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키워가는 나날 보금자리 되어주는 하루치의 생각으로 다소 난해한 나 라는 착각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덕분입니다. 네 줄 요약 어렴풋 본문이 미소짓는 행운입니다. 1.우리가 나 라고 생각하는 자아 정체성은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2.이러한 이야기는 늘 바뀌고 바뀔 수 있으며 바뀌어야 한다. 3.그렇게 할 때 더 나은 삶을 창조할 수 있고 더 행복해진다. 4.만들어진 자아의 삶에서 내가 꿈꾸고 창조하는 자아의 삶으로 진화하자. 자아는 수많은 사건 중에서 특정한 부분을 편집하고 맥락을 이어붙인 기억의 집합이다. 우리의 자아정체성은 과거 현재 미래의 자아가 한데 엮인 한 편의 서사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소비하는 이야기 특히 내가 읽는 이야기는 마음의 음식이고 내가 먹는것이 곧 나이다. 나 라는 본질을 탐구하는 디딤돌이 되어주는 고마운 채널 스승님의 따스함이 일렁이는 크나큰 축복입니다 🙇♀️
인간의 본질인 영혼을 무시하는 두 가지 철학 ...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는 철학. □평균수명 기준 남은 생이 30년 남았다면 잠자는 시간 3분의1을 빼고 실제 살 수 있는 시간은 20년이라고 정의 내리는 철학. (전자)세포가 100% 바뀌었다고 과거의 내가 아니라고 보는 관점..기억과 추억에 민감한 인간의 영혼적 관점이 빠진 그저 신체적 생리학적 관점이다 나만의 고유한 추억과 기억이 살아 있는데 그 과거의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라는 매끄럽지 못한 철학적 아이러니. (후자)잠도 일종에 휴식이거늘 그 휴식 시간을 나의 삶수명에서 제외 시키다니 .. 잠을 잔 사람은 내가 아니고 누구란 말인가? 잠을 자칫 죽음과 동일시 하는 오류를 범하게 하는 철학적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