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웃으면서 할수 있다는거 자체가 건강한거죠... 글고 원래 사회생활 초창기에는 동기가 최고고 동기는 무조건 내편일거같고 이런 생각 환상같은것들이 다 있는데... 실제로 회사생활 해보면.. 동기가 가장 껄끄럽고 적이되고 하는경우가 적지않죠... 특히 같은 팀에서 일하게 되면 더더욱 걸리적거리는 경우가 많고... 오늘영상 이야기들이 공감이 많이 되네요... 글고 영은아나는 갈수록 이뻐지는듯요 ㅎㅎ
회사원으로써 너~ 무 공감돼요.. 동기라고 다 친한거 아닌 것 부터.. 동기라서 서로 서운한 것도 생기고 또 그런 나를 보면서 내 그릇의 크기가 이거밖에 안되나 고민하는 일련의 과정들... 꼭 동기가 아니어도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간의 미묘한 감정들도 떠오르는 촉촉한 밤이에요 🥲 오늘 하루도 고생한 미생들 모두 토닥토닥.. 영상 잘 봤어요🤍
영은 아나운서님 소영한이나 다른 선배들이랑 있을때랑은 또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ㅎㅎ 안친한듯 해도 동기와 편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정현 아나운서님도 이렇게 재밌는(?)분이셨나 생각 들 정도로 말씀 많이 하시는 것 보니 편해보이고욬ㅋㅋ조직생활에서 무조건 다 친하고 잘맞는건 사실 불가능하잖아요~그래서 솔직한 이야기들이 더 재밌게 느껴졌어요! (솔직함 속에서도 다들 너무 착한게 느껴져요...)아나운서님들 부담되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적당한 선을 유지하되, 가끔 이런 케미 보여줄 수 있는 에피소드 부탁드려요ㅎㅎ영은님 정현님 수지님 모두 응원합니다!!
회사 다녔을 때 느낀 건, 직책을 떠나서 나와 성향이 맞으면 부장이든 대리든 시간에 반비례 해도 가까울 수 있죠. 근데 이 영상보고 지금 생각해보면 동기만큼은 아닌 거 같아요 동기는 성향이나 업무 분야가 다를지언정 동기라는 단어에서 오는 가까움은 정말 다른 거 같아요. 특히 회사 엘베에서라든지, 각자 선임이 있는 상태에서 만나며 하는 눈 인사, 웃음 뭔가 나를 다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느낌 ㅋㅋㅋㅋㅋ그냥 저를 보는 느낌일 수 있겠네요. 후임만 같이 겪어서 그런가. 저는 그래요 지금은 30중반이고 자영업 하고 있는데 회사와 군대의 동기는 잊을 수 없네요 고맙고 잘 됐으면 하는 바람?!ㅋㅋㅋㅋㅋ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동기들
회사원으로서 완전 공감됨! 애초에 아는 사이로 입사한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인위적으로(?) 동기라는 묶음으로 알게된 사이인데 친함을 강요받는 느낌?? 안친하면 이상한 느낌?? 이런게 우리나라에는 있는 것 같아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좋죠 시간이 흐르며 같이 늙아가며~~ 자연스럽게~~
물론.. 직장동료관계도 사회생활의 하나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솔직히...이성적인 관계가 아니라면.. 가깝게 지내는것도... 약간은..스트레스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입사동기라는것도 같이 들어온것일뿐, 성격이나 취향이 맞아서 베프가 될 확률은 적죠. 그냥. 잘살아았는지 안부정도 묻는게 최고의 직장동료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