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동네', '선망의 땅', '사교육의 성지' .... 이 모든 수식어가 가리키는 곳, 바로 '강남'이죠. 하지만 원래 강남은 사람들이 기피하는 시골 깡촌이었다는데요. 대체 강남은 어떻게 지금의 강남이 되었을까요? 대한민국 부의 상징인 강남의 탄생,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강남 #부촌 #부자동네
강남 개발 당시 강북의 명문고를 강남으로 이전했죠 경기 서울 휘문 등등 말죽거리 영화에 나온 학교는 상문고를 모델로 한건데 상문고가 서울고옆에 있어요 상문이 서울고 옆에 있으면서 강남개발과 함께 많이 성장했죠 하지만 꼴통사립학교라는 이미지땜에 학생들이 배정받기 싫어하는 학교였죠
상문고등학교는 강남에 새로 생긴 학교입니다 ( 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당시에는 영등포국 서초동이었던 강남에 새로 생기죠 - 후에 영등포구 - 강남구로 분구가 되고 또 나중에 강남구가 서초구로 분구가 되면서 현 상문고등학교가 방배동에 편입이 된거닙니다 ) 당시만 하더라도 강남이라고 하기 보다는 영동 , 남서울이라는 말을 많이 썼죠
그 당시에는 미친짓이었음ㅋㅋ 내가 15년전쯤 고등학생때 할아버지에게 왜 강남이나 강변쪽 땅을 안샀냐고 물어본적이 있는데 할아버지 말씀이 "50년대엔 강남에 말뚝 4개에 새끼줄만 치고 면사무소에 여기 내땅이오라고 하면 등기시켜주던 때였지만 내가 안했다. 말뚝과 새끼줄값이 아까워서"라고 농반진반으로 말씀하셨거든..
이 영상을 토대로 세종시 일원 다시 개발하면 무조건 성공할텐데 경기침체 심하니까 대규모 토목공사로 경기 부양좀 시키고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계속 치솟는 강남 땅값도 잡고 수도권 과밀화도 해결하고 이렇게 교과서가 나와 있는데 뭐하냐 대체.. 지금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