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43 해외 시장은 앱스토어 매출 순위가 기준입니다 2) 09:00 당시 최대 레벨이 500이다 700이다 이런 말까지 나왔었죠. 이렇게 될 경우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는 뻔한 문제고요. 300이 최대 레벨로 정해지면서 논란이 '좀' 사그라든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300 정도면 뭐...
최근 피드백도 빨라지고 운영도 점차 나아지고 있어 다행인것 같네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해오면서 후회는 없습니다. 신규 스토리는 계속 완벽했고 최근엔 스토리 복각도 해주고있으며 가챠게임에 흔치않은 캐릭터 밸런싱으로 캐릭터 밸런스와 bm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최근 신규 컨텐츠도 많이 나왔고 기존 컨텐츠를 재미있게 수정한것도 많아져서 즐겁습니다. 특히 천장이 낮은것과 지속수급 가능한 젬의 양이 많은것 또 잦은 이벤트로 무과금 및 중소과금 유저 배려가 매우 고맙네요. 이게임 정말 사랑하고 이대로만 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영상 길이가 평소와 비슷하면서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사고 내용이 다 담겨있는 걸 한 번 살펴 볼 수 있어서 간편하면서 알찬 영상인 것 같네요. 확실히 가테는 게임분석 전문가 모실장님이 극단적인 재화 매니징 게임이라고 언급한 BM 분석 영상과 생방으로 신본부 내용을 파악한 것만 봐도 이 게임이 유저 간의 경쟁을 기본 바탕으로 깔아서 여기서도 수익을 더 뽑아내려는 전형적인 한국산 게임의 면모가 그대로 드러났다고 많은 비판을 유저들이 하고 있죠. 하지만 또 가장 최근 나온 신본부라는 게 나오면서 게임사에서도 사실상 유저들에게 앞으로 자기 게임의 서비스 방향을 이렇게 나갈 것이라고 통보하는 전조격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내놓았으니 이런 기조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다고 의견이 나오는 걸 보면 사뭇 국내는 최근의 중국 게임 처럼 가는 방향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서 좀 씁쓸하기도 하네요. (아직은 아니지만 이후에 높은 성능의 캐릭터가 없으면 이어지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기는데 지장이 생기는 지경에 이른다면 정말 전형적인 국산 게임의 헬적화 라는 그 지적을 피하지 못 할 것 같아서 불안요소와 걱정이 크게 남네요...) 단기간에 빠르게 많은 유저들에게 수익을 얻는 방향성보다는 성능보다 캐릭터의 애정의 비율을 더 크게 잡은 후에 적당히 고성능을 낮은 비율로 끼워 넣어서 게임이 좀 가늘어도 많은 유저들이 애정을 품어 붙잡고 길게 갈 수 있는 노선을 잡는 것이 최근에 많이 출시하는 서브컬쳐 계열 중국 모바일 게임들이 이런 구조를 잘 파악해서 내고 있다고 캐치하는 내용도 위의 실장님 영상 내용에서 볼 수 있었기에 여기서 부터 개발사가 자신들이 만든 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려는 지를 보여주는 태도가 다른 것 같아서... 후... (아이러니하지만 이 캐릭터의 성능보다 애정이란 내용을 다루었던 영상 속 주제의 페그오란 게임은 최근 국내 퍼블리셔의 사건으로 국내 정식 서비스에서 크게 휘청이고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운영으로 무조건 한 번 이상 크게 뒤흔들리는 것이 국내 게임판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인 건지 또 한숨이 나오더군요.) 이런 캐릭터의 성능보다 애정과 개성 및 스토리와 음악 등으로 끌어모아서 지금까지 조용하지만 괜찮게 나아가고 있는 명일방주가 지금의 비슷한 캐릭터 수집형 게임에서는 모범 사례이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유저간의 경쟁이 없는 것과 매력적인 세계관 및 스토리, 캐릭터 육성 그리고 디펜스 전략으로 게임성을 갖춘 직관적인 구조의 게임이라 이렇게 나올 수도 있었던 것이겠지만 본토인 중국에서 먼저 선풍적인 인기와 수익을 끌어 모았고, 캐릭터 성과 더불어서 디펜스 전략을 갖춘 게임성 덕분에 많은 국내와 일본, 글로벌 서비스 등 인기를 꾸준히 얻고 있기에 멀지 않은 미래에 자기의 게임을 가지고 다양한 미디어믹스로 애니메이션도 만드는 등 다양한 방향을 멈추지 않고 나갈 것 같아서 이런 성공이 좀 부럽기도 합니다. 국내 게임에서도 이런 모범적인 사례가 있으면 싶지만 마이너한 라스트오리진이 이와 비슷하게 가기엔 너무 매니악하고 마이너한 성격 탓에 지금 망하지 않고 가는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 한 것 같고, 또 올해 일본에 먼저 출시하는 큐라레PD가 넷게임즈에서 개발중인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 선행 출시하는 국산 게임(?)으로서 성능보다 캐릭터의 애정을 먼저 보여주는 모범을 보여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어서 댓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번 영상도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펭귄님께도 올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하며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스토리 밀때만큼은 갓겜임 챕터 10 마지막 시네마틱 보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짐 근데 그 뒤부터는 사료 받아서 캐릭 분재하는 겜 됐음 소탕기능 나오고 나선 진짜 하루 딱 10분 정도만 숙제하는 게임임 캐릭도 매력있고 다 좋은데 컨텐츠가 스토리 다 밀고 PVP, PVE 횟수제한 끝내면 할게 없음 외전에 미니게임 좀 잘 다듬어서 순위놀이 해도 될 것 같은데 가테로 손맛을 느낀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
근데 적어도 국내 모바일 게임 중에서 이만한 게임이 있나 싶네요... 스토리도 쩌는 퀄리티에 외전들도 재밌고 솔직히 뽑기도 할 땐 좀 짜증나긴 하지만 옆동네 -에- 같은 게임들과 비교하면 선녀도 이런 선녀가 없어서... 근데 확실히 엔드 컨텐츠들은 좀 추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들어가도 할 게 없어요...ㅠㅠ
젬도 많이 퍼주고 진화석 수급량도 늘려주고 출시 때부터 쭉 해온 유저인데 아레나 콜로세움 이런거 순위에 민감한 사람 아니면 갓겜임. 캐릭들 하나씩 키워가는 재미로 잘하고 있음. 이벤트도 많이 하고 카페 글 보면 운영진들 유저 설문조사도 하고 유저 의견 반영 많이 해주려고 하는게 보여서 저는 애정이 많이 감.
무과금유저인데 있을꺼 다 있고... 매번뽑기 신캐 나오는거 상황보고 1달에 2개 캐릭 나오면 괜찮다 싶으면 뽑아서 키움 3주마다 5성 만들수 있고... 초월이 문제지만 ... 솔직히 혜자게임이지... 핵과금러 / 아레나만 신경 끄고 육성 및 스토리 진행만 해도 충분함 그리고 항상 신캐 뽑을때 쯤 8만잼에서 -> 5~6만잼 쓸때쯤 영웅/무기 뽑거나 마일리지로 전무 사거나 함... 현상황에서 바라는점은 캐릭터 육성이 하드한점이 조금 완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다양한캐릭 육성이 빡세다는점이 아쉽긴함 ... 매일 커피 사료 보상도 좋지만 턱없이 부족한 현실... 그래도 육성하는 재미에 점점 덱들이 완성되어가고 길드레이드를 위해 성장해가니까 이런 환경속에서도 나름 즐김... 아니지... 그냥 숙제게임이라 해야되나...
이 게임의 가장큰 문제는 그냥 하는 유저층이 엄청 다양하다는 거임. 귀여운 도트이미지여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가능한데 게임의 주된 컨텐츠인 스토리는 가볍게보면 가볍고 무겁게보면 무거워서 모든유저층을 만족시킴. 이렇게 다양한 유저층이 있으니깐 조금만 틈이보이면 각자의 입장에서 물고뜯고 하니깐 각 커뮤니티마다 안싸우는 날이없음 가테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그냥한번 1월드만 해보고 결정하라고 하고 싶음 스토리만즐기고 빠지고 싶으면 빠지고 게임에 매력을 느끼고 감동해서 만원정도 과금해서 pvp까지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게임이 바꼈단게 전적으로 느껴지는게 초반엔 특수성(명절, 특별이벤트 틍)이 있지 않는 이상 신규과금 패키지는 자주 나오지 않았고 그로 인해 격주간 판매하는 다이아 2배들어오는 패키지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이상하리만치 신규 패키지가 자주, 다양하게 나옴 할로윈부터 크리스마스, 새해, 설 등으로 특수성이 연달아 있다고 하더라도 op캐 출시화 함께 패키지 등장 횟수와 패키지 구매횟수 제한 상승, 과금하지 않으면 도태되도록 만든 구성품까지 카카오의 외압으로 개발사의 모토가 꺾인게 아닌가 싶을정도 다만 게임도 결국 사업이기에 매출이 저조해진다면 당연히 대책을 세우는게 맞지만 부디 여론도 함께 잘 파악해주길...
가테 유저인데 진짜 실망감 많이 느끼는 중임 처음에는 컨텐츠 부족해도 스토리나 외전의 퀄리티가 높으니까 참고 했는데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는 과금유도에 버틸수가 없어서 접을까 생각하게 만듦 천장이 타겜에 비해 낮은것도 맞지만 캐릭 이랑 무기 뽑아도 육성하는데 드는 재화도 미친수준이고 계속해서 씹사기 캐릭만 찍어내면서 유저들 지갑 털어가는데 치중했고 기존에 사기캐라고 해서 올인했던 캐릭들은 지금 퇴물캐릭 소리 들으면서 신캐에 밀려서 아무도 안쓰는 캐릭됨 명일방주랑 이거 딱 두개 하는데 국산겜에 대한 애정과 애기공주에 대한 애정으로 으로 이 게임하기엔 더 이상 못견디는 임계점 까지 와버림 콩스튜디오 게임 정말 잘만든거 맞는데 앞으로도 운영 이따위로 할거면 조만간 저도 겜 접고 딴 겜 알아보러 갈듯
모두 한목소리로 갓겜 소리하다가 광대 사태 터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관심가지고 늦게나마 시작한 게임이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데? 수준의 게임인건 사실입니다. 포켓몬 골드, 젤다의 전설이 생각나는 퍼즐, 미궁, 엔카운터 탐험 요소. 확률로 장난치지 않는 강화. 3별, 업적 파고드는 재미. 스마트폰 게임 중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는 몰입적인 스토리. 시간만 충분하다면 인생겜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스마트폰치곤 어려운 컨트롤을 요구해서 빡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겐 망겜판독기일 수 있는 컬렉션 시스템, 가혹한 pvp 생태계, 양산형 컨텐츠, 없뎃, 돌려막기 요소가 많기도 합니다. 그래도 즐길거리 많고, 도게자 잘 박고, 사료 잘 뿌려주고. 막 하드코어하게 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아직까진 흑우팩 같은거 안사고도 3성이랑 전장도 만족스럽게 뽑고 재미있게 하고있네요. 신본부 이슈, 마계 과금유도 이슈 터졌을 때도 pvp나 육성 이런거 신경안쓰고 그냥저냥. 애초에 기대치가 높지 않아서요. 3N에 가려졌던 로스트아크 같은 케이스 같습니다.
@@Uslove89 로아랑 비교한건 3N 횡포 부리는 판국에 이 정도면 선녀라는거지. 로아도 문제 없는 게임이 아니잖아요. 분재 하는 라이트유저 입장에서 굿즈도 파밍 개노답이라기보단 안그래도 장비 없는데 하나 생겼네 생각할 수 있죠. 유사국산이라도 국산 중에 이만한 겜 별로 없잖아요 솔직히.
이 겜 지금까지 하는 유저로서 이 겜 하나하나 까자면 깔게 ㅈㄴ많음 그래서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신규컨텐츠를 만드는건 좋음 근데 신규컨텐츠를 만들 때 명백하게 예상가능한 문제점들을 유저들이 지적해줘도 귀닫고 생각안하고 바로 출시해버림 그래도 뒤늦게 개선할려는 의지는 보임 근데 첨부터 잘할수야 없다지만 게임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컨텐츠들을 너무 생각없이 출시해버리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