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그거 아십니까? 숫자 1741은 천사의 숫자입니다, 1741 천사의 숫자에서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좌절"이나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이 숫자는 항상 "새로운 시작", "끝없는 가능성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숫자 '17'은 나는 이미 죽어있다, 혹은 난 죽었다 라는 의미를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산나비 도중 '17'이라는 숫자가 많이 나온 것은 준장은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이 영상중 저가 언급한 천사의 숫자, 앙부일구의 시간은 약간의 억지가 담겨있습니다. 오로지 '뇌피셜'이기에 재미로만 봐주세요~~ 찡긋 (>_ㅇ)
1741은 엔젤 넘버입니다, 1741 엔젤 넘버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좌절"이나 "실패"를 경험했더라도 이 숫자는 항상 "새로운 시작", "끝없는 가능성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거는... 와... 287을 7로 나눌 생각은 어떻게 한거고 1741을 시간으로 계산해서 앙부일구의 시간과 비슷하다는걸 유추할 생각을..? 1741 엔젤 넘버... 다시 시작.. 산나비 ost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된다는 것을
물론 '가정'일 뿐입니다만, 해석을 하자면 실패와 좌절은 아마도 아빠가 죽은 (비극)을 뜻하고 비록 준장이 죽었지만, 앞으로 있을 마리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287을 7로 약분한 이유는 287을 자연수로 약분 가능한 유일한 숫자가 7이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송소령의 훈련장 번호인 98 또한 은어로 쓰였다고 합니다. 병사를 뜻하는 한자인 병사 '병'자에 언덕 '구'자와 여덟 '팔'자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98로 합쳐불렀다는 말이 있다네요. 이렇게 생각하니 만약 백대령과 마리의 훈련장 번호가 나온다면 과연 어떤 떡밥을 숨겨놨을지 그리고 유저들은 그걸 또 어떻게 찾아내고 해석할지... (DLC가 시급하다..!)
저도 산나비 많이 보면서 떡밥 같은 부분을 아는데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첫번째는 준장님 발소리를 들으면 집행명령 전투 전후가 다릅니다 싸우기 전 쓰레기 처리장에 처음 도착해 걸을 때는 일반적인 발소리가 나고 전투 직후 집행명령을 끌어올린 이후에는 약간 기계같은 발소리로 바뀝니다 근데 이건 또 준장이 완전히 기계로 밝혀진 이후에 나는 소리랑은 다릅니다 준장 발소리는 두 번 바뀐 거죠(그 부분부터 로봇 준장이고 그 전은 마리의 설정인가도 생각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아서 제작진 실수 같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나일론 사진이 있던 장소입니다 나일론 사진을 두고 얘기하던 중 마리가 먼저 사무실로 뛰어가던 중 갑작스레 멈춥니다 그러다가 준장이 앞서가니 그때서야 같이 가자며 빠르게 따라옵니다 마치 무언가를 보느라 멈췄고 이후 정신차리고 따라오는 것처럼요 근데 그 장면을 보면 아무리 눈 씻고 쳐다봐도 마리가 갑자기 멈추고 볼 정도의 물체는 없습니다 또한 그 정도의 물체가 있더래도 준장은 모르는 듯이 멈추지 않고 먼저 걸어갑니다 마리는 멈추고 준장님은 멈추지 못하는 것, 마리는 볼 수 있고 준장님은 볼 수 없는 것. 좀 억지 같긴 하지만 나일론의 사무실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마고건설 대표이사 사무실입니다 어쩌면 그 사무실에는 이미 자살한 나일론에 시신이 있었고 마리는 그 모습을 보고 분노+놀람 등의 여러 감정으로 잠깐 멈췄다가 준장님 프로그램에 오류가 날까봐 빠르게 따라간 것 아닐까요 뇌피셜이긴 해도 두번째는 신빙성 있다고 생각되는 게 후반부에는 마리가 마고 관련자가 당연히 죽었다는 것처럼 말을 합니다 누구보다 마고의 추악함을 아는 마리가 임원진은 몰래 살아 도망쳤다고 의심할만도 한데 그렇게 확신할만한 근거를 어디서 본 것처럼 말하는 걸 보면 뇌피셜 가득하긴 하지만 충분히 그럴듯하지 않나 싶습니다 + 두번째 거는 먼저 가는 게 아니라 뒤따라 걸어오다가 잠깐 멈추고 급하게 따라오는 거였네요! 헷갈렸습니다... 그래도 말했던 내용이랑 크게 달라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명작의 기준은 참으로 애매하지만 개인적으론 이리 생각함. '모든걸 끝낸 뒤로도 다시금 하게 만들며 계속하여 파게 만드는 작품' 산나비는 엄청나게 대단한 스토리는 아님에도 이를 파악해 수많은 떡밥으로 플레이어를 다시금 마고시로 이끌게 하고있어서 난 산나비를 명작으로 생각함 (개인의견)
저는 딱히 분석에 소질이 없습니다만, 본능적으로 때려 맞추는 것은 꽤 잘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포커페이스가 과거에, 현재의 준장은 껍데기임을 초장에 이미 눈치를 챘습니다. 갑자기 대도시의 시민들이 전부 사라졌다는 브리핑과 그 이유도 불문이었고, 조사팀이라 파견된 금마리를 불분명한 이유로 찾으라 하는 것부터 퇴역물자를 구하는 것에 위화감을 못느끼는 것 하며 만난 천재 해커 금마리가 브리핑하는 방식이 너무 앳되고 눈빛, 행동이 과장되고 상황에 어긋났거든요. 심지어 과거도 서로 공유하는 부분과 그 연결점이 뜬금없이 하모니카라는 것도 어느정도 알아챘습니다. 너무 정보가 다들 흐지부지해서 위화감이 드는 부분이 오히려 빨리 절 정답으로 이끈 것 같습니다. 전부 스토리 연출이 그런 부분에만 몰려 있어서 이유없는 주접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생김새가 너무 붕어빵이라서...)
참고로 이상한(?) 추측 인ㄷㅔ..... 앙부일구 시간:5시40분을 나누기 하면 5⨬40=8 입니다 실제로 8은 종교적으로 구원, 부활, 재생의 상징을 뜻 한다 준장 같은 경우 에도 마리 한테 죽고 나서 인격 데이터로 부활 하였으므로 이는 곳 숨겨진 떡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냥 이것은 추측 이기 때문에 맞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