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자 한 글자에 영혼을 불어넣어 써내려가는 서예. 학문에 관한 열정만은 아직 청춘인 선비님의 서예 교실, 그 첫번째 이야기. 도시 토박이들의 좌충우돌 귀촌 일기 ▶︎ bit.ly/2uxnMtl MBC강원영동 바로가기 ▶︎ bit.ly/2MMGMe0 MBC강원영동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고,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강원도 소식을 받아보세요!
이 분 공재 선생님은 기성 서단에 들지 않고, 홀로이 끊임없는 수련으로 외부의 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자신만의 독특한 서체를 완성하신 진정한 신필 이십니다. 기성 서단의 인맥이 없기에, 이 분은 소외되어 있지만, 기성 서단 이야 말로 자기들끼리 짬짜미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세력을 구축하고 있을 뿐, 그 누구도 이 분의 필력을 넘어선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기성 서단의 세력 있는 수장들 가운데, 한사람 이라도 이 분을 인정하는 순간, 이 분은 곧 바로 기성 서단의 대가들보다 월등히 높은 자리로 우뚝 올라서 버릴 것이다. 해서, 앞으로도 기성 서단의 그 누구도 이 분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단의 이권과 명성에 관계가 없는 영성이 깊은 사람은 알 것이다. 이 분이 진정 한국 서예의 최고봉 이심을. 공재 선생님은, 서예 무술 음악 풍류 인품 등 여러 방면에서 깊이 통달하고 숙성하신, 이 시대의 진정한 선비 이시며 신선 이십니다. 진정 존경합니다. 언젠가 인연대로 만나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서예도 기본이 아주 중요하다. 기본기가 안 된 자는 글을 잘 쓸 수가 없다. 서예 書藝도 서도 書島도 아닌 서법 書法이 바른 표현이다. 모든 게 다 그렇지만 특히 書法은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 "짜가는 짜가를 낳는다!" 엉터리로 배워 엉터리로 가르치는 것 ㅡ 이것은 큰 죄다. 내가 처음 書法을 시작할 때 배운 내용: (단지 참고만 하시기 바람.) 한글 ㅡ 이응 한자 ㅡ 열 십 자. 十 ○ 한글 '이응': 이 두 가지를 똑바로 잘 쓰려면 손(손목)만 움직이지 말고, 팔 전체가 움직이며 써야 한다. 즉, 한글 '이응'을 쓸 때의 왼쪽 반은 팔(팔꿈치)을 벌려 쓰고 오른쪽 반은 팔(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여서 써야 '이응'을 제대로 쓸 수가 있다. ○ 한자 열 십 '十': 가로를 쓸 때는 팔꿈치를 벌려 쓰고, 세로 로 쓸 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여 쓴다.
대다수 국민은 근면 성실 정직한반면 거부 고위 공직자 변호사 권럭기관은특혜를 누리고 있는것이 분명히다 대형교회목사 재산많은 국회위원 축재경위를 한번쯤 파헤쳐 진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과연 정당한 과정을 거쳐서 이룩한 공적인가를 세상이 하도 시끄러워서 국민대다수는 불안하다 법조문 토씨하나로 법률해석이 다르고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구멍을 누가 만들었나 우리국민은 이제 신선한것을 원한다 복잡한것 보다는 단순 명료해서 상식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규율이 좋다 꾀부리고 협잡 모의를 하지못하게 하는 법제정이 어렵겠지만 사람에따라서 판단과 집행자에 따라서 억울함을 느끼는 사례가 줄어드는 세상을 바라본다 오옥칠정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화나면 소리내고 반가으면 껴안고 감정이 거짖업시 표출되고 융합하는 세상을기대하자 우리 대한민국 국민 각자가 지닌 잠재력 화합과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합시다 내가먼저 법을 준수하고 남을 배려하는 수준이 있는 국민성 키우고 희망의 내일 기대합시다
똑~같네 이게 글인가요? 이게 서법 인가를 물어보는겁니다 처음에 한문은 해서를 배운다 구양순체나 안진경체를 앞에 놓고 말이다 한예로 한일자만두고 3~4개월을 연습지에 쓰게하던 선생님의 가르침 이있어왔다 그이유가 필법을 연마하고 결구를 배우려 함이다 한글에서는 정자 흘림 봉서체라 하는 진흘림등과 민체 판본제라 불리는 고체 등 이있는데 이중에 궁체가 가장 어려운데 궁체중 정자를 먼져 배우게 된다 이역시 한문에서 나온 필법이 그대로 들어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동영상 이거 어디에도 필법은 않보인다
글쎄요 저분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진경, 구양순체 등 정통 서예학습을 못 받으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독학으로 평생 노력하여 웬만한 서예가 보다 인정을 받고있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성없는 잘 배운 서예가들 보다 적어도 주체성있는, 서예에 조금은 더 근접한 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