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수의사 #윤샘 윤샘 병원 : 서울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75, 111호 월드펫 동물병원 윤샘 광고 및 후원문의: yoonsem@sandbox.co.kr 채널 유료 멤버쉽 가입 주소 : / @yoonsem 윤샘 인스타그램 : / my.pet.clinic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 / @yoonsem_dog
우리 냥이가 몇일을 우는 것을 무시하고 지냈어요. 그랬더니 내 침대에 오줌을 싸더군요 몇일을 반복적으로 오줌을 침대에 심지어 머리맡에 싸더군요. 뭔가 이상해서 나름 의사표현이고 요구상항을 내가 못알아 들은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가족이 화장실 모래를 다른것으로 갈아주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감쪽같이 침대에 오줌싸는 행동이 사라졌어요. 중요한것은 왜 우는지 고양이 입장에서 이해를 하면 되요. 냥이는 단지 언어가 통하지 않는 별나라 친구라 생각하면 쉽게 서로 통하고 대화가 될거에요. ㅎㅎ
의사샘 진짜 개머싯다.... 리얼 전문가... 근데 제가 유치원교사 13년차인데요... 아이들가르치듯이 양이들을 키웠더니 정말 효과가좋은것같아요.....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다 지역보호센터에서 보호받던아이들인데요. 그곳에서 고양이들을 케어하고 돌보는 봉사하시는분들모두 저에게 육묘를 제대로 한다고 칭찬을받았답니다.👏🏼 저는 정말 고양이들을 입양하게된게 운명같아요. 이 댓글을 쓰는 지금이순간에도 한마리는 제 앞에 서서 헤드번팅을하고 한마리는 제 무릎에 꼬리를 올리고 엎드려있습니다.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사랑을 주고 보살피고 재잘재잘 혹은 굉음(알수없는.. 흥분한 아이들의 동물소리)등을 듣다가 말은못하지만 다양한방법으로 저에게 사랑을주는 고양이들과 퇴근후 시간이 매우 행복하고 힐링입니다. 우리고양이들이 딱 제 수명까지 함께했으면 좋겠지만 고양이들의 시간은 사람보다 빠르니.. 함께하는순간만큼은 사랑해주고 다음입양할 고양이들도 기다리겠습니다. 초보집사에서부터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의사선생님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하시어 많은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8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3키로2키로였던 치즈, 고등어 양이들이 이제는 7키로 4키로가되었습니다. 뚱냥이는아니고 치즈7키로친구는 원래 큰애~ 고등어4키로친구는 원래 작은애~ 로 타고나게 태어난 아이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을입양하고나서 다양한 제약이 발생하여 어려운경우도 종종있지만 그보다 행복한일이 더욱많습니다. 번팅하던친구는 고등어인데 여전하구요 ◡̈ 프사에 치즈는 청소기에한번놀란이후로 자꾸숨어요~ ㅋㅋ 그래도 제가 가만히 있을땐 다가오고 제가 집안일하고있으면 다가와서 냥냥해요. 세상귀여운몸짓과 소리 진짜너무큰힐링입니다. 아침마다 출근시간되면 깨워주는 소중한 알람양들입니당ㅋ
늘 도움이 되는 영상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실천하기가 정말 힘든것이 투명고양이 인것같아요 ㅠ_ㅠ 보챌때 끝까지 무시해야지,, 싶다가도 냥이랑 길어봐야 20년 지낸다 생각하면 그냥,, 내가 좀 피곤하더라도 원하는걸 다 들어주고싶은게 집사 마음이구 ㅠㅠ
초보집사 되면서 유튭 보기 시작해 윤샘 채널에서 너무 많은걸 배우고 실천하며 반려동물 케어하고 있어요. 늘 알찬 정보 고맙습니다. 저희집 냥이와 강쥐는 처음 왔을때부터 거실에 재우고 안방 문 닫고 따로 자고 있는데요, 고양이가 이삼일 정도는 울며 문고리 열려고 하더니 그 다음부턴 깰때까지 문 열어 달라고 울지 않아요. 오히려 문 열고 나가면 잘 잤냐며 달려와 폭풍애교로 아침인사 해줘서 아침엔 늘 해피하답니다. 처음 몇일간은 다른집에 새벽부터 고양이 소리로 민폐 끼칠까 걱정됬었지만 한두해만 같이 살게 아니니 집사 잠의 질을 높이기 위해 투명고양이, 무시방법 시도해 보셨음 합니다.
울면 꼭 해주세요!! 대부분 물 밥 똥 아픔 이런거에요!! 우리아기들은 물에 예민해요,, 그래서 1. 깨끗한 물로 갈아달라고 울어요 2. 밥이 비었을때 많이 울어요. 3. 헤어볼때문에 종종 구토하는데 구토전에 꼭 와서 울어요. 배아프다고 하는건가봐요. 4. 화장실 청소 안하면 똥싸기 전에 후에 와서 똥치워달라고 울어요. 그 외에는 울어도 제가 신경 안써요 ㅎㅎㅎㅎㅎ
이제 8살 고양이가 되는 우리 고양이는 매일 한결같이 새벽 4시~5시 사이에 일어나 항상 깨웁니다. 너무 피곤한 날에는 일어나는게 힘들긴 한데, 이제는 안깨우면 제가 불안해져서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ㅋㅋㅋ 어릴 때는 밤마다 우다다하느라 같이 재운다고 조금 애먹었는데 이제는 나이 들어서 잠이 늘었는지 알아서 자고 있는게 조금 슬퍼요
와..진짜 윤샘구독하고 영상 계속 봐왔지만 이번영상은 너무너무 반갑네요 ㅠㅠ 맨날 쫒아다니면서 울고 .. 울때마다 놀아주고요ㅠㅠ 재미없으면 반응도 잘 안하고 그래서 안놀아주면 또 울고 ㅠㅠ 아주 미춰버리겠아용 ㅠㅠ 근데 이제 한번 반응을 안해봐야겟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윤쌤!🫡🫡
요즘 두냥초딩들때문에 새벽마다 잠이 깨서 너무 힘들었는데... 😢 제가 길들여져있었너봐요.... 너무 감사한 영상이네요❤ 이어폰 머리맡에 두고 자야겠어요! 자기전 밥을 충분히 주고 놀아주기!! 무시하기!!! 꼭 실천해야겠네요~~ 지금도 울기시작하고 둘째는 방문을 슥슥 긁어대서 나와서 예뻐해주고있는데... 내일부터 시작😅
정말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우리냥이 방광염 이후에 검사해도 아픈거도없고 배고픈거도 화장실 치워달란거도 아닌데 너무너무 울어서 진심으로 걱정했는데 한마디로 제가 오냐오냐 키운거였군요😂😂 갈수록 세상 떠날갈듯이 더 커지는 울음소리는 제가 만든 습관이었군요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주인님 잘 바꿔보겠습니다😅😅
저희 둘째가 유독 울며보채는 경우가 많아요! 새벽 6시만 되면 헤드번팅으로 깨우기도 하구요.. 근데 피곤해도 너무 귀여워서 쓰담쓰담하고 달래주네요😂 그리고 집에 돌아왔을 때도 유독 둘째가 칭얼칭얼거리면서 따라다녀요 ㅎㅎ 그나저나 20분간 어떻게 그 귀여운 생명체들을 본체만체 할 수 있을까요😢 참아야하는데.. 쉽지는 않겠어요 ㅠㅠㅠㅠ
오늘 아침에 씻으려고 샤워기 물 틀어놓고 따뜻해지길 기다리는 그 10초 사이에 고양이한테 아침인사하려고 다가갔더니 냥들짝 놀라서 뛰쳐나가 화장실에서 제일 먼 곳에서 숨는데, 냐앙! 냥! 냐앙, 한바가지 욕하더라구여. 와씨 나 또 냥빨 당할 뻔했네, 이번엔 잘 피했어. 다신 안잡힌다 라고 해석해봤어요. 다 씻고 나서 물 끄고 나오니까 그제서야 다가오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