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 하실 겁니다 ... 평생 🇫🇷 에서 산 현지인에 시선으로 파리지앙 되기. 파리지앙 알아가기 파리지앙들이랑 놀기. 매주 토요일 19시 영상 ㄱ ㄱ ㄱ Instagram : www.instagram.... facebook : / parisiangtv mail : parisiangtv75@gmail.com #프랑스 #톡파원25시 #파리
@@imapuella231 ABC는 American/Australian Born Chinese 줄임말입니다. 하여튼 그럴 수 있겠죠. 제가 영어권 국가에 거주하는데 부모자녀 간에 언어장벽이 심하기 때문에 큰 문화차이도 생긴 경우도 꽤 많더라고요. 한국어에 유창한 2세 이상은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유창한 1.5세 사람들 만날 확률이 더 높긴 높죠
한국에서 30년 미국에서 30년 살아보니 무슨 말을 하는지 알 거같네요 미국 생활이 이젠 편하지만 한국가면 같은 동족이 살고있다는 하나만으로 설래고 감동되고 그래서 애국심도 강해지고 나라잃으면 나는 누구일까 ? 서럽고 고아된 마음일 거 같아요 그래서 대한민국 우리 나라를 위해 매일 기도합니다 ^^
한국계 호주남친이 있었는데 초딩때 호주로 이민가서 한국말 거의 못하는데..한국와서 제옆에 찰싹 달라 붙어서 한국사람 많다고 무섭기도, 신기하기도 하다며 두리번 거리고..혼자 미용실 가서 머리 못자르고(한국말 해야 한다는게 열등감?) 어딜 가나 애처럼 데리고 다녀야 하고 통역해줘야 하고.. 화장실도 혼자 못가 ..그러는게.. 저로써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참 많이도 싸웠고 그 계기로 헤어졌던..(전 해외서 손짓 발짓 하며 의사소통 하고 모르면 배우려고 했고 자신감 넘치게 하며 살았는데..) ㅠ ㅠ
어깨빵은 굳이 따지면 쌍방이지 서로 못보고 부딪힌건데 서로 죄송하거나 서로 쌩까거나 둘 다 상관 없다 생각함 한쪽만 봤어도 피할수 있는데 둘 다 딴거보다 부딪혀놓고 체급차이로 데미지 다르니까 도의적으로 사과 할수는 있지만 피해자인척 째려보고 씅질내고 사과 받을 준비 하고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
어쩜 태어나길 프랑스에서 태어났는데 한국어를 이렇게 자연스럽게 잘 할수 있죠??? 아무리 부모님이 한국인이고 한국드라마를 즐겨 봤다고 해도.. 발음상으로는 불어 발음이 묻어날 수 있는데, 그냥 한국인 그대로의 발음이네요. 한국어를 잘 배우고 잊지않은 그 열정과 성실함에 박수를 보내고, 집에서 한국에 대한 정체성을 잃지않게 꾸준히 교육시킨 부모님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말을 참 재미있게 하네요. 구독해야지
문주오빠 안녕하세요 오빠 프랑스어 영상이랑 파리지랭 2세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는 독일 사는 고등학생입니다. 마지막에 오빠가 말씀하시는 한국에 데한 감정을 듣고 울었어요.. 저도 똑같은 감정이에요. ㅠㅠ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어렸을때 할머니 집에 가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했던 추억, 그 공기, 분위기..너무 그리울때도 많아요. 특히 공항가면 전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반갑더라구요!!! 저도 평생 한국리 안익숙 해졌으면 좋겠어요.. 영상 오늘고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niceya 그런 사람들이 꼭 여유로운 곳에 가면 느려서 더 답답해 한다는. 어차피 본인 여유시간 내서 여행하는건데, 한국도 그렇게 여행하면 좋은데가 많죠. 다만 해외는 한정된 시간에 더 다양하고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더 하고 싶을뿐~ 그게 바로 여행이니까요. 꼭 한국의 일상에 불평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저도 영국에서 3년 살아보고 해외에 대한 미련이 더 없어서 그런지, 한국의 일상이 300%는 더 좋음.
너무 공감이 돼서 댓글 남겨요. 근 10년만에 귀국했는데 공항에 나랑 외모가 같고 언어가 같은 한국사람이 가득히 돌아다니는거 보고 기분이 너무나 이상했고 뭉클했고 달나라에 온듯 신기하기도했고 수많은 느낌을 받았었고 잠시 잊고있었는데, 이 영상때문에 옛기억이 다시 살아났어요. 뭔가 편안함도 느꼈고 그냥 쇼킹 그 자체! 한국에서 한국사람들과 그냥 같이 살수있다는것만으로도 축복이란걸 알게됐어요.
ㅋㅋㅋㅋㅋㅋㅋ11살짜리가 어떻게 동대문에서 에누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떡잎부터 달랐던 문주씨 ㅋㅋㅋㅋ 아 엉덩이주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한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인인 저도 어른 돼서 엉덩이 주사 맞으러 갈 때 어디까지 바지를 내려야 하는지 몰랐었어요😂 어린 시절 문주씨 얘기 너무 재밌네용ㅋㅋㅋㅋㅋ
@@이조랭-x1b 집에서 무조건 한국어 사용해야 한다는 약속을 철저하게 지켜야해요. 근데 이게 젤 어려워요. 그게 전제조건이고 한인끼리의 잦은 교류, 한국어책 읽기.. 하구요. 거기에 한류에 관심 갖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 한국음악 많이 접하면 날개를 다는 격이죠. 부모님 중 한쪽만 한국인인 경우에도 정말 철저하게 한국어 사용 규칙 지킨 집들은 아이들 기본적인 한국어는 하더라구요.
문주님 너무나 사랑스런 청년으로 잘 자랐네요~ 부모님 덕분도 있겠고 태생이 한국인이라 한국인의 정서를 당연히 갖고 태어났으니 그렇기도 하겠지만요. 말은 또 왜이리 잘하나요. ㅎㅎ 어디에 있든 항상 설레이는 삶을 살길 응원합니다. 모국에 대한 애정이 뿜뿜 느껴져서 가슴 뭉쿨한 영상이었네요 ~~
울컥했네요 나랑 같은 사람들만 있고 내가 처음 썼던 말들만 하는 나라… 한국에 계시는 분들은 갑갑한부분들도 있고 불평불만이 있을수 있지만 정말 나와 살다 보면 얼마나 고마운지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피부로 느낍니다 프랑스에서 7년 넘게 살았고 다른 이나라 저나라 옮겨 다니고 있지만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평안함은 잊을 수가 없네요 파리지앙 2세 화이팅 해요! C parti!!! 💪🏻👏🏻
엄마.... 사업하기 진짜 쉽지 않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엉덩이 주사맞은겈ㅋㅋㅋ 너무 쇼크받으신것 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 다 내린것도 너무 웃긴것 같은데 흑역사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통에 주사맞는것도 신기하네요ㅋㅋㅋㅋ
문주님 이번 영상도 너무 재밌어요! 11살에 처음 한국에 방문하셨다 했는데 문주님 한국어실력이 너무 놀랍네요. 혹시 부모님이 얼마나 열심히 또 어떤 방식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셨는지도 올려주실 수 있을까요? 타지에서 자리잡고 사는 한국분들이 2세 교육할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라서요 😅
영상 너무 재미있게 잘 봤어요^^ 백화점에서 겪으신 일은 한국에서도 겪기 힘든일인데. 아마 예상을 하자면 어머니나 이모님들 보셨을때 그 남자가 무척 위험해보였을거에요. 아이가 혹시라도 험한일을 당할까봐서 미리 사과를 하셨을거라 추측됩니다. 그런 사람은 피하는게 현명하죠.단지 백화점 보안요원들이 있었을텐데 그 사람들은 뭘 했는지 의문이네요 .
29세에 미국 유학 가서 7년 만에 돌아와 공항에서 내려 차를 타고 서울 시내를 지나 오는데 그 느낌이 참 묘하더군요. 어딜 가도 내 언어가 통하고 피부색, 생김새가 같은 사람들 속에서 함께 살아가게 된다는 그 표현하기 힘든 안도감? 반가움? 원래 익숙했던 곳으로 다시 복귀한다는 그 기분은 정말 평생 잊기 힘든 감정이었네요. ㅎㅎ
문주님 영상 꼬박꼬박 챙겨보는데 오늘 영상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처음 한국 오셨을때 나이가 지금 저희 아들 나이랑 같고, 저도 동생들이 모두 해외에 있는데 한국에서 살았던 기간보다 외국에서 있었던 기간이 훨씬 길거든요. 동생들이 한국 올때마다 반갑지만 낯설어하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여기저기 다니는 모습이 생각나 마음이 뭉클해집니다. 앞으로도 문주님에게 한국이 기분좋게 설레이는 곳이길 바랍니다 :)
같은 동지를 만나서 반가워요! 저도 해외에 45년동안 5 나라 돌아다니고 지금은 미국에 정착하고 살고있어요! 한국말을 넘 잘하셔서 바로 구독했어요! 이번 기회에 프랑스 파리를 더 잘 알아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정보가 넘쳐서 한곳에 집중할수 없었는데 이제서야 파리에 올인할수 있네요! 미국에서 화이팅!
우리가 외국에 처음으로 가서 살아보면서 익숙해지기 전에 받았던 적지않은 문화충격들을 글로 써놓아야 하는데 게을러서 그냥 세월이 지나버리면 익숙해져서 그 감각을 잊어버리고 당연해져버리는 게 사실이지요 그런 기억이자 추억이 서린 새로운 문화충격을 참 실감나게 얘기하니 흥미롭군요
한국은 personal space 존중 너무 안해요. Pardon, excuse me 처럼 ‘실례합니다’라는 말도 있는데 툭 쳐도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냥 넘어가고, 또 지나치게 가까이 서 있거나 터치하고 그러는게 상식적으로 너무 이해하기 힘들어요😂 특히 외국 오래있다가 한국 오면 며칠동안은 스트레스 되게 많이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