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철이 없는게 느껴진다 본인은 리트리버키우고싶었는데 아내는 개공포증도 있는사람인데 그나마 눈코입 안보이는개골라서 삽살개로 합의라니..남편이 개공포증있는 아내를 거스르고 개를 들이고싶었음 개를 잘 다룰줄이라도 알던가 개줄 다루는것도 완전 미숙하고 아무것도공부한게없는게 너무 느껴져서 그냥 대형개로망만 있던 남자였던거같음.
삽살개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으셨네요...단순 푸들로 생각하셨나 본데 진짜 사나운견종입니다...진짜 고수들만 키울수있는 토종 견종입니다 남들이 보여주는건 잘된것 좋은것만 보여주는겁니다. 여러마리 키울경우 굉장히 질투심이 심해서 한번 싸움 났다하면 무조건 피보고 한마리 죽어야 화가 풀릴정도에요 견주가 정말 똑똑하고 현명해야해요. 보통 삽사리는 식욕도 많이 없는 편이라 먹이로 이용하는 훈련도 힘듭니다 무조건 서열인식과 교감뿐이에요. 마음 여리고 약한분들은 무조건 포기하세요. 정말 강한분들만 키울수있는 견종입니다.
@@user-nk6bk6ue1h 과연 외형만 보고 데려왔을까요.... 삽살개가 어떤개인지 모르는 한국사람이 어디있을까요? 개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삽살개가 싸움개라는걸 알고 있는데 , 저분들이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삽살개가 뭐야? 이러면서 데려오진 않았을거에요. 이름부터 "용맹" 으로 지은거 보세요.
@@tetuyokawa2478 그정도만 알면 된다는거임?? 개 아주 조금이라도 알면 삽살개가 용맹한건 누구나 다 알아요ㅋㅋ 불독이 공격성이 있는거 마냥 무슨 아주 기초 그냥 애기들도 아는 내용을 갖고 그거 안다고 모른다고 말할수는 없다???ㅋㅋㅋㅋㅋㅋㅋ정말 죄송한데 님같은 사람들이 개키우면 안되는거임 일단 키우려면 내가 시간+경제력이 확실히 있는지가 우선이고 그게 되면 내가 확실히 책임질수있는지 그후에는 내가 키울 개가 어떤 성향이있고 다른 개랑 무슨 차별성이 있고 고유한 특성은 무엇이며 등등 다 따져야하는데 그냥 대부분이 아 귀엽고 외로우니까 우선 키움 새끼때는 귀엽고 손 별로 안가니까 우쭈쭈하지ㅋㅋ 그러다가 막상 성견되면 힘도들고 귀찮으니까 버리는게 태반이에요 살삽개가 용맹하다 핏불테리어가 공격성이 세다 이런건 걍 사이코패스는 미친놈이다 정도의 수준의 상식이에요 개를 아주 조금이라도 아는사람이면요ㅋ
@@user-mf3ox2dj4m 한국사람들은 이상하게 남을 참 쉽게 비난하고 비난해도 된다고 생각함. 본인은 저 강아지를 위해 비난말고 뭘 할수 있나? 🤔 생각과 판단은 자유인데 비난까지는 오바라는 걸 알아야죠. 저 보호자들은 자기들이 잘 모른다는 걸 알고 프로그램 신청도 했고 열심히 배우려 하는건데 이런식의 지적질은 좋은 현상은 아닌거 같네요.
삽살개는 옛말에 호랑이랑도 원투주고받는다고 하지 않음?? (물론 진짜로 원투 주고 받는 다는게 아니라 그만큼 용맹하는 듯이겠죠)... 호랑이 사냥할때 대리고 다녔다는 말도 들은거 같고... 근데 온순해 보여서 키웠다뇨 ㅠㅠ 진돗개 삽살개는 한국에서 한주먹 하는 애들인데 ㅠㅠ
본인 스스로 저런 생각 너무 싫다면서 저런 생각을 하구있네 ㅎㅎ 지인이 왔을때 어떤 상황이였는지 모르면서 마치 자기가 저 분들 지인이라도 된냥 떠들기는.. 누굴 지적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봐라. 혹시 인간은 훌륭하다 같은 프로그램 나오면 거기 나가보세요. 어떤 솔루션을 받을지 기대하겠습니다.
그래서 프로그램이 개는 훌륭하다임.. 사람이 짐승보다 위에 있음을 개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고 통제하면 되는데. 마치 사람 새끼마냥 우쭈쭈 개헌테 쇼파상석내주고 개가짓으면 주인들이 쫄아서 덜덜하면서 밖에나가면 우리개는 안물어요 안위험해요... 에휴 짐승이 뭔잘못이랴 .. 자신의 위치와 현실도 못보는 견주가문제지
개 나도 키우고 있지만......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 잊어서는 안될것 중에 하나가.....개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개한테 대하는 언어를 알아야 개도 나를 존중해주고 나도 편하게 개와 평생 있을 수 있다는거.......사람도 무서워 하면 그 사람이 무시할텐데......개들은 그걸 더 잘 안다.......개 무서워 하는 사람은 개가 이쁘다고 그냥 키우면 안된다
@@user-em1kk8wq9k 처참하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가끔 다른 사람의 실수는 아주 크게 생각하고 죽을 죄를 진것 처럼 몰아붙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아주 큰 부분도 아니며 그저 강아지를 교정하는 영상일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순간의 무지에서 비롯된 실수를 저지르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고 그것이 정말 죽을 죄 인것 마냥, 자신은 어떤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성인인것마냥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th-rl3to 요즘 반려인과 비반려인들 사이에 오가는 문제들, 반려견이랑 십수년 함께 살아야 하는걸로 따져보면 마냥 배울려는 의지와 프로그램 신청한걸로 포용하기엔 너무 생각없이 데려온거고, 그런 부분으로 비난 받을 수 있다는건 이분들도 감안하고 신청했겠죠. 무조건적인 비난은 싫어하지만, 반려견 키우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다르다고 봅니다
우리나라가 식용견에서 애완견 그리고 반려견으로 용어가 바뀐지도 얼마 안되었고 반려라는 말이 생기고 동물을 집안에서 키운 역사가 짧지요..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 반려견주의 인식과 태도, 반려견을 키우는 방법의 변화로 반려견의 행동이 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 동물을 키울때 저런 태도와 방법을 알고 키우는 것이 반려견을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이구나..' 를 깨닫게 됐어요.. 반려견에게는 밥을 많이주고 사랑을 많이 주는 견주보다 리더쉽이 있고 반려견이 의지할 수 있는 견주가 더 필요하단 것도 알게 됐습니다. 어릴 때 키우던 개를 잃어버리고 한 달을 울며 찾았지만 결국은 못찾은 기억이 있어서 그 후로는 절대 키우지말자.. 는 생각만 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아무런 기초 상식이 없는 초보 견주에 참 성격이 착한 반려견이라서 키우는데 어려움이 없었구나.. 행운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나라는 밀집된 도시 환경이 많아 반려견을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인데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대하는 기본적인 상식을 배워서 소통하며 환경에 적절하게 적응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게 필요하구나도 생각하게 됐어요.. 동물의 본능이라는 측면을 고려하지 않고, 사람의 기준으로 키우다보니 생기는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하다보면 앞으로는 더 좋아지겠죠.. 프로그램의 애청자로서 반려인과 반려견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방송과 강형욱 훈련사님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강형욱 훈련사님처럼 앞으로 좋은 훈련사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전에 키우던 우리 삽살개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어요. 그냥 무의식 적으로 했던 행동들을 읽을 정도로 예민한 개였다는 걸 지금에 서야 알게 되면서 ...마악 보고 싶어 졌어요. 무작정 칠렐레 팔렐레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저 찹살떡 같은 땡그란 코랑 은근 긴 주둥이랑 다리....눈 가리고 있던 털 걷어 보면 되게 무서워 보이던 갈색 눈동자랑 긴 송곳니...많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 그 입냄새도 그립당... ㅠ.ㅠ 한여름에 비 맞으며 길 잃고 두 시간 같이 걸으며 집에 같이 온 우리 벤....온몸에서 김이 피어 오르면서도 의자에 앉아 있던 내 다리에 스을쩍 기대던 녀석 체온도 생각나고...ㅍ,ㅍ
삽살개가 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이라 오히려 많이 짖어서 공격적으로 보이는거예요. 기본적인 훈련만 해도 통제가능하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견주분이 개를 가르치는 감이 없고....목줄잡는거부터...입질에대해서도 지인이 물렸는데 별거아니라는 식이니 강훈련사가 처음부터 의지가 있는지 물어보며 세게 얘기하는 거예요. 삽살개가 사회성은 부족해도 굉장히 장난끼많고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6개월간 내 개는 아니지만 삽살개 두마리를 돌본적이 있었음. 한마리는 어미 한마리는 다큰새끼였는데 새끼는 날 처음부터 끝까지 경계한적없었음. 원래 삽살개가 성격이 좋은개가 아닌데 새끼는ㅋㅋ 똥개보다 사람경계를 안했고 어미는 날 식구로 받아들이는데 12일이 걸렸음. 진짜 어린시절부터 봐온 주인이나 식구 아니면 진짜 공격적임ㅋ 셰퍼드처럼 경계만하는게 아니라 진짜 물수있는 깡이 있다는게 더 무서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