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집사 경력 25년 있지만...냥이는 너무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져요..주변에서 냥이 키우기 싶다고 하는데 왜 유튜브 영상을 보면 좌절감 부터 들까용.ㅠㅜ...잘 따르는 길냥이 아이가 있어서 입양할까 고민중인데... 고양이 육아 영상들 보면 전 좀 좌절스러워용..ㅠㅜ.. 강쥐들은 그저 맘껏 이뽀해주고 궁디 툭툭 툭 해주면 서로 좋았는데..적어도 내가 키우던 얘들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방금 제가 둘째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그런데...지금 첫째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고.서로 하악질은안하고 그냥 겁을 집어먹고 둘다 거리두고있고 숨어있어요 물론 첫째는 좀 궁금해서 먼저나와서 냄새맡고 다시 들어가고 하는데.둘째가 아까 저녁6시부터..지금까지 냉장고 뒤에 숨어서 안나옵니다 좀걱정이되는데... 음 그냥 내버려두고 시간을 두면 자기가 나오는가요?? 궁금합니다 ....
선생님. 우리 냥이 데려온지 5일째 되는데요. 보육원에서 처음 데려온 날에는 엄청 긴장하고 피하고 하다가 당일에 이동장에서 나와 돌아다니고 밥도 먹고 장소에 적응을 하는 듯 싶었습니다. 현재는 사냥 놀이를 해주는 중이고, 제 옆에도 안오던 아이가 어느정도 오기는 했는데, 낚시대 장난감 사냥놀이가 끝나고 츄르를 주면 먹지만 머리를 긁어주려하면 피하기 다반사고 어느새 학! 하고 하악질을 해버립니다. 마냥 기다려야하나요? ㅠㅠㅠ 겁쟁이에 소심쟁이인거 같은데… 너무 속상해요😢
요즘 고민 아닌 고민이 생겻습니다. 코로나 백신주사를 맞은후 이상하게 피곤이 매일 몰려옵니다 후천적 영향인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일을 갔다오면 오후 4전인데도 불구하고 집에 있는 냐옹이와 예전처럼 놀아주지를 못합니다 먹을 건 제때제때주지만요. 잘때도 이녀석은 별 다를것 없이 발근처에 와서 같이 자는데 녀석이 귀여워 쓰다듬어주면 얼릉 도망가 버림니다 그랬다가 한참후에 다시 제 발밑에 와서 같이 자구요 제 잘못인가요? 아님 그냥 내버려둘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오늘 영상의 주제가 요즘 저의 제일 큰 고민거리네요ㅠ 한살된 울 아이가 10개월 까진 낛싯대로도 잘 놀고 다른 놀이에도 잘 놀았는데 10개월 이후론 점점 흥미를 잃더라고요 요즘은 하루에 한번도 안놀때가 많아요ㅠ 다른 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냥놀이때문에 걱정이예요 혹시라도 아이가 무료해 하거나 그럴까봐서.. 쌤의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긴 하는데 잘 되지가 않네요ㅎㅎ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항상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통사고가 난 고양이랑 살게되었습니다 입원을 일주일정도 하고 살아났는데 , 병원에서 매일 주사만 맞아서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한달정도 집에서 같이 지내도 전혀 가까워질 생각이 안드네요 하악질을 매일하는데 이 고양이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갈수록 더 멀어만지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아파트 길냥이가 있는데 제가 약 6개월전부터 밥을 주기시작해서 지금은 친해졌습니다~항상 같은 시간에 밥주러 가면 거기서 기다리고 있어요~비올때도 그렇습니다~다른 사람들은 아예 접근도 못하나 저한텐 항상 밥주는 장소에서 머리정도는 마구 만질 수 있는정도입니다~제가 옆에 있을땐 안전함도 느끼는것 같습니다~제가 궁금한건 더 친해지면 제가 데려와서 기르면 얘가 더 행복할까 입니다~그냥 아파트 밖에서 길냥이로 지내는게 그 고양이가 원하는건지 모르겠어요~혹시 아시면 답변주세요~^^♥ 그 야옹이 연령은 약 3세 정도인것 같습니다~분명 집양이는 아닌데 중성화 수술은 했구요~저희 아파트는 다른 사람들 출입이 자유롭지 않고 고양이도 지금 딱 2마리만 있는데 사이는 별로 좋지않아요~그리고 밤에 잠자는곳도있나봐요~다른 길이나 도로처럼 위험한곳이 아니고 단지내 이긴해도 꽤 아늑한 공간이라 밖에서 이대로 지내는게 나을지 전혀 모르겠어요~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비슷한 문의를 7개월 전쯤 드렸었어요. 성묘이고 (6세 추정) 중성화 된 상태였고 동네에서 너무 사랑받는 길냥이여서 집에 데려오는 것이 정말 행복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요 ! 윤쌤이 길에서 사는 삶이 얼마나 고단하고 위험한지 알려주셨고, 용기내서 입양한지 7개월 되었습니다 ! 지금 집에서 보이는 모습은, 길에서는 한번도 본 적 없을 정도로 편안하기도 하고 애교 부리고 활달한 모습도 보이고 있어요 ㅎㅎ 길보다, 안전한 집에서 집사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는게 훨씬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어요 !
@@mjh3375 데려오려면 안아서 데려오는건 아이가 놀래서 햘퀼수도 있으니(냥이들은 안아서 들어올리는 대부분 싫어해요) 이동장에 좋아하는 간식으로 유인해 데려가세요. 길아이들의 삶은 풍전등화랍니다. 차사고로 찰라에,쥐약먹은 쥐 먹을수도 있고 쎈놈들이 나타나 영역에서 쫒겨나가기도 하고 개에게 물려죽고..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아이를 사랑하게 되셨다면 한생명 살린다는 마음으로 보듬어 주세요. 길에서 삶은 너무 힘들답니다. 참고로 고알못이였는데 어쩌다 12모시고 살게된 집사랍니다.
사냥놀이도 하고 주는 간식도 먹었는데.. 그러다 병원 한번 데려 갔는데. 그 뒤로 숨어서 나오지 않는데 아떻하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시작해야 할까요?? 병원에 대려간 저를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병원 다녀온 뒤로 사냥놀이는 커녕 절 피해 숨어만 있네요ㅠㅠㅠ 어떻게해야 할까요!?!? 제 인식이 바뀔 방법이 있을까요??
3~4개월 쯤 데려와서 지금 2달정도 되어갑니다. 아이가 앉아있는 소파까지 올라는 오는데 막상 쓰다듬으려고 하면 하악질을 해요 ㅜㅜㅜ 분명 관심은 있고 경계도 많이 퓰린것 같은데ㅜㅜㅜㅜㅜㅜ 어린 고양이는 빨리 친해진다는디 뭐가 문제일까요ㅠㅠㅠ 사냥도 밥도 간식도 다 잘하는데 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