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고민 끝에 시작하고 나름 치열하게 준비했던 오버워치2 유튜버/스트리머 대전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무엇보다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음에 감사드립니다! 펀딩에 도움 주신 시청자 한 분 한분 대회를 즐겨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 대회 진행에 도움을 준 여러 스트리머들과 시청자분들 편집자님들 흔쾌히 달려와주신 홍해설님과 위자드코치님 또 무엇보다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마음 하나로 대회에 참여해준 40명의 유튜버/스트리머/BJ 분들에게 진심으로 한 분 한분 감사드립니다! 진행 과정에서 미흡한 점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는데 다들 유쾌히 즐겨주셔서 저도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준비된 오버워치 콘텐츠로 여러분들께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상금과 상품 추첨 등.. 아직 정리할게 여전히 산더미라! 조금만 여유있게 기다려주시면 제가 아직 마무리 하지 못한 부분들 꼼꼼히 마무리해 공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설 연휴 마무리 결승전 영상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십쇼!
주루용사가 넘 사기임 티어 차이가 나는 멤버 조합으로 붙게 되면 특히 탱커 체급이 중요한데 주루는 다루지 못하는 탱이 없는 올라운드이며 용사는 탱커 싸움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메이를 극한까지 갈고 닦음 일단 이 두명이 한팀에 있는 시점에서 결승행 티켓은 따놨다고 봐도 무방한 듯
블리자드 핵 잡을 맘이 없는갑따. 테두리 플릭을 몇판을 연속으로 만나는지 모르겠네. 방금하다가 하도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꺼버림. 신고 아니면 잡아내질 못하는건 정말 이상하긴 하다. 엔씨도 컴터로 잡았던 적이 있어서 시스템 구축하는게 어렵지만은 않을텐데, 블리자드는 뭐 사람이 일일이 다 하나씩 보고 정지 때리나? 오고 가는 데이터 자동 분석 이런거 못하나??
일단 오버워치 뿐만아니라 모든 FPS게임은 대부분의 핵을 그냥 못잡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핵인지 아닌지 판별하려면 개개인 단말의 메모리까지 다 까볼 수 있는 프로그램 설치 동의(해킹 프로그램 설치 동의를 받는다는 말)를 받아야하는데 일단 그것부터가 법적으로 어렵고 메모리 까본다고 해도 그냥 키보드나 마우스 내장 매크로인지 정품 소프트웨어 매크로인지 이런거 다 구분하고 필터링 해야해서 판별도 쉽지 않습니다. 요즘 핵은 소수점 단위로 적중률 조작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한 알고리즘으로는 핵 판별하는거 씨도 안먹히고요. 그렇다고 딥러닝 AI를 도입하자니 비용뿐만아니라 정확도 100%가 아니라서 억울한 사용자 한명 잘못걸렸을때 파탄나는 것 까지 감수해야하는데 이런 저런 경우 다 감안하려면 근본적으로 핵 잡기가 불가능하죠.. 방법은 신고를 받고 모니터링하고 분석해서 결론 도출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도 100퍼가 아니라서 게임사 입장에서는 골이 깨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