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국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국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감정이 살아 움직여요 마디 마디마다 시작과 끝맺음이 유연하고 듣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요 무엇보다 음정이 흔들리지않는 절대음을 구사합니다 더구나 고음에선 전혀 흔들림과 주저함이 없이 맹랑하리만치 자신감 있는 발성을 구사하네요가사 전달이 고상하면서도 다른 성악가에서는 발견하지못하는 또렷함이 묻어나구요 그래서 듣는이로 하여금 노래 속으로 빠져들어 함께 구름속을 노닐듯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님이 이 세상에 있어 진정 행복합니다 (LA 최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