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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후 둘째를 생각한 상태에서 첫째 별이를 들였는데 제가 출퇴근을 하다가 봐도 저한테 더많은 애정을 갈구하는데 참는게 보이더라구요. 결정타로 유튜브로 고양이영상보고 있는데 애기고양이 소리에 저한테 열심히 부비대는거보고 확신했죠 '넌 외동묘여야하는구나' 앞으로도 임시보호를 할 일은 생기더라도 별이 원하는대로 해주려구요
다행인지 저희집은 다들 어릴때 온 아이들이라 그런지 평화로운(?) 집 같아요.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이 있나봅니다😢 동물을 반려한다는건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해야 하니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알아야하니 배울게 정말 많은것같아요😢😢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둘째냥이를 들이는데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 있었네요. 처음 애기 데려왔을 때에 혼자있는게 외로울까 싶어서 둘째냥이 입양을 정말 종말 많이 고민했었어요. 그러다 새로운 냥이를 데려올 경우 합사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고양이들은 환경과 집사의 노력만 있으면 된다는 말을 보았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거 같다는 생각에 동생냥이는 결국 포기하고 외동묘로 키우기로 결정했네요.
15냥이중에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내던 아이들인데도 사이가 안 좋아지기도 하더라구요. 어릴 땐 놀면서 잘 지냈는데ㅠㅠ 거기다 다리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자꾸 괴롭히거나 따라 다녀서 너무 걱정입니다ㅠㅠ 몇 달 전에 새로 들어온 엄마와 새끼(이제 성묘가 되었어요)가 여전히 격리 중인데, 원래 있던 아이들과 안전문을 사이에 두고 사이가 너무 안 좋아요ㅠㅠ 말씀하신대로 담당쌤과 약물 치료에 대해 논의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유익한 말씀 늘 감사합니다!😊
나름 합사에 성공했다 싶은데 확신이 않서요. 길에서 간택이 돼서 아기냥을 입양했는데 세가지는 다해요. 그런데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둘이서 우다다를 합니다. 정말 모르겠네요. 주로 작은애가 지나가는 오빠 다리를 건다거나 오빠 항문을 핣거나 뒤에서 덮치기도 하는데 큰 녀석이 귀찮아하는 것같아 보이거든요.
윤쌤것만 챙겨보고 있는 3마리의 집사입니다 이번에 6월 셋째 아깽이를 구조하게 되어 1~2주 격리후 천천히 합사를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첫째,둘째가 성묘라 합사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셋째가 아직 애기라 그런지 오빠,언니를 좀 괴롭히고 있어 오빠는 셋째를 쳐다만 봐도 하악질을 하려하고 셋째가 언니를 졸졸 따라다니면서 올라타서 계속 피하려고만 합니다..ㅠ 대체 어떻게하면 이 엄청난 활발함을 진정시켜 합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요??
첫째가 너무 예민한 스타일이라 합사하면서 항불안제를 처방 받았어요. 5일간격으로 딱 2번 먹였는데 두번째 항불안제 먹은 이후로 운동능력이 급격이 저하 됐어요.. 4일간은 거의 움직임 없이 멍하게 지내다 7일째인 지금은 조금씩 움직이는데 소파에 오르는것도 버둥대요.. 싱크대 높이정도는 가볍게 오르는 아이였는데.. 싱크대는 아예 불가능하고요. 캣폴 오르고 내릴때도 꽈당하기도 해요. 마치 10키로 넘는 뚱냥이처럼요;. 4살에 5.9 키로 나가는 아인데 체격이 큰 편이라 정상 몸무게입니다.. 항불안제는 체중 용량보다도 적은 용량을 처방받았는데 약 부작용이 아니면 갑자기 왜 이렇게 된걸까요.. 너무 속상합니다.. 약 부작용이 이렇게 오래 가는 사례도 많이 있나요..? 얼마나 경과해야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ㅠㅠ
선생님! 정말정말 시급해요. 형제로 같이 태어나서 서로 의지하며 너무나 잘지낸 2세 남아들 두마리중 한마리가 2일정도 요도폐색으로 입원 수술했다가 집에 데리고왔는데 집에있던 한마리가 하악질을 계속하고 힘들게해요ㅠ 여기저기 찾아봐도 저희애들같은 케이스가 없어서 넘답답합니다. 아픈애가 목이 쉬어서 못알아보는걸까요? 아니면 병원냄새가 나서일까요? 시간지나면 관계가 다시 회복될까요? 같이 태어나서 한번도 떨어진적없이 잘때도 꼭붙어자던 형제끼리도 이럴수있나요? 전혀 예상못한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다행히 물어뜯거나 하진 않아요. 좀더 두고보면 될지요.
2살 거의 다 되가는 성묘를 키우고 있는데요 4일 정도 전에 10개월로 추정되는 유기묘를 데려왔어요 처음에 격리를 시키지 못했는데 새벽에 새로 온 아이가 집을 살피고 다니는 동안 원래 집에 있던 아이가 쫓아다니면서 때리기도 하고 평소엔 가끔 새로 온 아이 주변에서 관찰하기도 하는데요 일단 새로 온 아이를 다른 방에 격리시켜놨는데 아직 며칠 안 됐으니 합사 과정을 처음부터 시작해봐도 될까요?
윤쌤 저 지금 고양이 총 2마리 중에서 첫번째 고양이는 제가 초등 학교 3 학년때 부터 지금 까지 키운 고양이 이고, 또 다른 1명 고양이는 4/6일에 데리고 왔는데… 첫째 고양이가 둘째(막내) 한테 하악질 하는데 어떡게요…? 분리는 하고 있지만 첫째 고양이가 둘째 고양이 한테 와서 하악질 하고 그러는데… 고양이들 끼리 합사 잘 하는 꿀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친자매 고양이 2마리를 각각 나이 4개월때, 6개월때 따로따로 입양했고(뒤에 데려온 고양이는 다른집에 먼저 입양갔다가 파양당해서 저희가 데려왔어요) 천천히 합사시켰는데 계속 쫓고쫓으며 한달동안 싸우네요ㅜㅜ 3개월만에 만난 친자매를 못알아보고 싸우기만 하는데 아직 1살도 안된 아기들인데 친해질수있을까요??
전 쉽게 합사해서 합사실패를 이해 못 했는데 예민한 아이는 합사 실패가 많더라고요. 울애들에게 감사해야 할듯요. 전 냥이 임보도 많이 했거든요. 물론 둘째와 세째는 룸메이트 수준이긴 해요. ㅎㅎ 첫째가 중심을 잡아서 첫째가 둘째랑 세째랑 친해요. 알로그루밍하고 함께 자고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UaX4feM5kqk.html 데려온지 1년째 싸워서 샴을 어머니께 보내드리고 서로 행복하게 잘 지내다가 어머니께서 돌볼 여력이 안되셔서 올초 데려오니 다시 싸우기 시작하네요. 정말 필요했던 내용이라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합사가 무서워서 둘째는 꿈도 못꿉니다ㅎㅎ 외동묘라 해서 외로운 건 아니라고 들어서 그냥 집안에선 우리 새벽이 하나만 끼고 살렵니다😂 낼름 혀 내놓고 있는 얼룩이 너무 귀엽네요~😚 지금도 보호소에서 잘 보살펴 주겠지만 좀 더 안락한 환경에서 남은 묘생을 사랑받으며 편안하게 지낼수있게 부디 입양이 되기를 바랍니다🙏 얼룩아 건강하게 잘 지내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