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요하는 게임은 재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누른 거라고 생각했어요. 강요한 순간부터 그건 게임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학살이니까요. 게임을 하면 돈을 준다, 그 대신 목숨을 걸어라. 그래야 재미가 있으니까요. 자신은 주최측의 인물이기에 자신이 게임을 강행하면 강요가 되어버리잖아요.
중간에 투표하는 장면에서 100 vs 100까지 가는 게 뭔가 진짜로 의견이 절반으로 갈렸다기 보다는... 어떡해야 할 지는 모르겠고 동수를 유지하면 결국 마지막 사람 손에 결정 나니까 그 핑계 대고 일부러 반반을 유지한 사람들이 있어서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싶던... 자기 목숨 걸린 결정마저 스스로 못하고 남의 손에 맡긴 결과 다시 게임에 돌아오게 된 사람도 많지 않았을런지
재미 때문에 이 게임을 열게 된 사람인데 그렇게 우승자를 정해놓으면 보는 재미가 없죠. 그리고 죽이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거면 후에 있는 게임에서 오징어 게임 직원들이나 마스터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 모습이 나와야하는데 남은 게임 모두 자력으로 통과한 것을 볼 수 있고요. 아마도 다른 VIP처럼, 1번 옷을 줌으로써 내가 이 이사람을 1등으로 베팅하겠다 대충 이런 뜻 같네요.
ㄴㄴ 그건 아닌듯. 마지막에 오일남이 죽기전 했던 말이 ‘자네는 의외였어, 얼마 못버틸거라 생각했다’ 라고 했음. 만약 죽이지말라는 지시를 내렸더라면 자신은 이미 기훈이 1등 하리라는걸 알고 있는게 되버리니, 1등한게 의외였다는 말은 모순이 되버리죠 일남은 그저 기훈을 1순위로 응원했을 뿐, 1등이 되리란것까지는 꿈에도 몰랐던거에요
@@홍나방-m8t 이상적으론 니 말이 맞지ㅋㅋ 근데 현실에서 해가 되는 일이 나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걸 즉각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ㅋㅋㅋㅋ 그럼 가까운 사람한테 보증서주고 사기 당하는 사람들은 왜 당하겠노ㅋㅋㅋ 해가 되어도 올바른 길로 같이 이끌어준다라......... 한번 손해보면서 열심히 이끌어봐! '기분이 쎄하면 피해라'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깨닫게 되는 날이 있을테니
전 1번 할아버지가 죽을때 했던 내기에서... 할아버지는 인간의 선함을 못보고 죽고 이정재는 봤다는게.. 되게 의미 깊었어요~ 자신이 보고자 하는것만 보고.. 그런세계에서 영원히 살다가 그런 세계관으로 죽어간 할아버지는 영원히 인간의 악한 모습만 보다가 끝나죠~ 그 설정이... 잘만들었다 싶었네요~
다들 1번이 여러게임에 관여하고 보호받았다고 생각들 하시는데 1번은 재미를 위해 참가했음. 줄다리기도 그렇고 모든 게임에서 1번도 죽을 수 있었고 그런 위험성이 있으니 게임이 흥미로울 수 있죠. 자신이 백프로 죽지않는 게임이란걸 알고 하면 그 게임이 재미있었을까요. 1번도 충분히 죽을 수 있음을 알고서 게임에 임한겁니다. 그래야 흥미롭죠. 모든걸 다 걸고 게임 한거죠.
@@점진적과부핳 본인이 호스트고 게임을 공정하게 해야 재밌기 때문에 룰은 전혀 모르고 들어간건 맞죠. 다만 자신의 생각보다 싸움은 너무 과열되서 중단시킨거고 아무리 호스트가 게임을 하기위해 운영자에게 관여치 말라고 해도 운영자가 전혀 신경끄고 행동할 순 없는법이죠. 줄다리기는 운영자도 손쓰기 어렵지만 개인플레이인 구슬치기야 당연 그만하시라고 권유하기가 쉽지 않겠나요
오일남 할아버지 구슬치기 게임 끝나고 탈락할때 총소리만 나고 바닥에 쓰라지는 소리는 안남. 이로써 일남 할배가 총맞고 쓰러진 게 아니라는거(안 죽었다는 거) 알수있음. (새벽과 지영은 게임 끝나고 지영이 총맞고 바닥에 쓰러지는 소리까지 다 넣어주는걸로봐서 일부러 일남할배 쓰러지는 소리 안넣은걸로 볼수있음)
@@눈을감자-v7m 모종을 파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출근할 때는 들고오고 퇴근할때 남는거 다시 가져가셨는데요. 잘 안 팔릴때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더니 얼마 뒤에 방울토마토랑 고추가 열리는거까지 본적 있습니다. 이것도 농사.....라고 나름 생각합니다. ㅎㅎㅎ 아니라면 농사 짓는거는 따로 못 봤습니다.
@@sel685 다시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안알려줌 분명히 계속 저렇게 돌고돌면 아무리 수가 적어도 계속 관리를 할텐데 하나부터 열까지 조사를 마치고 데려온거라 피해자들끼리 뭉치거나 증거물이 있으면 분명 가만안있을텐데 그것도 말은 안해줌ㅋㅋ 공평을 가장한 감시에 탄압
@@김현석-v8e 기훈은 현실 복귀 후 파출소에 가 데스매치 게임에 관한 폭로를 하지만 경찰 측에서 믿어주지 않았고 명함을 보여줘 경찰이 명함 보고 연락을 해보지만 다른 사람이였고 그 후 파출소에 쫓겨나 자신이 걸었던 전화번호에 다시 걸지만 없는 번호라고 뜸 게임 측에서 증거가 나오지 않게 손을 쓴 편이라 기훈을 제외하고 현실 복귀한 사람들이 폭로 해도 무시당했을 가능성이 높음
결국 오일남은 게임진행자였던 동시에 치트키였던 것입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맨 앞에 서 있었는데 옆사람만 죽음. 게임진행여부 찬반투표에서 마지막으로 투표를 하면서 결정권을 갖게 됨. 숙소에서 난동이 일어났을 때 높이 올라가서 "제발 그만해"라고 한건 무서워서 그런게 아니라 초반부터 탈락자들이 너무 많이 생기면 곤란하니까 프론트맨에게 게임중지명령을 내린 거임. 줄다리기게임에서 팀원들과 정보를 공유해서 이기는 상황을 만들어냄. 구슬게임에서 치매연기까지 해가면서 져주다가 탈락직전에 본색을 살짝 드러냄. "우리 다 걸고 한판할까?" "자네가 날 속이고 내 구슬 가져간건 말이 되고?"(정작 속인건 당신이면서ㅋㅋ) 그렇게 오일남은 스스로 탈락을 선택하고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조용히 죽었죠(죽은거라 믿게 만들었지요). 만약 오일남이 남은 구슬 한개를 넘겨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상대가 성기훈이나 조상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면? 구슬게임에서 통과하면 남은 게임은 징검다리와 오징어게임. 징검다리에서는 추락하면 진짜로 죽게 되는 것이었고 오징어게임에서는 편법이 통하지 않았고 힘으로는 상우나 기훈을 이길 수 없었을테니까 안하는게 낫다고 느꼈을거임. 일남은 이 모든걸 계산해가며 즐기다가 적절한 시기에 빠져나온 겁니다.
있을듯 투표는 49퍼의 말은 기각한결과로 집에보내준거고, 다른 51퍼가 역으로 돌아왔다하더라도 비인간적삶을 사는 사람에게 비윤리적 룰 속에서 다시 비인간적삶을 주며 주최측은 갑입장에서 목숨을 가지고 노는건데. 거기다 계약조차 한쪽이 일방적으로 유리한계약, 계약내용 및 규칙도 불명시.
• 예상시나리오 공유랑 이병헌 둘다 오징어게임 우승자 공유 - [사람돈] 사람이 돈에 굴복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걸 입증하려는 역할. 단, 수십명이 죽더라도 게임자체는 정당하게 진행되어야 비로소 사람이 더 존엄하다는것을 입증할수 있음. 근거 1. 공유는 그 우승상금으로 사회에나가 적당히 정장도 차려입고 딱지치기라는 명목으로 돈을뿌리며 사람을 농락하고 게임참여를 유도함 근거 2. 이병헌은 거액의 우승상금을 타고도 게임에 남아 어떠한방식으로든 정당하게 게임을 진행하려고 노력함. 마치 무언가 신념을 입증하려는듯이. 실제로 콩팥도 나눠준 자기동생조차 게임에 관여하려고하자 지체없이 쏴버린점. 결론 - 이정재가 결국 피(빨간머리)에물들며 그돈으로 딸에게 부끄럽지않은 아빠인걸 돈으로 입증하려던 순간 전화통화를 통해 “돈으로 말고 사람으로써 부끄럽지않은 아빠가 되기위해” 다시한번 게임참여를 시즌2를 예고함
불쌍해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 전에 관리자가 이 말을 했어요 "여러분은 어떤 강압도 없이 자발적으로 게임에 참가했습니다" "선택의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남은 인생을 빚쟁이들에게 쫓기며 살겠습니까? 아니면 저희가 드린 기회를 잡겠습니까?" "게임 참가를 원하는 않은 분은 지금 말씀해주길 바랍니다" 관리자 설명 듣고 뭔가 수상하다 싶으면 '게임 하기 싫어요'라고 말해 게임장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을 수 있음에도 그걸 내팽겨치고 동의서에 작성하고 게임에 참가함 이점에선 처음이라도 어느정도 참가자들도 책임은 있어요
오일남 사이코패스입니다 돈이 있어도 즐거운게 없다고 했는데 전두엽이 망가지면 어떤자극에도 재미가 없고 살인게임정도는 되어야 즐거운거죠 그리고 젊었을때 아내와 아이를 버렸다고 했고요 오일남은 가족이나 남의감정에 냉담하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에만 충실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입니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오로지 혼자만 즐겁게 웃고 있잖아요 다들 공포에 질려있는 순간에말이죠 그리고 약자 속아내기에서 싸움을 중단시킨 이유도 게임자들이 다 죽으면 더이상 재미가 없어질까서겠죠 그리고 게임은 참가자들이 선택했다면서 전적으로 남탓을 하잖아요 게임을 하도록 유도해놓고 애초에 그런게임을 있다는걸 알려주지 않았으면 되죠
우리는 어리석다. 456명중 혼자 살수 있는 확률 아니 살아 남을수 있는 확률 없다고 봐야 하는데 돈 돈.. 인생을 살면서 돈이 필요하긴 해요. 욕심이 부른거 아닐까요 저기 온 사람들은 욕심때문에 빛이 있는거 아닐까요 가족이나 어쩔 수 없이 빛이 생길 수도 있지만 .... 대부분이 자신의 욕심 욕심. 가난하면 재미가 없다는 말보다는 저는 너무 가난하면 힘들죠 .... 저 드라마는 시대도 잘 타고 난것 같아요.. 정상적으로 돈을 얻어 살아가는 법이 정말 행복하고 바른건데.... 어린시절 추억만 .? 우리는 어릴때 돈 그리 생각하지 않고 살았죠..
할아버지가 이정재한테 자기 1번옷 주면서 외투(?) 가없으면 깐본다고 하면서 줫는데 구슬치기 라운드에서 할아버지 말고 다른사람이랑 들어가고 할아버지 깍두기가 된다는 상황이였으면 만약 이정재가 게임에서 젔으면 병정들이 이정재를 안죽이고 뭔가 다른 계획이 있지않을까? 가면맨들은 대장이외에 영감님 정체를 몰랐을거고 1번은 죽이지 말라는 명령만 받았을테니 1번옷을 입은 이정재를 죽이지않고 vip룸으로 데려가 뭔가 다른 이야기가 전개가 되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봣뜸ㅎㅎ
시즌 2에서 상상되는 게임으로는, 팽이치기, 팽이찍기, 연날리기, 자 치기, 다망구, 숨박꼭질, 윳놀이(심하면 고돌이-고스톱), 깡통에 불 넣고 돌리는 불놀이-쥐불놀이, 바람개비 돌리기, 썰매타기, 비석치기-시마차기-얇은 돌로 하는 놀이-세워놓고 던져서 넘어뜨리는 것인데-깨금발 뛰어 앞으로 나가는 것, 땅 따먹기, 고무줄 놀이, 줄넘기로 균형 무너뜨리기 놀이, 그림 그려진 딱지 따먹기 놀이, 술래잡기, 널뛰기, 그네타기,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수박서리, 씨름과 팔씨름, 찜볼, 발야구, 족구, 오자미 던지기, 강강수월래, 공기놀이, 제기차기, ... 와! 대박, 한 없이 나오네요. 이런 것들 때문에 시즌 3는 무난하게 나오겠네요.
오일남은 돈을 많이 벌었지만 가족이 없다 그가 돈을 버는 동안 가장 사랑하는 존재들이 다 죽거나 떠난것이다. 그래서 뭘해도 재미가 없는거다. -내 아들이 군대 갔는데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 내가 좋아하는 음식 다 혼자 먹으려니 맛이 없다 - 할아버지가 자기가 살던 집을 세트에 있다고 했을때 게임 호스트인지 알아차림 할아버지는 자신의 추억과 아들이나 자기가 어릴때 했던 놀이를 통해 죽기전에 사는 재미를 다시 느끼고 싶었던것임.
4:48 황인호가 자신의 신장을 줬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오징어게임에서 장기밀매 장면을 본다면 아마 황인호가 오징어게임에 참가했던 이유는 동생에게 적합한 콩팥을 주기 위해서 참가했고, 1등이 되어 동생에게 적합한 신장을 줬을 거 같습니다.(시즌2에서 얘기를 다룰 것 같네요)
아 저는 그 할아버지 1번 잠바를 건네 받고 그걸 입었을때 1번이 의미 있을 것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왜 456명 인지 .... 그 이전에도 항상 같은 숫자 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이전 우승자들은 다 뭐하는지도 궁금하고 ... 형사는 진짜 죽었을지.... 형사가 보낸 영상들은 도착 했는지... 등등
다른 분 해석 보니까 123 '456' 789 중에서 가장 중간의 숫자라서, 앞의 123등보다는 낮고 뒤에 789보다는 높은 그야말로 평범한 서민을 표현하려고 했던 거 아니냐는 말이 맞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일남 할아버지는 1번, 즉 사회의 최상층이었던 거고 평범한 456 숫자 중에서도 가장 꼴찌인 기훈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한다고요.
오일남 할아버지가 구슬치기에서 살아남은 이유도 주최자라서 편법을 쓴게 아니라 승자인 성기훈과 깐부를 맺었기 때문이네요. 니꺼내꺼 없이 같이 쓰니까 성기훈도 승자, 할아버지도 승자. 이 히든 룰을 알았다면 부부도 새벽이네도 상우와 알리네도 같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거고 최후 게임에서 원팀이 되어서 이기면 상금을 나눠갖는 구조인데 결국 혼자 살기 위해, 아니면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만인의, 만인을 위한 투쟁을 벌인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