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파트에서 목격자가 되어서 쫓기는 영화를 보고...그간 있던 팬심도 싹 사라졌습니다. 연기력과 마스크를 주셨다고 생각하고 좋은 스토리의 영화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영화 스토리를 보시는 능력이 없으신건지...감독과의 정에 약하신건지...아니면 아무도 안하는걸 떨이치시는건지...그래서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세상에 천재만 잘해낼 수 있는 직업이 몇 개 있고 제가 아는 두 가지는 건축가와 영화감독입니다. 건축가는 평범하면 그냥 평범한 상가나 주택이나 그런 거 설계하면 아무에게도 해가 되지 않지만 머리가 모자란 영화감독은 모두에게 해롭... 아니지... 거없만 아니었으면 난 이런 영화의 존재도 몰랐을 거잖아... 아..15분 보고 끌까 말까... 말까...는 진짜 변태 거없의 느낌을 나도 느껴보고 싶은... 나도 변태. ㅠㅠ 덕분에 원작을 찾아볼까 하는 게 유일한 순기능.
ㅋㅋㅋ 이영화 참 신기한게 처음엔 연쇄살인사건 쫒다가 사건이 해결된거처럼 하더니 경찰두명이 대립하는거 보여주다 갑자기 미쉐린타이어가 범인인거처럼 하다가 인슐린주사 안맞으면 상태 이상한 노인네가 범인이라고 우기는데 뒤죽박죽이어서 뭔 내용인지 진짜 보다보면 잊어버리게됨 ㅋㅋ
없다님 정말 제 소원 하나만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진짜 제 평생 소장하고 싶은 저의 최애 걸작선 영상이 희생부활자인데 다음 번 리와인드 걸작선으로 제발 재업 좀 해주실 수 없으실까요? 그 영상 내려간 거 알았을 때 세상 무너지는 느낌이었는데... 진짜 볼 때마다 몇번을 봐도 너무 웃겨서 배 붙잡고 방바닥을 개같이 뒹굴게 만들던 제 웃음버튼 좀 돌려주세요ㅠㅡㅠ
0:57 여기에 아베가 "위안부는 매춘부였다" 라고 자막이 나옵니다 마치 아베가 직접 그 말을 한 것 처럼요 하지만 제가 검색해본 결과 아베가 한 말이 아니라 자민당에 있는 '사쿠라다 요시다카' 가 한 말에 아베가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건 사실...정부 관계자와 여당 관계자는 한일간 합의에 입각해 향후 발언을 하길 바란다.." 라고 하네요
난 이거 재미있던데 뭐가 문제인걸까. 굳이 나도 이해안간거는 70대 노인이 여자하나 못죽일꺼같은데 가뿐히 죽인다는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울하게 죽은 이성민 와이프 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연쇄 살인범 저 할아버지는 데리고와서 힘을 쓰거나 해부하거나 하는건 자기 아들 덩치도 있고, 약도 있으니 데려오는건 솔직히 가뿐할듯. 저기 영화에서 나온 여고생만 봐도 택배도 자기 좋아하는 사람한테 팬티까지 보내는데 이해안될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을 되게 순수하게 보시네 다들 원ㅈ교제 없는줄 아는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