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Dr. Yoon, a veterinarian. I wish you a healthy and happy life with your cat through my video. Instagram : / _yonsem RU-vid Dog channel : / @yoonsem_dog
화장실 가기 전과 갔다 온 후 너무 크게 우는 것은 왜 일까요? 으~아~옹! 이라고 우는데 매번 저러네요... 몇달에 한번 씩 며칠간 집을 비우기도 해서 자동화장실을 쓰는데, 제가 매일 평소처럼 집에 들어와서 욕실에 씻으러 갈 때에도 우렁찬 울음과 뒷 따르는 자동화장실 기계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고양이 언어와 행동은 대부분 안다고 생각 하는데, 다른 언어는 다 알아 듣겠는데 으이야~옹!!!!! 하고 소리치는 소리는 뭔 소리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항상 그 후에 화장실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보아 배변 활동의 일종인데... 옆집에 들릴 까 미안해 하는 정도의 소리라 신경이 많이 쓰이고 그때 혼내면(무시하고 모르는 척 하면) 바닥에 배변실수도 하더라구요 화장실도 모두 자동화장실이고 2마리 키우는데 3개라 청결은 잘 유지하는 편이고, 화장실 청소도 예전에는 한달에 한번은 무조건 모래갈이 하고 화장실 기계 청소 하다, 요즘은 의미 없다 생각해서 3개월에 한번 정도 합니다. 첫째인 노르웨이숲은 한번도 배변실수를 한 적이 없고, 둘째인 코숏, 놀숲 혼혈인 애가 배변실수를 종종 합니다. 요즘은 안 하긴 하는데 여전히 자기가 화장실을 가거나 제가 화장실을 가면 엄청 울고 저를 찾네요. 첫째인 놀숲과도 충분히 잘 지내는데 애가 화장실 한 번 갈 때 마다 온 집이 울리게 엄청 우네요... 고양이 울음을 막는 방법이라고 무시하고 문을 닫았더니, 다음 날 까지 목이 쉬도록 울어서... 제가 옆에 없거나 관심을 안 가지면 엄청나게 우는 녀석이긴 합니다. 이걸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참... 개를 키우는 것도 아닌데 고양이가 너무 울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