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국가장학금도 1원 한 푼 안 나오고 이번에 혹시나 기대하고 넣었던 청년월세지원도 부적격으로 탈락되었습니다. 부모에게서 전입해서 떨어져나와도 부모님 재산 다 따지고요. 국가공공 알바나 청년임대같은것도 다 밀리고요. 새벽 편의점 알바 하고 있네요. 부모소득이 회사원 월수입 세금 빼고 210 만원 받고요. 노점으로 초대박 난 어느 분이 거의 현금 매출이어서 소득이 거의 안 잡혀서 자녀분들 대학교도 거의 공짜로 보냈다는 말 듣고서 깊은 상실감을 느꼈습니다. 소득이 어중간하고 재테크 자신 없으면 그냥 쓰고싶은거 쓰고 안 모으는게 나아요. 어차피 구축 아파트나 출퇴근 자동차도 다 재산으로 잡혀서 혜택에서 요리조리 다 빠지네요. 그렇다고 너무 잔머리 쓰지 마시고요. 세금 아끼려다 골로 가신 분들 어르신들 여럿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