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깬 얼굴인데도 너무 사랑스럽네. 세이코가 사랑 받는건 외모 때문이 아니라 일단 노래가 좋고 그 좋은 노래를 그 예쁜 목소로리 잘 부른다는것에 있다. 그래서 이 시대때 활동했던 여성 가수들의 음반이 쌓여간다. 중학생때부터 들어오던 무거운 금속 형님들의 음반에는 먼지만 쌓여가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고 이쁘고 눈이 부실 정도인데 항상 옛날 영상 볼 때마다 저렇게 싫어하는 거 마저 컨셉인지 오해할 정도로 맨날 모~ 야~다~ 하는데,, 자기가 느끼는 무대에서랑 원래 성격의 갭이 커서 그런가 유독 저 시기 때 자기 부정이 제일 커보이는거 같아요ㅠ 사람들이 자기를 왜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ㅜㅜ 얼굴도 원래 얼굴대로 늙었어도 너무 이뻤을 텐데 그런 생각도 해요ㅠ 뒤로갈수록 노래들이 좋다 못해 너무 좋아서 슬프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