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02:57 파업 2,500여 명, 해고 1,500여 명으로 바로잡습니다
1970년대 국가 수출의 10%를 넘게 차지하며 ‘수출 한국의 꽃‘이라 불렸던 한국수출산업공단, 제1단지가 구로동에 착공되면서 ‘구로공단‘이란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구로공단의 상징은 10~20대 여공들이었습니다. 한 달에 고작 이틀 쉬어가며 하루 평균 12시간 넘게 일했고, ‘벌집’이라 불리던 월세방에 3~5명이 함께 모여 살았습니다.
80년대 대한민국은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그러지 못했던 그곳. 80년대 구로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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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апр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