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서는 자신의 고통이 너무 심하고 얼마 살지 못할사람이나 평생을 불면증으로 잠한번 푹 자 보는것이 소원이라는 70대 환자에게 수면제 먹여서 안락사 시키던데....우리 나라에도 통증 환자들에게는 죽는 날까지 치료가 안된다면 원하는데로 안락사를 시켜서 고통을 최소한 줄여 주는것이 답인것 같은데....
안락사를 병원이 반대한다는 황당한 주장이 있네요... 사회적으로 그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낭비라고 대형병원들이 오히려 연명치료거부를 널리 알리고 있다고 일부 의사들이 반발하던데... 사람들은 왜 대형병원에 가서 치료 받기를 그렇게 원하면서 대형병원에 대한 불신이 이렇게 깊을까요... ㅠ
그렇습니다. 겪어보니 숨만 붙어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 그것도 산 사람이라고 죽지 못하게 두는 것도, 그 고통을 곁에서 그저 지켜만 보는 것도 사람이 할 짓이 못되더군요. 작년에 아버지를 보내보고 느꼈습니다. 환자나 보호자나 체력적, 정신적 소모도 크고 그렇게 고통스럽게 보내고 나면 남은 사람은 후유증도 심각합니다. 연명치료도 이제는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듯이..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것 또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존엄사는 치료를 중단해서 고통스러운거는 똑같습니다.안락사 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스위스처럼 본격적인 고통이 시작할 시점에 지정해서 조력자가 약 처방 받아 깊은 수면과정 중 호흡이 멈추는 과정 공지하고 약 타서 주던데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밝은 마음으로 임종을 지켜 볼 수 있는거 같았었습니다.암환우가 가족에 있으면 그 고통의 과정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심합니다.우울증도 오구요.
부모님의 죽음 언니의 암ㆍ오빠의 교통사고로 죽음ㆍ저의 교통사고투병 12년 올초 뇌출혈 수술로 생사의 기로에서 기사회생ᆢ모든 죽음에는 사연이 있죠ㆍ의식불명상태서 여러번 기적이 있었는데 섬망도 겪어보고 결국 인간은 평소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결론입니다ㆍ악한 영ㆍ선한 영에 대한 분별력이 생겼습니다ㆍ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ㆍ천국과 지옥은 있습니다ㆍ평소 착하게 살면 죽음의 고통도 잘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ㆍ
@@wonwookwon5276 그걸 악용이라고 이야기하는거부터가 좀 잘못된거같아요 내목숨은 최소한 내가 결정할수있는거 아닌가요 꼭 통증으로만 아파야 안락사 악용이 아닌 제대로된 이용이라고 할수있나요? 선천적으로 정신병이던 장애던 가지고 태어나서 매일매일이 지옥이라 삶을 끝내고 싶은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한국인도 스위스 안락사 신청을 하는데 그냥 우리나라는 누가봐도 죽을때까지 세금 더 빨아먹을려고 못죽게하고 노예처럼 끌고가는걸 포장한게 뭐 도덕성이니부터해서 주변에 슬퍼하고 어쩌고 말도 안되는 소리인거 어른이면 기본적으로 아실꺼라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안락사 합법되고 최소한 내목숨 내가 결정할수있는 진짜 최소한의 선택권이라도 주는게 맞는거라 생각해요
@@sc2chance955 그런사람도 있는 방면에 더 살고싶고 차료받고 싶은데 가족들이 병원비때문에 안락사 하라고 눈치줄수도 있는거구요,, 지금도 우리나라 상황보면 백퍼이럴수도 있는데 왜 좋은점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성급하게 결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3주 전에 돌아가셨는데 진짜 건강하셨던 분이셨는데 어느날 작년 7월 검사했는데 직장암 3기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하셨죠 나는 나이 먹을 만큼 먹었으니 내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하지만 저는 할아버지랑 어릴 때 6년을 같이 살아서 그 말을 항상 저를 눈물을 흘리게 했습니다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2일 전 전화를 안 받으셔서 할아버지 댁에 갔는데 할아버지가 몸에 힘이 없고 누워 계시더라고요 그때는 정말 너무 절망적이었습니다 점점 살이 빠지고 변하시는 할아버지의 얼굴을 볼 때 마다 너무 슬픕니다 언젠가 암이 빨리 암이 완치되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6년전 저희 어머니가 이렇게 돌아가셨습니다 과거 태근아~ 태근아~ 어디 있는지, 뭐하는지, 언제 들어올건지 하루 3~4번 매일 전화 하시던게 그립네요 45살인데 엄마 품에 안기던 그 시절 생각하면 저는 언제나 10살 20살로 돌아가요, 앞으로 더 나이 들어도 그럴듯.. 해외에서 혼자 아플때, 인생 힘들때 밤에 엄마 엄마 종종 외쳤슴
드라마나 만화에 나오는 임종 장면만 봐서 그런지 죽음이란 마지막에 고요히 눈을 감는 평화로운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상은 온 몸이 비상사태에 돌입해서 숨넘어가는 고통에 몸부림치다 끝끝내 숨을 거두는 힘겨운 과정이었네요.. 죽음에 대해 한결 무거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제 자신의 건강조차 무심한 편이라서 사람이 죽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는지 전혀 몰랐어요. 갑자기 입원하시고, 똑똑하신 분이 점점 인지기능이 떨어지시면서 헛소리 하시는게 의사들은 섬망이라고 얘기하시고... 또 없었던 감염도 병원에 와서 세균감염 걸리셔서 어이가 없었는데 영상에 포함되네요... 맨날 아프고 춥다고 하셔서 이불 덮어드려도 춥다는게 이미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거였네요. 임종직전까지 하나하나 포함되서 진짜 내맘대로 생각하고 믿었던 게 멍청한 거 같아요. 진짜 너무너무 슬프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통증 한계를 느낄때 주변에서는 모를 가능성도 큽니다, 전신마취로 큰수술 후 회복실 나와 진통제 투여전 산소공급에 일찍 마취깨어 벌떡 일어나려 하면서 뇌에서 번개치는 통증 지옥 경험하고 링거액 거는것 보며 진통제 제발 빨리해달라는 말과 손짓하는데, 제 의사전달이 안되는지 다른곳 가더군요. 그때 벼락에 튀겨지듯 느낀 통증10, 수술전 통증은 일반적 7~8정도로 알려진 병증, 저는 주간7 야간8~8.5정도, 수술후 3일차 되니 마약진통주사,마약패치 다한 상태 4정도로 수면가능 시작. 그때느낀 통증10은 차에 머리박히며 기절했던 순간벼락통증이 지속되는 수준.. 그거겪고 지옥 따로없고 다신 큰수술 안한다고,.. 안락사 없냐고 예약하고싶다고 당시 바로 보호자에 말했을정도.. 악용방지제도가 뒷받침된 안락사제도, 야 말로,, 진정으로 자유의지의 인간 존엄성을 존중해주는 것이 아닐까싶네요. 미국 어느 주에선가 시행한 사형수에 수면마취주사후 근마비주사해 약물사형하던 영화, 인상깊게 본적 있는데,, 살며 이런저런 경험해보니, 마냥 오래 사는것보다 통증없이 살다 통증적게 가는게 행복이라 느낍니다. 악용방지 뒷받침된 인간 자유의지 존중 및 동물과 차별된 인간존엄성을 인정하는 안락사가 안전하게 제도화 정착될수 있기를~ 언젠가는 고통 받으실 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이종현님 댓글보고 제 경험과 100%동일하여 리플 달아봅니다 제가 쓴 글인줄알았네요 죽을것같은 극심한 고통인데 죽는게 나을정도로의 통증이여서 이건 느끼지 못한분들은 정말 모르실겁니다 정말 신기하네요 의사표현 및 쓰신글 모두가 저와 동일합니다… 혹여 이 고통이 죽기직전의 호스피스 상태라 한다면 저는 존엄사를 선택할것 같습니다 정말 두렵네요
정말로 말기까지가면 말료표현할수없는 통증과 고통~~ 참 무섭습니다.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본인의 죽음을 선택할수있는 그런법이 재정되기를 바래봅니다. 내가 잠을 자듯이 갈수있는데 아직 한국은 그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범죄에 악용될까봐 그러는거 같은데, 이를 대체할 수단이 얼마든지 있는데......
@@1004aa의사의 돈벌이 수단이라니요 의사가 있어야 병도 고침받는거고 의사도 돈을벌어야 우리에게 병을 고처주지요 그힘들게 공부해서 밤낮없이 일하는 중노동의 댓가를 돈을벌어야 일을하는겁니다 공산주의나 의사 공무원취급하는데 당신 이댓글 의심스럽네요 의사가 있어야 당신도 나도 사는겁니다 의사가 하는일은 물론 돈을 벌어야 그사람들도 일을 하는거지만 우리에게 돈벌이 수단이란소릴 들을만큼 나쁜일도 아니고 우리의 목숨과같은 가치있는일을 하는거요 의사를 나쁘게 몰고 하대하는나라는 공산주의 중국밖에 없어요
@@user-mr2st6gx7m 님은 자본주의를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의사 맞습니다. 의사가 있어야 생명을 살립니다. 하지만 병원 경영진은?? 의사가 아니죠? 재단이죠? 그들은 의사들에게 실적압박 안할꺼 같습니까? 의사가 경영진일수도있죠. 세상을 하나로만 보지마세요. 어두운면이 많습니다. 안락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불안해지니까 안절부절할수밖에 의식이 깔딱깔딱 넘어가는것같은 느낌이 자꾸들고 기절할것같은 공포가 오는데 안절부절 안하는 인간이 있겠습니까 암이아니라 그냥 심한빈혈이나 귀때문에 오는 어지럼증 실신할것같은 느낌이 와도 사람은 공포로 안절부절하게 됩니다 공포가 최고 이겨내기힘듭니다....
정확한 관찰내용 맞습니다 암으로 죽어가는과정 정확히 저렇습니다 ....임종전 고통에서벋어나기위해 안락사 도입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 처음에는 살려돌라고 기도하죠~ 나중에는 어서 죽여돌라고 기도하게됩니다 왜냐구요? 눞지도 못하고 가쁜 호흡을 내쉬면서 온몸에는 땀이범벅으로 온세포가 균으로 장악되어가는 과정속에서 열이나고 눈은 감지도못한체 죽어갑니다 지켜보자면 그 시간이 고통이고 어서 고통없이 가게해돌라고 기도하게됩니다 죽어가는과정이 몇시간에 끝날꺼같습니까? 적어도 1주일이넘게 걸립니다 누워서 잠도못자고 헉헉 거리면서 호흡이안되고 먹지도 잠자지도못한체 인간 최대의형벌 고문이 죽어가는 과정입니다 안락사 무조건 본인과 가족이 원하면 있어햐합니다
@@user-wj3mw4rr6x 항암치료 해도 항암제가 안듣는 사람도 있고요 1세대 항암(면역세포+암세포 다 파괴) 2세대 항암=표적항암제(암세포만 집중공격) 3세대 항암(t세포가 강해져서 암세포랑 싸워서 이기게 만듬 대신 3세대 항암은 사람 유전자에 따라 투여 가능or불가능) 이 세가지 투여를 해도 몸이 약해집니다 사람마다 케바케 입니다 내유전자를 탓하셔야 할듯요 참고로 저희엄마 외갓집에 암 이력 아무도 없고요 현대의학으로도 암이 왜 생기는지 조차 모르는걸요 간단하게 그럼 1.2.3세대 항암제 다 투여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 하실수 있지만.. 암이 그렇게 호락한 놈이 아닙니다.. 원발암 종류..원발암 중에서도 타입이 여러가지 입니다 ex=유방암.유방암 종류만 4가지 타입 입니다 암이라도 원발암.타입에 따라 항암제도 다 다릅니다 그 항암제가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구요 보험자체도 특약으로 2세대 항암 까지는 보험 적용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환자가 부작용 덜 하고 힘들지 않은 3세대 항암제요? 급여승인 났다고 해도 병원마다 부르는게 값입니다 지금 다니는 병원 3세대 항암제 키트루다 250 이라고 합니다 다른병원은 더 비싼걸로 알고 있구요 키트루다 내성 생길것 감안해서 최대 투약이 3주에 한번 2년이 최대 투약치 입니다.. 대충 계산 나오죠? 서민이던 아니던 암 걸릴 생각 누가 하고 보험 특약(2세대 항암치료 표적치료제)일일이 넣고 진단금 5천이상+암보험 딜을 넣을까요? 뭐 요즘 암보험 제테크라고 해서 2~3군데 보험사에 진단금 1억 이상 넣는곳도 봤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1인당 암보험만 10만원~20만원 족히 나갑니다 그렇게 암보험 누가 가입 할까요? 케바케 입니다 4기가 되서 3세대 항암으로 완치가 되는 사람이 있고 1~2기에 항암치료 하고 수술 방사선 치료 해도 몇달만에 전이 심지어 말기 판정 받는 분들 계시죠 암은 인류가 정복하지 못할 숙제 입니다 걍 나의 몸을 믿고 나만 안걸리면 내운 걸려서 치료 받고 완전관해 되어도 내운 치료 받다 재발 전이 말기 판정 받아도 내운 내 몸뚱아리 운 입니다 엄마가 유방암 2기 이신데 다들 유방암.갑상선암은 소액암 이라고 암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저희 엄만 삼중음성유방암=표적치료항암제가 없는 암 타입 입니다 1세대 항암제+t세포 강해지라고 3세대 항암제 같이 치료중 이십니다 보험 있음 되실것 같죠? 보호자 입장서 보니까요. 치료비도 넘 당연하구요 몸에 좋은거 나쁜거 구분 해서 먹여야 되고요 병마가 길어질수록 3~5보험금으로는 택도 없습니다 환자.보호자 맨탈도 같이 털립니다.. 아직 승인 안 떨어진 3세대 항암제 1그램에 3억 짜리도 있어요 말이 장대 했지만 암 이란건 케바케 입니다
@@user-wj3mw4rr6x5억 하는 혈액암 항암제도 있습니다 3억 짜리 항암제는 저도 한번 보고 흘렸어서요. 대부분 폐암.대장암.췌장암 이런곳에 많이 건보에서 급여로 하죠 건보에서 급여로 하고 중증등록 5% 해도 한번 투여 할때 몇백이고..한번 투약으로 안끝나죠 항암약제도 병원마다 취급 하는곳 안하는곳 있고 다 다릅니다 요즘 3세대 면역항암제가 뜨는중이고 그렇게 많이들 치료 하시는데 면역항암제는 또 자신의 신체가 이약을 쓸수 있는지 없는지 항암치료 들어가기전 했던 pet-ct.초음파.뼈전이검사.엑스레이.유전자검사.채혈 각종 검사를 통해 의사들이 판독 합니다 의사가 판단 합니다 내몸 세포가 맞아야 면역항암제도 쓸 수 있어요ㅠㅡㅠ 저희 엄마 경우에 맞는 몸 이기 때문에 사용합니다 병원에서 그 약제를 다루는지 최종곤님이 면역세포항암제가 투여 가능 하신 몸인지 이 두가지만 아시면 투여 하실 수 있지요
안녕하세요...교수님... 저희 엄마는 20년만에 재발로 척추(경추,요추,꼬리뼈),폐,림프절 에 전이가 되었고 지금은 표적치료 먹는 항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3년이라는 선고를 받고, 할 수 있는 치료는 모두 하고 있지만 암세포가 작아지지도,퍼지지도 않고 그대로입니다.... 이런 경우 갑자기 악화될수도, 아니면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할수 있을까요??그저 무서운 상황이 언제 올까 두려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암으로 인한 통증도 크지만 그로 인한 불안,불면,우울감도 너무 크네요.... 교수님의 영상을 보니 언젠가는 저 상황을 맞닥뜨릴텐데... 무섭고 두렵습니다...
1) 원래 가지고 있던 암종의 종류에 따라 상황이 다릅니다. 2) 20년만의 재발인 경우, 다른 종류의 종양이 새로 발생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직학적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3) 항암제 치료로 종양이 줄어들면 가장 바람직하나, 더 이상 자라지 않는 경우에는 억제효과가 있다고 해석합니다. 4) 앞으로의 경과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습니다. 또, 환자마다 개인차가 많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탄생할때나 살아가면서 주변의 환경을 받다보니 결코 평등하지 못한 인생을 살아갑니다. 비로소 평등을 느끼는 순간이 바로 죽음의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아무리 수명을 오래살든 아님 불의의사고나 이처럼 암에 의한 죽음조차도 어떻게 보면 늘 죽음앞에 인간은 선택을 하는 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질적인 삶을 위해 남의 인생을 짓밟고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 그로 인해서 피해를 겪는 사람들 그리고 방관자들..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이 사회에도 그 누구도 죽음은 피할수 없는 길일것입니다. 다른 바람이 있는것이 아니라 적당히 벌고 적당히 즐기고 서로에게 배려하는 아름다운 삶이 대한민국에 깊이 뿌리를 박을 수 있는 순간이 언제쯤 올까요.. 이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 다들 건강 잘 지키시길 빕니다.
아 이걸 미리 봤었다면 수주일 전에 얼굴 손 발 모두 한번이라도 쓰담아드릴껄.. 진짜 딱 가기 2주 전에 복부팽창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 갔었는데 그 때도 자꾸 고집부리면서 수액 다 맞고 가겟다고 하는거 여기서 이러지말고 집에가서 휴식 하자며 내가 화낸걸 너무 후회중이고.. 6:31 여기 보니까 딱딱 들어맞네요.. 진짜.. 14일 날 의사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다 라는 말을 듣고 어찌나 살고 싶다고 하는지.. 근데 그렇게 16일 뒤 갔는데 우리 엄마 너무 불쌍하다 의사가 2달이라했는데 2주만에 그렇ㄱ 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