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송도에서 실제로 노래부르는거 들어봤는데....진짜 라이브랑 영상이랑 그 압의 차이가 말도 안되게 크구나....그땐 건반하나랑 기타하나로만하셨는데도....ㄷㄷ...포스 개쩔고 목소리 개쩔고.....사진은 바빠서 미안하다며 내 볼을 톡톡 두들겨주시던 그때 모습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강산에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을 보며, 사람의 인생에 비유한 표현은 정말 공감되는 표현이다.. 연어들이 온 힘을 다해 거꾸로 강을 오르는 이유가 있듯이.. 사람의 인생에도 힘들지만 해야 할 일과 이유가 있다는걸 말해주는듯 하다.. 연어들이 생명을 잉태하여, 바다에서 강으로 물살을 거슬러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알을 낳는 과정은 사람의 부모가 자식을 낳아 온힘을 다해 키워 내는 것과도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이 노래는 그러한 인생의 모든것들을 담고 있는듯 하다.. 그러면서 마지막에 힘들어도 걸어가다 보면 어느지점에선 행복이 있다는 메세지를 던지는데.. 생명을 잉태한 연어가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올라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알을 낳고 죽을때의 기분을 알 수는 없지만, 작은 것이라도 목표한 바를 이루는 기분은 누구나가 알듯이.. 그렇게 이 노래는 힘들어도 언젠간 행복이 올거라고, 당신이 가고 있는길은 틀리지 않았다고 말 하는것 같다. 결국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미래의 행복을 그리며 그 생각을 에너지 삼아 굳건히 믿고 나아가는 힘이라고.. 알을 낳기위해 바다에서 강으로 거꾸로 흐르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우리의 인생도 무언가를 이루기위해, 자신의 목표를 위해, 하나의 결과를 위해, 무언가를 해내기 위해 그리고 마지막엔 그것을 이루었을때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 희망을 버리지말고 나아가자.
Got here because of Bobby and Junhoe’s cover of this song and I liked it so so much! His voice is soooo nice! Deff one of my favorite korean songs. 👏🏻👏🏻👏🏻👏🏻
내가 선택한 길로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잃었었다ᆢ 그래서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소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려 한다 그렇지만 괴롭다ᆢ 그때 관종의 삶 유튜버채널 중 강남 길에서 노래부르는 남자가 이 노래를 추천하더라ᆢ 속을 시원하게 트이게 해주는 음색과 가사음미로 하루종일 들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