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공감합니다 교육 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경계성지능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도움을 주기까지는 다이아몬드급 방탄 멘탈, 고기능 멀티플 말빨, 해당 분야 전문 학위 몇개쯤은 가지고 상담 들어가야지 좋은 마음만으로 들이댔다가는 큰 일 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라벨링이 주는 부정적인 효과도 분명 있겠지만 라벨이 있어야 지원도 가능할텐데 이만저만 안타까운 일이 아니지요 얼마전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도 이 문제를 한 시간이나 다루었는데 "큰 일이다"에서 팍 끝나버려 찐고구마 먹고 체한듯 가슴이 답답했더랬지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와같이 하니 좋아지더라 하는 긍정적이고 편안한 영상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소중한 영상 고맙습니다
경계성 지능을 시사고발 프로그램에서도 다루었나 봅니다. 경계성 지능을 가지고 있다라도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들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합니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 소개해 드린 분 처럼요. 문제는 경계성 지능+못된 인성의 조합은 정말이지 노답이지요. 결혼 지옥 이런 데서도 남편이 힘들게 돈을 벌어오는구나라는 생각을 못하는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인성+경계성 지능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못된 인성을 가졌기에 심지어 자식을 돌보는 것도 귀찮아하지요. 경계성 지능보다도 인성의 문제가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사회성, 상호작용이 경계에서 평균하 정도라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지능이 좋다면 크게 문제는 안될까요..이런것도 정신과 교과서에 나올까요? 아이가 발달이 늦었는데, 따라잡아갔거든요. 초등들어와서 보니 학교공부를 어렵지않게 따라가고 실제 지능도 평균보다 높은데, 상호작용이 아주약간 약했던 느낌은 지금도 진행중이여서요.. 이건 뭘까 어떻게 아이진로나 등 어떻게 키워야할까햬서요.
1. 사물을 대하는 직업을 선택하면 큰 무리없이 살 수 있습니다. 컴퓨터 코딩 이런 직업군 분들은 대인관계 크게 신경 안 쓰고 자기 일 자기가 잘하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구요. 2. 옳고 그른 일, 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기준을 잡아주는 일이 부모에게 필요할 듯 합니다. 3. 아주 아주 약한 사회 지능은 상대적으로 높은 아이큐가 커버를 해줄 듯 합니다. 별로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