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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 전에 동남아 처음 갔을때부터 가격에 상관없이 장소에 상관없이 먹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부터 술한잔에 몇만원 하는 호텔까지...그런데 저런곳에서 안 먹는건 상관없는데 저런데서 거지처럼 먹냐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네요. ㅠㅠ 소중한 그나라의 문화인데 아 첫 동남아 배낭여행때 먹었던 길거리 음식들 하루 두번씩의 한시간 2천원짜리 마사지부터 배터지도록 먹었던 닭고기 돼지고기 꼬지부터...하루에 세개씩 물대신 피로회복제 처럼 먹던 코코넛...가다가 또 고급식당 보이면 당연히 들어가서 배터지도록 먹고... 당시 한국식당 김치찌개가 5천원 했습니다. 한국인들이 하던때가 아니라 맛도 더럽게 없었어요... 신라면도 5천원 ....보라카이 대나무 공연 하는 부페가 5천원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입니다..고기가 푸짐해서..(가격을 다른곳 보다 더 받을 수 있는..) 서민들 이용하는 가게들이 밀집한 곳에서 2만5천~3만동 짜리를 먹어본 경험으로...고기의 양이 많이 부실했단 기억이 납니다. 저 곳은 제가 못가본 가게인데........ 의외로 위생도 그닥 나쁘지 않게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