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20년전에 저기서 흐르는강물하염없이 바라본적있었는데 딱 저선비같은 마음이었죠. 정말 이번화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는 선비처럼 장원도 아니었고 기적은 전혀없었지만 지금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그때 이번 노들강변 이야기를 봤엇다면 다시 힘을 냈다면 지금 다른운명이 기다릴지도 진짜 인생은 알수없네요.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는이야기였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설이 아니라 이거는 실화 같아요 ~ 대단한 작품입니다 (성우님. 작화 하시는분 표현 존경합니다) 참 울컥합니다 ㅎ요즘자기 잘나서리 출세 한다고 생각하는 세상인데 .. 이래서 사람은 은혜에 보답 이작품보면서 무슨 생각으로 난 사는지 마음깊이 반성합니다 ~ 감사합니다( 사람 살리는 전설이구나 )
한국의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화 및 실화의 이야기들! 현대의 황금.물질만능주의.이기주의시대에서 개인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여 올바르고 깨끗하게 배워서 근검절약하고 검소.소박하게 살아가며 기쁨과 즐거움을 아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며 갑니다. 고맙습니다.
이 귀한 채널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네요... 한 25년쯤 전에 밤 9시 50분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초등학생이었던 제게, 늦었으니 자라는 부모님 말도 듣지 않고 전설의 고향을 기어이 다 보고 잤더랬지요.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가 없었던 광고가 끝나고 오프닝 영상이 시작되면 모기장 속에 펴놓은 이불에 들어가 설레는 마음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렸습니다. 특히 이야기가 끝날때 항상 전설의 유래와 교훈을 알려주는 점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연출하신 분께서 우리나라의 설화나 전설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그 때의 추억을 다시는 느낄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유튜브 영상으로 새롭게 만나게 되다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배경음악 없이 조용히 내레이션으로만 진행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꼭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우리나라의 설화나 전설을 많이많이 접할 수 있게 힘써주신다면 저로써는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앞으로 귀한 영상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막집 딸 금순이가 어릴적 소굽친구 이생의 사정을 딱하게 여겨 한푼두푼 모아둔 엽전15냥은 지금 현대 돈가치는 쌀가격 기준으로 대략 150만원~200만원 정도로 1푼 10개를 1전이라하고 10전 10개를 1냥이라 했으니 과거시험 경비마련할려는 가난한 이생 선비에게는 가뭄에 단비같은 소중한 돈으로 걸코 적은돈이 아닙니다. 그런데 10년 넘게 글 공부하도도 과거에 낙방했으니 이생이 죽을려고 한 것도 이해갑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어떻습니까? 이익을 위해 배신하고 등치고 양심의 가책도 생각도 없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