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아 ~ 어둠땅 때 개인룻 있었다가 없어진 이유 : 빠르게 달리던 소위 선발대들이 템 다 먹으면 더 이상 레이드를 안감 공대장 잡을 사람도 없고, 빡딜해줄 선수급 인원도 없음. 왜냐? 템은 쐐기 가서 파밍하면 되는데 굳이 레이드 가서 무료봉사 해줄 이유 없으니까. 그러면 뉴비들은 레이드 가고 싶어도 못가고 허우적대다가 폐사하는거임. 실제로 어둠땅 때 레이드 활성화 갯수는 확장팩 망해서 인원 빠진 것 그 이상으로 극한으로 위축됐었음
13:23 주팟(=골팟)이 없어지고 개인룻으로 간 이유는 북미의 게임 환경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 서버에서 골팟을 하든 말든은 상관이 없습니다 북미의 게임 환경은 이븐한 퀄리티의 레이드와 쐐기를 가기 위해서는 길드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길드 레이드에 참여해야 높은 난이도(영웅 이상) 레이드의 올킬이 보장되니까요 그래서 한와에서는 막공 레이드에 참여하는데 나의 기록(로그, 레이더 등)이 필요하지만 북미에서는 길드에 가입하는데 플레이 기록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패악질이 발생하는데, 소위 말하는 마스터콜이라는 방식으로 공대장이 A아이템은 '누구'에게, B아이템은 '저기'에게, C아이템은 또 '누구'에게 아이템을 분배하며 특정 인원에 대한 편애가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비교적 길드 활동이 짧은 유저들이 피해를 많이 보았고, 이런 패악질을 없애기 위해서 주사위를 없앤겁니다 그리고 동시에 월퍼킬 레이스의 초반 배수 파밍을 막기 위함도 조금은 있었구요 한와로 이야기를 하면 오래전부터 블리자드 코리아는 골팟에 대해서 보호해주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만약 공대장이 골드를 먹고 튀었다(닌자)고 신고가 접수 되면 해당 공대장이 레이드에서 편취한 골드를 압수하기도하고 골드 분배시 받아 놓고 받지 않았다고 우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때도 골드 거래 내역을 알려 달라고 하면 알려주는 등 골드팟에서 발생된 공금에 대해서는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와우 시스템이 딱 정해져있죠. 시즌오픈한다. 공격대 오픈한다. 6개월뒤에 시즌2나오면서 기존템은 쓰레기 된다. 시즌4까지 반복된다. 세기말 다음 확장팩 나오기 한달전부터 마지막시즌 공찾레벨템을 마구 퍼준다. 시즌오픈한다. 이게 반복되는거죠. 템은 다음 시즌에 내가 즐길만한 레이드 던전갈 만큼만 먹으면 되더라구요. 대신 캐릭을 많이 키웁니다.
10단 이상 갈거 아니면 뭐 근데 지금 골팟 때문이 아니라 마부나 제작 때문에 현질이 필요함 아니면 채집같은 노가다 하면 됨 근데 재미 없으니까 골팟은 그나마 레이드 좋아하면 자기가 좋아하는 걸로 골드를 벌 수 있으니까 꽤 좋음 그리고 나중에 입문 하는 사람이 학원팟 가기 힘들면 깡손이나 업손 가서 공략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나름 합리적인 시스템임
아무리 생각해도 골팟이 제일 합리적인 방식임. 첫주부터 좋은템을 먹고 싶으데 골드가 없어서 못먹는다. 이거 하나가 단점이긴 한데 어차피 첫주부터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앞서나가야 할 유저들은 상위컨텐츠 즐기는 고인물들이지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 1~2주 밀린다고 해서 게임에 지장이 전혀 없음. 게다가 현재 와우는 레이드 뿐만 아니고 쐐기 + 주간보상 + 시던레이드같은 이벤트보상 + 주간퀘보상 등등등으로 템을 거의 퍼주고 있기 때문에 1~2주차에 레이드에서 골드가 없어서 못먹었다고 해도 3~4주 차안에 근접하게 따라가는게 가능함. 그리고 골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먹고 싶은템 자체가 안떠서 비스 장신구를 구경도 못해본 상위유저들도 있는반면에 그냥 레이드 한번 갔따왔느데 그 다음주 금고에서 그 장신구가 나와서 순식간에 스펙업하는 라이트유저도 있음. 그냥 지금 오와우의 템파밍의 다양성이나 템 퍼주는 속도를 고려하면 골팟만큼 합리적인게 없음 그리고 골드분배라는게 있기 때문에 상위유저들이 하위컨텐츠로 와서 도우미 역할을 해서 하위유저들의 스펙업을 도와주는 계기가 됨. 솔직히 일반레이드 졸업급선수가 장신구 하나 보고 가는거 아닌이상 일반레이드를 도는 유일한 이유가 골드임. 신화유저들이 레이드 선수로 뛰면서 골드를 수급하고. 이들은 초반에 앞서나가기 위해 수백만골을 지른 사람들이니까 그걸 선수팟의 선수로 회수 한다고 보면 되는거고. 결국 몇주 지나고 나면 내가 가진 골드는 큰변화 없는 상태에서 내 스펙업은 이루어지기 때문에 현시스템으로도 라이트유저들이 게임을 즐기는데는 진짜 하등의 지장이 없고 오히려 골팟이 라이트유저들이 더 쉽게 레이드를 경험할수 있는 중요요소로 작용함
골팟 자체는 합리적이고 편리한 시스템이지....하지만 '꼬우면 공장해!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공장들의 횡포가 문제가 되기도함 ( 아! 물론 일부 입니다! ) 손님팟 > 업손팟 > 이리저리 변형되고 30인공대에 16손 가는 공장들 보면 쌀공장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골팟이 활성화 되다보니 어느 공장이 학원팟 주팟 만들려 할까요? 공대원이 골팟이 합리적이라 골팟이 많은것도 있지만 공대장 입장에서 돈 안되는 일 할 이유가 없지요! 드군때 쌀먹하던 공장 아직도 유튜브 올리면서 그 공장이 학원팟 운영 하는거 본 적이 없네....
애초에 20명이든 30명이든 다같이 노력해서 보스잡는데 누군 먹고 누군 못먹는거 자체가 ㅈ같은거임. 블쟈는 인간혐오 조장하는게임만 즐비하게 만들어놔서 파티로 무엇을 하게 만들어놓고 보상은 항상 일부인원만 받게 만듬. 그러니 아는사람끼리 해도 템렙 차이 벌어지면 같이 하지도 못하고 그냥 못먹은 사람만 운이 없었다는 식으로 넘어가는데 그 못먹은 사람은 또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야되는지 알수가 없음. 그러니 열심히 하다가도 어느순간까지 못먹으면 빡쳐서 접는거지. 골팟이 공정해 보여도 이런 시스템에서는 그냥 모두가 손해보는건데 골드 몇푼 나눠받으면 좋다고 헤헤 거리는애들 보면 그냥 뚝배기가 저능아같음.
'뉴비들 어떡하라는거냐? 로그,골팟,애드온이 폐사를 만든다'고 일갈하는 유저들은 mmorpg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애들이 그냥 뇌피셜이나 싸지르는거지 현 게이머들 특징중 하나인데, 기본적으로 뭘 읽고 뭘 판단하려고 하질 않아. 그냥 학습을 안하려고 한단 말이야... 그런애들 거르고 계층화 하려고 로그가 있고, 쐐기 점수가 있고, 레이드템분배도 골팟으로 고착화 된거지 스킬, 특성이 무슨 매커니즘으로 셋팅이 되어있는지 그런거 하나도 안 읽고, 그냥 각종 와우 사이트에서 특성트리 그대로 배껴와가지고 헤키리가 알려주는대로 누르기만 한단 말이야... 차단, 무빙, 생존기, 택틱수행 이런거 조금 찾아볼 생각도 안하고 그냥 무지성으로 와가지고 무조건 상위컨텐츠만 즐기려고 하는 애들 존나많음. 7,8단 쐐기 와가지고 차단 한번 안하는 딜러, 생존기 올릴 타이밍이나 무빙타이밍때 무지성 말뚝딜 하다가 죽는 유저 존나 많아. 그런애들이 영웅레이드 와봐라... 그래 뭐 로그 없는애들 공대장이 어찌저찌 받아줬다고 쳐! 탱밑딜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바로 로그 박살나서 2,3주차에 받아주지도 않고 또 학원팟 가야서 로그 세탁해야하는 수준인데 지들이 최소한의 캐릭 이해력을 높이려고는 안하고 그냥 무지성으로 핵앤슬처럼 썰어댕기거나 와우는 현질없는게임이라는 거에 이상한 판단을 해가지고 아무나 상위컨텐츠 즐길수 있는줄 아는 애들이 많아.. 그럴 애들은 그냥 중국산 현질게임이나 가서 하면 됨. 20년된 게임에 최소한의 본인 캐릭 학습도 안하는 사람들이 징징거리는 거 뭐하러 받아줌
그럼 플레이어들 간의 골드 거래와 우편함으로도 골드 보내는 것까지 막아버리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 템은 모든 유저 모두 공평하게 필요한 아이템을 입맛대로 전원 각자 골라서 100% 드랍해서 알아서 가져가게하는 100프로 드랍 선택형 개인 루팅 시스템. 100프로 드랍되되 이미 있는 장갑 대신 필요한 다른 부위 방어구나 무기, 보조무기를 입맛대로 골라 픽업하는 시스템. 그리고 픽업 안된 아이템들은 자동적으로 마법 추출 처분되고 그 추출된 마법 부여 재료 아이템들은 마법 부여 전문 기술 유저들만 주사위 굴려 가장 높은 사람의 가방에 자동적으로 들어가는 시스템. 뭐, 이리 속 시끄럽게 논란이니 뭐니 다들 머리를 싸맬 필요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