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디님이 스카티카메룬 퍼터가 어렵다고 한 말의 뜻은 대게 스카티카메룬 모델 중 말렛보다 블래이드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말렛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블레이드 퍼터가 다루기 힘들다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블레이드가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는 퍼팅 스트로크가 좌우 일자가 아닌 약간 원호를 그리며 퍼팅을 해야 정확한 스트로크가 가능함으로 연습량이 부족한 골퍼에게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요. 반면 말렛 퍼터는 블레이드 퍼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용성과 직진성이 우수해서 컨트롤이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지요. 암튼 이런 일반적인 견해깨문에 케디님께서 스카티카메룬 퍼터가 어렵다고 한것 같고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부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오래전 영상에 굳이 댓글을 쓸 필요가 있을까? 하다가 써봅니다 일단 영상은 잘 봤구요 잘못알고 계신 부분 좀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은데 스카티카메론 퍼터는 깨진다? -안깨집니다 퍼터가 왜 깨져요? 드라이버도 아닌데 오디세이나 다른 퍼터들보다 고가이고 퍼터의 특성상 페이스 면에 찍힘자국이나 스크래치가 나면 퍼팅시 볼이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까봐 또 퍼터의 길이가 다른 채보다 짧아서 다른채 샤프트 를 긁거나 충격이 되어 부러질수있어서 씌우는거죠 핑 퍼터는 정말 예전에 잘 나갔었죠 20-30년 전에만 해도 거의 80-90프로는 핑 퍼터를 사용했었죠 그리고 퍼터의 모델별로 디자인 별로 각자 특징이 다 다르고 같은 모델이라도 롱넥, 센터 넥 등 어드레스시 느낌이나 여러가지가 달라요 비슷하게 생겼다고 다 비슷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퍼터는 골프채 중에서 가장 중요한 클럽(마무리하는)이라서 하나에 정착을 하면 오래들 사용하지요 바꿨다가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하니 사람들이 자주 바꾸지 않는거죠 이왕 리뷰를 할거면 정확한 정보를 알고 제대로 전달해야하지 않나 싶어 몇자 적어봅니다
일단 서비스업 종사자 분 임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의 영상을 남기신다는게 그동안 쌓혀왔던 불만들이 아닐까 생각이 되구요, 퍼터가 깨진다...상식적으로 골퍼라면 이해가 1도 안갈 수 밖에 없습니다. 디스를 하실꺼면 근거자료는 필수입니다. 깨진 스카티카메론 퍼터 자료사진도 없이 허위사실 유포하시면 곤란하죠. 일단 저는 이분이 캐디로 나오시면 다른분으로 바꿔달라고 할 것 같네요.
많은 골퍼들을 보니 어떤 퍼터가 많이 사용 되는지는 잘 아시는것 같습니다. 근데 3:19 퍼터 장비 중요 합니다. 14개 클럽중 가장 중요한 장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8홀 돌면서 가장 많이 사용 되고 가장 예민한 장비입니다. 4:06 스파이더 pga에서 많이 사용 되고 있으면 우승도 많이 한 퍼터 입니다. 탑클라스 선수들도 많이 사용 하고요.
@@잡스-t6y그쪽이야말로 무슨소리를 하시는건가요? 전직 프로로써 말씀드리자면 프로들은 퍼터 왠망하면 안바꿉니다. 각 스폰 회사에 신형이 나오면 시합전 연습에 사용해보긴 합니다만 아니다 싶으면 항상 쓰던걸 오래써요. 그만큼 퍼터는 예민하고 중요합니다. 그래서 퍼터는 바뀌는 경우가 현저히 적습니다
퍼터는 감성이라 생각합니다. 한번사면 잘 안바꾸는거라 비싼걸 쓰는데 못한다 잘치는데 싼거쓴다 이건 정말 아닌듯 이런식으로 방송해서 뭐좋은게 있는지 모르겄네요. 어려서 그런건지 보여지는 걸로는 캐디 경력이 아주 많을것 같지도 않은데 말이죠. 서로 저마다의 사연이 있을수도 있는게 퍼터를 비롯한 장비들입니다. 오딧세이나 스카티나 가격차이 얼마나 난다고
@@xyou2002 자기돈으로 자기가 금으로된 퍼터를 쓰던 은으로된 퍼터를 쓰던 남이 상관할바가 아닐뿐더러 이런걸 지적한다는거 자체가 가난한 자들이 배아파서 지적질 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 남의 장비에 왜케 신경들 쓰시는지? 본인만 싼 퍼터로 잘 치면되지 젊은 사람들이 왜들 오지랍들 인지 모르겠습니다 전형적인 젊은 꼰대들.
현재 투어뛰고 있는 프로입니다..ㅎㅎ 지나가다 퍼터를 고르는데 있어서 중요한 순서를 몇가지 정리 해드리자면 1.생김새 퍼터는 자기가 봤을때 어드레스가 편하게 나와야하고 본인이 봤을때 예뻐야합니다 그 이유는 타감이나 밸런스나 무게감을 따지기 전에 봤을때 보이게 예쁘고 어드레스가 잘 나와야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2.헤드의 타입 블레이드냐 말렛이냐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두 스타일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블레이드의 경우 단점은 흔히들 알고 계시는 예민함입니다 하지만 그 단점이 장점으로 변합니다 퍼팅에 있어서 그 어떠한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기 힘들정도로 중요한게 스피드와 원하는 방향으로 치는것인데 예민하다는것은 그만큼 손으로 스피드에 대한 피드백이 확실하게 온다는 것입니다 말렛형태는 블레이드타입과 정반대입니다 무게중심이 블레이드 퍼터는 페이스면쪽에 있고 말렛 타입은 대부분 페이스면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로인해 뒤에서 중력에 의해 밀어주는 무게가 있기 때문에 직진성이 좋은것이죠 하지만 말렛 형태는 블레이드처럼 페이스면 뒤에 아무것도 없는것이 아니라 쇠나 어떠한 다른 것들이 붙어 있거나 페이스면 쇠판이 두꺼운 경우가 꽤나 많습니다 (예:스파이더,일부 팬텀 모델들,오디세이 트리플트랙 등등) 그래서 직진성은 좋으나 스피드감에 대한 피드백이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두마리 토끼를 최대한 다 잡기 위해 페이스 면 뒤를 비워두는 형태의 말렛 퍼터가 많은 것입니다 3.타감 흔히들 말하는 먹는 타감과 튀어 나가는 타감이 있는데 먹는 타감으로 유명한 모델은 스파이더,화이트핫 시리즈,베티나르디 일부 모델들,전반적인 오디세이 모델들이 있고 튀어나가는 타감은 스카티 카메론,티피밀스 등이 있습니다 이것은 장단점을 논하는게 아니고 취향차이이기 때문에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감의 퍼터를 사용하시는게 바람직합니다 정리하자면 어드레스 했을때 본인이 보기에 예쁘고 선호하는 타감의 퍼터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좀 더 세부적인걸 원하시면 나는 거리감이 주로 문제다 하시면 블레이드 중에서 찾으시고 방향이 주로 문제다 싶으시면 말렛형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ㅎㅎ
너는 왜 항상 인생을 그리 비관적으로만 보냐... 가치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른거야. 어린 니 눈에 왜 비싸고 내구성 떨어지는 명품을 사냐고 거품 무는것과 같단다. 니 마인드를 넓히면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단다. 사람들이 다 니 생각만큼 바보는 아니야. 그럼에도 합리적이지않은 선택도 꽤나 해. 소비엔 다 이유가 있단다 애송아
퍼터는 장갑 벗고 치는 사람 많을정도로 되게 예민해서 본인한테 맞는 거 찾아야함. 그리고 대부분 레슨이 스윙에 초점이되어 있고 퍼팅은 스윙처럼 양산되어있는 정답이없어. 퍼팅은 감각 맞는 거 찾아서 사무실 집에 퍼팅매트 두고 감각 키우고 라운딩가서 그린스피드 감각 알고. 라이 보는 거 잔디짬 있는 사람들이랑 다니면서 물어봐야함
메시 맨발로 와니님보다 축구 잘찬다고 축구화가 의미없나요? 골프는 장비빨이 아닌게 아니라.. 장비는 장비대로 중요하고 실력은 실력대로 중요할뿐입니다.. 스카티카메론들고 퍼팅못한다고 장비 하나도 쓸모없는게 아니라.. 이런 영상찍으실때 조심해서 타 브랜드 이미지 손상안가게 찍으시면 좋겠네요(스카티카메론안씀)
스카티카메론이 정교하고 어려운게아니라.. 퍼팅제조사들은 원래 관용성을 중요하게생각합니다.. 퍼팅으로 페이드 드로우칠것도아니고 장타 칠것도아닌데 스카티카메론이 왜 퍼터를 어렵게 만들겠어요.. 그냥 와니님이 나간손님들이 못친거지.. 스카티카메론이 어려우면 왜 어려운지 기술적이나 물리적으로 설명은 못할망정.. 근거없이 이런 영상 찍으시고 그냥 내가 나간 손님들이 그랬어요.. 통계적으로 그랬어요.. 이거 정말 주제넘고 어리석은 행동이라 같은 업계있는 사람으로서 창피합니다..
진짜 공감 백만개요 근무나가면 거의 대부분 스카티카메론 아니면 오디세이가 70프로 이상이구요 그 다음이 핑 그거도 구형 핑이 대부분 시그마같은 최근 핑은 가끔 보이네요 베티나르디는 말씀하신 위의 두모델이 가장 많이보이지만 전 퀸비를 제일 많이 봤던것 같네요 그리고 요새 젊은 분들은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도 많이 쓰셨던거 같아요
PXG 요즘 핫한 브랜드죠 젊은층이 골프에 많이 유입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아재들의 스포츠죠. 조만간 순위가 크게 바뀔 겁니다. 저도 이번에 PXG 배틀 레디 원엔던으로 구매했습니다 스카티 카메론을 당근에서 3개나 구입해서 쳐봤는데 정말 저랑 안맞더군요 다시 다 팔아버리고 PXG도 3번째 선택한 모델입니다 계속 쓸지는 조금 더 써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저도 약간은 네임밸류를 보는 편인데 스카티카메론 뉴포트2 검은색에 빨간눈 3개 들어간거는 정말 이뻐서 샀어요.. 물론 잘 안들어가긴 하지만요 ^^ 스윙시 안흔들리고 똑바로 나가는건 오딧세이가 더 좋더라고요... 가지고 싶지만 퍼터 두개씩 가지고 다닐수도 없고 이것저것 바꿔가며 쓸수도 없고 그렇다고 스카티카메론 팔 수도 없고.... 그래서 그냥 계속 씁니다 ^^ 퍼터는 아무래도 자기 감성인것 같아요.... 한홀에 최소 한두번 이상은 (어쩌면 그이상) 뚫어지게 보고 있는데 자기 맘에 들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