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편파판정 아니었음 우리가 이길 수 있었다. 이탈리아 2002 오심 얘기하면 1986년 얘기하면 됨. 편파판정빨로 이기고 올라가니 16강전에서 실력 뽀록나서 프랑스한테 개처발림. 이탈리아 유독 오심 이득 많이 보더라. 94년 4강 불가리아전 핸드볼 파울 그냥 넘어가고
86년 월드컵때 차범근이 부진해서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고 하는데 못한게 아니라 상대팀들이 워낙 이중,삼중으로 밀착마크 하다보니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볼 공간과 여유가 생기지 않았었던 것이다. 우리를 상대하던 팀들은 모두 한국팀은 차범근 한 명만 집중마크하면 되고 나머지 선수들은 신경꺼도 된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차범근을 집중 마크한 결과 생긴 공간을 최순호가 헤집고 다니고 허정무가 골을 넣을 수 있었던 수비공백도 생길 수 있었던 것이다.
너무 옛날 일이라 기억 못하는 사람들 많겠지만 독일교민 사회포함 차범근 사생활 문제 장난 아니였음. 국대 선수들도 차범근 차출 반대했었고. 그 중 백미는 같은 대표팀 후배 허정무랑 같이 유럽에서 촬영 약속 잡아놓고 허정무 같은 삼류선수랑 촬영 못하겠다고 만삭 아내랑 같이 500-키로 운전해서 온 국대 후배 돌려보낸일. 팀케미 망가트린 제1 공신이 차범근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