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현재 우리나라에서 애완견 이슈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강훈련사님이 나에게 30센티 이내로 저렇게 위협을 가하는 개가 오면 발로 차고 심지어 들고있는 물건으로 휘둘러도 된다고 말씀 하신게 너무 대단하시다 수많은 개빠들의 관심을 받을텐데.. 소신있게 책임감을 가지고 어쩌면 저 말이 당연한 말인건데 우리사회가 당연한 상식이 통하지 않은 사회가 돼버려서..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신념과 자부심 그리고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성적이고 감정적인 모든 최선의 판단을 하시는게 정말 대단ㅠㅠㅠㅠ
풀려있는 채로 산책나온 치와와가 미친듯이 짖으며 달려들길래 어쩔수 없이 발바닥으로 이리저리 피하며 방어했더니... 개주인여자 왈.." 뭐하는거예요!!우리개한테 그러지마세요!!!" 라고 하더군요...하 참.. 개가 개를 키운다는게 이런거구나라고 느꼈음ㅠㅠ 야발..그냥 발로 차버릴걸..개주인을
@@ghijkabcdef6887 아뇨,그건 주인을 위한 복종일 뿐 타견과 사람의 동화가 중요하죠.사회성을 길러야 합니다 하루에 두번씩 꼭 30-1시간 산책하고 많은 강아지와 사람들을 접하고 놀 기회를 자주 줘야해요. 소형견들도 매일 산책 안하고 실외배변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애들은 사회성이 없고 초인종만 울려도 짖어댑니다
저는 친구오피스텔 가려고 엘베 타다가 큰개들어 오길래 속으로 ㅅㅂ 뭔데 라고 생각했는데 주인다리 옆으로 구석에 가서 조용히 개가 앉아있는거 보고 와. 주인 진짜 반려견 키울 자격 있다라고 살아오며 딱 한번 생각한적 있네요. 진짜 개가 문제가 아니라 개를 키우는 사람이 문제라는걸 확실히 느낌.
와 이거보니깐 몇년전 앞집개가 생각나네 툭하면 짖던개였는데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음. 어느날 집주인이 밤에 나간건지 밤11시부터 시작된 짖음이 진짜 거짓말안하고 쉬지도않고 새벽내내 짖는거임. 딱 이영상 개목소리같은 큰소리임 24층이였는데 조용한새벽에 아파트동 전체가 쩌렁쩌렁 울리고 결국엔 아침이 다되서 관리실에서 주인한테 연락을 했는지 아침7시쯤 되니 집주인이 돌아왔고 조용해졌음ㅡㅡ 그후로 한달안되서 이사감 와 이영상보니 그때 생각이 나서 열받네
@@cherish8719 아진짜 싫다. 위협이 되고안되고는 상대방이 판단하는거구요ㅋㅋ 엘레베이터는 어떻게 타시나요? 엘베 문열리고 개때문에 놀랜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그쪽도 집 나설때 개를 앞세워서 다니시는거아닙니까?개가 작고 크고상관없이 앉아 기다려 하고 기다렸다 주인이랑 천천히가게끔 훈련시키세요. 큰개키우는 사람들은 오히려이런거 중요하게 훈련시키던데 소형견 키우는 사람들은 작다고 지멋대로임. 누군가 무서워하면 안거나 들여보냈다가 안마주치게 나가시고요. "사람이" "다같이" 사는곳에 예의좀 지킵시다. 아 그리고 이게 너무하다 생각이 드시면 개를 키우시면안됩니다
@@user-dg2kh5ew6b 그건 좀.. 어떤 이유라도 사람 죽이는 일이 합리화될 수 있습니까? 법으로 제어가 되어야 할 일이지 그게 살인이라는 극단적 보복이 이해될 상황이라는 겁니까? 그런식으로 사적 감정에 의한 보복으로 사람 죽여도 이해해야 한다면 이런 이유 저런 이유 사람 죽이지 못할 이유가 얼마나 된다고 봅니까? 본인 가족이 님이 쓴 그런 사적 보복으로 죽어도 이런 글 또 쓸 수 있을까요? 쓸 글이 있고 안쓸 글이 있는 것이지 참 생각없기가 이를데가 없군요.
훈련사님 영향을 느끼는 게 요즘 공원에 산책들 많이 나오는데 사람 지나가면 견주들이 줄을 굉장히 짧게 잡고 최대한 길 끝으로 붙어서 가더라구요. 개들도 주인이랑 발걸음 맞추고~ 둘 다 훈련이 잘 된 느낌 ㅎㅎ 개인적으론 귀여운 강아지들이 만져달라고 덤비는 일이 줄어서 아쉽지만 의식 수준에 더 올라간 것 같아서 보기 좋았어요
님이 말하는 사람들은 요즘 자주 보이긴 하는데 리트리버나 허스키? 종류의 대형견들을 끌고 다니는 견주들 보면 아직도 입마개안하는 사람이 태반임. 심지어 키 160도 될까말까한 여리여리한 여자가 자기 덩치만한 대형견을 입마개도 안하고 산책시키는거 보면 존나 위험해보임. 누군가 물려고 달려들면 제어는 커녕 피해자는 물릴동안 끌려다니다가 다칠거같음.
@@user-ht5tm6fz5u 맞아요 울산 태화강에 대형견 산책시키는 사람들 많은데 대부분 입마개도 안해요...ㅡㅡ안했으면 줄이라도 똑바로 잡던지..갑자기 튀어나온 대형견 때문에 놀라서 움찔하는거 보고도 사과는커녕 신경도 안쓰길래 한마디 한적도 있어요ㅡㅡ 사고 나면 무슨 소용인가요..?? 잘하고 있는 사람들 욕먹이지 마세요 제발
신기한게 개를 안키우는 저는 항상 꼬박꼬박 개훌륭을 보는반면 주변에 막상 개를 키우는 분들은 거의안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면 다들 대답을 얼버무리고 안하는데 제가 느낀 이유는 나쁜버릇이 고쳐지는 그 장면들을 안좋아하더라구요 오히려 저는 그런게 좋아서 보는건데 말이죠 물론 그분들의 애완견들은 대부분이 외부인 보면 짖는개들이죠 티비에서 강훈련사가 자주 하는 말처럼 놀랍게도 제 주변 분들이 애완견에 길들여져 살고 계셔서 놀랐습니다.
지금 굉장히 공격적인 자세라고 앞에 설명 다해줬는데 계속 앞발들고 훈련사님 을 향해서 공격적으로 짖고있는데 바로 앞으로 데려가는거보소 그냥 타인에대한 배려를 눈꼽만큼도 생각 안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게 보이네요 그럼에도 강형욱훈련사님 다시 웃으면서 이성적으로 대하는 자세가 멋있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