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돈신-k7x 네. 제가 생각해도 진정한 신체적 전성기는 이때 같아요. 스피드도 빨랐고 저돌적이고 적극성, 맨마킹 다 최정상 급이었죠. 비슷한 유형으로 이탈리아에 칸나바로가 있으면 라리가에는 푸욜 이 느낌?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시즌 전체적으로 팀 에이스 호나우지뉴보다도 평점이 더 높은 시즌도 있었구요. 특히 엘클 때 호나우두가 푸욜한테 상당히 고전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08년 이후는 계속해서 잘했지만 02~06년 같은 신체적 능력보다 보다 노련해지고 동료 수비수들을 커맨드하고 주장으로서 리더십이 더 돋보인 시기였죠. 티카타카 전술의 도입으로 인한 전체적인 팀 전력 향상의 시너지도 있었구요. 다만 본인의 신체적인 능력은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해했고 몸도 점점 유리몸화 되어갔죠.
@@호돈신-k7x 네 지금 축구보다 나은 점도 있었죠. 지금은 전술과 그에 따른 축구지능이 많이 고도화 되었지만 최근에 키엘리니도 말했죠. 최근 수비수들의 맨마킹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저 때는 지금보다 전술이 부족했을 지는 몰라도 개인전술과 그에 따른 축구지능과 신체능력이 더욱 중요했던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는 바르샤가 암흑기를 확실히 끝내는 신호탄인 경기였음. 그동안 레알, 데포르티보, 발렌시아에게 치이며 제대로 암흑기를 보낸 바르샤가 레이카르트 선임후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베르나베우에서 레알을 격파하고 시즌을 잘 마무리 하고 이제 암흑기가 끝났다라는 전망과 함께 맞은 시즌에서 레알을 격파한 경기죠. 물론 이 시즌 우승후 다음 시즌도 우승하고 챔스도 제패하게 됩니다.사실 이 시절엔 레알보다는 세비야를 만나면 더 고전한 시기이기도 함.
지뉴땜에 바르샤 입문했는데 풀경기 보면 생각보다 좀 막힘 기복 좀 있음 경기 내내 경기를 쥐고 흔드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음 그러나 반드시 경기에 한두번 미친듯이 반짝이는 플레이를 함 진짜 입이 떡 벌어지는 플레아로 그전에 버벅였던걸 잊게 만듦 바르샤에서 높게 평가 받는건 결국 드림팀 이후 챔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바르셀로나 축구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받는 라이카르트에게 결과물을 안겨주면서 펩이 오기 직전까지 팀을 지킬 수 있게 해줬기 때문이 크다고 생각함 바르샤 말년 두시즌은 좀 처참했고 특히 마지막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 자리를 메시에게 양보해줬고 상당히 부진했음 그럼에도 나를 바르샤에 입문시켜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함
@@우리엄마아빠-i3x 일단 닉넴부터 최소 급식으로 합리적의심 가능. 거지새끼들이라고 비하하는 것으로 인성수준 가늠 가능. 돈 때문이 아니라 서비스 때문인데 문제의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보아 스포티비 결제 안해본 것으로 추정. 결론은 스포티비 결제도 안하고 유튭 하이라이트로 밖에 못보는 최소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