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SSU는ㄹㅇ 애초 기획단계부터 엉망이었던 프로젝트였던거 같음 톰스파든 어스파든 샘스파든 일단 그중에서 SSU로 사용할 하나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확실히 지정해두고 소니 주관으로 그 스파이더맨 솔로무비를 한편 뚝딱냈어야 했음 그리고 그 솔로무비에서 앞으로 등장할 빌런들의 떡밥들을 던지고 그후에 그 빌런들의 솔로무비들을 만들면서 확장해나가다가 최종장으로 시니스터 식스를 만들어서 그 스파이더맨과 맞짱뜨는 서사로 갔으면 관객들도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으로 봤을텐데 아직까지도 이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이 누구인지도 확답도 안하고 등장도 안하고 그저 쩌리들로만 어케 꾸역꾸역 내면서 시간만 질질 끌고 있으니 팬들도 이탈하고 영화 퀄리티도 폭망하는 대참사가 나온거같음 초반 빨리 스파이더맨을 등장시키고 이 유니버스의 정체를 알려줘서 초반 관객들을 사로잡고 유지시켰어야했는데 지금 그러질 못하고있으니;;;
이게 어떤 캐릭터냐면 옛날에 KBS에서 방영하던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보면 거기서 멀티버스 편이 있어요.. 거기서 백발에 중년도 아니고 한 60대.. 중노년 사이에 선글라스끼고 딱 달라붙은 가죽옷입은 사람이 나오는데 그게 마담웹입니다.. 다른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들도 모아서 그들에게 각 멀티버스의 위협등을 알려주고 임무도 내려주고 하는 스파이더버스의 닉퓨리 같은 캐릭터인데.. 이 캐릭터가 이렇게 단독영화가 나올만한 서사의 인물이 아니란 말이죠.. 나온다고 하면 현재 스파이더맨 뉴유니버스 시리즈에 나온다거나 지금 MCU스파이더맨에 갑자기 나와주면 모를까 이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서 이런 영화가 기획된 이유조차 당췌 모를만한 캐릭터.. 한마디로 이름걸고 솔로영화 나올만한 캐릭터가 아니라고... 심지어 다른 조력스파이더맨들을 노골적으로 여성팀으로 구성한거부터가 의도가 너무 빤한영화..
뭐 홍보도 없어서 개봉하는줄도 몰랐고 무슨 캐릭터인지도 몰랐고... 감독은 TV시리즈물 담당 여성 감독이고... 실패의 공식인 여성 셋 각각의 원맨쇼 팀플이고... 그 중 못해도 한명 이상은 못난이 흑인이고... 물론 영화 크랭크인부터 완성까지 오래걸려서 그런건 알지만 참 힘든 암흑기네요. 지금 제작 들어가는 영화들은 정상적으로 제작 중이겠죠?
히어로물에서 주인공의 액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안보는게 맞습니다 요즘 말아먹은 아이언하트 마블 마블스 돼도안한 블랙펜서 후속작 싹 다 갈아야 합니다 정 마블시네마 세계관을 살리고자 한다면 왜 히어로물인가? 사람들이 왜 열광했는지어 대한 이해가 1도없는사람들이 만들었으니 제대로된 영화가 나올리가 없죠 제대로된 서사도 없었고 제대로된 한국영화나 봅시다 요즘 핫한거 많습니다
아..여성 히어로 캡틴마블, 마담웹 드라마로 미즈마블, 쉬헐크 다 봤는데..다 별로인 영화로 평가받는군요..(디즈니 호크아이만 그냥 저냥 본듯..) .. 의리로(?) 캡틴마블도보고 웬만한건 다보는데.. 소니나 마블 스튜디오나 여성히어로 영화는 계속 잘 못뽑네요.. 쩝.. 옛날같이 마블스튜디오 개봉되는 라인업 기대되는 날이 올련지 ㅠㅠ 그래도 도전 해봅니다 ㅋㅋ
아니 진짜 마담웹 진짜 기대했는데 이걸 망하게 한 소니가 레전드임 잘 들어봐봐 스파이더맨 같은 놈이 스파이더걸 되는 애들을 죽인다 그리고 그걸 지키는 마담웹 데드풀2의 빌런 탄생을 막는 줄거리랑 반대인 히어로탄생을 지키는 이야기 게다가 친절한 이웃 히어로의 탄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걸 어떻게 망해!! 그리거 망한걸 보면. 소니는 애니만 만들어라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