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콘솔겜을 더 선호하고 최신 기종을 사고싶다는 생각이 엄청 강했는데... 스팀이 너무 편리하고 모드, 컨트롤러 자유도도 훨 나은거 같아서 이제는 잘 모르겠다는 느낌 몇년전까지만해도 독점작땜에 사야되나? 했던적도 있지만 이제 조금 지나면 PC로도 내줘서 진짜 굳이...? 이렇게 되버린거 같음 그 콘솔 특유의 감성도 스팀에서 빅피쳐 모드해서 큰 TV화면에 연결하면 콘솔이랑 차이도 잘 모르겠고 스위치말곤 점점 이거 안사면 못함 이런게 주는거 같네요
스팀에서 디스플레이가 포함되지 않는 스팀전용콘솔(1080P, AAA급 게임 중옵 정도 원활하게 실행 수준)을 출시하면 게임이 끝날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스팀에서 게임 스펙을 스팀전용콘솔에 맞추어서 출시하라고 하면 표준화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 같구요. 더 화려한 그래픽을 원하면 고급 전용 콘솔을 사거나 고급 PC를 쓰면 되고.
오렌지 박스로 스팀 게임을 시작해서 라이브러리에 게임이 1k개 정도 있네요. 2002년 PS2를 시작으로 3대 콘솔을 세대별로 구입했었는데, 이제 콘솔 안 살 것 같아요. 세대 별로 게임이 계속 바뀌어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기존 게임들을 처분 했습니다. ZOE를 플레이 하려면 PS2가 있어야 하고 응원단을 플레이 하려면 닌텐도DS가 있어야 하고 철기를 플레이 하려면 XBOX가 있어야 하더군요. 그런데 하프라이프2는 지금도 제 컴퓨터에서 잘 돌아가요. 스팀덱을 TV에 연결해 놓고 다크소울3과 엘든링을 클리어 했는데, 이제 구지 콘솔을 사야 할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나이가 들면서 게임 수집만큼 의미 없는 짓이 없다 느껴지더군요. 게임이라는건 직접 플레이를 해야 뭐라도 되는건데 하지도 않는 게임들 가지고 있어봐야 의미 없다 싶어 그동안 수집했던 게임기와 게임들 싹다 정리했습니다. 요새는 레트로 게임을 모으는 분들이 많아서 의외로 오래된 게임기와 게임이 고가에 거래되어 상당히 쏠쏠하더군요 ㅋㅋ 그러다보니 디지털로 구매한 게임들에 대한 회의감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하지도 않는데 팔지도 못하니까요. 앞으로 게임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미니멀리즘을 추구해서 딱 사용하는 물건만 유지하고 안쓰는건 바로 정리하고 이러는 식으로 가게 될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스팀은 여태까지 한번도 써본적 없지만 앞으로도 쓸일은 없을듯 ㅎ
동감입니다 90년초중반 친구나 이웃에 사는애들이 일본 게임기를 갖고 있으면 어찌나 부럽던지... 나이를 먹고 해보려고 구매를 하고 싶어도 기기가격부담이고 딱히 하고 싶은 것도 많지 않다보니 거의 포기 했는데 스팀으로 인해 과거 리메이크작이나 아니면 그대로 나온 일본 게임을 할 수있고 스틱조종기를 컴퓨터에 연결해서 할 수있어 너무 좋더군요 이제 한국게임도 스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서 인지 새삼 시대가 완전히 달라졌다는게 매번 느낌니다
저는 만화책을 보면 비행 청소년이 되어 커서 불량배가 되며 게임을 하면 도박에 빠져 패가망신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근데 전 만화책과 게임이 너무 조커든요? 그래서 숨기기 쉬운 휴대용 게임기를 주로 샀습니다. 구형 게임보이 게임보이 미니, 원더스완에 gba에 국산 게임기의 희망이었던 gp32에 psp까지. 그 와중에 구입한 콘솔은 세턴 ps2 ps4 스위치 정도네요. 그 30년 넘는 게이머 인생에서 스팀을 알게 된 건 얼마 안됩니다. 영상에 나왔듯이 컴퓨터를 살 형편이 안되었거든요. 컴 가격이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고 - 제 라이젠 5600 컴이 조립 당시 글카 제외 신품으로 48 들었으니...게임기 값이나 뭐... 파판6 (전 파판을 6으로 입문해서 파판7보다 파판6를 더 좋아합니다.)나 몬스터 헌터 (월드부터 액션 게임이 되어서 손절함) 같은 이거 하나 때문에 게임기 산다 싶은 게임도...없어요. 그나마 최근에 산 게임기인 ps4는 몬헌 월드로 뽕을 뽑으려고 (저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1을 3000시간 정도 했습니다.) 샀는데 아...이 액션 게임은 뭐냐...싶어 160시간만에 접고 그 이외 ps4가동 시간이 10시간도 안될겁니다. 당연히 ps5는 관심도 없고요. 스위치는 링피트 하려고 샀는데 그래도 새로 산 게임기니 게임 뭐 없나...하고 이것 저것 사서... 네. 사서 그냥 방치 중입니다. 아예 플레이 버튼 한번도 안누르고요. 이제 게임기를 사지는 않을 것 같아요. ㅋ 그리고 스팀은...원래 게임 사서 라이브러리 체우는 게임이라죠? 저도 게임을 사놓고 이렇게 유튜브나 보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게임의 최대 적이 유튜브 아닌가 싶네요. 실제로 게임을 사놓고 플레이는 안하고 스트리머 플레이 영상 본 적도 있으니까요...
스팀을 좋아해서 그동안 스팀으로 게임 수집 하던 사람입니다. 이후에 PS2의 기억이 있어서 PS4/PS5 사서 쓰고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는거 같습니다. 스팀은 독점게임도 요즘 나오니까 컴퓨터 사양만 충분하다면 정말 좋은 플랫폼인건 인정합니다. 다만 독점게임들은 대다수가 사양이 어마어마해서 이걸 할려면 넉넉한 사양의 PC를 추가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그에비해 플스는 따로 게임기를 사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거 사면 최소 5년은 문제없이 기기 사양 문제로 골 머리 쓸 생각이 없으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게임 하다가 끊기면 나만 끊기는게 아니라 남들도 끊길게 분명하니까요 PC로 게임하면 게임사를 욕하는게 아니고 내 사양이 모자란가 고민하지만 플스로 하면 게임사를 개발 개판으로 했네 짜증내니까요
스팀 게임은 사후 유언장을 통한다 하더라도 계정 소유권을 양도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스팀은 게임을 파는 것이 아니라 빌려주는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죠. 물론 내가 죽는다면 스팀에 보유한 게임이 무슨 필요가 있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내가 남기고 좋아했던 게임이 유산이 되어 아들과 딸의 추억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스팀게임을 900개 가까이 보유했지만 가진 것에 대한 의미를 찾지 못하는거 같아 다시 패키지 게임으로 돌아갔습니다 과거 E3 게임쇼에서 엑스박스가 게임을 사면 중고로 팔 수 없다고 해서 미국의 게이머들한테 야유를 받은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데 스팀이 편할지는 몰라도 그 궤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카드 가격을 보면 그럴 일 없음 애시당초 콘솔이 망하면 타깃 플랫폼이 없어서 개발사들도 옛날처럼 기준 맞춰서 개발하기 힘듬 플스4 나오기 전까지 플스3 그래핏에 맞춰서 게임 개발한 것 보면 통일된 스펙은 여전히 중요함 더욱이 요즘 같은 개발적화라면 콘솔은 오히려 강점임
개발적화된 게임들 소수로 일반화 시키면 안될것 같습니다. 콘솔이 최적화 시키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PC 이식작들도 최적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죠.. 콘솔이 본인 플랫폼만 가지고 수익이 안나니 적진영보다 PC쪽 간을 보는 상황입니다. 진짜 명작이 아닌한 발적화 게임들은 알아서 망할겁니다. PC시장 주 수요층은 고사양 글카 사용자들이 아닙니다. 1060,1660,2060 메인스트림급 사용자가 안사면 본전도 못 뽑습니다. 최적화 안되어 있으면 위 사람들이 안사니 자연스럽게 망하는거죠
@@SengokuYugio 전 그런 틈새를 오히려 스팀덱 같은 기기들이 채우고 있다고 보거든요. 아직은 콘솔 대비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만. 어쩌면 스팀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스타일의 스팀전용 콘솔을 출시할 수도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디스플레이가 빠지면 가격 경쟁력도 어느 정도 있을 것 같구요.
요즘은 수집 목적이 아니고서야 게임기기 라던지 게임 카트리지를 사두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있죠... 기기와 카트리지를 계속 사는것은 가격부담도 있지만 그걸 보관해둘 공간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스팀은 게임을 한 번 구매하면 본인 계정의 라이브러리에 귀속이 되기 때문에 pc를 바꾸게 되더라도 본인 계정의 라이브러리에서 설치파일만 받아서 설치하면 그 게임을 할 수가 있고 할인까지 수시로 하니 스팀의 메리트가 기존 콘솔보다는 많다는 것이 장점이죠.
대부분은 맞는 말이지만… 언급안된 조금 중요한 부분 하나가 있다면, 게임할 시간이 없다는 게 게임 말고 다른 게 많아서일 수도 있지만, 다르게 말하면 시간을 내서라도 꼭 하고싶은 게임이 없다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는 젤다 신작을 발매 첫날 켜지 못하는 실패를 용납할 수 없는데, 그걸 위해 닌텐도 기기를 준비해놓을 용의가 있습니다. 요런 류의… 꼭 해야 되는 친구들일수록 플랫폼의 무기로 사용되기 때문에 스팀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모아도 독점플랫폼도 가져야 되더라구요..
ESD 플랫폼이 망해서 플랫폼을 통해 구입한 게임이 날라가버릴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초기에 있었다가 사그라들었죠. 그런데 이게 최근 ubi 가 더 크루를 서비스 종료를 강행해버리면서 우려가 현실화되는 상황이 벌어지게되었죠. 앞으로의 ubi 행보를 지켜보기는 해야할것 같습니다.
게임은 컴퓨터에서 하는게 익숙하기는 한데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것도 있죠. 누워서 하거나 tv대형화면 바로 옆에서 2인게임 즐기는 등 다양하죠. PC가 가성비가 좋냐 게임기가 좋냐는 관점에 따라 다른점도 있죠. Pc같은 경우 하이엔드pc로 꼭 맞출 필요는 없지만 고사양을 요구하죠. 또 순수비용은 게임기보다 더 비싸죠. 물론 pc는 게임 뿐만 아니라 더 다양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금액만 가지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하지만 그 용도를 게임만 하는 용도로만 보면 게임기를 사는게 좋죠. 게임기 같은 경우는 요새 시대에는 호환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점점 게임기 보다는 온라인으로 더 치중해서 멀티플을 더 원활히 하고 시대의 흐름에 더 적응하려는 움직임도 보이는거 같아요.
저는 콘솔을 사용하는 이유가 PC보다 저렴하고 편해서라고 생각해요. 한 5-6년에 한번 기기를 사면 장비에 추가로 비용이 들지 않으니깐요... 요즘 PC는 그래픽카드 가격도 너무 비싸고 발적화 이슈도 많고 이런것 때문에 오히려 라이트 유저는 콘솔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콘솔의 장점 : 컴퓨터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최적의 게임경험을 컴퓨터의 장점 : 엑스박스, 스팀, 에픽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즐길 수가 있다. 그런데 최근 CPU의 성능 뿐아니라 내장그래픽카드도 좋아져서... 적당한 비용에도 컴퓨터 게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죠. 수많은 게임을 즐긴다 하면 PC쪽이 좋고, 몇개의 타이틀로 뽕을 뽑는다.. 하면 콘솔이 좋은 거 같습니다...
게임이 윈도우 버전으로 나오기만 한다면 시즈모드형 콘솔은 100%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휴대용 게임기를 대체할 umpc는 아직 갈길이 멀죠. 무게, 배터리효율, 윈도우를 기반으로 하기에 발생하는 성능하락 등등 다만 ai가 발전하고 프레임 보간기술이 더해진다면 스위치 같은 휴대용 콘솔등도 전부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윈도우를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하는 스팀이 강자일 수 밖에 없겠죠 이를 대비하는 소니와 닌텐도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지는군요. 윈도우pc에선 제공하지 않는 특별한 경험으로 유저들을 휘어잡을지 앞으로의 게임시장이 기대가 됩니다.
게임에 미친 적이 있었죠,8비트~16비트/그런데 지금은 휴대폰이랑 아주 작은 미니 게임기(중국),체스&도미노 같은 간단한 보드게임,그리고 건프라(가끔 탱크나 전투기 모형도),그래서 앞으로 유튜브가 대세면서 게임은 플랫폼이 휴대폰이나 그거 뭐더라?(휴대폰보다는 크고 노트북보다는 작은~)로 대체될 거 같습니다,물론 소프트는 수요가 있으니 계속 나올거고🎉❤이상,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thank you 😊
20년전에 pc방이 유행하던시절 '아~ 이젠 게임기 없어도 pc하나면 다 할수있는 세상이 오겠구나~!'하는걸 예감했는데 생각보다 오래버텼다고 봐요. 이제는 pc와 게임기간의 하드웨어가격 격차가 너무 좁혀진데다가 독점전략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pc에서 원하던 게임을 즐길수있게 되었으니까요. 더군다나 구독서비스를 통해서 정가 10만원짜리 게임을 월만원정도면 무제한으로 플레이 할수있는 세상이니... 앞으로 이 게임시장에 구독플랫폼들이 어떤 영향을 줄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론 하드웨어 제작사보다 컨텐츠 제작사의 입지가 훨씬 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gsplant ai를 통한 인건비의 혁신적인 감소가 없다면 aaa급 게임들이 지금처럼 계속 만들어지긴 어려울거같긴 합니다. 요즘은 aaa라고 다 사주지도 않으니... 이쪽도 뭔가 혁신이 있어야 제작퀄리티의 상승이 있을거같아요. 아니면 점점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안떨어지는 도서업계꼴이 될거같단 생각도 드네요
테슬라 전기차안에서 MCU 를 PS5사양으로 내놓고 차안에서도 스팀게임을 즐길수 있게 만들었다고했고 실제로 구동도 했던 것이 기억나네요. 지금은 원가절감때문에 스팀서비스를 종료했지만요. 앞으로도 스팀덱같은 UMPC가 증가하다가 나중에 스마트폰사양이 좋아져서 스마트폰과 경쟁하는 양상도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manz0408 그 파이 이동이 잘되어서 지금쯤이면 4060이 다수를 차지해야하는데 4060은 커녕 이제서야 2060이라구요 그래서 타겟플렛폼을 콘솔로 잡고 pc로 이식을 하는데 콘솔보다 떨어지는 카드에 궂이 제작사들이 편의를 봐줄까요 요즘 그래픽카드 가격을 보면 이제는 답도 없어 보입니다
여러 플랫폼을 통해서 게임을 오래 즐겨오신 티가 나는 영상이네요.. 플랫폼 정책때문에 크게 실망하신 부분도 있어보이고요..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인상적인 영상입니다.. 다만..그럼에도 불구하고.. 콘솔의 최대의 장점은 게임환경에 대한 최적화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려 약 7년이상 그 다음 기기의 출시전까지 그기기를 가지고 여전히 최신 게임을 돌릴..최대의 최적화를 보여준다는데 있죠.. 게임의 소유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건 매니아들의 문제인것 같고 게임을 좋아하지만 그걸 끝까지 소유하려고하는데에 큰 관심이 없는 유저들은 pc라는 기기는 게임을 돌릴 그 최적화 주기가 매우짧아서 게임기로써의 비용적 측면에서 콘솔보다 돈이 더 들어가는게 사실이고 또..그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는데.. 나이가 들면 매우..귀찮아지죠..기기의 최적화를 대안할..스트리밍 게임서비스가 주목받기도 했지만.. 게임유저들은 최대의 그래픽환경 게임컨트롤의 딜레이 문제로(사실상 게이머에게 아주 치명적인)문제로 슬그머니 들어간 상황이고요.. 닌텐도와 플스라는 기기가 망한다? 글쎄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콘솔의 최적화라는 장점은 강력한 무기죠. PC에서 세세한 부분 세팅해야 하는 게임을 몇 번 해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콘솔의 경우 소니, 닌텐도는 계속 낼 것 같은데 MS는 좀 행보가 다를 것 같아요. 샤티아 나델라 CEO가 클라우드를 우대하고 게임산업에 부정적인 면도 있고, 실제로 패키지 인력이 정리되기도 했고요.
몇 년 동안 콘솔 PC 다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하건대 스팀이 콘솔을 압도하는데는 딱 한가지 이유로도 충분합니다. 바로 멀티플레이 무료죠. 1년에 4만원이 별거냐구요? 별거 맞습니다. 몬헌 1년동안 하는데 게임 가격+PS플러스로 8만원을 썼는데 구독 끝난 지금은 멀티도 못하는데 반해 PC로 산 친구는 3.6만에 사서 아직도 멀티 잘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온갖 모드로 나온 기발한 스킨과 유저들이 만든 추가 몹까지도요. 양쪽 다 쓰는 입장에서 말하건대 콘솔 게임은 멀티 필요없는 싱글게임, 그것도 독점 타이틀 외에는 살 가치가 없습니다. 오직 그것만을 위한 기기이고 그거 외에는 PC에 비해 아무런 메리트가 없습니다. 아 하나 더 있긴 하군요. 콘솔과 다르게 유독 PC에서는 최적화가 박살난 게임들?
일본을 잘아는분이 조금 뜬금없는 주장을하시는것 같습니다 10년 안에 가능할까 소니가? 저는 전적으로 회의적인 시선입니다 소니는 우물안 개구리 나름 큰 우물이긴 하지만 우물안이란 사실은 절대로 변하지 안음에도 그럼에도 소니는 자신들을 대해로 착각하는 존심을 절대로 버리지 못할것이고 일본의 특성도 만만하지 않다가 제가보는 시선입니다. 그리고 더중요한것은 사람들 아니 젊은 세대는 점점 PC나 게임기에서 멀어지고 있는것이 현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젊은 1인가구는 PC없는사람도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PC도 많이 안팔려서 유저수 급감하자 만든게 스팀덱 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코인으로 인하여 그래픽 카드 중국에서 싹쓸이 해가서 300만원대에 구입해야 최신겜 풀옵션으로 돌리던시절에는 이대로 몇년 있으면 스팀 망하는거 아냐? 하는 이야기도 나오니 스팀덱이 안나올수 없었겠죠
스팀이 언뜻 좋은 듯 하지만 상당히 불안한 회사입니다 1. 왜냐하면 제가 알기로는 아직 주주에 휘둘리는 경영방식의 주주회사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주주회사가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2. 게이브 뉴웰의 나이가 현재 많습니다 앞으로 그가 없을 때 스팀이 지금 같이 혹은 변화하여 더 올라갈지 모릅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긍정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만약 반대로 움직이면 어떻게 될까요? 지옥과 악몽이 펼쳐질수도 있습니다 3. 너무 통일된 시장은 자칫 중간이 없는 양극화 된 시장만 만들어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2의, 3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중간 계층의 시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콘솔게임 와 모바일 경험 장점 단점 디지털방식 다운로드 사용하니 게임하드웨어 와 게임수명 단점이지요 스팀은 PC하드웨어 운영체제 램 메모리만 충분하면 진짜 좋아요 기본적으로 하드을 2-4테라 정도 100기가 게임을 인터넷 기가 빠른속도 전송되면 집에서 편하게 할수있어요 장점 DLC 추가 아이템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 게임시장 다운로드 시장으로 돌아간다 느끼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유튜브도 시청하지만 내 자신에게 있어서 필요가 없거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영상들은 대부분 거르는 편이어서 유튜브 시청 외에도 간간히 게임도 하고 퀘스트 3로 VR도 하고 여러가지를 틈틈이 즐기고 있어요. 제가 현재 40대 중반인데 예전에 30대 초반이 되면서 쉬는 시간에 게임만을 하다보니 서서히 지루해짐을 느꼈었죠. 그러다보니 이렇게 여러 다양한 활동들을 찾아 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1980년대에부터 시작해서 현재도 통하며 그뿐만이 아니라 다른 플랫포머 회사들도 이러한 틀을 쫓아가게 만들걸 보면 닌텐도가 진짜 몇 수를 내다본건지 정말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새삼 느낍니다. 그리고 현재 고객 중심의 소프트웨어 제공을 하고 있는 밸브의 스팀은 진짜 더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한 동안 컴퓨터를 쓰고 있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학교에 입학 준비를 하게 되면서 새로운 랩탑을 마련하게 되었는데요(가장 큰 이유는 듀오링고 시험 때문이었습니다. ㅎ;), 컴퓨터를 쓰다가 예전에 스팀에서 게임들을 몇 개 구입한게 기억이 나서 스팀 앱을 인스톨하고 라이브러리에 가보니 그 때 당시의 게임들이 다 그대로 있었습니다. 다시 다운받아서 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제가 워낙 옛날 게임들을 좋아하다보니 있는 게임들은 커맨드 앤 퀀커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 어둠 속에 나홀로 시리즈, 엘더 스크롤 4: 오블리비언, 스타 워즈: 엠파이어 앳 워 등등 모두 구형 게임들이지만 지금 다시 해봐도 정말 잘 만들었다는게 느껴지는 명작들 입니다. 유저가 죽기 전까지 이러한 추억이 담긴 게임들을 간직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지나서 스팀 덱이 좀 더 많은 게임들에 대한 호환성이 나아지면 후속 세대 스팀 덱도 구매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한동안 모은 꽤나 많은 게임이 많은데 스팀으로 게임을 하지는 않더군요. 플스만 해온것도 있고 컴퓨터로 하는 스팀 게임이 한정적이라 라이브러리 숫자만 늘어갈뿐 플탐이 한시간도 안되는 게임들이 수도 없이 많아요. 기것 컴퓨터 커서 하는 게임이 디아2나 레드 알럿 2 정도만 하네요. 닌텐도는 3ds기기 잃어버리면 끝이기 때문에 휴대용이지만 어디 갖고 나가본적이 없습니다. 망가지면 그걸로 끝이고 다시 살수도 없는 노릇이니깐요. 그나저나 닌텐도의 DL 정책은 정말 최악인것 같네요. 돈은 돈데로 받고 섭종하는건 좀….
10여년전부터 닌텐도가 아닌 이상 스팀이랑 플스 또는 엑박으로 나오는 게임이 있으면 무조건 스팀으로 사라고 친구들 다 말림. 철권의 경우도 PC판이 더 쾌적하고 온라인도 무료인 반면 플스판은 온라인하려면 돈도 내야함 플스판은 사실상 정점이 없음... 심지어 스팀은 할인도 잘 함.
사실은 스팀도 시대지나서 안돌아가는 게임은 꽤 많음... 옛날게임 ip 구매해서 최신윈도우판으로 이식-유통 하려고 발들인 회사 겜들은 이식상태가 형편없어서 커뮤니티창이 폭발하거나, 애초에 판매량이 적거나 한 이유로 금방 발빼거나 방치상태로 돌린 회사가 상당히 있어서 그런 게임들은 지금 스팀에서 구매해도 재대로 실행이 안되고, 문의해도 아무 답변도 없는 경우가 많음 구글스토어 쪽도 구식 운영체제 때 출시된 게임들은 여전히 안드로이드폰 쓰고 있어도 안돌아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