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왼발잡이인데, 마요르카에서는 팀 사정 상 어쩔 수 없이 왼쪽에서 뛰었음.. 그렇다보니 결국은 주구장창 크로스만 띄우다 끝났는데 PSG는 역습보단 점유율 축구를 추구하는 팀이고 이미 왼쪽에 네이마르라는 스타플레이어가 있음. 이제부터는 중원 오른쪽에서 킬패스와 슈팅을 뿌려대는 이강인을 볼 수 있지 않을까함 마요르카 때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은 이미 자명하고, 거기서 얼마나 더 성장할 것인지를 주목하는 편이 나을듯
@@baresi7138 3분25초부터 보시면 왜 이런 댓글 쓰셨는지 아실겁니다 달수님이 이강인선수가 온더볼은 좋았는데 오프더볼이 아쉬웠다는 듯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오프더볼도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능력이었고 오히려 온더볼 개인기는 갖고 있기는 했지만 많이 빼앗기고 밀렸기 때문에 아쉬웠던 부분을 체격을 키우면서 비로소 꽃피웠다고 생각해서 윗댓글이 공감됩니다
상어형이 말한 포메이션이 정답 맞다. 이강인을 윙으로 쓰면 결국 폼 되어도 못쓰는 차고넘치는 윙자원 손실이 생김. 현재 우리 국대는 역대급 미들자원이고 이강인이라는 역대급 게임메이커 보유. 꼭 이강인 아니여도 좌우는 충분히 좋다. 좌희찬. 우재성보다는 우상호가 나은듯. 그리고 황인범과 이강인도 그래야 좋다. 지금은 둘이 중간에서 애매하게 안맞음. 이강인이 윙에서 순간 들어오면 황인범 이랑 엉성하게 겹치는듯. 솔직히 황의조는 실력이나 이미지나 나락 간것 같고, 오현규 조규성은 수준 미달이지. 대신 손이 체력이 딸릴때 조커는 되겠지. 뚝배기만 조지는 용도나 밀릴때 롱볼할때나. 수준미달 톱을 갖고 굳이 투톱 쓸 이유가 없지. 그게 맞다. 상어형이 클린스만한테 말한것 꼭 이루어져 보길 바람.
이강인 정도의 드리블 기술이나 시야, 탈압박 능력 같은 부분을 다른 선수들이 배워야 하기 이전에 기본 부터 탄탄하게 만들어 놓는게 중요하다 봅니다. 이강인 같은 유려한 기술들이 나오려면 볼 받을 때 터치의 안정감이나 자기가 원하는 위치에 정확히 놓는 능력이 먼저 몸에 배어야 한다 봐요. 이런 볼 간수 능력에 대한 부분을 지도자들 부터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해야 하구요. 어릴때 부터 팀 플레이, 이타적인 플레이, 팀웍을 강조하는 지도자들이 국내엔 아직도 많은거 같은데 결국 그런 유기적인 팀 플레이가 나오려면 선수 개개인의 기본기가 먼저 갖춰저야 더 좋은 팀웍이 나온다 봅니다. 11명 팀원의 개인능력이 다 좋으면 팀웍은 적은 시간의 훈련이라도 자연스레 나오게 되 있어요.
발렌시아 시절부터 쭉 하던 플레이, 그 때 수비를 조급하게 해서 그렇지 이강인 선수는 쭉 잘 해왔는데, 어처구니 없는 억까 당해오던거... 실제 축구관련 사이트 몇개만 찾아봐도 이강인은 형편없는 선수라고 억까 글이 태반, 지금 다시보니 실소가 남. ' 이강인 국대 들어가기에는 실력미달 ' 외치던 것이 불과 몇달전...
약발인 오른발만 보더라도 2년전 이강인이었다면 슈팅을 할 수가 없음. 진짜 그간의 노력이 눈에 보임. 이강인을 보면 정말 좋은게 실력과 10번 포메를 떠나서도 축구를 너무너무 좋아하고 너무좋아해서 너무 잘하고 싶어서 엄청 노력하는게 느껴짐. 너무 좋아하니까 너무 이기고 싶은 마음까지. 순수한 열정이랄까. 지금 시대에 너무나 아름다운 선수다.
분석 지린다... 그냥 잘하는거 보면서 와 이강인은 민첩해서 잘하는구나, 빨라서 잘하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왜 빠른지 그 이유까지 알게 되네 ㅋㅋㅋ 이래서 아는 사람한테 배워야되는구나. 근데 저런 반박자 템포 마저 뻇는건 어릴때부터 스페인에서 잘하는 선수들하고 해서 그런거 같음. 국내에 있는 선수들은 이강인 저 반박자에도 반응 못할거 같음... 이제 이런거 보고 배워서 국내 선수들도 스페인선수들 만큼 잘했으면 좋겠네요.
@@beauty_freyja 마요르카에서도 몇번 봄.. 이강인이 볼 소유하고 2명 끌고 다닐때 사이드에서 침투 해줘야되는데, 다 걷고 있던데요. 반면 중원운영의 캐리였다고 하는 2006월드컵 프랑스 보면 지단이 중원에서 브라질 선수 2명씩 끌고 다닐때 사이드에서 무조건 침투해주고 지단이 그쪽에다 뿌려줌. 뭐... 그때 프랑스는 사이드가 리베리긴 했는데 ㅋㅋㅋ 우리도 리베리같은 선수 또 나와줘야죠 뭐
영상 보면서 댓글 읽다보니 웃기는 게 억까들이 이제는 골결정력으로 까질 시작했고 그 패턴이 느껴진다는 거?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서 수비 가담 엄청 많았죠. 리커버리를 거의 수비수 만큼 했던 경기도 있었을 정도였고 결국 그런 팀 컬러 덕분에 당시 억까들이 염불외우던 수비 약점마저 장점으로 만들었습니다. 골결정력이요? 두고 보세요. 박스 안에서는 원래 잘했고 중거리 킥도 더 좋아질 거니깐요.
핵심은 이강인 선수의 프리롤이네요. 이강인의 부족한 수비력은 강인 선수 뒤에 두명의 미드필더를 둠으로써 해결할 수 있구요. 투 스트라이커를 쓸 때는 인버티드 풀백을 활용해서 이강인의 뒤를 채워주고, 기존의 풀백 자리의 넓은 공간은 김민재 선수가 커버해주고요. 이로써 중원과 수비가 안정되면, 이강인 선수의 창의적인 패스로 중앙 킬패스를 찔러줄 수 있고, 사이드를 열어주거나 반대 전환패스를 할 수도 있구요. 아주 좋은 방법 중 하나네요.
감독님 오늘 좋은 말씀 많이 주시는군요.원톱시스템(특히 상대팀이 간파하는 일정화된 완톱역할)은 끝낫습니다. 상대팀 감독 완전 간파가능합니다. 우리선수들이 잘할수 잇는 창의성을 높이려면 오늘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이 앞으로 국대 시스템이 되었으면 합니다.일정화된 틀이 없는 형태(아마 대한민국이 월드컵 우승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탬 개발이 될것입니다) 감독님 더 개발해서 고정화 되지 않고 계속 변화되는(절대 멈추지 않는 포메이션 개발 )부탁드립니다(틀이 없이 선수들의 약속된 창의성. ) 앞으로 기대되는 절대무적 포메이션이되겟네요~~감독님 더 개발부탁해요~`
저번 월드컵때도 벤투가 잘했다고 하지만 결국 이강인이 후반 막판에 들어와서 바꿔놓은거지 그거 아님 성적 못냈어 이번 대표팀도 클리즈만 욕 엄청먹고 성적 안날때 이강인 대표팀 없었지 딱 이강인 들어온시기 그때부터 성적내고 골 잔치 클리즈만 한테 은인 아닌가? 근데 언론에 연예인 운운하는거 좀 모자란 사람 아닌가?
이강인은 안정환 이 후 한국의 새로운 판타지스타입니다. 저 한박자 반 느린 슈팅은... 이강인의 재능이라기 보다는, 이강인이 얼마나 축구를 어릴때부터 연구를 많이 하고 그걸 연습을 많이 해와서 몸에 베어있는것인지를 알려주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팬텀드리블이나 터닝 잘하는 선수들은 다 양발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할수있는 기술입니다.
이분이 클린스만한테 말한 전술은 애초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는 소화 못할 전술같습니다. 결국 이강인한테까지 어떻게 볼이 가느냐가 제일 중요한 전술인데 우리나라 홀딩들중에 수비되면서 탈압박좋고 패싱력까지 되는 선수가 없다는게 문제 입니다. 클린스만감독이 미국, 헤르타에서 수비 앞뒤 간격 정말 조율 못하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 당했습니다. 장담컨데 우리나라 국대에서도 경질전까지 저 부분에서 계속 불만이 나올겁니다.
박감독님 의견이 공감합니다 이미 소니는 손톱으로 케인부재시 토트넘을 캐리하다시피 한적이 있기 때문이죠 이강인선수는 사이드보다는 중앙에 위치시키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보거든요 클린스만감독이 쏘니를 윙포워드로 뛰게하더라도 이강인선수만큼은 중앙에서 뛰는 것을 고려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