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들이 출연자(자영업자) 분들 가게에 금전적으로 지원해주는 건 오히려 독이 되는 거 같아요. 가게 인테리어 바꿔주고 장비 바꿔주고... 방송으로믄 드라마틱하게 바뀌니 그림이 좋아보일 거란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도 그닥 좋게 보이지 않아요. 가치있는 음식을 파시고 인생 열심히 사시는 분들을 보고 싶어요.
@@Ekl0309 어떻게 구분하긴요 개선 되는 모습이나 태도를 보여주면 그제서야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방향으로 해야지 사연 들어보고 지원부터 해주고 시작하니까 저런식으로 자신이 무언가 해보려는 노력 하나없이 다 해달라고 하는 사람을 지원해주니 보는 사람입장으로는 화가 나고, 저런 성격의 사람들은 저런걸 노리고 소설을 써오겠죠
원주 칼국수 할머니는 정말 0.01%죠. 냉동실에 비닐로 싸서 처박아놓으면 몇달이고 몇년이고 괜찮은줄 알죠. 쓰레기 만진손으로 식재료 만지고 플라스틱 국자로 요리하고... 유통기한넘은 재료 사용하고... 나이드신 분들 중에 위생관념 자체가 없는 분들 많아요. 설명 해드려도 말이 안통합니다... 그냥 포기하고 안가는게 답입니다.
불행히도 나이가 들면 바뀌는게 점점 어려워짐. 자기가 편한대로만 하려고 하지 좀 더 좋은걸 알아도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함. 그래서 백대표님이 골목식당 하면서 힘들어 하셨던듯… 이대 백반집에 서산 돼지찌개집에 거제 코다리, 김밥집에 지금 이 아귀찜 집까지..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는게 맞는듯
버리는 것도 투자라는것을 이해시키는게 너무 힘든 일이긴하지. 선순환으로 돌아서 몇십인분 해서 팔고 몇인분 버리는거면 모르지만, 하루에 몇개 못파는 입장에서 남은거 버린다고하면 거의 그날 마진의 10-20프로 높게는 4-50프로도 날아 간다고 느껴질수 있으니.. 손님들도 바보가 아니기에 안가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악순환되는거지만..
이제 앞으로 위생관리 안되는 곳은 하지마요ㅠㅠ 이 프로가 장사가 잘 안되는 자영업자들에게 솔루션을 하고 도와주는 프로지 청소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프로가 아니에요....더군다나 장사의 기본은 청결인데 그마저도 안되는곳은 그 어떤 솔루션을 해준다해도 안될곳이에요... 백종원님 스트레스만 쌓이게 하지말고 기본적인 것들은 지키는 곳에 해요...
7:36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 눈빛봐라 나만 이거 보고 놀랬냐? 이게 진짜 반성하고 이렇게 개선해야겠다 하는 사람의 눈빛이냐?? 백종원이 잔소리 하니까 아~ ㅈㄴ ㅈㄹ이네;; 적당히 하고 꺼져;; 이렁 눈빛아님?ㅋㅋㅋㅋㅋㅋ 와,, 여긴 진짜.. 안되겠다;; 장사가 안되니까 개선을 해보고자 조언을 듣고자 신청한거 아님? 뭐좀 뭐라하면 다~ 이것 저것 핑계대고 ㅋㅋㅋㅋㅋㅋ 다분히 개선이 아닌 그냥 광고 목적으로 신청하신거 같은데 ㅋㅋ
식당에서 맛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무조건 청결이라고 생각함. 우리 외할머니께서 젊었을때 식당 이모로 여기저기 일 많이 하셨는데 그때 밴 청결이 아직도 남아계심. 나는 오히려 청소기도 일주일에 2번정도밖에 안돌리고 걸레질도 일주일에 한번할 정도로 좀 더럽게 사는데, 내 입장에서 할머니 뵐때마다 결벽증이라고 투정할만큼 하루종일 쓸고 닦고하심(하루에 걸레질 2번씩...) 그러다 보니 환갑 조금 지나서 도가니 다 나가시고도 20년 가까이 매일같이 청소하시니까 볼때마다 마음이 아픔...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서 한숨 쉬고 인상 찡그리는 거 개 소름돋음 백번 양보해서 정리 안 하고 불청결 한 건 머 진짜 찐으로 몰라서 그랬다 이야기라도 짓걸이겠지만 도와주시려고 쓴소리 하는 거 듣고 저따구로 한숨쉬고 인상찡그리는 거 .... 나잇값 못하는 거 딱 보이고 이런 가게들은 망해봐야 정신차림 ,, 이 방송보고 대표님 상처 받지 않았길 ㅠ 괜히 마음 더 쏟으신 것 같아 제가 더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