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강연은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만화책으로는 한창 연재하는 도중에 만들어서 원작인 만화책은 완결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구 강연은 완결을 내야했기때문에 스토리자체가 원작과 다르게되는 결과가 나온거죠 이렇게 생기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는 대부분 스토리가 만작급으로 나오기 마련인데 구 강연은 그나마 잘 나온거에요
마침 강연금 정주행 마치고 유튜브 틀었는데 알림이 와있었는게 진짜 신기했음 ㅋㅋㅋㅋ 이 애니를 안보신 분들은 인생의 반을 허비한 것입니다. 항상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이 애니를 두 글자로 줄이면 감히 '인생'이라고 답할 수 있겠네요. 안보신 분들 꼭 한번 추천드립니다. 절대 후회 안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난쟁이의 착각 1. 감정을 때어냈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스스로 실패를 입증 색욕: 성욕을 드러내진 않았지만 호문쿨루스를 굳이 사랑의 결실인 자식이라고 부름 탐욕: 플라스크 시절의 자신이 원한 "플라스크밖을 걸어다닐수있는 몸"을 얻었지만 거기서 끝내지않고 신까지 넘보았고 60화에서 그리드에게 "내가 원하는게 있다면 너도그걸 원하겠지"로 입증 질투: 항상 신을 질투하며 신이되려고함 나태: 계획의 실행에서 자신은 의자에 앉아서 자식들에게 지시를하며 직접나서면 간단해질수있는경우에도 나서지않음 폭식: 식욕은 대놓고 드러내지않았지만 의자옆 탁자에 있는 와인잔으로 굳이 현자의돌을 마시는걸보면 없진 않은듯(의자에있는 파이프로 직접 연결하면되는걸 굳이 입으로 삼키는 행위를 했으니) 오만: 인간의 피에서 태어난 반쪽짜리인간이 신을 자신의것으로 혹은 신을 뛰어넘을수 있을꺼라는 착각 2. 스스로도 무엇이 진리인지 모름 60화에서 그가 실행한것은 지구라는 행성의 문을 열어 신이라고 생각하는 존재를 몸안에 붙잡아두었지만 진리는 항상 "나는 너희들이 세계, 우주, 신, 진리, 전체, 하나, 자신 이라고 부른다" 라고 설명하죠. 그리고 인체연성을 시행한자들은 항상 '자신'의 진리의 문에 들어갔다나오죠 그뜻은 결국 진리는 해당 존재가 알고있는 모든것의 지식을(무의식중 지나친것이나 기억하지 못하는것 포함) 억지로라도 쑤셔넣는거라는 결론이 나오는데 그럼결국 난쟁이의 국토연성진도 행성단위의 지식일뿐 우주라고도 불리는 진리를 흡수한건 아니라는뜻
강연금 캬.... 이게 ㄹㅇ 인생명작이지 다른 인기만화처럼 뇌절하지도 않고 루X 이X고 마냥 바보같은 전형적인 주인공이 아닌 오히려 엄친아 식의 주인공이면서 그런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이 담긴 철학적의미등 단점이 거의 없는 완전무결한 작품(주관적) 인거 같다
떡밥이 얼마 없는 강연금에서 그나마 가장 큰 떡밥을 보유한 존재. 작중 연금술사 캐릭터들 중 일부는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라 인체연성을 시도해서 대가로 신체의 일부를 잃는 대신 박수 연성이 가능해졌는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연금술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호문쿨루스는 반 호엔하임을 부리던 주인이 반 호엔하임의 피를 조금 사용한 가벼운 연금술 실험에서 탄생했습니다. (로우리스크 초초초 하이리턴) 아이러니하죠.
단순히 박수 연성 말고도 진리에 가까운 지식 일부를 얻었다고 하죠... 작중 설명보면 반 호엔하임이 살던 나라는 문화와 기술이 상당히 발달했으며 연금술 사용자도 흔치않아보였어요 연금술 자체가 반 호엔하임과 호문클로스이 동 서쪽의 현자라 불릴 정도로 희귀했었나봐요 아마 에드워드 시대에서 알려지지않고 연구되지않은, 혹은 금기된 기술로 만들었던걸수도있죠 호문클로스는 진리의 문 뒷편에서 떨어져온 존재고 플라스크 밖을 나가면 죽을 정도로 연약하며 스스로 연금술을 할수없는, 그저 지식에 자아가 부여된 존재일뿐이기에 그정도 대가와 발달된 연금술로 만들수있었던걸지도요.
*일자:* 15/12/2005 *발신:* 기지 이사관 어거스트 *수신:* O5-5 비서관 *제목:* Re: Containment Breach --------------------------------------------------------- 방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군. 어제, 봇들이 내부 서버에서 문서의 비인가 편집이 있었음을 발견했다. 그리고 2분 뒤, 본인을 포함한 모든 기지 소재 인원들이 3시간 동안 기절했다. 그 3시간 동안 모든 카메라들이 작동을 정지했고. 정신을 차려 보니, 모두가 두통에 시달리고 있었고, 기지 전체가 궐련과 싸구려 술 냄새로 뒤덮여 있었다. 경비대원 두 명이 부상을 입었고, 내 책상에 총알 세 발이 박혀 있었으며, 누군가 SCP-3043을 총으로 쏘아 놨더군. 이 3시간에 대해 우리가 얻은 유일한 단서는 SCP-3043의 예전 문서 뿐, 그 문서는… 음, ‘개정’되었다고 해 두자고. 해당 문서와 새로운 SCP-3043 문서를 모두 본 이메일에 첨부해 보내겠다. 이 ‘머피 로’라는 인물이 누구인지에 관해 우리는 아무런 단서도 없다. 즉시 SCP로 지정하여 조사를 시작할 것을 권고하는 바이다. 현재까지 습득한 모든 증거들은 그와 SCP-3043은 서로 무관한 변칙존재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우리들 중 그를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다. 우리 중 일부가 이, 뭔지 도무지 알아처먹을 수 없는 것에… ‘등장’하기는 했지만 말이지. 요는 이렇다. 그가 우리를 모든 격리 위배의 어머니로부터 구해낸 것이거나… 또는 그저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기를 그가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쪽이건 간에, 우리는 이 자가 누구이며 이 자의 망할 능력이 어디까지인지를 알아내야 할 필요가 있다. --------------------------------------------------------- SCP-3043 - 머피 로의... 살인자여 타자기로 3043을 쳐라! 신청합니다!
우주가 나이며 내가 우주이며 너가 있기에 내가 있고 너가곧 나이며 너가 나자신이며 너가 변하면 내가 변한는 상대적 존재이다 우리가 전부이자 하나이면서 그저 순환가 변화의 고리이며 그고리에서 우린 의식이라 불리는 유기체의 변화에서 나는 망각속에서 나만이 인지 할수 있는 새상에서 살아가니 진리란 변하지 않는 새상의 법칙이 아닌 우리가 인지하는 의식이라 불리는 망각의 세상에서 스스로가 인지한 변화들의 일부에서 패턴이란 단위를 붙이는 것이니 내가곧 진리가 이며 너가 있기에 내가 있스며 우리가 곧 우주이며 우주가곧 나이며 우리는 전부 이며 하나이지만 상대적이고 그속의 진리마저 상대적이다
인간 아니 모든 생명은 망각을 인식하는 존재입니다.인간은 자신이 죽는 다는걸 알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불멸이라 믿는 의식 한구석이 오늘도 내일을위해 1년뒤를 위해 장래를 위해 우리는 준비하죠 윤리관도 법도 국가도 인권마저도 그저 허상의 개념에 지나지않죠 하지만 그런 허상의 기준들이 사람이 모여도 서로 싸우지않으며 협력하게 하는 좋은 원인이되고 그덕에 생물학적인 우리는 우리뇌가행복한 자극을 느끼게 하는 주변 조건들을 충족 시킬수있죠 다만 그허상의 개념에 얶매여 생물학적인 유기체가 행복을 느끼지않고 고통스러워진다면 그땐 태러나 살인 자살같은 와전히 내게 해복을 줄수있는 세상의 기준에 완전히 벗어나는게 아닐지라도 무거운 세상이 바라는 기준을 내려놓고 잠쉬 쉬어보는것도 생물학적인 자신에게 도움이 되겠죠
4:37 기괴한 도서관님, 이 때 해방되는 영혼들은 크세르 크세스인들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크세르 크세스 인들은 이미 오래전에 육체가 소멸해버렸으니까요.이 영혼들은 아메스트리스인으로 알고있습니다. 크세르 크세스인=호문쿨루스의 육체, 해방되는 영혼=신의 힘을 가두기위한 제물인걸로 알고있습니다. 확인 후 맞으면 수정 부탁 드릴립니다.
호문쿨루스는 자신이 타인의 힘을 이용하여 얻은 성과를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이를 통해 자아를 속여왔습니다. 하지만 진리와 마주침으로써 자신의 착각과 잘못을 깨닫지 못했고, 결국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진정한 길을 찾지 못한 채 끝까지 외부의 것에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내적 성장과 자기 발전을 막는 장애요소로 작용하게 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