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진흥로 477-1 월드펫 동물병원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 @yoonsem 윤샘 인스타그램 : / my.pet.clinic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1. 고양이 cctv 어디선가 늘 지켜봄 2. 근처에서 함께 잠자기 3. 다가와서 몸을 비비기 4. 무릎위에 올라오거나 엉덩이 드리밀기 5. 조용히 다가와 빤히 쳐다보기(소심냥의 용기) 6. 장난감이나 물건 물어와 옆에 두기 7. 걸어가다 느닷없이 벌렁덩하며 배보이기 8. 집사에게 머리 부딪히기. 번팅 9. 말걸면 대답해주기 10. 골골송 내기 11. 외출후 들어올 때 꼬리세우고 반겨준다. 12. 살짝 물거나 핥아주기. 6번은 한 번도 한 적없고 나머지는 늘 보이는 행동입니다.
@@user-oc9tz2nw7n 고양이 도도하고 혼자 잘 논다는거 다 개뻥이죠. 애교많고 손 많이 가고 혼자 있는거 싫어하고 질투도 많고요. 걷는 모습, 자는 모습, 밥 먹는거 등등 그냥 존재자체가 너무 귀여워요. 매일 보면서도 "귀여워"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님 글에도 귀여워 죽겠다는 마음 느껴져요. ㅎㅎ
오늘 거의 10년된 구내염 심한 동네 고양이 병원에 입원 시켰습니다. 나이도 많고 무엇보다 구내염으로 얼마 동안 음식 섭취를 못한 건지...뼈 밖에 없고 빈혈 수치가 상당히 높고 신장이 매우 안 좋았습니다. 몸에 염증도 상당 하구요. 수의사님께서 정말 잘 데려왔다고... 입원 시키고 마지막으로 면회 하는데 쓰다듬어 주니 일주일 정도 물만 준 저에게 헤드버팅 하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찢어져서...벚꽃이 만발인데 집에 오늘 길에 눈물만 흘렀습니다...아이 마지막 가는길이라도 따뜻함 느끼고 편안하게 보내주도록 노력 하려고요. 오늘도 "사랑해" 말해줬는데 내일 면회가서도 꼭 "사랑해"말해주고 오겠습니다.
윤쌤 가끔 쌩깐다는 표현 하실때 너무 귀여우세요ㅋㅋㅋㅋ 뭔가 쌤이랑 매치가 안되는데 재밌는 표현ㅎㅎ 저희 냥이도 저를 많이 사랑하고 있었군요,,감동ㅠㅠ 고양이가 까칠한 동물로 알려져있지만 알면 알수록 고양이는 사랑을 줄줄 아는 예쁜 동물인거 같아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