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너무 광고에만 돈을 쏟아부은 것 같아서 좀 불안하긴 했는데 다행히 처음 시작은 재미있었거든요.. 그런데 하다보니 뭐지 이렇게나 급속도로 애정이 식어드는 게임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과금도 안 하고 그냥 자동왕퀘만 주구장창 돌리는 중이네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ggotsminam 이제 저걸 1천장 즉 100뽑에 한장 확장이니까 넉넉히 쳐줘서 천장 전에 2장 먹을 수 있다하면 웨폰 3장당 50만원 정도 쓰시면서 웨폰 하나 풀초까지 동일 웨폰 6장 먹어야 되고 그걸 캐릭당 풀초 웨폰 4개에다 이벤트 웨폰 2개까지 총 6개를 풀초해야 되는데 여기까지 긍정적으로 풀초한거 중복이 안 나온다치면 웨폰만 캐릭 당 600만원이 듭니다. 어질어질하죠?
저도 소위말하는 과금러였고 전서버 랭킹시스템 나왔을때 in30위할정도로 애정있게 하던 게임이였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서 돈 쓰는게 아깝지가 않았었는데 웨폰 나올때마다 조금씩 쎄하더니 절정으론 그랑사가 라이브방송 진행하는거 보고 남아있던 마지막 끈도 미련없이 놓았습니다.그때 시점으로 시작해서 서버 1위먹던 길드에 속해있었는데 한순간에 길드원들이 싹다 빠지더라구요. 저도 그때 접었는데 저 매출떨어지는 시기 보니 그때인것같네요. 운영 믿고 따라온건데 뒷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앞으로 4n은 거를라구요 엔픽셀 니들도 포함이다 이제
진짜 중요한건 소과금러 무과금러가 어떻게든 게임을 할수 있게 환경을 만드는게 사실 핵과금러들의 동기부여인데....게임에서 소과금 무과금러에게 우월감을 느끼고자 현질하는게 대다수일텐데...무과금러가 게임회사엔 도움이 안될것 같아보여도 결국엔 게임인구의 대다수는 무과금러임. 이 사소한걸 버리게 되면 게임은 망겜으로 접어듬. 이래서 게임도 하나의 작은사회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지
생각보다 이게임 애정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특히 전반적인 디자인 (코스튬은 좀 호불호가 갈리는 건 있더라구요)이 좋기도 하고, 캐릭들 모션도 자연스러운 편이라 보는 재미가 좀 있어요. 적당히 자동사냥 돌리는 것도 가능하고, 손컨이 필요한 부분도 있어서 그부분도 꽤 좋았구요, 저는 무한의 서고 기믹 해놓은 게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다들 이용 안한다면서 pd가 기믹 있는 구간들이 삭제되고 쉽게 바뀐 것 같아서 좀 재미가 없어졌음.. 이게 1회성 보상이라 전투력 어느정도 키워야 다음 스테이지를 갈 수 있던 건데도.. 혜자패키지 (길드 패키지, 친구 패키지 - 길드원이나 친구등록한 사람들한테 100다이아 뿌리는 동시에 5500원에 5천다이아 줌)로 무소과금러도 현질하게 만들었는데, 게임이 전반적으로 메인퀘스트가 일단은 최종이라.. (이거는 다른 게임에서도 몇번 봐서 본인은 그냥 그랬음) 흔히 말하는 전투력이 부족한 구간에서 강제 주차를 하게 만들었죠. 물론 그걸로 떠난 분들도 있긴 한데, 혜자패키지랑 업적, 이벤트 같은 걸로 다이아 수급이 꽤 됐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괜찮았습니다.. 챕터 새로 또 나오면 깨기 쉽게 너프해주기도 했구요. 문제는 이미 사람들의 재화 인식이 1000원=1000다이아 라는 인식이 이미 있는데, 이걸 다 없애고 5000원=1000다이아로 바꾸고, 유료랑 무료 재화의 현금 가격도 동일하게 만들어버렸음.. 그래서 다들 깡다이아 살 바엔 안산다고 하는 실정.. 그래서 핵과금러 (특히 상위랭커)들이 많이 이탈했어요 그 외 다른 이유도 있지만 그리고 조금은 개선됐는데도 뽑기 천장을 70퍼센트 확정으로 바꾸던 걸 이번에 좀 바뀌고, 곧 웨폰하고 아티팩트 뽑기도 따로 뽑게 패치할 예정입니다.. 어쩔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일 이벤트ㅋㅋ 무슨 마을 밤에 풍등 같은 거 꾸며놓고 이벤트를 하는 것처럼 해서 웃겼음 그리고 이벤트 보상이 점점점 적어지고, 어느정도 성장한 유저들한테 필요없는 r, sr 장비나 웨폰, 아티팩트 줘서 정말 이벤트 하는 의미가 없어졌고.. 그나마 근래 이벤트는 조금은 나아지는 모양인듯 해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는 무소과금러라 솔직히 천천히 키우고 있지만, 어느정도 다 키운 분들은 정말 할 게 없죠 장신구 얻는 컨텐츠 (ap 소모할 땐 트레져)를 아예 따로 자동으로 돌리는 걸로 바꾼 후로 오히려 ap를 쓸 데가 없어져서 경험치작만 하고 있음ㅋㅋㅠㅠ 정말 초반 운영에 보상을 넉넉히 잘 준 덕에 고대웨폰 나왔어도 괜찮았던 건데.. 이제 저도 캐릭 어느정도 키우고 나니 다이아 수급할 길도 별로 없고, (결투장이나 길드전 밖에는..) 현재 9챕터까지 메인스토리 나왔는데 언제 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랑사가를 마지못해 하고 있는 상위권 유저 입니다. 무수히 많은 문제가 있지만 트레저를 언급 하자면 장신구를 얻을 수 있는 트레저라는 시스템을 탐험으로 개선 했다라는 것을 추가로 설명을 드리자면 장신구를 구할 수 있는 확률을 더욱 더 낮췄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략 기존 트레저로 돌았을때 스펙이 많이 향상되서 판당 기존 유저들도 1 ~2분 안에 깹니다. 대략 200판정도 돌면 약 5 600개 정도 쌓입니다. 그런데 바뀐 탐험에선 2시간 4시간 8시간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심지어 상자 갯수는 터무니 없습니다. 공짜로 할 수 있게 해준 것 아니냐?? 라고 하기에는 하루 빨리 얻어야 하는 두개의 절대반지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 입니다. 이 반지 두개가 없으면 어떤 컨텐츠를 하든 힘듭니다. 심지어 R SR SSR 등급으로 나뉘고 등급에 따라 옵션 성능 차이가 큽니다.(SSR 장신구는 미믹이라는 특정 몬스터를 잡아서 SSR 상자를 얻어서 거기서 또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 최근 도면 출시 되었는데 그것마저 SR ~ SSR 입니다. 재료도 터무니 없는데 이것마저 확률 잊니다.) 본론으로 와서 이 패치는 기존 유저를 기만한 것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 자체를 아예 안받겠다는 패치 입니다. 세븐나이츠와 비슷한 개념인 반지 입니다. 그랑사가에서는 이 두개의 반지가 PVE든 PVP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분노(빈사시 몇초간무적) 소생(빈사시 몇초동안 무적/피회복) 탐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상자 갯수는 제일 높은 곳 S랭크 기준으로 8시간 상자 36개 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 하는데 일단 장신구를 뽑을 확률 자체가 낮습니다. 또 장신구 종류가 반지 목걸이 귀걸이 벨트 이렇게 있는데 올 랜덤 입니다. 또 조각을 모아서 악세 상자로 바꿀 수 있는데 이 또한 모든 조각 랜덤 입니다. 현재 그랑사가 컨텐츠는 전부 핵핵과금도 힘들게 내놓고 있으며, 무과 중소는 흔히 말하는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스토리,컨텐츠 클리어가 불가능해서 멈춘 상태의 개념으로 생각 하시면 됩니다.) 신규 컨텐츠를 내놓으면 아예 즐기지도 못하게 터무니 없이 내놓는 게 그랑사가 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게임이 망해서 회사 자체가 망했어면 좋겠어요 신규유저가 와서 이 게임의 자기 시간 들이지 않았으면 해서 적습니다. 심지어 유저들은 PD가 바뀐지도 모르고 있었고 빛강선님을 따라하려고 한 디렉터 톡(심지어 녹방)도 대부분의 유저가 카페 공지로 알게 된 게 아닌 페이스북에 올라온 것으로 알게 됐습니다. 초반 운영+ 스토리 등 그랑사가의 매력을 많이 느꼈고 전 게임에 과금을 많이 해본 적이 이번이 처음인데 그만큼 재밌었습니다. 현재 그랑사가는 미래가 없습니다. 계속된 통보식 운영으로 길드원들은 계속 떠나는 상황 입니다. 잘못된 운영으로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고 포럼에 수많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상황에도 엔픽셀은 여전히 아무 대답이 없고 통보식 진행중 입니다. 뭐 게임사가 게임의 애정이 없으니 망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스토리 부분도 엔딩을 보고나서 평가해야 할 부분이지 지금 스토리가 좋다 라고 하는건 대부분 광고빨에 꽂혀서 좋은 평을 주는거. 아무리 잘 적어놔봐야 기승전결이 없으면 그건 떡밥이지 스토리라 하지않음. 그런점에서 대부분의 온라인/모바일 게임들은 스토리가 좋다고 하기 힘들죠.
팽몬님 나레이션이 너무 너무 재밌어서 몇번씩 보게되는 영상들이 있는데 이 영상도 그럴거 같네요 ㅎㅎㅎㅎ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예전에 그랑사가 광고 보고 배우들 출연비에 얼마를 쓴건가 했는데 1000만 조회수나 됐네요 ㅋㅋㅋㅋ 저도 스토리 탄탄한 게임들 좋아하는데 부디 잘 개선 되었으면 좋겠메여 그랑사가~~
7개월 정도 했었는데 제가 운영때문에 꼬와서 접은 최초의 게임입니다. NC보다도 더한 유저 적대적 운영, 일방적 소통 어떻게 운영하면 겜이 망하는지 보여주는 표본이라고 보면 됨 이전부터 운영이 아쉽다는 이슈는 있었는데 유저들이 버틴 이유는 게임은 재미있고 혜자스러운 패키지와 이벤트 때문이었음 그리고 디렉터가 유저들 의견 수용해서 바꿔나가겠다는 공지를 했었기때문에 그 기대감 하나보고 버틴건데 갑자기 이전보다 더 적대적 운영을 하기 시작함 주기마다 하던 혜자 패키지 삭제 + 이벤트 창렬화 줫다 뺐는 이런 개병신짓은 NC도 안함 이 사태 이후로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접었습니다. 저런 일이 있기전까지는 매출도 두자릿수대 유지했었는데 3자릿수로 넘어간거구요 저도 저떄 접엇어요. 엔픽셀 게임 절대 다시는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게임사의 관행은 엔씨와 넥슨이 주도해 만들었죠 그 결과가 유저는 호갱이다 라는 생각밖에 없는 정책을 내놨죠 그 결과가 오늘날의 한국게임사들의 매출감소로 이어졌고 뒤늦게 어떻게든 자신들 목 날아가기전에 뭐든 하겠죠 그래봐야 한번 망가진 신뢰는 회복하기 정말 어렵다는걸 인지하지 못 한다는 거지만요
처음 오픈 했을때 고렙이 저렙존에서 오토 돌려도 재화가 100% 나왔음. 템 드랍도 그대로 나왔고. 그런데 1주만인가? 갈아 엎어버림. 그때 눈치 긁은 유저들 다 접었음. 오토겜인데 사실상 오토를 돌리지 말라는 어처구니 없는 패치. 그리고 중간중간 장벽이 겁나 높아서 토 나옴. 더 짜증 나는건 스토리조차 볼 수 없다는거. 그리고 챕터마다 주속성이 정해져 있고, 결론적으로 모든 속성 캐릭을 전부 육성 해야함. 여기서 또 밸런스가 이상한게, MMORPG처럼 캐릭터마다 포지션이 있음. 힐러 딜러 탱커 처럼. 여기에서 속성은 맞췄는데 포지션이 어긋나면 사냥속도가 안습됨. 그럼 어떻게 해야한다? 현질해서 오버스펙 만들어야 됨.
안녕하세요~그랑사가 오픈때부터 핵과금은 아니지만 혜자 패키지랑, 월정액 같은거 가볍게 과금하면서 쭉 즐기다가 몇달전에 접은 1인 입니다ㅠ 그랑사가로 친한동생과 가볍게 방송도 했었고, 동생과 함께 유저수 많은 서버에서 길드도 직접 만들어서 길드도 운영했구요~ 초반에는 2~3달간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갓겜 갓겜 외치면서요~ 액션도 좋고, 스킬도 화려하고, 일러스트도 멋지구요. 동생도 저도 길드원분들도 다들 라이트하게 과금하면서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길때마다 길드원분들이 1,2,3명 점 점 접으시더니, 제가 접기직전에는 저 포함 3명 빼고 싹다 접으셨더라구요, 저는 그랑사가에 애정도 있고, 아쉬운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버전체 채팅으로 길드원 모집채팅을 매일 매일 쳐봤는데 길드원 모집이 안되더군요,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아. 이게임 망했구나....ㅠ그만해야겠다. 그리고 접었어요ㅠㅜ 1.애초에 그랑웨폰 & 아티펙트 2중가챠가 문제가 심했구요ㅠ 아티펙트만 오지게 나옴. 그리고 ssr아티펙트 뜨면 천장 게이지 안올라서 200회가까이 뽑아야 1천장 가능할때도 있었어요ㅠ 지금은 패치했지만; 2.천장 확정 100%에서 > 70% 이게 그때 당시 문제 심각했습니다. 픽뚫확률이 많았거든요. 당시 공카에서 직원분들 월급도 70% 확률로 받으라는 글이 엄청 많았어요. 결국 매출 엄청 떨어졌네요.... 재미있게 영상 잘보고갑니다ㅠㅠ
@@penguinmonster 그랑사가는 유저들이 성능과 경쟁에 집착하게 만들어서 문제인듯 특히 길드전같은 합동 경쟁 컨텐츠들은 스트레스가 배가 됨 원신은 성능보단 캐릭터 자체에 집착하게 만들어서 뽑고싶게 만들어서 오픈월드에서 가지고 노는 일종의 사이버 장난감,피규어 같은 느낌이 듬
(전)카사보고 가슴답답하고 열받네요.. 카운터사이드 오픈후 7개월하고 2.0패치때 재화패치 및 줫다뺏다식 운영하는 바람에 열받아접엇고.. 현재 그랑사가하는중인데 카운트사이드랑 똑같은 줫다뺏는식 운영하고 있으니 화병날거같네요... 하는게임마다 왜이런지... 진짜 국산게임은 마지막입니다. ㅠㅠ 쓰래기 기업들같으니라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랑사가 개폭망 운영하는데 아무도 안 다뤄줘서 체념했는데 신규유입이 더이상 없어지길바랍니다.. ㅠㅠ 계정 두개파고 한 300만원정도 썼나요? 그리고 올해 7월쯤에 진짜 버티다버티다 아이템 전부다 갈아버리고 접었네요. 이건 게임이 아닙니다 수용소나 다름없었어요 여긴 AP가 리니지 아인하사드보다 빡세며 라이트유저들은 남아도는걸 자랑하지만 막상 까보면 스토리도 제대로 민것도 없고 그 스토리를 미려고 노력도 안한 사람들 천지였어요.. 스토리 끝자락에 보스 잡으려면 AP가 상시 부족한 상황이 자연스레 만들어집니다..
현재 그랑사가 유저 입니다. 영상 나온거 전부 문제기는 한데. 이걸 다 떠나 가장 큰 문제는 이겁니다. 1. 핵과금은 과금으로 엔드스팩 만들고 당시 트레져만 돌림 (장신구) 나머지는 재화축척의 개념만 있기때문에 이들에게는 의미없음. 2. 중소과금. 과금으로 어느정도 스팩은 맞춰졌는데 하이스팩으로 가기위해서는 트레져를 많이 돌려야하는데 그랑사가 특징상 신캐나 신 그랑웨폰도 사야함 (이겜은 결국 다 키워야 하는게임) 그러는 와중에 혜자패키지 다 날림. 소과금은 바로 나가떨어지고 중과금은 빈정상해 안지름. 이미 갖춘상태에서 스팩업이 쉬운것도 아닌데 천장에서 원하는거 못먹은면 그냥 무과금. 특히 신캐나오면 60만 다이아 정도는 필요.어설프게 워폰 넣어봐야 구케에 스팩밀림. 그랑웨폰은 범용성이 없음. 없기도 하지만 각자 역할은 있어서 사실상 다 키우긴 해야함. 3. 무과금. 여기가 가장 큰 문제. 영상에서는 AP문제를 많이 이야기 하던데. 사실 이들에게 왕퀘는 큰 의미가 없음. 트레져로 장신구? 이건 뽑기보다 더한 진심 핵과금의 영역. 장신구는 어차피 더럽게 안나오는 물건이기에 이들은 오히려 AP로 시달일 일은 적음. 문제는 나머지 왕퀘를 깬다고 스팩업을 할 수 있는게 아니라는거. 오로지 뽑기로만 웨폰을 뽑아서 상위 컨텐츠를 뚫어서 또 그걸 기반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이들은 워폰과 아티 수급 방법이 이제는 거의 없음. 신캐나오면 적선하듯 두어개 던져주는데. 이걸로는 캐릭 절대 못키움. 두어개 넣어봐야 기존케에 비해 바닥 이하의 수준. 결국 기존케 위주로 덱 편성하지만 질리는것과 별개로 웨폰등 뽑기조력 없이는 스팩업 불가함.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AP회복템을 안썼다고 하는데. 그거 몇개 돌려봐야 별의미가 없기때문임. 결국 이들에게 이벤트를 줄이고 그 보상을 줄이는건 겜 접으란 소리. 이렇듯. 근원적 문제는 스펙업의 구조과 너무 괴랄하는 점. 거기에 초보적 운영까지 겹치고 BM구조도 스스로 오판해서 그냥 사다리 한개 끊은것이 아니라 촘촘히 싹다 걷어차놓음. 당분간 무과금 상태로 더 하긴 할건데 (이전에는 소과금 정도 유저.. 대충 돈 천은 들어간듯) 인내심은 사실상 해방스킬 쓸 상태...
현제 이게임을 힘들게 하고 있는 유저로써 이렇게 유튜브에서 적날하게 다뤄 주셔서 너무 좋기는 한데 엔픽셀은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무시하고 유저를 위한척 말은 하겠지만 결론은 매출올리는 방향만 잡을거 같아서 신뢰도 무너지고 한펀으로는 씁쓸하네요.... 그저 진짜 내 손으로는 차마 보내지 못해서 엔픽셀이 섭종해주는 마음이 큰 게임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망해가는 게임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minjuncho2229 넘 초기에 접어서 정확히 기억 안나네요. 사전예약, 오픈혜택, 스토리보상 등등 고려하면 아마 5만원~10만원 정도일 것 같네요. 뽑기재화 가격도 만만찮은데 천장까지 높았어요. 150뽑인가 천장찍고 변신 그랑웨폰 아닌 거 하나 뽑고 세리아드변신 그랑웨폰 주는 걸로 스토리 밀다가 막히길래 뭐 이런 겜이 다있어 하고 접었던 기억이 ㅋㅋㅋ....
돈만 바라다가 걸출한 게임 개밥 말아 먹은 대표적인 사례 - 그랑사가 취미 생활인 겜 자체에 힘이 많이 빠져 있었는데 그랑사가는 정이 붙어서 현질도 백만 단위로 꽤 했었음 그런데 돈 뽑는데 미쳐서 상품만 찍어내지 타겟팅도 제대로 안되는 그 간단한거조차 고쳐주지도 않아서 걍 접음.
매출순위 상위 랭크를 경험하더니 돈에 눈이 먼 게임..... 상위 과금러였는데 거의 매주 신규 장비&패키지를 만들어 팔아먹더라고요 스토리는 멈춰있고 할건 없는데 아이템 팔 생각만해서 접음.. 기존의 혜자 패키지들을 점점 없애고 보상들은 너프.. 지금 생각하니 내가 왜 이딴 게임을 했는가싶네요
중간부터 개발이나 운영에 손을쓰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었죠. 카페에 공지나 올라온 글들 찾아보면서 나름 염심히 소과금 했던 게임이기도 했죠. 땅파서 돈버는게 아닌 이상 어느정도 서버비 정도로 이해할 수 있는데 누가봐도 유저를 쥐어짜내서 돈 뽑아먹으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회사 내부에서 알력싸움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 까지 돌고 했었었죠. 처음과 너무 차이가 나는 바람에 맘 접고 그냥 버렸습니다. 어차피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게임은 차고 넘치는 시장이니까요. 게임도 그렇고 같이 플레이하는 길드원이나 친구들에 정들기도 전에 자기들이 만든 게임이 잘 나가는 줄 착각하고 고소득 게임들처럼 운영하니 잘 될리가 있나.. 안그래도 단풍국이나 니네지 같은 굵직한 게임들도 휘청하던 시기에..
여기에 오픈부터 800만이상 질렀고 초기 에스프로젠 최상위랭커였던 유저중 한명으로써 아주 단적인 예로 말하자면 오픈부터 그냥 현질안하면 진행못하게 만든 게임이나 마찬가지였음 가장 기억에 남던 폐급짓은 오픈때 빠른탈것 말을 다이아로 질러서 탔더니 얼마안돼서 더 빠른 말을 똑같은 가격에 냈던것ㅋㅋㅋㅋ 가관이었던건 빠름 매우빠름으로만 나타났던 탈것속도를 저거 업데이트하면서 매우빠름 1단계 2단계로 나뉜거ㅋㅋㅋㅋㅋㅋ 저거보고 바로접음 그후에 매일 소액과금해서 다이아 수급할수있게도 바꿨던데 진작에 저런 돈에 미친 게임으로 바뀔거같더라
타이밍 좋게 잘나왔었군 나한창 처음 시작했을때가 사건 벌어지고 선물 쏟아 부을때 해서 이것저것 애들 엄청 모았는데 문제는 내꺼 키우기도 전에 새로운애들 나오고 또나오.... 주캐도 못키우고 계속 짐이 쌓이니 너무 힘들고.. 일정 랩 이상되면 캐시를 지르지 않고는 도저희 매인퀘스트도 못깰정도로 넘사가됨... 한달동안 열심히 키워서 퀘스트 깨려고 들어가면 3방맞으면 죽음... 다음스토리볼수도 없어... 짐은 늘어나...
@@sungmanchol5642 카사는 롤러코스터 같은 게임이에요 운영잘할땐 진짜 미친듯이 오지게 잘하다가 운영 분탕칠땐 진짜 겜 나락갈때까지 겜사가 운영 분탕칩니다. 저도 초반에 운영분탕땜에 갈갈 꼬접했다가 1주년때 다시와서 겜하고 있는데 금태가 밉다가도 좋기도하고 미워서 과금 하고 그러네요
8월 중순까지 정말 열심히 했던유저입니다.. 게임자체는 정말.. 배끼고 안배끼고를 떠나서 잘 만들었고 , 캐릭터들도 애착가게 참 잘 뽑았는데.. 그놈에 운영때문에 .. AP만 진짜 없앴더라도 혹은 AP를 10배정도 너프시켜서 유지시켰으면 어떨까 하지만.. 물론유저입장이겠죠 .. 어쨋든 저 AP개선이 안되어서 떠난 유저들이 정말 많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천사웨폰 , 고대웨폰도 기존웨폰보다 성능자체가 훨씬 뛰어나게 출시해서 .. 또 고대웨폰이 우선출시하고 후에 천사웨폰이 출시했는데 고대웨폰에선 그나마 중과금도 강화를 어느정도 할수있게 뽑기확률이 높았다면 천사웨폰으로 가면서 점점 나오는 확률을 조정했는지 체감이 확 들게 너프시켜서 핵과금 아니면 강화도 잘 못하게 만들어놔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접기전에 혜자패키지가 3회에서 1회로 줄었고 그후에 아예 없애버렸는데.. 이게 결정타라고 생각하네요 .. 암튼 게임을 잘 만들어도 운영이 병맛이면 망한다는 아주 좋은예를 한가지 더 만들어놓은거 같습니다..그랑사가 Bye...
@@penguinmonster AP패치전 소울요구량이 100/150/200개였으나 AP최대한도를 300으로 올린(그러니까 AP총량 2배)로 바꾼 패치 후에 소울요구량이 300/500/700이렇게 바꿔놨었어요 고로 100에서 300(3배) 된거니까 AP2배증가보다 높게 증가했습니다. 진짜 징하디 징한 게임이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지옥같은 하루를 보내던 라이트유저들이 스토리보려고 스펙업 빡세게 하는사람들 보고 게임 왜 그렇게 힘들게하냐면서 꼽주고 나는 AP남아돈다고 천여개 인증하는거보이고 기분 참 뭣같고 드러워서 접었는데 진짜 100% 내용전달은 아니어도 90%정도 내용전달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도 진짜 항상 군대에 있을때 폰 끄기전마다 틈틈히 소과금하던 유저 였습니다 매주 3만원씩만 지르면 충분히 재미 보면서 할 수있었습니다 저한텐 휴대폰 사용시간에 유일한 낙 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소과금 패키지 다 없애고 카페 보면서 물어보고 열심히 했는데 운영진 측에서 카페 글도 못쓰게 막고 자기들끼리만 글 올리게됬습니다. 소과금으로 살수 있던 패키지가 사라지고 그 후로부터 겜이 많이 변햇다고 생각해요 저도 소과금으로 조금씩하다가 전역하면서 접었는데 어느새 200썻더라구요 ㅋㅋ 겜 스토리 자체는 갓겜인데 그만한 스팩요구 보스 난이도 길드전 진짜 하나하나 극악 입니다. 빌드 템 상위권 딸리지않게 중상위 유지 했는데도 그당시 최고 스토리 보지도 못하고 접었습니다 심지어 길드전 전용 캐릭터 얻을수 있다는거에 충격 받아 접었습니다. 너무 긴글이지만 그만큼 군대에서 애정가지고 했던 게임이라 적으면서 추억이 많네요..
기존 유저들에게 욕쳐먹더라도 웨폰 각성. 초월 같은거 만들어서 뽑기 더 시키야 하고. 그러면서 이벤트나 혜자 패키지로 웨폰. 아티 팍팍 풀어야함. 신규 유저에게 무과금 기준 80%에 가까운 스팩을 얻을 수 있게 안배해야하고 가랑비에 옷젖는 식의 과금유도가 필요함. 무엇보다도 루머인지 찐인지. 특정 부서의 영향력을 좀 줄여서 운영다운 운영과 빠른 업덧 개발이 따라와야겠지만.
운영을 잘 한다는 평가를 들으려면 게임 퀄리티가 괜찮음 + 게임에 치명적인 문제 없음 + 과금 유도가 그다지 심하지 않음 이걸 기본으로 장착해야 하다보니, 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과금유도가 심하지 않다는 거랑 게임 퀄리티가 괜찮다는 건, 국내에선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