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있는 작품에 원작 캐릭들고 만드는 영화에 뭔 신선한 소재를 찾는지.. 생각이란걸 좀 해보고 말하면 안되냐? 최소한 오리지널 영화랑 비교해야지 무슨 이거랑 비비려고 하네 ㅋㅋ 그리고 무슨 미국에서 이런 영화만 만드는줄 아나 명작들도 많이 만들어내는데 무조건 까내리기만 하네 역겨운 국뽕새끼; 한국에서 클레멘타인 7광구같은거 만든다고 죄다 그런 영화만 만든다고 생각하는 외국인이랑 다를게 뭐냐?
엄마가 이 영화 보러가자 했는데 그 영화 쓰레기 니까 보러가지말자 했는데 엄마가 영화 보고와서 그딴말 씨부리 라고 한다 어머니 후회 하실겁니다 후기:엄마가 영화보고 한말 엄마:영화 에서 왠 곱게 생긴 또라이 같은 여자에가 지랑 똑같은 범죄자 애들이랑 가치 다른 범죄자 쉬키들을 잡는건데 결국에는 누가그.... 히어로고 그 빌런 뭐시기여? 나:그래서 영화는 재미있게봤어? 엄마:너는 왠 검은 마스크 쓴애가 여자애들 잡을려고 아주그냥 난리법석 을 치는게 재밌냐? 헐리웃 영화는 무슨 니 아빠가 만들어도 버즈오브 뭐시기 보다 낫겠다 라고함
DC는 마블처럼 뭉치는 영화를 성공적으로 만들려면 마블처럼 몇년을 걸쳐 빌드업을 잘 해야 된다고 봄... 그냥 1회성으로 Justics League 모이는거나 Suicide Squad 모이는거 보여주기엔 2-3시간은 너무 짧고, 그 안에 모든 케릭터들을 잘 다루기도 힘들고, 조잡해지고... 그렇게 늘 망하고.... 마블처럼 각 케릭터 개인 작품 몇편 찍어 내면서 그 안에서 서로 연결고리 조금씩 만들면서 빌드업 잘 한 담에 뭉치는 영화 만들면 참 좋을텐데......
진짜 욕이 아까운 영화. 동생 녀석을 못이겨 가족과 보러 갔지만 이 영화라 하기도 애매한 잡것 때문에 내 토요일이 사라져서 분위기만 험악. 평소 팝콘을 많이 먹어서 대 사이즈를 샀지만 무슨 생각이었는지 이날은 팝콘 중간 사이즈를 샀음. 가장 후회되는 짓 중 하나. 영화 보는 내내 유일한 낙이 너무나 빠르게 사라짐. 여자친구 등에 의해 타의적으러 보러가는 것이라면 먹을 것을 든든하게 사가는 것을 추천함. 화가 너무 나서 즉석 평을 해보자면, (스포일러 주의) 초반까지는 느낌이 좋음. 에그샌드위치에 대한 조크라던지 뭐 할리퀸을 노리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라던지, 그러나 스토리 개연성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어쩔 수 없이 들음. 학살된 마피아, 그곳에 있던 다이아, 계좌정보, 파트너 공을 채가는 청장이나 할리퀸을 숨겨주는 타이완 할아버지 등 추가되는 정보는 많은데 편집을 과거회상 식으로 만들고 사건에 대한 관점이 그저 할리 퀸으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여서 뭔가 이해는 되는데 머리가 복잡해지는 느낌은 피할 수 없었음. 신선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뇌절한 느낌. 비현실적인 점도 꽤 많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는 부분이었음. 중간부터 이상함. 아 그래. 다이아를 찾아오면 할리퀸을 살려준데. 그러면 경쟁을 붙이는 용병은 왜 고용한 거지? 자신의 재미? 뭔가 이상함. 그리고 도대체 하이에나는 터지면서 어디로 사라진거임? ㅋ 끝부분이 가장 가관임. 그래서 저 아이는 정말철로 만든 위장인가? 변비약을 먹고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아 뭐 그럴 수 있음. 근데 저 부하는 왜 할리퀸을 죽이려 하는 거지? 무슨 원한이라도? 그냥 미친놈? 이해가 안됨. 이제까지는 자신을 왜 죽이려는 지 설명이라도 하다가 이 흉터남에 대해서는 너무나 역겨웠는지, 아니면 약에 너무 취하셨는지 설명이 부재함. 하여간 결국 꾀꼬리가 배신했다는 소리를 듣고 보스가 용병 데리고 찾아오기는 했는데 그 사이에 마취약을 깨고 일어난 할리퀸! 총도 없이 칼과 맨몸으로 찾아 들어오는 아주 무서운 범죄용병들! 겉은 버려진지 20년은 되어보이는데 안은 전기세가 우려될 정도로 휘황찬란하게 빛이 나는 버려진 놀이동산! 진짜 파자마 파티라도 하는 줄 아는 지 아주 유치뽕짝한 싸움장면! 킬링 포인트는 ‘꾀꼬리’의 엄청난 발성! 현실과 비현실을 오락가락하시는 노망난 영화. 특히 이 마지막 부분이 내 멘탈을 완전히 작살냄. 게다가 자막까지 문제. 어떻게든 욕을 현실적으로 넣으려하는데 이것도 뭔가 애매한데다가, 중간중간마다 내용이 끊김. 그나마 감명받은 점은, 어느정도 원작 카툰을 봤던 사람으로 마고 로비가 카툰 할리 퀸 톤으로 완벽하게 ‘Sugar’나 ‘Mr. J’등을 발음하며 옛날 감성을 자극했다는 점. 하지만 이것도 초반 한정이여서 매우 아쉬웠다는 점. 그리고 하이에나까지 등장하여 조커와 할리 퀸이 헤어지는 실제 원작의 스토리를 조금이라도 반영한 점은 높이ㅗ 살만했음. 물론 원작 하이에나는 2마리였다는 점은 안비밀. 3마리였나. 하여튼 한마리는 아님. 그리고 굳이 따지자면 하이에나가 스토리에 중대한 역할을 하는 건 아니여서 그저 추억팔이 매개체 수준일뿐. 결론 : 보러가지 말자.
우리는 아직 이게 구체적이지 않았을 때 버즈 오브 프레이 나온다니까 '와아아아아아아!!!!!'하고 환호했는데 얼마 뒤, 부제가 할리킨의 황홀한 해방이라니까 '예?!'하고 눈이 동태눈깔이 되었죠. 그리고 예고편이나 포스터를 보고 '하아아아아~~~~' 한숨이 터졌고 결국 코로나도 터졌겠다 안 봤어요. 솔직히 할리킨의 과도한 분장이나 시끌덤벙한 의상(그나마 수스쿼는 봐줄만 했지 이번에는 진짜...)도 싫었고, 고담걸즈에서 놀아야 할 애가 왜 버오프를 이끌다시피하는지도 모르겠고 바바라 고든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소매치기 아쉐이는 뭐 때문에 카산드라 케인이라는 이름 박고 나와서 이제 다시 제대로 설정 잡고 나오기도 힘들게 만든어 놨는지... 생각해보니까 카산드라도 개빡치네. 얘를 가지고 얘네 부모님이랑 엮어도 얼마나 재미있는 게 나오는데 소매치기 뭐 이딴 걸 갖다붙이냐고? 성평등은 무슨, 신화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남성우월주의 세상이었을 때 나오던 허구한날 악당에게 잡혀가서 썸바디헬미하던 가시네들 보다 더 대접이 개판인데? 3:44 피터 파커 친구 비하하지 마세요, 얘가 얼마나 얼마나 유능한데? 그리고 얼마나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대하는데. 우린 얘가 영화에서 발목 잡는 꼴을 못봤어.. 그래서 얘가 그렇게 못 생긴 건가 집중도 안 되었는데.
제.... 제발.... 이런 장르의 이야기는 너드들에게 맏기면 안되나.....? 퍼시픽 림1편 봐봐.... 일뽕에 이런뽕 저런뽕 다 들어간 이상한 영화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라는 감독이 있었기에 살아있는건데 제발 PC나 수익성 높이겠다고 이것저것 넣으면 시바 그게 음식물 쓰레기지 잡탕이냐
버즈 오브 프레이 보면서 은근 상처 받았던게 아시안을 표현한 방식이였음ㅜㅜㅜ 카산드라 케인을 체구도 좀 크고 통통하고 피부는 새까맣고 누렇게, 표정은 어색하고 널디(찐따..?라는 뜻)처럼, 전체적으로 꿉꿉한 느낌 나고, 할줄아는거 없고 답답하고 짜증나는 느낌으로 묘사한게 너무 티나서 굉장히 상처였음ㅡㅜㅜ 착장이라도 예쁘게 해주던가 ㅅㅂㅜㅜㅜ아시아인 서러워서 살겠나 저런영화에서 항상 동양인을 안좋게 표현하는게 본인 나름대로는 코미디고 밈일지 몰라도 당사자는 너무 속상하다고 DOC 대만할아버지도 요리솜씨 안좋고 식당도 꿉꿉한 느낌나고 나중엔 배신하고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 이새끼들아 우라나란 원래 너네 동네보다 더 깨끗하다고!!! 치안도 훨배 더 좋다고!! 예쁜사람도 많은데 굳이 그렇게 표현을 해야 했니....
영상미랑 노래 착장소품… 그리고 주인공 할리퀸이 진짜 기가막히게 잘뽑혀서 더 더 아까움…… 굳이 다른 캐릭터랑 비벼서 팀을 꾸렸어야 했나? 매력적인 여성 히어로들을 할리퀸을 독보이기 위한 부재료로 쓴게 눈물이 남 굳이 이러지 않아도 충분히 스포트라이트 땡겨오는 할리퀸인데 … 할리퀸 원톱주연으로 스토리 단순히 만들어도 정말 괜찮은 작품이 됐을텐데 그냥 영화가… 아까워 죽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