안녕하세요 얼마나 오래 된 나무인지 두께가 70센티쯤 되는 것 같아요 남자도 힘든 두께라 ㅎㅎ 동네분들이 적당한 것만 가져가지 저걸 어찌 쪼개려고 다 가져왔냐고 ㅠㅠ 제가 화분만 키우다가 여기 와서야 본격적으로 꽃 공부를 한지라 으아리에대해서 잘 모릅니다 ㅠㅠ 클레마티스가 으아리로 불린다는 것만 알았지 어찌 다른지도...같은 것인지도 ㅎㅎ 정원을 가꾼다 하면 하나같이 반드시 키워야할 꽃으로 클레마티스를 꼽더라고요 저는 조금 얌전한 품종만 일단 들였는데 화상으로 보면 대부분 너무 크고 강열한 인상이라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실물이 참 아름답고 멋진 꽃이더라고요
제가 더 감사하지용 꽃만 보이는 계절이라 그렇지용 종일 꽃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요즘 정원 계획이며 나무 고르고 싶어 다른집 정원 영상을 열심히 보는 중인데 이 동네 꽃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저희집에 있는 꽃들을 야생화라고 특별히 소개하고... 눈이 많아 아치를 만들기 힘들다거나 제한도 많지만 그래도 특별한 부분도 있고.. 다른 지역 정원과 달라서 알아서 찾아 공부해야할 것도 많아 재밌네요
본 적도 없는 곰입니다만 ㅎㅎ 나타나나봅니다 겁이 없는 편이긴 한데 다들 큰 일난다 하니 조심해야지 싶어요 늘 동네 방송 해주는 기계에서만 곰이 어디 나타났다 들었는데 며칠전엔 마당에 있는데 확성기로 근처에 곰이라고 난리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곰도 사는 곳이라 뭐든 풍족해 꽃도 많은가 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어찌나 투덜대던지...ㅠㅠ 난로 때자던 제가 잘못한 건가 싶게 투덜대더니 😠장비 하나에 룰루랄라 하네요 헐..... 지금은 새 도끼 하나 사서 또 신나서 장작 쪼개고 있습니다 ㅎㅎ 재능이 있는 것 같다나요 ㅋㅋ 카메라 아닌데 ㅠㅠ 핸드폰인데...제가 못하는 것이 많아 카메라를 쓸 엄두가 안납니다 ㅠㅠ 뭔가 더 복잡해지더라고요 카메라가 아니라 그냥 여기 풍경이며 공기 자연이 워낙 아름다워 그렇습니다 ㅎㅎ 종종 실물보다 너무 못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드디어 서양산딸나무도 꽃을 피웠군요^^어쩜 어지간한 화훼매장보다 종류가 다양한 것 같아요.그 다양한 꽃들이 죄다 취향이 다르니 그에 맞게 그늘찾아.. 물찾아.. 혹은 마른땅에다.. 모셔다 드려야 예뻐지니. 이런 ! 무쿠님 손에 흙마를 날이 없는게 어쩌면 당연하겠네요ㅠ오늘도 꽃들의 어리광(초코 포함^^)받아주시느라 분주한 무쿠님! 덕분에 꽃구경을 실컷하니 감사할 뿐이죠^^
귀한 시간에 쉼이 된다니 참 좋고 감사합니다☺ 어디에 심어야할지 알려면 이름을 알아야....하는데 저도 자꾸 잊어버립니다 ㅎㅎ 이리 자꾸 쓰다보니 조금 기억하네요 엄청 부지런하지 않으려 노력중입니다 ㅎㅎㅎ 하다보니 당장 멋진 모습을 이루려는 욕심만 내려놔도 시골살이를 더 느긋히 즐길 수 있겠구나 싶어서요
안 좋은 일들은 몰아서 온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즈음 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지난 주에는 주차 된 차를 스치고 지나가는 접촉 사고 까지 났어요. 사고가 나니 정신이 번쩍 들더군요. 이리저리 심란 했었는데 새로운 영상이 마음을 안정 시켜 주네요. 다양한 풍경과 봄에 잘 어울리는 파스텔톤 예쁜 모양의 많은 꽃들의 출몰에 눈동자가 어찌 할 바를 몰라 넋 놓고 보았어요. 동요에 나오는 울긋 불긋 꽃 대궐이 펼쳐지는 무쿠님의 정원은 봄 잔치가 한창 입니다. 언젠가 곡 가보고 싶고 산책 하고 싶은 사랑이 가득한 정원 입니다. 늘 기다려져요. 새로운 영상이... 어떤 꽃들이 피어날지 동네의 풍경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가요. 사랑스런 은방울 꽃,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서양산딸나무 ,분홍색크레마티스 ,꽃모양이 고운 유니플로라 무쿠님의 정원은 사랑과 겸손 헌신 입니다.
아…그럴 때가 있지요 ㅠㅠ 안그래도 힘든데 어떤 기분이셨을지 ㅠㅠ 안좋은 일들 전부 어서 지나가고 평온한 일상만 누리실 수 있길 간절히 빕니다 너무 감사한 칭찬, 특히 마음이 안정되신다니 참 감사한 일입니다 말주변도 없고 다음주엔 더 예쁘고 편안한 영상 보여드리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하루하루 더 편안해지는 나날 되시길 바래요
와...그런!! ㅎㅎㅎ 재밌는 공부도 하시고 합격하시면 좋겠네요! 서양산딸나무 우리 집 나무 중 가장 이쁜 놈...그래서 흰색으로 하나 더 들였는데 성장이 느린 편이라고 ㅠㅠ 원래 텃밭인 쪽에 나무가 전혀 없어 정원이라기엔 너무 쨍쨍 구역 구분도 없어서 ㅠㅠ 그래서 나무를 뭘 심을지 계속 고민 중이라 나무 공부 중인데 이거다 결정을 못하고 망설이기만 하고 있네요 ㅎㅎ 나무는 꽃보다 쉽게 들이기 힘든 것 같아요
좀 더 봄이 익어가니 꽃잔치네요 저도 덩달아 신이나 꽃 공부 중입니다 마당 한켠 핑크 서양 산딸나무 자태가 넘 멋져요 그리고 루나리아는 열매가 넘 이뻐 저도 말려 걸고 싶어요 곤약 할머니가 주셨다고 했나요? (간절) 일본 붓꽂은 아주 요염해요 그라데이션덴 보라색이...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다음 영상 기다립니다~
힐링되셨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아뇨 뿡뿡할머니가 ㅎㅎ 매발톱도 그렇고 새로 심은 건 거의 다 뿡뿡할머니가 주신 꽃이에요 전에 말린 루나리아는 초코가 뜯어먹고 😅 아래쪽이 너덜너덜 ㅎㅎㅎㅎ 가을에 새로 잘 말려 다른 곳에 걸어야할 것 같아요 😆 붓꽃이 우리집 어딘가에서도 뿅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꽃을 보지 못한 것들이 꽤 있어서 그 중에서…짠 하고〜 아랫집 아저씬 살질 않고 밭만 돌보러 가끔 오셔서… 너무 탐나네요 ㅎㅎ
흰색 매발톱 이뿌네요 연보라 무스카리 무쿠님네랑 잘 어울릴것 같아요 공조팝나무 얼마전 담양 죽녹원에서 미리 영접했어요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 작은꽃이 공처럼 동그랗게 ^^ 무쿠님네 공조팝나무도 기대 할께요 지난해 열심히 이름표 만들고 번식 시킨 꽃들이 이제 얼굴 쏙쏙 내밀며 더더 이쁜 정원 아니 꽃밭이 되어가니 무쿠님께 칭찬 한보따리 드려요 돌아서면 또 이름 잊어버리지만 자꾸 만나면 잘 기억하게 되겠지요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꽃놀이했어요 정말 감사해요
올해 매발톱이 너무 예쁘게 피었네요 매발톱도 군락을 이루면 장미같은 화려한 꽃에도 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영접 ㅎㅎ 저희집엔 크긴해도 한그루 뿐이라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싶네요 공조팝나무가 너무 예뻐 색이 다른 걸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엄청난 앤데 애기나무라서 감탄하려면 한참 걸릴 것 같긴 합니다 ㅎㅎㅎ 저도 돌아서면 잊어버려서 ㅋㅋ 달아야합니다 이름표를 한참은 더 써야하는데 맨질하고 큰 돌이 없어 돌주우러 다니고 있어요 ㅎㅎㅎ 칭찬도 감사하고 기분좋은 댓글도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발톱이 동네 친구 뿡뿡 할머니가 주신 건데 작년까진 너무 작아서 이리 이쁜줄 몰랐어요 ㅎㅎ 올해 정말 근사하게 피어 존재감 뿜뿜 나네요 카라는 물카라가 있고 땅에서 자라는 카라가 따로 있다더라고요 저희집 껀 물카라인데...땅까지 번식해 있긴 합니다 ㅎㅎ 이제 시작이라 그렇지 우리집 주역 꽃입니다 지금부터 여름까지 계속 풍성하게 올라오더라고요 한국과 일본 좋아하고 심는 꽃나무가 다른 것같아요 여기선 아카시아와 이팝나무가 별로 없네요
무쿠님 산골 집 앞마당 아롱 다롱 꽃님들도, 노오란 유채꽃 너른 들판도 넘나 눈부시게 아름답군요. 그래서 그 곳에서 사시는 분들 특히, 곤약할모니, 무쿠님 등 산골 분들이 고운 심성을 지니셨음을 실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정겨운 봄철 청고사리 반찬에 침샘 폭발 🌿🍃 탄력 받아 저도 장보려 가야 겠어욤 오늘도 신선한 봄향기 물씬 영상으로 맛난 하루를 보내게 해 주셔서 고마워요. 아마도 이번 주는 더욱 힘찬 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인사에 대신 해 봅니다. 굿 바이🙋♂️🙋♀️🙋
청고사리는 딱 좋게 삶기만 하면 뭘해도 다 맛있네요 산길 올라가다보면 길가에 주루룩 전부 청고사리던데....따러 못가니 안타깝습니다 ㅎㅎ 다들 험하게 다뤄도 상관없는 차로 올라가시고 자기만의 비밀 장소가 있으신 것 같던데...저는 전부 없어서 얻어먹네요 ㅎㅎㅎ 장보러 가서 맛있는 거 많이 사오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용 😊
아하 그런! ㅎㅎㅎ 모란 전시…그렇게 한 종류만 모두 모아 놓은 전시에 가면 탐이 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저는 아직 모란의 아우라를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꽃이 지고 잎만 있는 상태의 모습이 멋진 식물 엄청 좋아해요 ㅎㅎ 실물 영접 하고싶네요 아우라가 있다니 더 궁금하네요
나름 손대고 있긴한데 마당이 너무 넒어 거의 알아서 크고 있는 걸요 ㅎㅎ 좀더 멋지고 아름답게 채우고 싶어 요즘은 종일 꽃생각 마당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가득하네요 벚꽃은 가장 이쁠 때 실컷 보면 된 거고 남편분과 데이트 하셨다는 게 중요한 거겠죠 ㅎㅎ 제가 더 감사합니다 늘!
사람들이 산으로 꽃동산으로 나들이를 하는 이유는, 산과 꽃이 주는 말없이 제 할일을 열심히하는 , 피고 지고 열매를 맺고 하는 그 말없음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기분좋으려고 가지않을까 싶습니다. 무쿠님께서 찍어 보여주시는 꽃들을 보자면, 식물도감에서 혹은 유명화가들의 명화속 꽃들보다 훨씬 그모습들이 다양하고 아름다운 색채를 지니고 있음을 늘 느끼게됩니다. 하늘색 무스카리 하얀매발톱꽃 ( 매발톱을 어디가 닮아서 이리 이름이 붙여졌는지 ) 흰색 아네모네 ... 그리고 집의 북쪽,서쪽 마당을 풍토와 습기 햇살을 고려해서 꾸미신 정원이 참으로 볼거리가 풍성하니 아름답습니다. 하나 궁금한것이 벗꽃나무 장작을 땔감으로 쓰실때, 벗꽃향이 날까...? 늘 말린고사리와 제사때쓰는 고사리만 보다가, 청고사리 로 만드신 요리를 보니 맛이 궁금해집니다. 가스통가림막과 공조팝나무의 황홀한 아름다움을 기대해보면서 이렇게 평온하고 아름다운 꽃동산을 보여주셔서 저는 오늘도 덕분에 맑은시냇물에 제 눈과 머리를 씻은듯 합니다.
벚꽃나무에선 벚꽃향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저도 말린 고사리밖엔 몰랐는데 금방 데친 고사리는 식감이 참 좋습니다 적당하게 데치기만 하면 할 일 다 했을만큼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꽃은 어김없이 때가 되면 피어나지만 게으른 가드너...가드너 맞겠죠? 아주 느린 속도로 움직일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도 아름다운 시같은 야자님의 문장을 읽고 또 읽고 합니다
산딸나무 꽃잎이 핑크색이었나요? 지난 번 영상 속에 나왔던 산딸나무는 분명 노랑+주황+ 핑크 색으로 보였거든요. (마침 또 며칠 전에 산딸나무를 펜드로잉했었거든요. ^^;) 그늘진 곳, 해가 오래드는 곳 등등 방향에 따라 꽃들을 골라 심고 돌보시는 모습을 넋놓고 보다가, 문득 몇 년 지나지 않아 무쿠님의 정원이 '지역의 명소'로 소문이 나서 관광객들이 끊이질 않게 되고 그러면 무쿠님이 바쁘신 관계로 유튜브 운영을 중단하시는 거 아닐까하는 망상을 해봤네요. ㅋㅋㅋㅋ 만약! 혹시!! 정말 그렇게 되더라도 유튜브는 계속 운영해주셔야 해요!!! (혼자 망상해 놓고는 그걸 다짐을 받아내려는 게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 넵 저희집 아이는 핑크 윗윗집 할머니네는 하얀색 핑크는 연한 아이보리색에 꽃잎 테두리쪽이 핑크로 글라데이션 되면서 꽃잎 끝 중앙에 갈라진 쪽은 붉은 빛이 돌아요 하얀색은 멀리선 전체 아이보리로 보이는데 가까이 가면 노르스름…글라데이션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같은 나무인데도 흰색이 더 빨리 피고 핑크는 늦게 피더라고용 지역의 명소ㅎㅎㅎ 상상력 너무 풍부하십니다! 상상력 매우 중요하고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 일본엔 정원 가꾸기에 진심인 사람 참 많더라고요 물론 취향이나 센스가 있어야 유명해지지만 정원은 10년 이상은 걸려야 그럴싸…시간이 걸리는 꽃과 나무들이 필요하니까요 그렇게 봐줄만해지면 더더욱 유튜브 해야지용 ㅋㅋ 그 정도 되면 나름 고수일텐데…사실 일본이 가드닝에대한 건 더 발달되어 있어서 알려드릴 정보가 참 많거든요 가끔 정보 영상을 따로 만들어야하나 싶게 한국 채널이나 사이트에 정보가 전혀 없는 것이 있어서…아는 척 하기엔 너무 초보다 싶어 관두자 싶기도 하고 ㅎㅎㅎ ㅠㅠ 암튼 그리 좋고 멋진 상상도 감사하고 ㅎㅎㅎ 상상력만큼 멋진 그림 완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으앗 잘못 알았네요 ㅠㅠ 고비는 아니고요 청나래고사리 같아요 고비랑 다른 점은 털이 없다는 점… 그리고 제가 보기에 고비보다 크기도 작은 것 같아요 전에 학명으로 검색했을 땐 청고사리였는데 ㅠㅠ 뭔가 중간에 빠뜨렸나봐요 아이공… 덕분에 잘못된 걸 알았네요 이휴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