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유튜버들중에 가장 힐티신봉자께서 이런 영상을 올리시다니... 먼가 단단히 열이 받으셨군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고스란히 영상에 담으셨습니다 저두 힐티를 몇제품 쓰고있긴 하지만 불만이 여러가지 있었습니다. 일단 무게 부피 가격 정말 마음에 안들고 내구성이나 파워 a/s 이런거 믿고 쓰죠 a/s 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근대 나머지 부분은 이젠 못믿겠네요 무선 타정총이나 매거진은 믿음이 가지만 나머지 부분은 신뢰가 안가요 ㅋ 아무튼 정말 유익한 영상이였네요 잘보고 갑니다
비계일 하는데 배터리 호환문제 때문에 디월트만 씁니다 주공구 dcf921 이구요 파워스택 5암 쓰면 함마로 콘크리트도 잘뚫고 컷쏘로 쇠파이프도 잘자르고 회사에서 공짜로 커쏘 함마 쓰려면 차피 디월트 써야해서 쓰는데 힐티 임팩렌지는 아무리 봐도 사고 싶진 않더라고요 저는 비싸면 다좋을거라 생각하는 편인데도 힐티보다도 차라리 밀워키가 조금 더끌림이 있습니다 힐티라는 제품을 알고 관심을 가지려 해봐도 전혀 손이 가지않고 오히려 비싼편이라고 생각했던 디월트가 가성비가 되어버리는 마법을 선사해주네요 ㅋㅋ
무게이야기만 나오면.. 늘 웨이트 하는셈 치지 뭐 하는 FID3 유저입니다만.. 인테리어 작업에선 최대토크 쓸 일이 없어 개 오버스펙인 느낌이 듭니다. 근데 그만큼 작업시 본체에서 부담하는 스트레스가 적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네요.. 힐티는.. 이상하게 잘박히고 편한 매거진 빼곤 별로 쓰고싶진 않더군요. 매거진 만큼은 이상하게… 타 브랜드를 압도하는 느낌입니다. 가격또한 압도하지만서도 ㅎㅎ
최대 토크 값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결국 목재 피스를 돌리는데 필요한 토크값이 어느 임계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임팩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할텐데, 해당 값이 임팩드라이버 최대토크값이랑 차이가 많이나면 결국엔 임팩의 최대 토크값보다는 최대분당타격수 차이에 의해서 들어가는 속도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대형차 정비같이 토크값이 큰게 중요하다면 임팩 렌치를 쓰겠지만 토크값 크기가 뻥스펙인지 비교하기 위해서는 토크렌치로 일정크기로 잠긴 볼트를 푸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더 큰 토크값이 필요한 작업이라면 토크값이 속도에 큰 영향을 줘서 유의미한 차이가 날 것 같은데, 그러기엔 해당 작업 자체가 부하가 너무 적어서 결과가 저렇게 나오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임팩렌치가 아닌 임팩드라이버라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피스작업을 다 소화할 (박히기만 하는) 정도의 토크값만 갖는다면 크게 의미가 없는거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임팩드라이버의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이 최대토크값은 아닐 것 같습니다. 실험 자체는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뻥스펙이라고 단정짓기는 좀 어려운 실험 같아요.
@@toolplayer 최대 토크 값은, 작업을 할때 해당 작업을 할수 있느냐/없느냐를 결정짓는 나름 중요한 요소겠지만, 임펙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수준에서의 속도는 무부하 rpm 차이로 결정될꺼고, 임펙 기능이 작동하기 시작했을때 속도를 얼만큼 줄 수 있느냐는 최대 토크값의 차이보다는 장비 자체의 세팅값에 의해 결정되겠죠. 최대 토크에 근접한 수준의 크기에서는 토크차이로 인해서 당연히 피스 들어가는 속도가 확연하게 차이가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실험에서 비교장비들 자체가 최대토크값들이 워낙 큰 제품이기 때문에, 목재에 긴 피스를 박아서 하는 속도 비교 실험은 해당 피스를 박기 힘든 수준의 모델(예를들어 12v수준) 에서는 정말 유의미하게 토크값이 반영되어 결과가 나오겠지만, 비교제품군의 최대토크값이 해당 작업을 하기에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수준이면 이걸로 비교가 가능한지 의문이긴 하다는 거죠 게다가, 힐티 제품은 어느 용량 배터리를 꼈느냐에 따라서도 속도 차이가 좀 납니다. 타 유튜버 실험에서 배터리 22-110과 22-170 으로 피스를 박았을때, 110은 13초, 170은 10초만에 박았습니다. '아니 당연히 용량 배터리 작은결 껴도 최대 토크 최대 회전수로 작동해야 하는게 맞지 않아?' 라는게 상식적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그런데 다르게 생각하면, 고부하 고RPM을 사용하는 작업장에서는 당연히 대용량을 낄꺼고, 그러면 해당 상황에서는 최대 파워로 작동하고 작은 용량 배터리를 끼면 너무 빨리 소진될테니 어느정도 파워를 줄이는게 사용자 입장이나 작업환경을 고려한다면 더 효율적이라서 그렇게 설계했을수도 있습니다. 실험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게다가 평소 실험하시는거나 리뷰하시는것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사실 힐티의 저런 비싼 가격이 이해가 잘 안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단지, 어떤 제품의 최대스펙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최대 스펙을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상태에서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월트도 파워스택 있잖아' 혹은 '아니 아무리 배터리 용량 좀 작은거 꼈어도 최대스펙이 크다면 당연히 성능이 더 좋게 나와야 하는거 아니냐?' '그래서 저 돈주고 사는거지 뭣하러 저돈을 주고 사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했을때, 저런 산업용 제품의 가격 결정 요인은 단순하게 최대 스펙보다는 1) 배터리 1개로 얼마나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지 2) 고장날때까지 얼마나 많은 양의 작업을 할 수 있는지 3) 실제 사용하는 작업자에게 가해지는 부하가 적당하고, 제품 사용이 안전하고 편리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디월트 제품도 그럼 제일 큰 배터리 아닌데 스펙 차이가 이정도 나면 성능이 더 좋아야 하는거 아냐?' 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굉장히 유의미한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작은 용량을 정말 짧은 시간에 쓰더라도 제 성능을 다 발휘할 수 있게 하고, 그걸 좀더 낮은성능으로 오래 쓸지, 높은 성능으로 짧게 쓸지는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게 어찌 보면 베스트겠죠. 하지만 저 제품은 배터리 용량이 가장 큰걸 낄수록 가장 좋은 성능이 다 나올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 같습니다. 그러면 스펙 비교를 할때, 둘다 최대스펙이 나올 수 있는 가장 큰 배터리를 끼고, 가장 큰 토크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에서 비교하는게 최대토크 비교실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열심히 실험 준비해주시고 실제로 작업하셨는데, 비난조로 느끼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평소 응원하면서 항상 재밌게 시청하는 채널이기 때문에 긴 댓글 적게 되었습니다. 툴플레이어님 사랑하고 늘 응원합니다!
@@firehot 긴글 감사해요! 지금 영상은 300Nm 관한 영상입니다! 내구성을 관련되서 영상을 조만간 업로드 하니 기대 많이해주세요 참고로 1배터리 1개가지고 몇개 피스를 채결할수 있냐 관련된건 영상은 제작을 안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제작업자가 많은 작업을 했을때 느끼는 점도 한번 제작해보겠습니다 덕분에 컨텐츠가 1개 더 생겼네요 감사드립니다
이분은 스펙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시는거 같네요. 작업에 지장 없는 정도면 뻥스펙이 아니라니....세상에... 그럼 스펙값을 뭐하러 공시를 하는거죠? 10~20nm도 아니고 거의 100nm의 차이면 토크가 50%가 더 나온다는건데 그렇다면 같은 조건에서 작업속도가 적어도 30%이상은 빨라야 합니다. 타격횟수가 문제라면 6-22는 4,250ipm이고 845는 4,200ipm입니다. 205nm, 3,400rpm, 4,200ipm 와 300nm, 3,600rpm, 4,250ipm의 차이라면 그어떤 조건에서도 힐티가 무조건 월등히 빨라야 맞는겁니다. 아니면 힐티는 자아가 있어서 작업물에 따라 알아서 적당히 작동하는 건가요?
해외 테스트 영성들을 봐도 힐티의 배터리 시스템이 작업 시간에 장점을 갖는다는 것은 눈에 보일 정도로 차이를 보이지만 그것 이외 킥백컨트롤 작동도 밀워키와 비교해 작동 신뢰성이 떨어지는 테스트들이 많고 힘도 스펙과 다른 모습들이 많았습니다. 공구를 장식용으로 모으고 있는 저도 힐티는 해외 사용자들도 뻥스펙 같다는 의문이 많고 해서 열외 시키게 되더군요. 일단 안예쁨
힐티는 이런 테스트로 정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사용해봐야 알아요ㅎ 피스를 하나 박아도 뭔가 잘박히고 피로도가 없고 야마도 덜나고 그래요 힐티 그라인더도 회전력은 디월트나 밀워키등보다 더 느리거같은데 이상하게 잘 잘리고 그립감이 좋고 그러고 함마드릴도 마끼다 보쉬 이런거 보다 희한하게 피로도가 덜하고 잘뚫림 인체공학적이다? 사용자 맞춤? 뭐그렇답니다. 계속 가격이 올라서 부담 스럽긴 한데 그래도 타제품 보다 좋은건 확실해요 그리고 힐티는 수리비 상한액이 있죠 다른건 크게 고장나면 수리할바에 버려야 하지만 힐티는 상한액이 있어서 오래 쓰려면 더현명한 소비라 볼수 있죠 그만큼 장기적 내구성에 자신이 있다는거고요
딴지 거는거는 아니고… 전 디월트,밀워키 유저인데 힐티는 실험때마다 육각 피스는 비스듬히에 임팩은 직각…디월트는 피스 비스듬 하더라도 피스 방향에 맞게 임팩도 일직선을 유지 합니다…부하 영향을 많이 받을거로 추측이 되고 또한 그러한 상황의 실험에도 힐티를 잡은 손목은 디월트보다 훨씬 떨림이 덜 하는걸로 보이네요…여건이 된다면 사용 할만해 보이네요…
양손 바꿔서 하는거 보면 힐티도 비슷합니다. 그리고 임팩으로 볼트 박는건 누가 뭐래도 토크가 핵심입니다. 같은 사람이 누르는데 누르는 힘이 아주 크게 차이 나지 않으면 왼손 오른손의 힘 차이 정도로 결과가 바뀌기 힘들어요. 나사산이 있는데 돌아가지 않는 나사를 힘으로 누른다고 들어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