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안해해야한다는게,, 바깥일도 잘하고 집안일도 신경 많이 쓴다고 본인은 생각하지만 바깥일이 잘되는 만큼 집안 살림은 소홀할 수 밖에 없고 상대방이 그걸 채워주는 중인걸 알아야 한다는 뜻. 남편의 모자람은 눈에 잘보이지만 내 부족함은 잘 안보이죠. 결과와는 무관하게 내가 노력하고 있단 걸 나는 아니까.. 남편도 분명 나의 생각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있을거예요. 그걸 알아주는게 서로의 행복과 원만한 결혼생활의 핵심 비결
@@williamhur미친놈이라 폭력을 휘두르는 것 가해에 서사를 부여하지 마세요 여자들이 소주병 데모하며 남자 죽여가며 목소리 내는 것도 아닌데, 과격한 페미니즘이니 뭐니 ...여성우월은 관심도 없고 살려나 주라 이말이에요. 그리 속좁고 연약한 멘탈로 강력범죄 및 가정폭력 가해자 약90퍼는 남성...제발. 제발요. 인식을 변화시키세요
맞아요 지혜 언니 잘 되기 시작한때가 남편만나고부터인데 다 자기가 잘해서인줄 아는 거 같은데 제 삼자가 봤을 때는 마음 넓고 똑똑하고 성실하고 마음이 착한 남편분 덕분에 지지받고 자기성격 다 받아주고 참아주고? 해서 잘 된다고 보여요 언니는 원래 그랬거든요? 하지만 누군가가 지지해주지 못해서? 더 못떴었던거 같은데 언니 하고 싶은거 마음적으로 그 스트레스 남편분이 다 받아주고 언니는 스트레스 풀어서 힘 얻는거로 올라가는 거 같아요 언니 남편분한테 고마워하면서 사시면 될 거 같아요
illililillli 이 댓글 남혐하는 여자입니다. 다른 영상에서 댓글 도배한거 보고 아이디 외웠음. 한 남 타령하는 전형적인 남혐 댓글과 이런 남자인척 하는 댓글을 동시에 담. 분명히 뭔가 배우자를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 될까봐 일부러 이런 혐오 조장 댓글로 도배하는게 분명. 오프라인에서 어떤 인생일지 보이네요.
요약하면 바깥일,집안일 다 잘하는건 주로 여자고 남편은 바깥일만이라도 잘해주는거 감사하게 여겨야 하고,이렇게 모든걸 잘 할수 있는건 내가 남편의 운까지 가져 와서 그런거니 힘들다 억울하다 징징대지 말고 오히려 남편에게 감사해야 한다 이 말이군요,결론은 다음 세상에선 꼭 남자로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근데 난 좀 이해가 안가는게.. 이지혜는 분명 일도 육아도 살림도 다 내가 한다고 그래서 힘들다고 하는데 애초에 육아살림일 다 여자가 할거면 남편은 그냥 애아빠는 결혼을 하면 안됐었구ㅜ 아이를 만들면 안됐었지 않음? 그냥 아빠 타이틀만 가지는거 아님? 솔까 임신출산도 여자가 하는데 거기다 육아도 살림도 일도 여자가 더 많이 다 하면 이건 좀 문제 있는거 아님? 아니 누가 봐도 여자만 죽어 나가는 상황이잖아. 기본적으로 해야하는 일들인데 도대체 뭐가 욕심이라는거야? 안하면! 그럼 집안꼴은 어떻게 되며 애들상태는 메롱해도 괜찮다는거야..? 그냥 여자로 태어난 죄로 독박살림 독박육아해도 남편은 일만하고 들어와도 장땡이고..감사하란 뜻이야?
완전 공감이요! 아직 가부장 남아선호사상 잔재가 뿌리깊게 남아있어 저런 가정 많더라구요ㅜ 맞벌인데 남자는 일만하고 여자가 일 살림 육아 시집살이까지 독박으로 다하는... 저런 미성숙한 애어른 남자는 애초에 결혼을 하지 말았아야 하고 애아빠는 더더욱 되면 안된다 생각해요 애 정서에도 안좋구요 반대로 여자들은 사회적으로 하도 억압받고 후려침 당해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자기가치도 엄청 낮게 평가하고 두려움과 불안도도 높게 돼서 자꾸 저런 미성숙하고 별로인 남자라도 기대게 되고 선택해서 결혼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 mz세대는 많이 깨어나서 알아차리고 똑똑해져서 비혼선택하거나 꼼꼼히 따져보고 결혼하는 애들이 많아져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이지혜도 바깥일 잘 하고 있는데? 남편이 바깥일만 잘 한다고 고마워 해야 된다고? 이지혜 욕심이 아니라 여자들이 저정도로 만족해야할만큼 대부분의 남자들이 노력을 안 하니.. 정신승리 하고 사는 거다 지혜는 개뿔, 근데 결혼 유지하려면 정신승리하고 사는 게 답이긴한듯 힘내세요들
그런 마음 가지고 안살거면 결혼을 하지말라는거지 ㅋㅋㅋㅋ 결혼하라고 누칼협? 결혼하려는 목적은 서로 이해하고 돕고 모자란부분 채울려고 하는거지 내 기준에 맞게 끼워맞추고 사육할려고하면 그게 잘못된 생각이지 ㅋㅋㅋ 그걸 모르고 결혼하면 지능이 딸리는거고 그리고 결혼은 끼리끼리하는거지 그렇게 완벽한 남자면 이지혜랑 결혼을 왜함?저런 여자들의 추함은 자기 결점은 다 덮어두고 남 지적만 한다는거야 남 흠결만 뒤적이고 그짓할거면 결혼하지말고 자기 잘난맛에 살면되는거야 알간? 안하면 애낳을필요없어 사육할필요없어 뭐가 문제?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지
@@miminkim9807 누가 잘하랬냐? 함께한다는 느낌이 들만큼 노력은 해야된다는 거지ㅋㅋㅋ 동등한 정도로 일하고 육아하는 걸 바라는 게 완벽한 걸 바라는 거라고? 일하는 엄마들은 그게 기본값인데?ㅋㅋㅋ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된다면 님도 저런 배우자 만나서 저런 결혼 생활 하시길🙏
남자는 어차피 일만 헤도 감사한 거고 살림도 아이도 일도 여자가 하는 건 욕심인데 아이는 무조건 키워야하는 거니 결국 여자는 일하지 말라는 말로 들리네. 일하는게 욕심이란 건가. 현명하단 말은 보통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희생하는 거 정신승리할 때 쓰더라. 구세대들이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왜 젊은 여자들까지 그렇게 살아야함?
@@user-ps1di6tp3n 뭐라하던데.... 기혼여성의 가사/ 육아를 고 깍아내렸으며, 하지마!! 돈 벌라고 했었음... 예전에 엄마가 임신해서 몸이 안 좋은데, 할머니가 당장 돈벌라고 했다. 엄마가 지금도 서럽게 말한다.. 자기주변에 그런경우를 직접 못 보면, 아예 없는 현실 취급하는 사람이 있던데.. 님이 그런가 보군요.. 좋은 환경에서 사셨나 보군요. 또한 아내가 돈 벌기 싫어도, 남편이 실직하거나 돈을 너무 못 벌면, 맞벌이하더라.. 그것도 직접 봤다.
진짜 힘들게 산 사람 말이라서 더 무게가 있음. 둘 다 잘 돼도 똑같을 수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더 잘된 쪽이 그 상대를 약간이라도 무시하게 되거나 부족하게 보게 되면 결국 관계가 안좋아지는거니까. 잘된 쪽이 안된.쪽을 배려하는. 욕심이 많으니.일도 집안일도 모두 잘하고 싶지만 그 욕심에 상대가 잘하고 있는 것이 가리면 그 역시 관계를 안좋게 하는거니까..
난 이거 보면서 세상에서 처음 들어보는 조언의 내용이라 뒷통수 한대 맞은 기분이었다. 울 가족도 맨날 엄마 나만 죽어라 일하고 아빠는 경제력도 없고 이제는 놀고있고.. 불만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았는데.. 이젠 그냥 저렇게 좀 생각하려고 한다. 모두 잘되는 집은 없으니깐. 이경실 누님 감사합니다 ㅋ
남편한테 뭘 시키려면 간단하고 정확하게 시켜야 내가 두번일 안해요ㅜ 예를들어 설거지를 시켰다면 사실 여자들은 설거지하다 옆에 음식물통이 꽉차면 그게보여서 설거지하고 버리러간다거나 식기건조대에 다 마른 그릇이 있으면 선반으로 옮기는데. 남자는 그냥 딱 설거지만하죠. 눈이 있으면 당연히 알아서 하겠지? 라는 기대를 하면 안됩니다. 일단 설거지를 시키고 다끝내면 음쓰통 버리라고하고 음쓰통 버리면 다음단계 이렇게 시켜야 알아먹더라고요
성격좋고, 바깥일 잘하며 모든 다 오케이라는 것이... 그럼 이지혜 씨는 성품 안좋아서 일하고, 집안일하고, 육아까지 한답니까?? 이런게 어딜봐서 좋은 조언이지?? 그냥 오지랖 같고, 상황에 맞지 않는 쓸데없는 이야기 같은데? 이지혜 씨가 주부 입니까?? 남편은 직장일 한가지만 하는데 왜 이지혜 씨는 다 감내해야합니까?? 나이 좀 먹었다고 해서, 연륜이 있다고 해서, 젊은 사람보다 오래살고 먼저 살았다고 해서 그 사람이 하는 말들이 모두 정답은 아니에요... 다른 상황에선 몰라도 이 상황에선 결국 한 쪽이 다 이해하고, 맞추고, 희생하라는 뜻이에요. 지금 저게 한 쪽만 배우자 덕에 잘 됬나요?? 상황이 한 쪽이 내조하면서 한 쪽이 외조하는 등 끌어줘서 잘 된 케이스인 건가요?? 어느정도 내려놓아라?? 그것도 여유가 되야죠... 한 쪽이 부족하다해서 안하고, 다른 한 쪽은 채워주기 힘드니 나 살려고 내려놓는다고 안하면 집 개판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겁니다...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니고, 몸도 힘들고, 마음도 지치니 불만이 튀어나오는 겁니다. 인성만 좋으면 다인가요? 바깥일만 잘하면 만사 해결되요?? 저런 상황에서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야할 것은 이지혜씨가 아니라 남편이죠.
저도 아이키우는 엄마인데 공감된다 훌륭하다고 하는 댓글들 진짜 이해안가요ㅠ 집안일하고 육아하면서 자기일도 다시 해보려고 저도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는 입장에서 고민이 많고 지치는데 훨씬 바쁘게 사시는 이지혜씨를 위한 조언으로 네가 남편한테 미안해하며 살아야한다?라는 조언은 좀 많이 잘못된 것 같아요ㅠ 물론 이것도 잘해야하고 저것도 잘해야된다는 강박은 좀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라는 것까진 좋은데... 좀 이지혜씨가 지금 잘하고 있느라 에너지가 너무많이 소모되고 힘든 점들을걸 알아주셨으면 어땠을까싶네요 멀티플레이 진짜 쉽지않습니다ㅠ
이런느낌의 말 같아요 이지혜의 고민은 일이건 육아건 남편이 도와주는데 성에 안찬다는 것 (내 기준에 미달) 이경실 말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잘할 수는 없다 하나라도 잘하니까 나머지는 기준치를 좀 낮춰줘라, 나머지를 안하려는 것도 아니고 노력하는데 모든 걸 잘하라고하면 서로 힘들다 학창시절로 비유하면 부모님이 전과목 몇등급 하라고 쪼으면 괴롭죠 어느 과목은 가능해도 어느 과목은 노력해도 안되는 과목이 있었자나요? 노력하는 그자체로 인정해줘라 이런 말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생각 들어요..집안 집박의 일 다 챙기고 육아 까지 하면서 배우자 한테 미안해 해야할까요? 오히려 배우자쪽이 매일 고맙다고 손 편지 써도 모자랄거 같은데…그냥 통틀어 배우자가 무능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요😅살면서 사랑말고 존경심,배울 부분이 있어야 관계가 건강하게 오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저 분이 말하는거 보면 배우자분이 사랑 말고는 능력 부분에서는..😅
저도 경실언니처럼 생각하니 행복하고 감사함을 느껴요 ..처음엔 내가 잘나서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우리 신랑 ..참 돈버느라 고생많구나 생각하니 미안하고 돈버는거 쉽지않은데 늘 꼬박꼬박 월급 다 꽂아주고 없는돈에 자긴 5000원짜리 셔츠가 맘에 든다하고 저는 명품 사라고 그러는모습에 마음이 아플때도 있어요 ..정말 제가 비싼휴대폰 시계 사주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행복은 서로 배려해주고 내가 남편보다 1 더 하더라도..그게 생색이 아니라 서로 함께 한다고 생각해요 . 나이 가 드니 그런생각이 많이 든답니다..힘내세요 ❤
설거지하면 그릇에 밥풀 남아있고 빨래를 널면 털지를 않아서 다 딱딱하게 굳어있고 바닥 청소를 하면 가장자리엔 먼지가 몰려서 쌓여있다 그래놓고 택배박스 한 번 안 내놓으면 생 난리가 난다... 자기가 엄청 깔끔한줄 알어.. 뒤에서 내가 다 다시 하는 걸 모른다 답답하고 짜증난다.. 나도 돈 벌고 몸이 힘들다 근데 언 길에 미끄러 넘어지면 자기두 미끄러지면서 달려오던 그 모습에 다 삭히며 살아요... 모자른 것만 보고 살거면 헤어지는게 낫고 안헤어질거면 장점을 찾아봅시다
저희 부모님이 딱 이랬는데요. 자식 입장에서 엄마 노고를 정말 마음 깊이 압니다. 아무리 일이 바쁘고 힘들어도 자식 소풍 가는 날이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김밥싸던 울 어머니 고생을 어떻게 모르겠어요 자식은 평생 기억합니다 지혜님 화이팅이에요 솔직히 경실님 말에는 공감 못하겠어요 자식 입장에서는요. 일하시는 어머님들 안좋은 일 있을 때 다 내탓이다 남편도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내가 욕심이 많은 거다 이런식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 어머님들 탓 아니니 그만 참고 사세요 여러분은 더 대접받아야할 사람들입니다. 남편한테 감사하라고 하는 게 뭐가 잘못된 건가요?보살이 꿈이 아니라면 그만 숙이고 사세요 그러다 속병 납니다.
이거 우리 엄마도 봐야돼^^.... 나는 묵묵히 남몰래 다 해놓고 생색내지 않는 반면 울엄마는 뭐 할 때마다 엄청 시끄럽게 잔소리 + 궁시렁대면서 함... 하다못해 화장실 불을 켜놓으면 나는 그냥 '까먹었구나' 하고 말없이 꺼놓는데 울엄마는 굳이굳이 그걸 얘기함. 본인은 자기가 다 한다고 착각하겠지.. 타인이 자기 허물, 실수 봐도 못 본 척 눈감아주고 배려해주고 있는 줄도 모르고.. 어느날 말 없이 손절해버리고 싶음. 혼자 전화번호 바꾸고 연락 끊어버리는 생각도 해 봄.. 센스없고 눈치 없는 사람들은 배려나 도움을 받아도 못 알아 챔ㅠ
엄마도 말해줘야 알아요. 저도 친정 엄마랑 사는데 우리 엄마도 그러거든요. 엄마가 그런 말 하실 때마다 나도 엄마를 참아 주고 있는 부분을 하나씩 얘기해요. 그럼 엄마가 갑자기 입을 다무시더라구요. 뭔가 깨달음의 침묵이랄까? 여기서 포인트는 하나씩만 말해야 한다는 거. 한꺼번에 쏟아 내면 아무 소용이 없구요. 엄마가 말씀 하시는 것과 비슷한 상황을 반대로 내가 참는 부분에 대해서 말하는 거죠. 처음에는 조금 섭섭해 하셨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되셨나 봐요. 요즘은 그런 류의 잔소리가 조금씩 줄고 있어요. 같이 살려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고는 살 수 없어요.
@@alicialee6325 잘하고 계시네요. 그렇게 할 말은 미루지도 말고, 하기 싫더라도 제 때에 얘기해야 해요. 제가 과거 제 때에 했어야 할 말들을, 생각있는 형제들이니까 나중에 오해들이 풀리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냥 지냈더니 완전 제가 나쁜 인간 취급을 받고 있을 뿐이더군요. 뒤늦게 풀려고 해도 별 소용 없었고요. 사람이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어떻게 하고 살겠어요, 그러나, 결국은 언쟁이 생기더라도 내가 해야 할 말은 참지 말고 제 때에 했어야 했던 것이었죠. 참는 게 미덕이라 여기고 내가 나를 보호 하지 않고 살면, 훗날 홧병 생길 지경이 돼버리죠. ( 멀리 살아선지 더 오랫동안 꼬여 있어서 남보다 못하네요.)
지랄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일은 개개인의 독립된 인간으로써 덕목인거고 육아는 둘이서 낳은 결과의 책임이지 그게 어떻게 1인분인 일, 돈을 했다고 책임의 소지가 적어지겠어 참 잘도 부모의 부재를 이해하겠다 대부분 남자가 육아 소홀 했었지 이제까지 그래서 님들 유년기 어땠어? 나는 내가 잘해서 20살 이후에 청소년 유년기때보다 화목해졌는데 남자인 우리 오빠는 아빠한테서 애증을 느낀다 ㅋㅋ 가족이 되고 싶으면 말야 생물학적으로 낳고 경제적으로 챙기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야 그건 ㅈㄴ 기본적인거고 +a로 정서적으로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해야지 그저 감사하길바라고 보답마냥 앵기고 부모대접해주길 바라는게 욕심이지 감사는 하지만 이성적인 감사함이고 그로인한 행동은 말그대로 접대같믄 불편함이다
@@GoodLuck58582 영상의 요지도 이해 못하시니까 제 글도 본인이 생각하고싶은대로 해석하고 구멍이 하나 더 있는게 벼슬이냐는 투의 천박한 글을 쓰시는거겠죠.... 설명 해드릴게요. 이 영상의 요지는 이지혜님이 바깥 일이 많아지는데 집안일+육아 마저도 본인이 대부분을 해야하는 현실에 대해 고민을 토로하였고 두 여자 사회생활 선배가 조언을 해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그 조언이 대강“부부 중 한명이 잘 되면 나머지의 운도 가져다 쓰는거다. 그런 생각으로 참고 감내하라”는 내용입니다. 이경실 조혜련 두분 과거사 대충 아시겠지만 한량 남편 뒷바라지 하다가 이혼하셨고 심지어 한분은 가정폭력까지 당했던 분입니다. 개그계에서는 나름 현재까지 활동하시는 큰 선배이신데, 저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서글프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연예활동이 많아지면서 살림과 육아에 힘을 못써서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맞는 말이지만 이경실님 말처럼 이지혜님이 (살림 육아를 주로 하면서도) 남편보다 잘 나가는게 남편의 운을 가져다 쓴거니까 미안해야하는게 맞는 건가요?? 그리고 제 댓글 어디에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여자는 커피숍이나 다니며 편하게 놀고 먹으라고 썼나요? 실제로 그렇게 살 수 있는 여자들 대한민국에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가정부와 보모 부리며 본인은 놀고 먹기만 하는 여자들이 한국에 많다고 생각하세요?? 제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그런 망상하는 여자도 없습니다. 정신 차리세요 덧붙여 닉네임처럼 굳 럭 하고 싶으시면 시야를 넓히시고 그릇을 키우신 후에 영상이나 댓글 보시면 좋겠습니다. 피해의식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눈으로 여자들이 무슨 댓글 쓰나 보면서 구멍 하나 더 있다고 니가 뭐 잘났냐는 식으로 글 쓰시기전에 영상 제대로 보시고 영상 내용 이해부터 하신 후에 댓글들 잘 읽으시고 머리속에서 대사 한번 하신 후에 답글 달기를 바랄게요.
지혜씨 돈한푼없어서 채정안씨한테 입던옷 받아살았다고 예능에서 우시던게 얼마안된거같던데 남편덕에 잘풀린거에요 본인눈에 부족한부분이 당연히 보이겠지만 남자가 권위부리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있는것만으로도 엄청난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나의 일을 서포트해주는거에요. 서로 감사함을 느껴야 비로소 소중하다고 느낄거에요. 전 그러지못해서 부러워요 지혜씨가.
결국엔 남자는 결혼하든 애를 낳는 뭘 하든 바뀌는거 하나없이 돈만 벌면 되니까 돈 벌어오는거 하나에도 감지덕지 하라는거여? 쌍팔년도도 아니고 여자도 나가서 돈 벌면 남자도 집에서 가사 육아 하는건 당연한거임. 못하면 잘 하려고 해야지 뭐든지 관심의 차인데 여자는 태어날때부터 빗자루 들고 태어나나요? 시대착오적 발상임
토끼와 거북이 동화를 생각해보심이... 꼭 같은사람만나면 좋겠지만 부부는 다릅니다 성별이 다르고 성격이 다르고 성질도 다릅니다 , 서로의 부족한점을 보듬어주고 메워주고 내 배우자의 짐을 들어주며 행복해야함이 부부이고 내가 더 힘들고 고되다는이유로 배우자에게 화내어서는 안됩니다 , 내 배우자는 이미 그대의 고됨 힘듦을 알고 있기에 말안해도 아는 사랑하는 사이죠
지혜언니마음이 너무 이해가고 너무 공감되는부분인게... 요즘 일하는 엄마들 마음일거 같아요! 아이들도 마음다치지 않게 잘 키우고싶고, 집안일도 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그러다보니 모든걸 나혼자하고 있는것 같고 이게 싱글맘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싶고.... 그러니 남편에게 계속 섭섭, 답답하고... 그런데 경실님 말씀듣고 돌아보니 내 욕심 맞는것 같네요... 남편에게 오늘도 고생많았다고 토닥여줘야겠네요....!
난 이경실말에 동의못함. 이지혜 말이 맞지.ㅜ 둘 다 일하는사람이면 집안일은 같이 해야됨 우리집은 엄마가 아프기전까지 살림 거의 다 하시다가 crps 비슷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난치병이 생겨 집안일을 아에 못하는 이후로부터 집이 쓰레기장이 됐음. . 아빠는 청소랍시고 설거지. 청소기만 돌리고 집정리나 냉장고정리는 안함. 설거지는 물로만해서 그릇은 미끌미끌, 음식물 찌꺼기가 붙어있고 냉장고, 화장실은 곰팡이 천국임. 쓰레기는 모아두고 안버려서 쓰레기천국. 음식물은 버리기 귀찮다고 음식건조대에 널어놓음; 그 용도로 쓰는 물건이 아닌걸 알면서 집이 쓰레기장이라 본가 갈때마다 청소를 하는데 내가 타지역에서 자취하는 대학생이라 본가에 자주 가진 못함 지난번엔 냉장고 곰팡이 냄새가 심해서 버릴거 다 버렸더니 음식물 200kg 넘게 나오더라..(냉장고가 3개임) 본가갈때마다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지질 않아서 본가도 가기싫고 부모도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