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가게에서 단가맞춰서 남겨먹는건 알겠는데 적어도 저기들고나가서 "나좀 피드백해주세요!" 할려면 그러면안됐죠 내가 타코야끼라고 하긴했지만 사실이건 가문어고 단가때문에 어쩔수없었다. 만약 바꾸라고하시면 바꾸겠다 이렇게 말하든가 아니면 진즉에 문어쓰고 가격은 조금 올리든가 했어야죠 그냥 들고가서 "이거 타코야끼에요!" "아닌데? 이카인데?" "네 이카입니다" 이건잘못됐다 라는겁니다
타코와사비도 문어로 안만듭니다. 낙지나 쭈꾸미로 만들지요. 돼지갈비도 대부분 돼지갈비로 안만듭니다. 닭갈비도 갈비로 안만듭니다. 또 많은데... 대하축제때 대하도 많이없습니다. 흰다리새우라고 하는 대체종이 대부분이죠. 처음에 만들어진음식이 명칭이 정해져 널리알려지며 수요가 늘었는데 공급이 이를 못따라가거나 혹은 원가가 올라서 대중들이 원하는 판매가를 못맞출경우 대체품을 사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다른 대부분의 타코야끼들이 여전히 문어를 사용하는 와중에 원가 절감하겠다고 이 사장님만 이까를 사용했다면 지금의 비난이 적절했겠지만, 위에 사례들처럼 이미 타코야끼의 문어수급 혹은 원가문제로 대체품이 사용되는 실정이라면, 이 사장님을 사기꾼처럼 몰아세우는것보다 이러한 시장상황을 모를리 없는 백 대표께서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차라리 명칭문제를 조언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 일화 뒤에 나오지만 백대표님의 지적과 조언을 역대급으로 빠르고 성실하게 개선하는 사장님이란걸 아는 저로써는, 이까라고 말할때 다른곳도 다 이까로한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 라고 변명을 하기보단 담담히 사실대로 대답하는 사장님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일본에 좀 살았던 사람입니다 이까야키는 타코야끼랑은 완전히 다른 음식입니다 일본에서도 타코야키라고 쓰고 가문어를 많이 쓰고 있고 이까야키는 통오징어를 달달한 간장을 발라 구워주는 요리이며 오사카식 이까야키는 얇게 썬 오징어가 들어간 크레페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약간 말랑말랑한 오징어전? 느낌입니다. 일반 이까야키는 술안주로 오사카식은 간식으로 많이먹습니다
그냥 주재료, 조리법에 따라 문어=타코, 오징어=이카 쓰는거지 불에 구워냈으니 야키라고 부르는거고 오징어에 간장을 발라야만 이카야키냐? 아니지 그냥 생오징어만 불에 구웠어도 이카야키 어떤 양념을 더해도 이카야키 밀가루, 메밀 반죽안에 오징어 소 채워 구워도 이카야키 요리 이름은 붙이는 사람 마음임
@@user-xn5gr2ok2g 그냥 보통 달달한 간장 소스를 발라굽는거지 안발라도 상관 없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오징어니 이까 문어니 타코라고 그말대로면 풀빵은 풀이 들어가야하고 붕어빵엔 붕어가 들어가야 하고 라디오야끼는 라디오가 들어가야 합니까? 이까야끼가 없으면 모를까 버젓이 있는 상태에서 이건 오징어 넣었으니 이까에요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실제로 본고장인 오사카에서도 많진 않지만 오징어나 가문어 넣고 타코야끼라고 파는데 원산지 표기에 제대로 해뒀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진짜 백종원이 오는데 저렇게 할 생각 한다는게 진짜 신기하다 ㅋㅋㅋㅋ보통 일반적인 사고로는 백종원이 방송에서 온다하면 전국민이 다 보는 공중파에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청소도 새거처럼 깨끗하게하고 문어로 바꿔놓고 그러지않나????ㅋㅋㅋㅋㅋㅋㅋ무슨 깡따구인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네
이카야키는 보통 오징어를 통째로 굽는 요리입니다. 아예 조리법 자체가 다른 요리기 때문에 재료가 다르다고 저걸 이카야키로 칭하기는 곤란한 상황이고요, 또한 거의 대부분의 타코야끼집은 원가 문제로 가문어를 씁니다. 기본적으론 길거리 음식이잖아요. 일본에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 문어값도 많이 올라서 진짜 문어 쓰면 가벼운 풀빵으로 팔기에는 가격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조금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그냥 게맛살처럼 그런 느낌만 낸거라고 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조금 과장시켜 말하면 백종원이 한 말은 게맛살을 두고 '어? 이거 게살이 아닌데? 이건 생선인데요? 이건 게맛살이 아니라 어묵인데....'라고 하는거나 별 다를 바가 없는 겁니다...
볼 때 마다 이집 존나 불쌍함 저기말고도 타코야끼집중에 실제로 문어 넣는집도 거의 없을텐데 엄하게 두드려 패는 느낌 마치 호두과자에 호두는 어디가고 단팥만 있냐고 두드려 패는거 같음솔직히 백종원도 문어랑 가문어 단가 차이를 알고 있었을텐데 그냥 말투랑 태도가 맘에 안들어서 팬거같은 느낌이 있음
본인 일식하는 사람임. 타코야끼 라고 해도 일본어로 주꾸미도 타코 라고 하고 낙지도 타코 라고 하는데 그럼 이름대로 주꾸미 낙지 넣으면 다 타코야끼네 이게 뭐임; 문어가 생각보다 비쌈.. 업장에서 문어를 저렇게 크게 넣어 주기는 부담스러우니까 식감 비슷하고 맛 좀 아쉽게 비스무리한 대왕오징어 넣어주는거지 안그럼 상품으로 팔때 단가가 너무 세짐.. 원산지 표기는 법으로 정해져 있어서 가게에 따로 되어있을거고 저 사장이 잘못한건 실력이 서툴고 맛이 없는것임. 돈주고 사먹는 손님 입장에선 품질 떨어지는 상품 판 사장 잘못 그렇지만 본질을 미스가이드한 방송국 놈들의 의도적인 사기꾼 프레임이라고 봄..
우리나라에서 파는 다코야끼가 문어가 비싸서 그것때문에 대왕오징어 넣어서 파는거 아닌가요? 문어 넣어서 파는것도 있긴 하겠지만요 이카야끼 라고 하면 다코야까는 알아도 이카야끼 하면 모르는 사람들 많아서 문어가아닌 대왕오징어 들어갔는데도 타코야끼 라고해서 파는거 아닐까요? 이카야키 해놓으면 뭔지 몰라서 안먹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것때문에 잘아는 다코야키라고 해서 파는거 아닐까요?
@Yoho22 너가 낙지랑 오징어, 문어, 꼴뚜기 등 이런 부분들을 그렇게 구분 잘하면 그런 소릴 하면 안 되지 않겠니? ㄹㅇ 요리의 요자도 모르면서 괜히 아는척은 ㅋ 스팸이란 브랜드와 런천미트 브랜드의 성분 구분이 확실한데 혼용해서 쓴다면 뭔 의미냐? 코카콜라 써놓고 펩시 주는거랑 뭐가 다르냐고.
맞음... 지들 얼굴이나 행동패턴 가지고 ㅈㄹ 하면 개거품 물 색히들이, 남 이야기는 쉽게함.. 이 가게의 문제점을 솔루션 받는 프로그램이지 뭐 미남미녀 대회임??? 조 사람이랑 말이라도 해보고 판단하는건지.... 그냥 보통 평범한 사람 같은데, 얼굴이 어때 보인다 이런 이야기 왜 하는지 이해가 1도 안감... 막상 실물 까놓고보면, 개밥쉰내 나게 생긴것들이 꼭 그런 이야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