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운 이쁜 얼굴에 눈물이 맺일 듯한 모습이 슬퍼 보이니 그녀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게 보이게 느껴져 안탑깝다 생각되니 그것이 오히려 내게는 너무나 아름답게 이쁘게 보여주니 내마음이 뭉클하고 뜨거운 사랑스런 기운이 느껴져 저여자면 놓치고 포기하고 싶지 않은 마을으로 내 생명을 다하여 내목숨 바쳐서 그녀만을 위해서 사랑하고 좋아한다 말하고 싶다
이 가수는 근대사를 알고 이 노래 부를까? 애닲은 근대사를 공부하고 느끼며 청을 내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가요의 가사와 곡은 역사이기도 하니까요. 우리 아픈 근대사, 이 가사는 시와 소설을 동시에 떠올리는, 그리고, 바다를 엄마의 품 처럼 살았던 세월을 소환하고, 죽은 마도로스의 무덤 앞에 놓인 두자. 인파.... 한 많은 사연 담은 부산항,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기엔 너무 아쉽고 허무 합니다. 제 부모님들이 겪으신 근대사는 우리의 역시중 가장 많은 사연과 아품을 담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