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대상을 받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생각함.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는것.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인생이 고달프고 화려함보다는 쓸쓸함을 같이 안고 살고있기때문에 기안의 삶에서 그것이 공감대로 그대로 묻어난것이 아닐지. 이것은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 사람 자체가 시청자 그대로이기때문인듯. 많은 예능인들이 노력으로 따라 할수 없는..기안84 자체가 시청자이고 지금 현시대의 우리의 자화상이 아닐지..
거짓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좀;; 그런 삶도 존중받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정신의학 책에서 봤는데 첫 30년은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끝에 30년은 습관이 사람을 지배한다고 어떤 습관과 행동 언어들로 어떻게 삶을 채워도 그 모든 삶들은 저마다의 고유성과 존엄성이 있기에 그 누구도 비난할 자격도 없다고 봄 그저 지켜보며 응원이나 하면서 내 삶이나 나쁜습관으로 채워넣지말고 좋은 습관으로 채워넣어서 행복합시다 저마다의 삶을 이건 진실이고 저건 거짓이다 구분짓는다는게 올바르다고 보이지 않네요
@@user-wx6ih9vb4c진짜로 그랬어요?? 시대의 흐름을 못읽는 피디네요.. 시청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 전혀 모르는거같아요, 요즘 연예인들 폼잡고 사는거 보고싶어하는 사람 몇이나 된다고… 기안처럼 진실되고 소소한 필더링없는 일상이 훨씬 더 재밌다는걸 누가 좀 피디분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
아니깐 기를 쓰고 같이 간거지....진짜 저 당시 말도 안되는 억까에 욕까지 어마어마하게 들었고 웹툰팬들은 저거 방송때문에 만화 안그린다고 지랄, 뭐 행동이 어쩌니 하면서 지랄하는 놈들도 많았고 특히 뭔 여성단체에서 웹툰에서 여성비하 했다고 아예 하차청원까지 올렸음... 기안도 그런게 미안해서 몇번이나 하차하려고 했는데도 제작진이나 출연진이 말렸고.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다...브금떄문인지 몰라도 외로움 공허함 이런걸 모를것 같던 기안의 표정이 너무 공허해보여서 안타깝기도 하고 한편으론 남얘기 같지가 않아서... 기안은 분명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내 머릿속은 많은 생각들로 가득했던 편....기안형님 나혼산 오래오래 해주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
나 이편보고 울었어요 너무 내 자신같아서 ㅜ 외동이라 형제자매 없이 늘 혼자였지. 무슨문제 생겼도 늘 혼자서 해결하지 19살 고향떠나 나홀로 외국생활 ㅜㅜ 씩씩하게 커지만 나이먹고 많이 외롭더라 하늘만 바라봐도 눈물이 흐른다 친구들이 결혼 하고 애낳고 서서히 멀어진다 이젠 부모님 말고 나한테 자주 연락한 사람은 보이스피싱 하고 쇼핑몰 고객센터 밖에 없단다 ㅜㅜ
@@두유러브 저건 성격이에요.. 기안 웹툰 옛날부터 본 사람들은 알지만 진짜 당연히 이재용급은아니어도 진짜 돈 펑펑써도 남을정도로 버는게 기안이에요.. 일반인들처럼 조금씩 아껴가면서 돈을 모으는게아니라 그냥 평소처럼 살거나 그 이상으로 사치를 부려도 알아서 돈이 모이는 정도 게다가 그 돈이 순전히 본인 능력으로번게 더 대단한거고.. 일단 본인 회사 차린거부터가 클라스가 다른데요 뭐.. 윗분 말씀대로 그냥 저건 성격임
이말년 유튭에 기안84 얘기하는거 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편의점 닭다리 사와서 바닥에 쭈구려서 반주하는인생. 누군가는 건물있고 돈많은 사람이 저러는게 컨셉이라 하겠지만 겪어본 사람들은 알듯. 나도 운 좋게 술집 잘돼서 아쉬운소리 안하고 산지 몇년째지만 아직도 혼자 간짬뽕 끓여놓고 대충 전자렌지돌린 만두랑 소주먹는 인생살고있는데.. 돈에 맞춰 생활패턴이 변하는것도 맞지만 돈과 별개로 오는 공허함과 옛날 없이살던 시절 습관들속에서 받는 위로감은 변하지 않더라
기안형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고, 많은 자취생 분들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외로움을 공감받는 것 같아 좋네요. 다만 주변 패널들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저게 진짜 삶의 모습이니깐요. 본인과 다르다고하여, 틀린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담비누님 좀 부탁할게요
손담비 지는 엄청 교회다니고 깨끗한척하고 기안84 개무시하더니ㅋㅋㅋ 지가 할 행동은 아니였다고 본다.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아가는게 기안84다. 그리고 저 장면들 진짜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이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주변사람들도 줄고 조용해지고 적막한 집에 혼자앉아 밥먹을때가 많아진다. 연예인들도 솔직히 저런마음 없다고? 인간은 다 똑같은겨 안그런척 내숭떨지말자 그리고 개나 동물은 좋은사람은 알아봄. 난 야!! 개짖는소리좀 안나게해라에서 겁나 빵터졌는데 아무도 몰라서 완전 속상ㅋㅋㅋㅋㅋ
제 인생하고 비슷한 점이 많아서 항상 볼 때마다 공감이 됩니다 저도 도시락 볶아먹는거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단짠 대박 진짜 많이 응원하고 있어요 어떤 선택을 하던 응원할겁니다 노래가 쓸쓸해서 그렇지 저기다 팝송 틀면 바로 해외에 있는 가게 되는거죠 그래도 테이블은 꼭 가자고 계셔요 목, 허리 아플까봐ㅠㅠㅠㅠ 언제나 파이팅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