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35 26호 가수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싱어게인3 #사랑그쓸쓸함에대하여 [JTBC봐야지] 구독하기☞ url.kr/q9raxe ------------------------------------------------------ 📌영상 속 프로그램은? 【싱어게인3】 tv.jtbc.co.kr/singagain3 ------------------------------------------------------
이번 싱 어게인은 임재범님 재발견...같은 시즌...심사위원즐 각자 개성있고 색깔있는 평이 참 싱어게인을 더 맛깔나게 하는 요소중 하나인거같아요. 규현씨 해맑고 부드런 진행과 심사도 좋고 김이나님 지적이면서 반대시점에서 보는 감성적 평도 좋고 선미씨 랑 해리님의 숨길수 없는 표정들은 왜케 전생부터 만난 자매 같이 찰떡인지...ㅋ 암튼...계속 보는 심사위원들 넘 반갑고 좋네요.
임재범님 멘트가 딱 와닿네요. 노래도 양희은님.. 최백호님등 정말 노래에 한을 녹여내는분들이 담담히 부르셨던곡이기에 더 그렇게 들린것같습니다. 윤민수님도 경연에서 노래가 너무 어렵다고 하셨었던 헬곡이죠...다음 무대는 좀 더 마음 편하게 길중님의 노래에 빠져들수있는 곡이였으면 좋을것같습니다. 응원합니다
20년째 팬입니다. 길중님. 콘서트도 다녀왔었구요. 재범 형님 또한 평생 팬입니다. 재법 형님 말씀 공감 하구요. 더 잘할 수 있음에 안타까워서 한 조언 , 역시 대단한 팩트 라고 생각 됩니다. 다만, 선곡을 녹턴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데... 이 모든게 빌드업이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재범형님이 참 좋은 심사평을 해주셨다고 생각드는게. 김길중의 노래를 몇번 라이브로 들은 적이 있는데 들을때마다 감정표현이 넘 딥해서 내가 그속으로 들어가기가 오히려 힘들어지더라. 틈이 있어야 들어가지. 소리에 묵직함은 있되 조금만 더 담백함이 더해지면 좋겠다.과한 감정은 김정은이다.
임재범님의 심사에 백퍼 공감합니다. 듣는 내내 감정 과잉이다 싶어 그 사랑이 쓸쓸하지도 연민스럽지도 않고 부담스러웠거든요. 양희은씨 기름기 쫙 빼고 담담하게 부르지만 그 쓸쓸함이 심장을 관통해서 수천번 종일 들어도 그 밀도 깊은 감정에서 헤어나오고 싶지 않게 하죠. 하지만 목소리도 좋고 기본적으로 노래를 잘해서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
김길중 형님 스플래쉬 로맨스때부터 알게 됐고 그게 어느새 20년이 가까워 오네요 항상 응원하고 있고요 예전 그 20년전의 성량은 솔직히 어렵다고 보는데 그 떄 보다 감정은 훨씬 더 남자의 마음을 울리십니다 꼭 대중들에게 더 알려지셔서 행복한 노래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