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연애하고싶으면 나도 반쯤 돌아있어야됨..보통 평범한 여자들은 도파민 터지는 연애해도 오래 못갑니다 남자를 감당 못하거든요 사실 제 얘기임ㅎ 아무리 잘해주고 맞추려해도 남자가 흥미 식으면 바로 버려집니다ㅎㅎ 근데 보통 그런 남자들 거의 다 잘생겼고 쾌남 재질이라 매력 오져서 잊기도 진짜 힘듦 저도 그새끼랑 연애할 때 안 울었던 날이 손에 꼽았어요
이글만 보고 오해하실 분도 계실까봐.,, 남자 바보아니에요. 컨트롤 당해줄만하니까 당해주면서 지내는 거에요. 이유 없이 당해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다가가자면, 남자도 여자가 예쁘고 연애용이면 컨트롤 당해주면서 지냅니다. 결혼할 여자는, 덜 컨트롤 당하거나 자기가 컨트롤할 관계에서만 찾겠죠. 사바사긴 하지만 이런것도 생각해보시길!
도파민 팡팡 남자 만날때 하루하루 설레고 그랬지만 많이 울고 서운하게 하고 주변에서 다 말렸움.. 나도 그땐 반쯤 돌아(?)있어서 어느말도 귀에 안들어옴.. 그냥 내가 지칠때까지 도파민남이랑 끝까지 연애해보는게 답이에요ㅠ 지친후에 결국 새 인연 만나면 그때의 도피민 중독이었던 내가 불쌍해지는 날이 오지… 글쓴이분 맘을 너무 잘 알겠지만 좀만 견뎌요 그 시간이 젤 중요🫠 돌아가면 후회할거라고 다들 이야기하겠지만 귀에 안들어올거 다알아
근데 저는 잘나고 잘난 남자만 만나다가 제가 고생했던 경험이 커서 나중에는 현실에 타협해서 건실해보이는 곰같은 놈 만났다가 제대로 당했습니다 바람피웠어요 개새끼가 그냥 지금은 더 잘나고 잘나보이는 남자 골랐는데 생각보다 집돌이에 친구도 없고 저랑 노는거만 좋아하는 또라이같은 매력이 있는 사람이라서 좋습니다. 여러분 그냥 내가 어느정도 잘난 축이다 싶으면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세요 계속 고르세요 그냥 꽝 나오면 버리고 또 고르세요 언젠가 당첨됩니다.
근데 곰같은 사람도 두가지가 있음. 막 대외적으로 개그맨은 아니라도 말이 잘 통하고 생각이 개방적이고 내가 막 여행 계획하고 뭐 새로운거 하자그러면 잘 따라와서 즐기고 전반적으로 긍정적이고 행복한 사람이 있고, 걍 꽉막히고 벽에다 얘기하는 것 같고 일밖에 모르는 이런 사람도 있음. 후자는 저도 비추..
경혼시기 33살때 그런 여자만나는 남자는 뭔죄노 ㅋㅋㅋ 결혼 안하는 이유가 잇어 이나라는 ㅋㅋㅋㅋ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다 이해해줘야한다는 여자등 집단적 이기주의 오짐 저렇게 이놈저놈 밑에 깔리던여자 좋아해주는 호구찾는게 이나라 결혼문화 ㅋㅋㅋ. 결혼율이 거의 바닥수준인데 바뀌는건 없는거보니 더더더 한참 더내려갈듯하네
다들 첫번째 스타일 잘 찾아보세요.. 저도 신랑이 세상에서 제일 웃긴데, 친구들한테 신랑이 한 말 얘기해주면 아무도 웃기디고 공감 안 해줘서 외롭지만ㅋㅋㅋ 오마르님 말처럼 나만의 스타라는 점이 장점이긴 합니다 아무도 매력 모르고 나만 아는 매력의 세계... 마음 편하고 좋네요ㅋㅋㅋㅋㅋ
@@user-wo6nm2vr2h 저흰.. 오마르님이 제일 주의를 주는... 회사에서 만났어욬ㅋㅋㅋㅋ 신중하려고 썸만 6개월은 탄 것 같네요.. 신랑 첫인상이 호감은 아니었는데 알아가다보니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어요..! 시간을 가지고 알고 지내다보면 처음엔 별로여도 잘 맞는 사람 중에 점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재미없다고 반드시 건실한 사람인가...? 그동안 노잼인 사람들 봐온 결과 보통 줏대나 자기 생각이 없어서 재미없는 거던데... 그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오히려 의지가 별로 안 되지 않을까요. 여자분이 도파민이란 단어를 고르긴 했지만 요즘 워낙 유행하는 단어라 그냥 유머감각 대신 쓰신 것 같아요 ~ 서운하게 하는 것도 대화가 부족해서 그랬던 것일 수 있고요. 흑백논리로 도파민 나쁜 남자 vs 재미없지만건실한남자로 나누는 건 섣부른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데 재밌고 참한 남자도.. 실존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사람이랑 대화할 때 분위기에 따라 단어 선택이라는게 중요하다는 거죠. 노는 공간이면 유행어 섞어도 되지만 고민상담이라는 그것도 상담자는 채팅이라는 한정된 소통방식으로 밖에 안 되서 단어 선택이 더더욱 중요한데 말씀하신대로 유행어를 탁 던져버리면 오마르님도 보고 느끼는대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신지라 가벼운 사람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죠. 말씀하신 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전달하는 자세도 중요하다고 봐요.
@@ymca2357 댓글들 보면 다들 재미없고 곰같은 남자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다르다는 게 보이죠. 보편적이라고 믿어도 서로 다른 걸 바라보면서 평가하고 있는 걸 수 있어요. 오마르님이 정의한 재미없는 남자는 건실한 남자였던 거구요. 저는 사연자님이 말한 남자가 왜 재미없었을까, 제 나름의 관점도 제시해본 겁니다. 어쨌든 고민 상담이니, 풍부한 답이 있는 게 좋지 않겠어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요 상대가 재밌었으면 좋겠으면 본인이 뭘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어차피 상대 외모도 어느정도 볼거면 본인 외모 이쁜게 카리나급아니면 겸손해질 필요는 있고 말을 잘해, 직업이 좋아, 목소리가 좋아서 노래 잘불러, 요리나 취미활동으로 하는 매력포인트가 있어 등등의 장점이 뭐가 있는지 생각해봐요 없으면 끼있고 재밌는 도파민남자가 !뭐한다고 본인을 만날지 그냥 생각해보세요 아니면 진중한 사람 만나든가.. 그런게 아니니까 꼴값을 떤다느니 주제도 모른다느니 지팔지꼰이란 소리가 나오는거같습니다.. 돈없으면서 명품 사재끼는 사람처럼..
현남친이 애초부터 그냥저냥 만나다보니까 만나지게 된 건 아닌지? 외모가 전남친이 더 취향은 아니었는지? 이 두가지 생각해보면 어떤가요. 내가 선택한 사람과 어영부영 만나게 된 사람의 차이는 생각보다 큰데 후자인 경우에는 곰 같다고 표현하는 사람들 많이 봤던 거 같아요. 진짜 곰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내가 선택한 쌍방에서 오는 만족감과 쾌락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그게 없으면 상대방이 슴슴하고 재미 없다는 오판을 내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곰탱이 남친 나도 곰탱이라 그런지 개재밌음. 같이 있으면 광대가 안내려감ㅋㅋㅋㅋㅋ남친도 맨날 광대아프다고 광대가 안내려온다고해서 내가 눌러서 내려줌ㅋㅋㅋㅋㅋ엄마도 맨날 내가 톡으로 시시덕 거리고 있으면 뭐가 그렇게 좋고 할말이 많냐고 신기해함. 근데 정작 내용보면 진짜 알맹이 하나도 없음ㅋㅋㅋㅋㅋㅋ사연자가 그분이랑 걍 안맞는거임.
영상속 사연과 흡사하여 혹시 저 같은분 있으실까요,, 저도 철없다 생각이 들면서 어렵네요,, 저는 엄청나게 얼빠 입니다(제 기준) 근데 제 주변에 완전 제 이상형에 딱!맞는 외모를 하고 계신 여성분이 있으신데요, 이분은 제생각에 만나면 안되는 특징들을 몇가지 갖고있어요, 가령 저는 sns 열심히 하는 여자 안좋게 보는데(sns로 여친이 바람난 적도있고 sns열심히 하면 그냥 모든 면에서 미래를 바라봐도 안좋게만보임)이분은 sns로 남자들도 꽤 만나봤고 sns를 열심히하심 여튼 이 이유 말고도 남사친이 많은데 남녀 섞여서 자주 논다던가 등등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얼빠다 보니 제 이상형에 딱맞는 이분을 보면 머리로는 만나면 '내 인생ㅈ 될수도있다, 인생낭비 시간낭비다, 그 시간에 더 좋은 여성분 만나려고 노력해보자' 생각들지만 마음은 그렇지가 않아서요,, 마음은 엄청 만나고싶습니다(제가 만나고싶다고 만나는건 아니지만 이런저런 만날수있는 사연이있음) 이렇게 머리와 마음이 충돌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