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여러분 앞에 여러분을 좌절케하는 장애와 장벽을 향해 언제나 힘차게 하이킥을 날리시는 그런 날이 되시기를 빌며.. 우리 모두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킥 원본영상 자막 中 💛회차참고💛 ↓↓↓↓ 거침없이 하이킥 (167회) WAVVE로 다시보기 www.wavve.com/... #오분순삭 #거침없이하이킥 #마지막회
21:01 여기서 가족들 다같이 TV틀고 거침킥 오프닝 나오면서 끝나는거 너무 좋다ㅠㅠㅠ 그러면서 여지껏 나왔던 에피소드들 보여주면서 끝..... 하이킥 시리즈를 3→2→1 순서로 봐서 거침킥 처음에는 별로 취향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재밌다ㅠㅠ 특히나 개그, 액션, 호러등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르를 섞었는데 말도안되게 재밌다는게 진짜 놀라워요ㅠㅠㅠ 진짜 후속작은 1편을 이길수 없다는걸 너무 잘보여준 작품ㅋ큐ㅠㅠ
문희 할머님 볼 때마다 친할머님 모습 같으셔서 눈물이 나네요. 어릴 때 타국에 이민을 가서 범이의 모습을 보며 그 때 생각에 울컥하고, 문희 할머님께서 범이 손을 꽉 잡아주시고, 배웅하시는 모습에 다시 또 울컥 하네요. 지금은 같이 할머님 할아버님 모시고 살고 있지만, 알고리즘에 뜨면 그 때 생각이 나서 눈물을 훔치며 보고 있습니다.
오분 순삭 하이킥 덕분에 행복햇습니다. 1년 10개월동안 케이블 채널에서 하이킥 3번이나 재방송 해줬는데 3번을 완결봐도 오분 순삭에서 또 볼 수 잇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덜햇는데 이젠 오분순삭에서도 끝나니 영 싱숭생숭하네요ㅠㅠ 덕분에 감사햇어요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서 너무 좋앗습니다. 거침없이 하이킥!
다같이 거실에 모여서 자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며 마무리가 되네요.. 꼭 그동안의 하이킥에서 보여주었던 이야기들이 알고보니 카메라밖 우리 모두의 삶이었던것처럼 연출된 것 같아 좋아요. 몇몇은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고, 관계에서의 작고 큰 변화가 있는채로 끝이 났지만, 그런 슬픈 변화조차 우리의 삶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이 마지막이 더 애틋하고 같이 헤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삶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아무 생각 안나게 웃을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웠어 하이킥. 거침킥과 지붕킥 등장인물들은 모두들 꼭 어디선가 여전히 잘 살고 있을 것만 같아서 자꾸 마음이 복잡미묘해지네요.ㅎ 오늘은 마지막회를 봐서 조금 감정이 울적하고,, 슬프지만 다시 하이킥이 떠오르는 날에는 또 옛날 에피를 보면서 걱정없이 웃겠죠 ㅎㅎ 아 떠나보내는것 같아서 글을 마무리하기도 아숩네요 ㅠㅠ 또 보자 하이킥🥊🖤!!! 고마워!!!!
민정이 '윤호야' 라고 말하는 장면이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보면 볼수록... 단순히 제자가 반가워서 그런 맘에 나올수 있는 표정과 눈빛과 목소리가 아닌 느낌인데.. 물론 정말 친했던 제자를 오랜만에 봐서 그저 반가운 맘에 눈물이 글썽였다고 단순하게 해석할수도 있지만...
마지막회가 오지 않길 바랬는데..ㅠ 2006년 20살이였던 내가 벌써 30대 후반이 되었고. 이땐 본방 놓치면 보기가 힘들어서 중간중간 에피소드만 알고 있었는데 2024년이 되어서야 드디어 정주행 했다. 요즘 많이 우울했는데 하이킥 보면서 파릇파릇했던 20살의 나도 다시 떠올려 추억할 수 있어 행복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은 진짜 웃기기만 한 시트콤이 아니고 눈물과 감동, 서사까지 있는 명작임! 다시 이런 시트콤 볼 수 있을까 싶네..
민댕댕님...혹시 하이킥 3 오분순삭 하실 생각없으신지요.....ㅠㅠㅠ 하이킥3도 진짜 재밌는거 많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 일단 줄리엔 내상 파이 부터 수정 종석 다락방 전쟁 지원 종석 과외하기 지원이 계상 짝사랑 서사랑 하선 지석 연애서사도 재밌고 하선 줄리엔집 전세금 사기당해서 같이 살다가 지선쌤이랑 교감쌤한테 걸린 회차랑.... 하선 계상 사소한 싸움부터 진짜 재밌는 에피 많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번고심 해주시길 바라며......... 월수금 동안 거침킥 덕에 행복했어요!!!
범이는 결국 시청자를 대변한다고 생각함 하이킥 가족들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모든 걸 함께했고 시청자와 함께 떠나니깐,, 그때 그시절의 느낌을 전부 담았던 거침킥이라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듯! 어디선가 꼭 살고있을 것만 같은 주인공들을 보면서 오랜 시간 동안 즐거웠습니다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오분순삭 편집자분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19:20 우연에 의해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졌어도 마주치지 못했던 윤민을 이어준 건 결국 민정이 윤호에게 선물한 열쇠고리.. 그걸 보고도 지나쳤던 민정이 다시 돌아와 열쇠고리를 보며 누군가를 떠올릴 때 뒤에서 들려오는 그 누군가의 오토바이소리.. 10년이 지난 지금도 생각나는 레전드연출. 윤호가 그렇게 그리워했던 민정이의 "윤호야" 목소리로 윤민 서사가 마무리된 게 진짜 최고였음 ㅠㅠ
미국 가기 전에 범이가 한 명씩 설명하는 연출 진짜 최고.. 여전히 이곳에 남아있을 가족들을 그리면서 떠나는 범이 마음이 시청자 입장에서 더 몰입 되고 더 아쉬운 기분이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온가족이 모여서 기대속에 시청하는 TV. 그 속에 나타나는 거침없이 하이킥 오프닝과 이제까지의 에피소드들. 엔딩은 언제봐도 벅차오르는 느낌ㅠㅠ 인생드라마 중 하나인 거침없이 하이킥이 오분순삭에서도 끝이 나버렸네요.. 한창 영상 올라올 땐 마냥 좋았었는데 이렇게 두 번째 종영을 맞으니 아쉬움도 두배로 느껴집니다 ㅠㅠ.. 오분순삭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거침킥을 다시 만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작품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보면서 생각과 감정을 나누었던 시간들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민정을 떠나보내고 누구보다 힘들어했던 윤호가 새출발하기 위해 떠난 여행의 끝에 민정이 있다는 게... 진짜 미치겠다 서사 뭐야 ㅠ 민용과의 이별을 회상하며 '그렇게 될 일은 그렇게 된다' 라고 했던 민정의 말대로 윤민은 이어질 운명이었다는 것도... 물론 그 운명은 윤호의 간절함이 대부분을 만들어냈지만 그래서 더더욱 좋다 행복해라 거침킥 식구들
14:27 비오네? = 민정이가 민용이 짝사랑할때 금방 지나갈 것 같은데? = 초반민민 보는 신지 비가 안 그치네… = 후반민민 뛸까? = 같이 헤쳐나가는 신민 18:28 근데 윤민은 반대임 비올땐 못만나고 비 그치니까 다시 윤호옴ㅠㅠ 민정이한테 윤호는 그저 비처럼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는거잖아 연출 미쳤다 진짜
좋은 해석인 것 같아요ㅎㅎ 저는 신민 같은 경우는 준이 즉 아이도 있고 해서 앞으로 같이 해결해 나가야 될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비라는 시련을 금방 그치겠지하면서 피하고 서로 모르는 척 할 게 아니라 부모로서 책임감도 가지고 같이 나아가라는 의미의 연출도 있었을 거라 생각했어요 윤민 같은 경우는 교사와 제자, 성인과 미성년자의 상황이었기 때문에 각자 어느정도의 인내와 시간 기다림이 필요했고 그 기다림의 시간이 비가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하지만 영원히 계속 오는 비는 없고 비가 내린다는 건 그치는 시기도 있다는 니까 인연인 두 사람이 순리대로 만나게 된다는 의미라고 상상했구요 전 두 커플한테 비라는 의미가 시련, 기다림을 상징하는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