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슈탈트이론과 닿아있는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부분의 합은 전체보다 크다"가 게슈탈트가 말하는 이야기 중 하나인데, 쉽게 가족을 예로 들면 개개인으로 따지면 "부모 둘과 아이"일것입니다. 하지만 셋이 합쳐지면 "가족"이라는 더 큰 새로운 의미가 되죠 이런 이야기들이 게슈탈트가 말하는 많은 얘기 중 하나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모든 진리는 진리를 알고 있는 인간의 수와 같고, 그 진리를 어찌 사용할 지는 인간에게 달렸으며 이걸 알게 된 에드워드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등가교환을 하지만 그 조건이 자신의 진리였고 그 진리와 등가교환을 바꿈으로써 동생을 구해내는데 성공한거네요 머야 쓰고보니까 한마디가 아니네 진짜 한마디로 말하면 에드워드는 자기 진리를 써서 동생을 구함과 동시에 새로운 진리가 탄생했네요
나는 등가교환법칙을 믿는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그렇게 행복하지는 않지만, 그만한 댓가를 치르고나면, 그다음은 잠깐동안은 행복하더라 ㅠ 나도 제발 마지막연성이란게 가능해서, 끝을 봣을면 좋겟다. 죽을때가 마지막 연성이겟지만.. 지금 20대 인데, 이 최악 불안의 시기를 넘어서면, 좋은 직업을 얻고, 또 무언갈 잃고, 또 얻고 무한 반복 ㅠ
14화에 엄청 중요한 내용이 나오는 거 같던데 에드랑 알이 이즈미의 수련으로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와중에 개미 같은 생물이 서로 먹으면서 물질은 순환된다는 범신론적 관점이 있는데 작중에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도 나와 타자와 우주는 하나다라는 것으로 범신론이며 타자와의 마찰로 인해 자신이 성장한다는 건 타자도 곧 나의 영역이라는 것으로 범신론에 맞아 떨어지게 되죠 생물학적으로 보면 멸균 상태에서 자란 쥐는 면역력이 약해지고 유해균에게 적당히 노출되어야 면역이 강해지듯이 유해균은 적이지만 범신론적으론 나와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이죠
알 이 똑똑했다 애드워드는 자신의 문을 연금술사의 교환방법으로 동생을 되찾았다. 반대로 그말은 알 또한 자신의 진리의 문을 대가로 다시 돌아갈수도 있다. 거기다 더큰 진리를 봤다고 언급되어있기에 형의 다리까지 되찾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즉 알이 자신의 진리의 문을 희생한다면 모든걸 되찾을 수 있다. 알은 연금술도 몸도 그대로로 돌아오는 똑똑한 아이였다. 라고 장난으로 반전해서 생각한것뿐입니다. 만드신분 퀄리티 높게 잘봤습니다.
그건 불가능함 알을 데려올수있었던건 알이 죽은게 아니라 알이 진리를 본 대가로 몸도 영혼도 빼앗겨서 다시 알을 데려올수 있을정도의 가치(에드의 진리의문)으로 데려올수있었던거임 하지만 어머니는 그게 아니라 병으로 돌아가셨음 작중에서도 계속 말하듯이 죽은 인간은 다시 살릴수없기 때문에 진리의 문을대가로 준다고해도 어머니는 살아돌아올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