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주의) 싸이코같은 뮤지션들이 저지른 최악의 이야기들!!_블랙메탈씬 | 당민리뷰 

제일와닿는표현…

그런가요^^?오 신기하네요 ㅋㅋㅋ

그런 듯요 ㅎㅎㅎ

ㅋㅋㅋ재미있네요 추억이야기!!와일드보이님 항상 감사합니다 디어사이드 무료공연 ㅋㅋㅋ어르신들의 컬쳐쇼크 표정이 궁금합니다.

Ghostemane 들어보셈

👍👍👍

ㅇ?

그쵸 한국엔 이런 영상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근데 제가 만들고 있네요-_-;;ㅋㅋ 말씀하신것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ㅋㅋ아이디어 감사합니다 푸파이터즈님^^

슐디너 참 안타깝죠..ㅠㅠ 한참 블랙에 미쳐 살던 20대때 그분 뇌종양걸려서 치료비를 모금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모금하고 싶어도 돈도 없고 영어도 몰라서 그저 안타까워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Emperor의 Ihsahn이 아주 지적이고 젠틀합니다 ㅎㅎ

​@rhpower0313 나가로스행님은 블랙자체로도 뭐 사람을 행복하게 하시지요 ㅋㅋㅋ 심리치료사에 잘 어울리시는 듯^^ 극과극이라고하기엔 뭐할 듯 ㅋ 나가로스의 봄만큼 행복한 음악이 없지요. 오랜만에 봄 듣고 있는데 심리치료가 따료 필요없네유 .

@@Sguiik 심리치료가 되다 못해 웃음이 지어지죠

재명님 밴드 추천 감사합니다 ㅋㅋㅋ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저도 디프레시브 블랙을 가끔 들으면 그 맛이 있더라구요 특히 샤이닝 초기작들..명작이죠^^

@Illuminátus Novus 방지 뜻으로 쓴거였는데 아예다른의미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랩은 현시점 전세계 최인기 주류 장르라서 그런거고 락은 이미 쇠락기에 들어섰으며 메탈, 코어는 비주류 음악이 된지 오래 되어서 안그럴듯

슬슬 락부흥의 시대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실제로 그런짓을 하려해서 헬해머가 극대노하였다고 하더군요. 인간맞냐 하면서..

라고 했었던 2개월 전의 나 반성해라… 지금은 블랙메탈 맨날 들음

@@mii7285 ㅋㅋㅋㅋ갱웃김ㅋㅋㅋ

@@mii7285 ㅋㅋㅋㅋ

@@mii72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네 저도 간간히 듣습니다^^ 특히 다크쓰론의 음산함이란~ㄷㄷ

저랑 똑같네요. 저도 중2병때 들었지만 10년 지나도 다른 메탈은 안들어도 블랙메탈은 특유의 정서때문에 아직도 종종 듣네요.

나이드니까, 헤비쪽 보다는 자연스럽게 블루스나 재즈쪽으로 넘어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블랙메탈은 이상하게 겨울에 호빵생각나는것처럼 종종 듣게되네요 ㅋㅋ

추운 느낌!! 캬.. ㅋㅋ 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네여 ㅋㅋ 로우한 블랙도 좋고 ㅎ 물린다 싶으면 포스트블랙도 듣게 되는 듯요 ㅎ

obanos thanos 저랑 200프로 일치. 전 클래식, 재즈 쪽으로 넘어간지 오래되었는데 올 겨울도 블랙메탈은 듣네요

저도 그생각입니다. 저는 이런생각도 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교를 싫어하고 증오해서 명절도 싫어할만큼 쟤들도 기독교 문화가 너무 침투해서 싫어하는구나.. 싶어요. 그 심정만큼은 백배 이해갑니다.

확실히 그 행동이 정당하다곤 볼순 없지만 본래 블랙메탈 자체가 당시 기성세대에 저항하기 위한 수단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설명이 되죠. 우리나라의 ‘꼰대스러움’ 이라는 이미지가 서양에선 기독교로 연결이 되니까요.

그런점도 있겠지만 음악이란건 감성을 만들어 돈을버는 직업이라 락,특히 헤비메탈,그중 블랙메탈은 사타니즘이라 사탄을 숭배하는데 그러니 사탄을 찬양하는 행동을 하게되는거죠 믿거나 말거나 일수도있는데 무속인과 연예인은 사주가 같다고하죠 음악에 영감을 받는게 접신하는거랑 똑같다고 보시면되요 백워드매스킹 이나 메세지를 넣는건 특히 락음악이나 메탈에서 주로하는 이유도 그런거구요 물론 저런 싸이코적인 행동들은 전부다 그런건 아니죠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별이 안될정도로 맛이가서그런거죠

Cesare 님 말씀에 절대 공감합니다. 이건 사탄을 숭배하는게 아니고, 기성교회들이 역사에 저지른 악과 위선, 그런 것들에 대한 비판과 저항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당민님이 종교학 서적+기독교의 해악에 대한 역사를 찾아보시면 더 좋은 해설을 하실수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북유럽에서 기독교가 자기문화랑 자기들의 신앙을(paganism) 을 파괴한주범이였기때문에 기독교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음.

잼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자주 들려주세요 컬쳐문화쇼크충격님! ㅎㅎ

맞습니다..저 장르의 뮤지션들을 보면 대부분 어두운 감성에 민감하고 이를 표출하는데 특화된 능력을 소유한 영혼들인듯 합니다^^ tex ver 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ㅎㅎ

감사합니다 젤바른스님님 ^_^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넵 저도 너무 로우한 것 보다는 요즘 심포닉을 더 듣게 되더군요 균형을 맞추는 중입니다.

나도~~그런것같음^^ 근데 강아지나 동물들이 락음악을 싫어하고 클래식등을 좋아하는데 고릴라나 침팬지는 헤비메탈을 엄청좋아한다네요 이유가뭘까😗??

애기들도 헤비메탈 좋아한다더군요 ㅋㅋㅋ

숲!!!튽!!!!!훈!!!!!!!!!!!!!!!! 아야랴량랴랴랴ㅑㅎㅇㅎ쨔챠하핳!!!!!

숲형 ㅋㅋ

앜ㅋㅋㅋㅋ

싸가지없는새끼

ㅋㅋㅋㅋ 김장훈

크 반갑습니다 :) 큰힘이 됩니다~~그라인드 코어도 다뤄볼게요 ^^즐건 하루 되세요

뎁헤븐 좋죠 크..!

힘이 되네요 ㅋㅋ종화님도 화이팅입니다!!감사합니다

그렇죠 익스트림 메탈씬에서 한 획을 그은 밴드들..

넵 ㅋㅋ말씀하신 샤이닝의 앨범은 정~~~~~~~~말 최고의 명반이죠. 진짜 좋아하는 음악입니다. 인간의 심연을 파헤치는 느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 신보 나온 거 줄창 듣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오래된 사건이지만 호프만 형제의 공백을 여전히 글렌벤튼이 잘 해나가고 있는 것 같네요.

@@mento2019 님 딤무보르기르 뮤비 영상에도 계시던데ㅋㅋㅋ여기도 계시네ㅋㅋㅋㅋㅋ

잼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구님 ^^ 자주 들려주세요 :) 양질의 영상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rok님! 자주 들려주세욥 :)

감사합니다 토니매니님 ㅎㅎ자주 들려주세요~~정말 큰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지연님^^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

잼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레타님~~

네 샤이닝 초기작들은 정말 명작이지요..ㅎㅎ 유로니무스가 데드 죽고 나서 한 행동때문에 엄청 비판 받았다고 하더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ㅋㅋㅋ뭔가 공감가네요 ㅋㅋㅋ

근데 그게좋아유ㅜㅜ우울터져서

감사합니다. mild over님^_^ 자주 들러주세요. 좋은 영상 많이 만들겠습니다.

심포닉한 블랙메틀은 나름 대중적인 맛이 있더군요ㅋㅋ

저도 반갑습니다ㅎㅎ저도 익스트림 메탈 정말 좋아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블랙메탈을 접하고 매력에 끌려서 파다보면 겪게되는 일종의 딜레마인듯 합니다. 제가 알기론 나틀람은 퇴원(출소라고 해야하나..)하고 쓰려던 책도 써서 팔고 여전히 노래도 만들고 그러는 걸로 보이더군요.. 저는 최근에는 프랑스 언더그라운드 블랙메탈 컬트 연합 LLN을 제대로 파고 있는데 여기 소속들이 참..무시무시하더군요...블랙메탈을 알게되고 들은지도 엄청 오래 되었지만 지금 들어도 학생때 밤에 무서워하며 방에서 블랙메틀의 묘한 매력에 끌려서 듣던 그 감정이 새로 느껴질 정도로 정말 과격하고 무서운 음악을 하더군요. 특히 뮈띨라씨옹(Mütiilation)의 Remains of a Ruined, Dead, Cursed Soul 듣다보니 정신이 이상해질 수준이더군요. 혹시 블랙메탈 추천할만한거 있으시면 추천 부탁 드립니다.

@@dmleeview 블랙메탈을 학생 때부터 들으셨고.. 뭐 엘엘엔의 매력을 이해하시는 분에게 제가 추천해봤자 이미 다 알고 계실 거 같은데요?? ㅋㅋ 저보다 더 아시면 아셨지.. 제가 더 잘 알 거 같진 않네요. 그래도 먼저 추천 해달라고 말씀까지하셨으니 아무나한테 하면 하면 큰일 나는, 다른 때에 함부로 해 볼 수가 없는 블랙메탈 밴드 추천을 사양않고 한번 해보겠습니다. 1. Dead - 디에스비엠 프로젝트 밴드인데요. 정말 조악한 저음질에 나틀람은 비교도 안되는 절규에 찬 보컬이 특징입니다. 보컬이 노래 부른다고 생각하는 게 웃길 정도입니다. Hanging illusion 이라는 앨범을 찾아보셔요. 2. Batushuka - 블랙메탈에 비잔틴 성가라는 서양고전종교음악 양식을 섞은 밴드인데 블랙메탈이라는 주술적인 장르에 실제 종교음악이 섞여버려서 듣고 있으면 진짜 같이 사탄을 찬양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미사 드리는 거 같아요. 정규앨범 딱하나 밖에 없으니 그거 들으심 됩니다. 3. Obskuritatem - 이름 읽기 힘들죠? 저도 잘 못읽습니다. 오브..스쿠리..타템?? 유튜브 검색해도 곡이 몇개 안나오는 극악의 마이너 컬트 블랙입니다. 저도 메탈킹덤에서 어쩌다 건졌네요. 정규앨범은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제목이 어려워서 못 외워요..)그거 추천합니다. 유튜브에도 검색이 안되는 만큼 들어보시기 힘들텐데, 소울싴(soulseek) 사용하시던가 xiami라는 중국 스트리밍 사이트 있는데 앨범이 여기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가장 좋은 건 해외 사이트 통해 구매하는 건데 저번에 찾아보니 구매가 그리 쉬울것 같지는 않더라고요. 음악은 진짜 그냥 원초적인 로우블랙인데 오싹한게 메이헴이고 뭐고 저리가라 입니다. 4. Kapein - 로우블랙 밴드에요. 골고다라는 정규 앨범 있는데 그거 추천합니다. 시종일관 미들템포로 그렇게 빠른 비트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무지 긴박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들으면서 내내 예수가 골고다언덕으로 처형 당하러가는 쓸쓸한 모습이 그려지더군요. 연주도 예술이에요. 5. Anaal nathrakh - 이밴드는 아마 가장 시끄러울텐데 가장 신나기도 하고 그냥 정신이 없습니다. (보컬이 정말 테크니컬합니다 클린도 합니다) 그라인드를 섞은 블랙이라... 꽤 멜로디컬 하기도 하고 어찌보면 가장 듣기 쉬운 음악이긴 할텐데.. 여튼 hell empty 어쩌고 하는 정규 있으니 그거 들어보시고요. 이 밴드는 여기서 언급한 밴드 중엔 가장 유명할 겁니다. 6. Archgoat - 블랙/데스구요. 블랙데스에선 터줏대감 정도하는 밴드지요. 아실랑가 모르겠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내한 옵니다. 그래서 넣어봤습니다. 음악은 여기 중에선 가장 더럽고 기분 나쁜 음악이 아닐까합니다. 물론 여기서 더럽고 기분 나쁜은 당민님도 눈치채셨겠지만 좋은 뜻으로요^^ 요정도로 적는데도 무지 힘들군요.. 여기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는 dead입니다... 보컬의 절규가 ㄴㅓ무 시원해서.... 사실 위에서 언급한 밴드들은 블랙메탈 좀 듣는다는 사람은 다들 잘 아실만한 밴드들입니다. 그래서 당민님 아시는 밴드만 열거 한게 아닌가 걱정이 좀 드네요. 메탈킹덤에 모두 등록되어 있고 가끔 언급이 됩니다. 메탈갤러리에서도 확인해보면 언급이 되고 있더라고요. 레이트유어뮤직에서도 레이팅 개수가 꽤 되는 밴드들입니다. 당민님도 메갤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뭐 다 아는 사람한테 이렇게 추천하고 있으니 제가 다 챙피해지는 거 같네요 ㅋㅋㅋㅋ 아니 추천 받을 입장이 아니신거 같은데 말입니다. 추천은 제가 받고 싶어지는군요.. 저는 엄청 메이저한 웬만한 밴드는 한번쯤 다 거쳤으니.. 좀 안알려져있고 죽이는 밴드를 좀.. ㄷㄷ 그래도 훗날 유명세에 오르실 당민님의 이 영상을 보고 블랙에 입문하게 될 입문자 분들이 있을까싶어 지우진 않고 남겨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입문 할 만한 밴드들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직 좆밥인데 뭐 블랙 좀 들었다고 유세 떨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아직 모르는 것이 많아요.. 너무 길어졌네요 이만 줄입니다. 그럼 즐겁고불경한 음악 감상되세요~ 항상 사탄이 우리와 함께하기를... ㄷㄷ...;;

@@Sguiik 와우ㅋㅋㅋㅋㅋㅋㅋ초 장문의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ㅋㅋ감동적입니다. 이런 장르로 공감대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게 정말 힘든데 기쁘기 그지 없군요..^^ 정말 무시무시하고 무자비한..밴드들을 추천주셨네요ㅋㅋㅋㅋㅋㅋ김진님 블랙을 정말 좋아하시는 듯 ㅎㅎ 몇몇 밴드들은 저도 인상깊게 들은 밴드들이네요. 특히 아날 나쓰렉스를 예전에 처음 들었을 때 지옥의 한복판에서 몸이 찢겨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었는데..아마 그 앨범이 코덱스 네크로였나 아무튼 무시무시한 앨범이었죠. 거짓말안치고 음악으로 지옥을 체험하는 느낌..ㅋㅋㅋ 데드는 진짜..ㅋㅋ이런 음악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어떤 사람에게는 묘한(?) 위로가 될 수 있을만큼 무시무시했던 음악을 들려줬는데..정말 이걸 이해하고 와닿는 사람에게는 초 명작이죠.. Batushuka도 대단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날것의 블랙인데도 그 위로 은은하게 울리는 장엄한 성가 덕분에 심포닉함마져 느껴졌었던 ㅎㅎ이상하게 이 밴드 듣고나면 일본의 sigh가 땡기더군요.. 아치고트 내한은 프리즘홀에서 한다는데 저는 그날 시간이 안되서 못갑니다 ㅎㅎ아치고트는 프리즘홀이 공연하기 딱 괜찮은 사이즈인듯요..사람들이 얼마나 올려나요 ㅎㅎ김진님은 가시는지요? 언젠가 훗날에 공연장에서 기회가 된다면 뵙고 서로 인사 나누면 좋을 것 같기도^^ 아치고트는 정말 ㅋㅋㅋ염소대가리를 한 마신이 읊조리는 듯한 악독한 사운드가 인상깊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밴드인듯 합니다ㅋㅋ연주도 정말 잘하고.. 3번,4번은 못들어봤는데 들어보겠습니다 :) 블랙메탈을 정말 좋아하시는게 글로도 느껴져서..ㅋㅋㅋ 제가 추천드려도 이미 다 들으셨을 듯 합니다. 그래도 뭐 서로 공감하거나 해당 앨범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예전에 한창 익스트림쪽에 빠졌을 때 들으며 감명깊었던 음악 몇개를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1. Elysian Blaze의 Levitating the Carnal 앨범을 추천합니다. 특히 Eclipse라는 곡은 들으면서 앨범 커버 한 복판에 제가 방황하고 있는데 끝부분에서 지하고성에 서식하는 악몽과도 같은 존재가 서서히 다가오는듯한 공포감을 느끼면서도 형용할 수 없는 아득한 장엄함(?)을 느꼈던ㅋㅋㅋ 2. Gehenna의 Seen Through the Veils of Darkness (The Second Spell) 앨범을 추천합니다. 노르웨이산 심포닉 블랙 밴드인데 수준급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학창시절에 이들의 앨범을 겨우겨우 구해서(지금은 모르겠는데 당시엔 구하기 힘들었음ㅋㅋㅋ)들었더니 음악도 만족 스러워서 정말 기뻤던 추억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최고 존엄이었던 세티리콘이나 엠페러와 견주어도 될 만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밴드라고 생각합니다. 3. Akhlys의 The Dreaming I 앨범도 추천합니다. 이 밴드는 비교적 최근에 블랙이 땡겨서 찾다가 듣고 감탄을 한 밴드인데, 정말 우주적인..전혀 새로운 느낌의 악의 근원을 탐구하는 듯한 밴드입니다. 우주 한복판에서 형용할 수 없이 거대하고 사악한..태초부터 존재한 악의 존재와 저의 영혼이 부유하다가 마주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무시무시한 음악이었습니다. 들으면서 호러작가 러브크래프트의 코즈믹 호러가 떠오르기도 하더군요. 우주적인 사악한 존재에 의해서 갈가리 찢겨나가는 느낌 ㅋㅋㅋ 4. Kvell의 Damned Journey for the Unholy War앨범을 추천합니다. 추억의 네르빌로우스 레이블ㅋㅋㅋares와 더불어 상당히 유명한(이걸 유명하다고 말할 수 있는 지금 대화가 정말 재미있네요ㅋㅋㅋ) 한국 밴드이니 아시겠죠..그래도 말해보자면 어릴때 for the great throne을 듣고 한국에도 이런 무자비한 로블랙이 있다니 하면서 전율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국 밴드라서가 아니라 음악 그 자체도 살벌하고 로우한 트루 블랙이라 감탄을 했습니다. 커버아트도 취향 저격이었구요.. 5. 요즘 LLN을 파고있는데 말씀하시는걸 보면 LLN은 이미 섭렵하셨겠지만..ㅋㅋㅋ그래도 뭔가 추천(?)드리고 싶네요..Black Murder 의 Feasts라는 LLN소속 밴드가 1995년에 낸 데모가 있는데 좋더군요..요즘은 워낙 흔하지만 95년 당시에 이런 히스테리컬한 보컬스타일이 있었다는 것도 흥미로웠고..괜히 북유럽씬에 버금가는 언더그라운드 씬이 프랑스나 남동 유럽이나 동남아, 남아메리카쪽에도 어마어마하게 있었다는게 뼈속까지 체감되더군요. 아무튼 이런 초 마이너한 음악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다는게 참 기쁘네요 ㅎㅎ 추천하신 것 중에 제가 몰랐던 3,4번도 들어봐야겠습니다ㅎㅎ 김진님도 즐거운 음악생활 하세요~~^^!!감사합니다.

@@dmleeview LLN소속 전설적 밴드 많지요 프랑스 블랙은 갠적으로 peste noire, celestia 좋아합니다. 둘 다 끝내줘요

글쎄요 북유럽인 핀란드에서 흑마술이나 악령, 악귀 이야기 등(블랙메탈은 물론)이 인기가 많은 이유를 다룬 논문을 접한 적이 있는데, 일상이 너무 평탄하고 단조로우면 어느 정도 사람이 혼란이나 파괴적 요소에 대한 욕구가 생긴다는 논지였습니다. 어쨌든 분쟁과 폭력, 혹은 그를 통한 해소감 관련 dna또한 인류의 유전자에 포함되어 있으니까요.

저도 저런 범죄행위가 한국에 절대 없기를 바랍니다 ㅠㅠ 그나저나 한국 메탈씬에도 유명한 일화가 있지요^^; 한국 메탈씬을 그로기 상태로 몰고갔던 주신레코드 사건ㅋㅋㅋ 아무쪼록 언제나 감사합니다 ih h님.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

@@dmleeview 주신레코드사건은 완전 첨 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용ㅎㅎ뭐 락이나 메탈씬에도 사기꾼같은 업자들이 많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담에 한번 영상으로 볼수 있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그분을 다뤄야 하겠군요 ㅎㅎㅎㅎ

'그' 분 ㅋㅋㅋㅋ

헤비메탈 너무들으면 자기도 모르게 미치는데

넵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명화님 ㅋㅋ자주 들려주세요~~

크 써모닝, 다크쓰론은 제 최애 밴드입니다 ㅋㅋ

@gi chan 음악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제가 노르웨이를 블랙메탈의 성지라 좋아했고 최고의 복지와 사형이 없는 나라라서 또 동경했는데...우리나라도 사형이 집행되지않는 나라가 된후 천벌받을 강력범죄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것들을 요즘 보고나니 노르웨이도 저의 유토피아는 아니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ㅎㅎ 살인자가 감옥에서도 음반제작에 출소 후 평화롭게 농사라니....

넵 잼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빈님 ㅋㅋ

다음에혹시 메탈리카 메가데스에대해서 해주실수잇을까요??

네 쓰레쉬의 전설들은 꼭 다룰 예정입니다~~!ㅎㅎ

넹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다 G un님^^ 자주 들려주세욥

존내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보셨다니 기쁩니다 미영님^_^

네 좋은하루 되세요 꼼장어님 ^^

록매니아님 잼게 봐주셔서 기쁩니다~~ 종종 들려주세요 ^_^ 네 저 사건들은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뭐 이런게 다 있지 했었는데 ㅋㅋ

저도 좋아하는 밴드네요 ㅎㅎ~날것이 좋습니다 :)

저도 20년이 지나도 듣고 있는데 대단한 것 같습니다 ^_^

블랙메탈은 최고입니다.

저랑 똑같은 케이스네요.😊

개취라지만 저는 고딕은 진짜 못 듣겠더라구여;

넵 라크리모사 정말 좋아해서 앨범도 많이 사서 들었던 기억이 ㅎㅎ 고딕메탈 좋아하시나보네요 반갑습니다 라크리모사도 리뷰해 볼게요

어서 ccm을 들어야 합니다!!

네 그 감성은 익스트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기븝니다!! 자주 들러주세용

@@dmleeview 넵 감사합니다 ^^

아하. 좀자세히 알고싶운데 어디서 볼수잇을까요? 북유럽과 기독교

있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에요. 물론 우리나라 락씬 '안'에서의 황금기라 아무도 모르시지만.....

@@bryank164 새드 레전드...

@@bryank164 락 자체가 한국에서 인기없는장르중하나인데 락씬'안'에서 황금기였으면 황금기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