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에 핑계는 없습니다 귀신이라는 핑계로 아이를 때린거는 엄연한 아동학대이며, 이런일들을 다 알고도 방치한 친엄마도 가해자입니다. 세상에 어떤 10살 아이가 눈을 비볐다고 저렇게 팅팅 부을까요? 세상에 어떤 퇴마 의식에 애완견 변을 먹이는 의식이 있을까요? 진심으로 교도소가서 자기들이 했던것과 똑같은 짓을 당했음 좋겠습니다.
나 축구 할 때 갈비뼈 부러진 적 있는데 바로 그자리에서 구토하고 팔에 힘이 안 들어가서 호흡이 힘들어 쓰러짐 의사 말로는 뼈가 부러지면서 폐에 긁힌상처가 나서 폐포가 호흡을 거의 멈춰서 그랬다고 함...구토는 맨 아래쪽에 위치한 갈비뼈가 부러져서 위를 상처받지 않게 뇌가 무이식적으로 위를 작게 하다 보니까 내용물이 넘쳤다 함...의사 말로는 나같은 경우는 거의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고...그만큼...아니 10살이면 뼈가 한참 약할시기인데 나보다 아팠을 거임.. 어떻게 인간이라는탈을 쓰고 저딴 짓을...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아이가 얼마나 탈출하고싶었을까.. 그 아이가 겪은 고통을 다 알진 못하겠지만 적어도 믿을사람 없을 때 서러움은 알기에 더 먹먹하네요... 부디 그곳에서는 하고픈일 모두 하고 먹고픈거 모두 먹고 아프면 치료받고 믿을사람도 생기길 바랍니다..
무기징역으로도 모자라다... 옥살이도 독방에서만 평생을 보내게 하고 만의 하나라는 여지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어떤 사유에서든 감형이나 출소는 금지시켜야 돼 어떤 식으로든 간에 절대로 남은 생의 한 순간 한 순간을 맘 놓고 숨 쉴 수 있도록 가만히 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함 밥 먹는 수저도 가시가 돋아서 음식을 입에 넣는 것도 두렵도록 만들어야지
ㅠㅠ 정말 끔찍하네요.. 듣다가 제 이름이 나와서 흠칫 놀랐습니다. 제가 지금 가족들이 아닌 저 영상 속 가족들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끔찍한 하루하루를 보내야 됐을까.. 하아.. 정말 지금 내가 이렇게 살아있다는게 감사하고 말 안듣는 딸 때리지 않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서연아 하늘에서는 혼자가 아닌 여러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 내가 언젠가 간다면 꼭 안아줄게
저도 아동학대로 6년간 거의 매일 맞으며 살다 얼마전 선생님들이 신고해주셔서 어머니께 왔습니다. 저 또한 선생님들이 신고하신다는 것에 대해 두려웠습니다만 이렇게라도 안되면 정말 죽을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나더라구요... 혹시라도 아동학대를 당하고 계시다면 꼭 신고하시길 바랍니다. 서연(가명)이 처럼 저런 상황이라면....
나 진짜 존나 슬픈게 나도 학대를 당해본적이 있고 서연이 만큼은 아니지만 그 기분을 알기 떄문에 더 공감이 되는게 너무 슬프다 진짜 지금 보면서 울면서 보는데 이빨이 식도에서 발견되고 갈비뼈가 부러졌는데 손을 드라고 하는게 시발 사람이 할짓이냐고 진짜 겁나게 슬프네 진짜 왜 작은 10살짜리 어린이 한테 왜 그러짓을 하는거지? 친엄마는 이모가 무속인이라고 하면 믿나? 여기서 알수 있는거는 무속인이 틀렸다는거지 귀신 들렸는줄 알았는데 걍 작고 작은 어린이이고 또 친엄마는 그렇게 부운 눈을 비볐다고 생각하지? 진짜 사람들 수준 진짜 돌아버리겠다 내가 학대를 경험이 있어서 그런데 학대 별거 아닌거 같지만 부모님한테 학대 맞는거는 정신적이나 외적으로나 둘다 아파요 믿은 부모님이 자기를 떄리고 몸도 아프고 하지만 서연이는 내상까지 입었으니까 얼마나 아파겠어 왜 그런 말도 안돼는짓을 하지? 내가 지금 고등학생이기는하지만 진짜 내가 범죄 저질러서 교도소 들어가서 이모라는 아니지 이모라고 하면 안되지 살인자 새끼 죽이고 싶다 진짜
음...심정은 이해하지만 하나는 정정하겠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건 무속인은 틀렸다는 것이라 하셨는데 이것은 성급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무속인을 믿는건 아니지만 그저 내가 모르기에 그런 세계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랬으면 재밌을것도 같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그 이모란 사람은 무속인이 아니었어도 그렇게 했을거란겁니다. 다만 다른 이유를 대며 그랬겠죠. 실제로 저런 아동학대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무속인이 아닌 사람이 더 믾으니까요. 저 또한 이 사건이 매우 슬프지만 그럼에도 굳이 정정하는 이유는 사건을 정확히 바라봐야한다고 생각해서입니다. 그래야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이런 아이들을 한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학대를 하는 사람들 중에는.... 겉으로는 아무런 이상한 점도 안보이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모가 서현이한태 말할때 마다 비웃듯이 웃음참듯이 같잖다는듯이 말하는게 굉장히 불편하네요. 아이 둘을 키우고있는 "아빠"입장에서 굉장히 화가나고 분노가 치미는 영상입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는 몰라도 여지껏 조용했던 아동학대 문제가 서서히 수면위로 드러나 공론화가 되고 있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져 뭍혀만있던 아동학대가 주변에 신고로 혹은 제보로 하나씩 드러나서 파렴치한 인간들이 법에 심판을 받는다는게 다행인거 같네요.
서연아 진짜ㅠㅠㅠㅠㅠㅠ 저런 사람들 속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된다ㅠㅠㅠㅠ 정말 내가 다 미안해,, 너가 그렇게 힘들었을 시간에도 난 나름대로 내 삶을 살고 있었는데 주변에 누구라도 알고 있었다면,, 그 누구라도 도움을 한 번이라도 줬다면 예쁜 생을 이렇게 보내진 않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다,, 꼭 다음 생이 있다면 사랑 많이 받는 아이로 태어나서 이 아름다운 생명한테 더러움을 입힌 저 인간들을 꼭 용서치 않길,, 꼭 천국보다 더 천국같은 곳에서 태어나 꽃피우길 바라,,
보다가 멈췄습니다. 아이가 있는 아빠지만 도저히 더 이상 못 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블러처리가 되어있지만, 아파서 팔을 못드는 모습, 힘이 없어 중심을 잃고 넘어지는 모습 너무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른인 제가 다 미안하네요. 얼마나 아팠을까.... 학대 받은 서연이의 고통은 영원하지만, 학대한 사람의 기억은 10년, 20년, 30년이 지나면 흐려지고 잊혀지겠죠... 저런 사람들은 죽는 날까지 고통 속에서 살게하고 싶네요. 당장 얼굴까야 합니다. 찾아가서 죽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