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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13년 차인 영화배우 겸 감독 양익준, 그가 만만해 보이는 이유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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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 밥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할 만큼 자신을 과하게 낮추는
월드클래스 영화배우 겸 감독이 된 양익준
저의 작품 똥파리 사실상 양익준이 겪었던 그 어린 시절의 상처?!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금쪽상담소 #양익준 #폭력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Развлече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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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фев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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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91   
@user-pu2sr5we6u
@user-pu2sr5we6u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은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와 본인을 동일시 했었나보네요.. 저는 반대로 아빠한테 맞는 엄마와 저를 동일시해왔습니다. 어린 초등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던 무의식적인 우울감은 성인이 된 최근까지도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문득 왜 나는 이렇게 불행하게 느끼는걸까 싶더라구요. 그 시작을 살펴보니 엄마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불행을 자식, 그 중에서도 본인과 같은 성별인 딸에게만 푸는 엄마가 있더군요. 공감능력은 참 양날의 검 같습니다. 엄마의 하소연, 분노 등을 옆에서 듣다보니 어느새 그 얘기의 주인공을 나로 착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 청춘인 나이에 오십대 여성의 불행을 짊어지고 있었던 것이죠. 물론 그런 불행을 겪은 엄마도 가엾습니다. 하지만 그 불행은 제 것이 아닙니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거리를 두니 서서히 나아지는 중입니다. 엄마의 불행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걸 인지한 뒤론 점점 제 삶에 작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사 점점 제 삶이 정말 제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양 감독님도 잘 사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medolly0921
@medolly0921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절실한 고백입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저도 비슷한 관계의 어머니를 많이 원망하며 살았어요. 그리고 그 거리감을 연습하기 위해 지금도 많이 연습합니다. 이야기 감사해요.
@user-gq4il4sm8n
@user-gq4il4sm8n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한창 좋을 1,20대에 왜 나는..왜 하필 ,,,이런 마음이 많았습니다 한참 지난후에 알았습니다 30이 훌쩍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오롯이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한다
@user-if2li9td7i
@user-if2li9td7i 2 года назад
훌륭한 통찰을 하셨네요... 앞으로 고은님의 삶이 더 더 평안해지길 바래요.
@always_go_the_right_way
@always_go_the_right_way 2 года назад
그런 사실을 깨달으신 것 만으로 이미 현명하고 훌륭한 분이시네요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Jijongdaec
@Jijongdaec 2 года назад
고은님 저두 같아요. 근데 전 50이 넘어 이제야 깨달았어요. 많이 아프고 난 후에야... 현명하세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고은씨 엄마도 제 엄마도 가엾은 분이시죠. 딸에게 상처가 되는지 모르고들 하셨을 거예요. 이제는 가족들과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요. 처음엔 외롭던데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찾아지더라구요. 우리 잘 살아보아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drmusicfood
@drmusicfood 2 года назад
전 군대에서 심한 구타로 인해 오른쪽 귀 청력 80% 상실, 24시간 이명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으로 22년 동안 치료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약을 먹을수도 있따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안좋으면 약을 먹고 좋을땐 또 좋은데로 그냥 삽니다. 20년차 요리사 6년차 자영업자인데 코로나로 힘들어서 삶을 포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다 이겨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려구요
@user-pe8xb3fo8u
@user-pe8xb3fo8u 2 года назад
멋져요
@user-lq6co3cr4e
@user-lq6co3cr4e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힘드셨겠네요. 잘 이겨내고 계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ektl
@ektl 2 года назад
그래도 사세요. 인생은 그냥 사는 것 같아요.너무 큰 의미없이
@user-tk6gl1ke4p
@user-tk6gl1ke4p 2 года назад
대단하세요ㅠㅠ 기운내세요
@user-mt8vp2mg4b
@user-mt8vp2mg4b 2 года назад
그래요. 인생은 그저그럴뿐입니다. 그냥 사시면 되요. 이렇게라는 생각을 많이하면, 고해 감사하네요, 잘 살아줘서
@user-zt8tu8qy8s
@user-zt8tu8qy8s Год назад
진짜 대단한게 아빠가 어머니를 때리는 것을 보고 똑같이 여성을 폭력의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닌 가엾고 슬픈 존재로 봤다는 게 너무 대단함
@user-pc5wp2ed1j
@user-pc5wp2ed1j 2 года назад
세상은 선한 사람들이 살기에 너무 힘들고 척박하다고 하죠.. 양감독님께서 힘드신건 아마 본인이 선하신 분이기 때문일거 같아요.. 선한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세상이 더 나아질리는 없겠지만 양익준 감독님같은 분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user-ol2xu3rf2b
@user-ol2xu3rf2b 2 года наза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말씀이네요~ 양감독님 배려하는 그모습도 멋진모습인데~~,, 그걸 악용하는 사람들이 문제죠,,그모습그대로 자신감가지고 힘내시길^^♡
@danggundanggun1
@danggundanggun1 2 года назад
동감입니다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에 소패가 많아서 저런사람 살기.더 힘듬 병신취급하는데 누가살고싶겟누
@user-yl6zw2xj5q
@user-yl6zw2xj5q 2 года назад
동감합니다~~
@swryu5364
@swryu5364 2 года назад
해외에 나와 살아보니 유독 한국이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왜 그렇게 문화가 공격적인지. 여기선 모르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먼저 웃어 주지만 한국에서는 뭘 쳐다 보냐며 시비를 걸죠.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2 года назад
폭력적아빠얘기 5,6번째인듯 그만큼 한국의 흔한 가정..건강한가정을 만드는 것이 건강한 나라를 만드는데 중요한것이란 생각이든다 정치인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
@user-zw2oh4sg2g
@user-zw2oh4sg2g 2 года назад
평생에 상처트라우마를 줌
@piggking
@piggking 2 года назад
@@user-zd5lkkiiggdssdghjj 페미 ㅈㄴ극혐하지만 아버지가 너무 엄하거나 알콜중독이거나 그럼 애들 성격 다 버리는듯 자식의 사회성은 아버지 성격에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도 있듯이 유하고 관대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는건 진짜 최고의 행운아닌가싶어요
@user-io2nl9ub7f
@user-io2nl9ub7f 2 года назад
저는 엄마가 더 폭력적인 경우였어요 엄마는 주구장창 본인 마음 안좋을 때마다 저한테 화풀이성 폭력 ㅡ 이유는 집안일 제대로 못했다, 공부 안했다, 시키는 거 안했다 등등 ㅡ 을 행사했고 아빠는 몇년에 한번씩 크게 폭발해서 때리고.. 그래도 아빠는 진심으로 사과해주셨는데 엄마는 아직도 자기의 잘못을 덮는데 급급해요 새롭게 들어온 가족이 그나마 현명한 친구라 덕분에 온가족이 다시 모여서 화목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긴 했지만 가끔 엄마의 오만과 나르시시스틱한 모습을 볼 때면 아직도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라도 페미니 뭐니 이런 거 싫어해요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사람의 문제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나쁜 남자가 있고 나쁜 여자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piggking
@piggking 2 года назад
@@user-io2nl9ub7f 그럴수도 있겠네요ㅠ
@Jijongdaec
@Jijongdaec 2 года назад
@@user-io2nl9ub7f 맞아요 사람의 문제죠
@ericakim1363
@ericakim1363 2 года назад
폭력적인 부친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영혼이 얼마나 많은지...
@possiblydefinitely
@possiblydefinitely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매력적인사람 같은데 본인만 모르시는듯ㅠㅠ 귀엽고 똑똑하고 연기력도 장난아닌데 스스로 칭찬 좀 많이 해주심 좋겠어요
@rizzo_is_somebody
@rizzo_is_somebody 2 года назад
폭력적인 아버지가 또 .. ㅠㅠ 한 사람의 인생을 아프게 만들었네요. 가슴이 미어진다..
@Grace-Elderflower
@Grace-Elderflower 2 года назад
아 진짜. 주변에 좀 착한 친구나 뭔가 약해보이는 만만한 친구들 보면 어릴때부터 엄청 억압 당하고 살음 ㅠㅠㅠㅠ
@SerferK
@SerferK 2 года назад
폭력에는 남녀가 없습니다
@user-ww6nw2uc6y
@user-ww6nw2uc6y 2 года назад
@@SerferK 폭력에 남녀가 있다고 누가 그랬나요?
@user-ti9we5oy8x
@user-ti9we5oy8x 2 года назад
그렇다고 한사람의 인생을 아프다고 결론내릴필욘 없는것 같아요
@user-hj8gz8tc7z
@user-hj8gz8tc7z 2 года назад
@@SerferK 어휴
@user-by5yd2pl5d
@user-by5yd2pl5d 2 года назад
우리들이 몸은 자랐어도 마음속에는 늘 상처받은 힘없는어린내가 있는것같다 그 아이를 벗어버리고 던져버리고 힘내서살아요
@son_autumn
@son_autumn 2 года назад
공감.
@Lumiere_Rosy
@Lumiere_Rosy 2 года назад
마음속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시게 되면 외면하거나 더 멀어지려 하지 마시고 그 안으로 들어가 내면 아이와 함께 계셔주시고 안아주신다면 그 아이는 치유받게 되서 괜찮아져요.. 내면 아이는 위로 받지 못하면 평생 무의식에 남아서 늘 결정적일 때 내 모습에 나오게 되어있답니다..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2 года назад
되게 솔직하게 다 보여주시네 대단하시다.
@user-nj1ui8mn4h
@user-nj1ui8mn4h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 참 좋은느낌이 있는 사람 .. 예술가 다워요
@linkb1359
@linkb1359 2 года назад
유튜브에 제가 했던 고민이 뜨길래 기억해뒀다가 봤는데 내용도 제 고민이 맞네요. 덕분에 저도 저를 되돌아 봅니다. 제 어린시절도 부모님의 싸움이 많았는데 저는 별로 상처받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 때마다 영혼이 부웅 떠서 유체이탈을 했거든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멀뚱히 있었지만 아마 속은 그렇지 않았겠죠. 그리고 이 기억이 뇌 어딘가에 박제되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폭력현장의 구석의 어린이가 나오는 것 같아요. ..방금 그 모습을 상상하다가 깨달았는데 부모님이 싸우실 때 저의 존재는 그림자로 잊혀지고 투명인간이 되었었네요. 내 의사는 중요하지 않고 존중받지 못한, 없어도 되는 존재인 나. 그 강렬한 기억 속 관계가 모든 타인과 나의 관계라고 규정해 버렸나봐요. 누군가 나를 알아보고 인정하면, 어색함이 먼저 들고, '아니야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나 신경쓰지 말고 너 편한 일 해'. 이런 식으로 반응했어요. 호의를 무시당한 상대는 기분이 안 좋았을 거고 그 기분에 나를 함부로 대하기도 했겠네요. .. 양익준 님을 꼭 안아준 그 분은 "너는 정말 내게 소중한 존재야" 라고 얼마나 간절히 전하고 싶으셨을까요. 양익준님은 처음 받아 보는 표현에 이게 뭐지? 어색하고 어리둥절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이 하나 둘 쌓여서 어색하지 않게 되면, 어린시절 박제된 관계의 기억을 깰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나 큰 용기로 나오셨나요. 양익준님이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 게 안 믿겨요. 편안한 마음 꼭 찾게 되시길.
@tojaybum
@tojaybum 2 года назад
제 마음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sukkim9075
@sukkim9075 2 года назад
양감독님 정말 아름답고 긍정적인 사람이네요. 남자 입에서 어찌 저리 어여쁜 말이 나오는지요. 어릴때 가정폭력을 보고도 똑같이 답습하지 않고 저런 마음가짐을 가졌다니.. 이걸 보며 내가 왜 그동안 나자신을 스스로 낮추고 살았었는지 알게 됐습니다!!!
@user-ei2gu9wk6g
@user-ei2gu9wk6g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란 말이 어울리네요.
@chief4620
@chief4620 2 года назад
"납자입" 에서라니요;;; ㅋ 요즘시대에 ㅉ ㅉ ㅉ 굉장히 성차별적인 발언입니다; 그딴 말뽄새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죠? 당장 수정하거나 지우세요 역겹습니다ㅋㅋㅋㅋㅋㅋ 우욱 ㅡ
@user-sd1or4jk7i
@user-sd1or4jk7i 2 года назад
@@chief4620 양익준씨가 75년생이신데 그때 남자분들의 사회적 역할이나 당시 시대상, 사회적 인식을 생각했을 때는 못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남성적인 거 남자의 역할과 같은 걸 강요 받던 시대였기 때문이죠...
@calm7143
@calm7143 2 года назад
@@chief4620 보통 성차별적인 발언입니다. 에서 끝내지 그뒤에 비난과 비판은 머리로만 하는거죠. 과연 누가 역겨운건지
@user-hk9do8ue9h
@user-hk9do8ue9h 2 года назад
@@chief4620 오버 예민떠는 당신이 어이상실임돠 태클거는 취미신가보네요
@user-mc5zx3qe6p
@user-mc5zx3qe6p 2 года назад
늘 느끼는 거지만 어릴적 환경이 그사람의 전생애에 미치는영향이 크다는걸 뼈져리게느낍니다. 이래서 아이를 제대로 키워낸다는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훌륭한일인지 새삼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처를 극복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찾고 온전히 본인으로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
@user-jd9gf4uk7d
@user-jd9gf4uk7d 2 года назад
오은영선생님 같은 분들이 많이 양성되어서 한국의 보편적인 가정의 학대가 사라졌으면 좋겠고 건강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너무너무 좋겠어요.
@user-kx2os2od7i
@user-kx2os2od7i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님 말씀하시는거에 사려깊은게 묻어나있어요. 특히 무례하고 상처를 준 가해자가 했던 일에 대해 설명하실때도 직접적이거나 콕 찝어서 설명하시지 않고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하신다고 느껴졌습니다. 보통 사람은 자신만의 입장만 관철시키며 얘기를 하지만, 뭔가 양익준님은 말씀하시는거에도 너무나도 이타적인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어요..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user-hb6xp8ey2d
@user-hb6xp8ey2d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감독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자신을 꼭 지키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onaumi7678
@onaumi7678 2 года назад
착하고 여린 사람은 왜 주위에 꼭 악마들이 있는지.. 꼭 이겨내시길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에 특히 더 많음
@sinchon06
@sinchon06 2 года назад
악마가 천사를 만들고 천사가 악마를 만들죠...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2 года назад
@@sinchon06 천사가 왜 악마를만드냐..
@calm7143
@calm7143 2 года назад
@@user-lb6tj3jh5x 가벼운 예를 들어 보자면 악마가 천사 만들어야지 ~ 하고 만드는게 아니듯 천사도 악마 만들어야지~ 하고 만드는게 아니겠죠, 오냐오냐 큰 애들이 버릇 없다는 개념 아닐까 해요
@user-lb6tj3jh5x
@user-lb6tj3jh5x 2 года назад
@@calm7143 그건 부모가 악마여서 애가 악마로 크는거임 무조건 오냐오냐하는것도 부모가 정상아님
@suhyunsuhyun
@suhyunsuhyun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 너무 순수하고 좋으신분같습니다.
@user-fg8ru6kp7u
@user-fg8ru6kp7u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 공황 얼른 나으시길 기도할게요 응원합니다❤❤
@user-cd5cn6zt4o
@user-cd5cn6zt4o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보면서 어릴때 받은 상처가 커서도 발목을 잡는다는게...아이을 키우는 부모로써 느끼는게 많았답니다ㅠ 양익준감독님 너무 좋으신분이세요 힘내시고 앞으로 행복했음 좋겠네요 ㅎ
@MrBbmy
@MrBbmy 2 года назад
정신적으로 ..또는 실질적으로 오은영쌤이 살린 사람의수가 얼마나 많을까 역시 의사쌤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g1gi4cr4q
@user-ig1gi4cr4q 2 года назад
여리고 섬세하신.. 아이러니하지만 예술가다운 성격이신것 같아요;
@rookier6456
@rookier6456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님의 '똥파리'영화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감동도 많이 받았고 많은 사람들과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영화같았어요 ~항상, 오래된 옛친구 같은 느낌이셔서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고 찍어주시길 바라고 양익준이라는 사람의 인생 또한 즐겁고 안정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seulbi020562
@seulbi020562 2 года назад
부모 자격증이 잇어야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는 치유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ㅠ
@user-wt6jh6oz8v
@user-wt6jh6oz8v 2 года назад
이번편 보면서 엉엉 울었어요.. 저랑 어린시절도 똑같고 지금 저랑 같은 문제로 고민중이신 것 까지 똑같았거든요… 저는 우울증약 먹고있습니다. 감독님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해지기로 해요 우리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Год назад
하리님. 행복하게 되시길 바랄게요
@neojjung
@neojjung 2 года назад
괜찮아 사랑이야...에 조인성 형으로 나와서도 연기를 정말 잘했어요. 멋진분입니다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grasshopper0000
@grasshopper0000 2 года назад
훌륭한 감독이자 훌륭한 연기자~ 어린시절에 아픔이 평생을 옭아맨다는 현실이 참... 가슴이 아픕니다... 부모로서 우리가 자식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충분한 사랑을 받아야할때... 상처를 주진맙시다...
@user-pu3eq8di9y
@user-pu3eq8di9y 2 года назад
인간 양익준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 이 전에도 그냥 좋았어. 양익준이. 잘 될것 같고 더 잘 되기를 바랬는데 왜 더 안나오나 싶었는데 이제 꽃길만 걷기를~ 이쁜 사랑 하시고 가정도 이루시길~^^
@user-lu9wh9qo5h
@user-lu9wh9qo5h 2 года назад
괜찮아 사랑이야가 제 인생 작품이에요 너무 재밌었는데 일본에서 활동하시는 거 보고 되게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연기 참 잘하시고 잘 웃으시고 재밌어보이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아픔을 가지고 열심히 사나봐요
@user-cq1br9cm3p
@user-cq1br9cm3p 2 года назад
이성이든 어떤사람이든 좋아하는 맘이 생겨도....밀어낸다...하 마음이 너무 따갑게 속상하네요 ㅠㅠ
@user-jc7wq7ij8s
@user-jc7wq7ij8s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과 똑같아서 놀랬어요 저도 늘 그랬는데..그게 안고쳐지더라고요ㅜ 그래서 연애도 시작이 안되는데.. 저와 같은 사람을 처음 봅니다 같은처지에 사람이 있다는 것만 해도 위로가 되네요 ^^
@o._.o_cute
@o._.o_cute 2 года назад
너무나 매력이많고 아름다운분이시네요. 같은고민을하고 살아온시간이많아서인지 어떤분인지 바로알것같아요. 당신은 너무나 멋진분이십니다. 그걸 깨닫고 마음의짐을 던지시고 본인에게 사랑이넘치시는 그날을 기원합니다~ 영화 다시 봐야겠습니다~^^
@user-ur7st6ks8h
@user-ur7st6ks8h 2 года назад
오은영쌤 프로를 볼때마다 쌤의 통찰력과 그것을 상대방이 다치지않게 말로 잘 설명해주시는 능력에 정말 존경을 표합니다.
@inyoungjennyha2984
@inyoungjennyha2984 2 года назад
눈만 봐도 슬퍼요ㅠㅠ 그 아픔으로 이제까지 창작활동을 햇다면 이제는 아픔보다 기쁨과 행복을 추진력으로 활동하시길 바래요. 이제 그만 아프고 행복하세요!
@arankim9583
@arankim9583 2 года назад
나와서 이렇게 자기 과거를 담담하게 들어내주신 양익준님, 많이 공감되고 멋지십니다
@백안시
@백안시 2 года назад
이 편 전체 보면서 진짜 양 감독님 / 배우님 마음과 정신이 위태롭다고 느껴졌음 어릴 때 가정폭력이 목숨까지 위협하는 정신적 상처처럼 화면 너머에서도 느껴져서... 영화 만드시면서 겨우 삶의 의지를 다지는 것 같아 보일 정도로...어서 상담 치료 받으셨으면 좋겠다
@user-hk5dt5xn1h
@user-hk5dt5xn1h 2 года назад
의자..그 색이 누굴까... 미친..
@user-xh7zm3ju2s
@user-xh7zm3ju2s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감독님 순수하고 참 따뜻한 분같네요 내 정서에 이불을 덮어준다 너무 멋진 표현. 오은영박사님 말씀들으면서 또 양익준님 말씀들으면서 위로받고 뭔가 치유되는 느낌입니다.
@son_autumn
@son_autumn 2 года назад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따뜻함이 느껴져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고 본연의 감정에 충실하며 더 행복한 삶을 살게되기를 응원합니다..힘내세요♡
@user-os2sb9tg2v
@user-os2sb9tg2v 2 года назад
어렸을적 기억은 평생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정폭력이란 참 ㅜ 사랑하는 내 가족을 해하는거죠ㅜ 저또한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준 상처가 많을거예요.. 세상엔 착한 사람을 만만히 보는 경향이 있지요. 그걸 악용하는 못된사람도 있고요 그런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을 양익준감독님께서 꼭! 가지시길 빕니다 🙏 잘 살수 있을거예요!!!
@yunheekim1023
@yunheekim1023 2 года назад
상처를 많이 받으사람이 본인의 상처만큼 남에게 상처를 주더라구요 받은상처를 예술로 숭화하고 본인이 낮추으로 타인을 대하는 선한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런마음을 이용히는 나쁜사람에 또 상처를 받는 여린마음이 안타깝네요 마음 편하게 본인에 희노애락을 표현하시기를 바래요 오늘 말씀듣고 팬됐어요 좋은분 많이 만나시고 행복하세요
@sunnyseo6224
@sunnyseo6224 2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사는 사람입니다. 오은영 선생님 꼭 한번만이라도 만나서 마음 치료 받고싶습니다.
@sophialife7403
@sophialife7403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시고, 앞날에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파이팅!!
@wlsgmldml
@wlsgmldml 2 года назад
임신한부부가 부모교육을 일정시간이수하면 지원금받을수있게 하면좋을거같아요 아니면 부모교육을 대학교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한다든지.. 부모의 역할이 무척중요한데 부모교육을 받을수있는 기회가있으면좋을거같아요
@user-ox3rg8nc5v
@user-ox3rg8nc5v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lilllililiilil
@lilllililiilil 2 года назад
보면서 양감독님 이야기에 백번 공감했어요. 저도 초등학생한테 높임말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각자 자기 맡은 역할만 잘 하면 되지 서열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 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 같은 인간이고 내가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반말하고 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와 전혀 관계없이 초면인 타인인 이상 서로 존대하고 존중하고 선 지키는게 성숙한 인간의 태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어릴때 저한테 존대하는 어른들이 좋았고요. 한 사람으로서 똑같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user-ib6iw1ox5f
@user-ib6iw1ox5f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나이 많다고 무조건 반말? 이거는 좀 아닌거같아요 초등생이라도 존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극존칭? 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존대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 우연히 친해지게 되면 그때 말을 놓아도 되지 않나 싶어요~
@user-dj1yq7cs8i
@user-dj1yq7cs8i 2 года назад
그렇군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좋은말씀이세요
@hongsoonkimsooni7059
@hongsoonkimsooni7059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공감해요.!
@user-fukboy
@user-fukboy 2 года назад
Agree
@user-om3mm8yb1m
@user-om3mm8yb1m 2 года назад
한 가정에서 아버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금쪽상담소를 보면서 많이 느낍니다.
@user-et6ch6it5j
@user-et6ch6it5j 2 года назад
예술가에게는 정신적 고통을 주시기도 하나봅니다. 조금 보다가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멈추었는데요. 꼭 치유하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주님~ 우리 양익준 감독님을 도우소서. 항상 늘 해결점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병원을 만드시고 의사를 만드신건 우리가 그 기관을 충분히 잘 이용하며 치유할 기회를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오은영박사님이 계셔서 희망이 보입니다. 아 정말 오은영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도 용기내서 더 시청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지낼께요. 감사한 일을 찾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맛난것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마음을 다해 그 분들을 위해 기도드리며 살게요. 오은영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해결점을 주시고 냉철함으로 콕 문제점을 짚어내시고 그래서 결국 해결점을 찾아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해결책은 있습니다. 치료도 다 됩니다. 양익준 감독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용기내서 이 자리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처는 치유됩니다. 양익준 감독님 꼭 치료하시고 원하는 삶을 사세요. 많은 이들의 응원을 기억하세요. 감사와 사랑 축복을 가득 가득 받으세요.
@mijakim7523
@mijakim7523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 님의 연기는 독보적이고 보석처럼 빛나며 환상적여서 신비롭고 웅장한 그림과도 같습니다. 늘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명품연기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user-og9dn7gw7s
@user-og9dn7gw7s 2 года назад
켜켜히 쌓인 상처와 절망스런감정들을 깨끗하게 씻어버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며칠전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3일정도를 힘들게보내니 이제좀 회복되려는듯합니다 치유, 회복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양익준 감독님도 차근차근 더 나아지시길 바랄게요..
@Mysigan
@Mysigan 2 года назад
양감독님과 비슷한 면이 있어 정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방송을 지켜봤습니다. 감독님이 치유되는 과정을 작품으로 확인하고 싶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Ivy-hg8lt
@Ivy-hg8lt 2 года назад
때리던 놈이 너무 밉고 때리던 놈이 너무 악하다는 걸 누구보다 옆에서 잘 보고 느끼고 알았기 때문에 그런놈이 되느니 극단적으로 맞고 견딜수밖에 없었던 당하던 약자. 항거할 힘이 없던 다른 한 쪽에 서는 것이 선을 택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이 편을 택하지 않으면 저놈 편에 나도 서는 그런 자가 되는 건 아닌가.. 최대한 멀어지고 싶어서. 어떤 맘인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user-eq8qp6su5l
@user-eq8qp6su5l 2 года назад
상처가 오히려 작품에 혼을 불어 넣었군요
@toteles80
@toteles80 2 года назад
우리가 만만해 보이는 이유는,,,자기자신을 날것 그대로 내보엿을때 비난과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포장하고 배려하는 모습만 보여주는게 잘사는 길이고 옳은 일이다라는 신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니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오픈하는게 어색합니다 상대가 중요하거나 어려울수록 더힘들죠 ㅠㅠ 부당함을 따져야하는 상황에도 자기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부적절한 감정의 표현은 상대로 하여금 막대해도 괜찮은 만만한 사람취급해도되,,,라는 신호를 주는게 되죠 그러니 조금씩이라도 익숙한 삶의 패턴에 저항해야 변화가 될텐데 부정적인 감정을 들어내는 순간 통제가 안되 오히려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등과 싸움이 많은 환경에서 성장해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자기자신을 적절하게 드러내는건 굉장히 힘든일이지요,,
@ygp7700
@ygp7700 2 года назад
공자의만행 어리석음
@user-lf9gn7em5x
@user-lf9gn7em5x 2 года назад
아버지의 폭력아래에서 두려움에 벌벌떨며 지옥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었어요 초등학생때 이후로 아빠는 저에게 사과를 했지만 받아주지않자 오히려 또 화를내고 그 이후로 몇번 때리다가 멈췄지만 제 폭언,뒷담등을 아주 심하게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무조건 아빠편이였구..덕분에 집에있는건 지옥이였고 의지할 사람은 친구밖에 없었는데 친구한테 또 깊게 다가가자니 상처받았던 마음에 괜히 거리를 두고 피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아직도 그때 만들어졌던 나의 모습이 사회성,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힘들어요 부모님이랑 거의 연끊다시피 살고있는데 이렇게 거리를 둬도 부모의 영향을 받은 저의 모습을 떨쳐낼 수 없다는게 분하고 역겹고 짜증나고 벅차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학창시절때 정말 많이 했지만 아프지만 않다면 지금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어요 부모와 연을 끊고나서두 사회안에서 힘들어할 줄 몰랐거든요 인생이 힘듦의 연속으로 가는 것 같아서 괴로워요 힘든걸 외면하고 살았지만 영상보고 용기내어 털어놓고가요 어떤 감정이든 직면하는게 좋다하니까
@tojaybum
@tojaybum 2 года назад
초등학교 5학년 때, 언젠가부터 엄마가 카드 고지서를 쌀통에 넣어두라고 하셨었는데 알고 보니 돈을 까먹으셔서 카드 돌려 막기를 하셨던걸 숨기시려고 그랬던 거였고 그걸 아빠한테 들키신 날부터 집안이 박살이 났었습니다. 두 분이 싸우실 때마다 베란다에 숨어서 귀막고 덜덜 떨면서 쭈그려 앉아있었던 게 17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경제적인 것도 두 분의 관계도 회복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 한편엔 내가 죽을 때까지 유년 시절의 그 끔찍한 기억들이 머릿속에 남아있을 걸 생각하니 원망스럽더라고요. 당연히 학창 시절 힘든 일이 있어도 이야기하지 못했고 부모님 말씀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표현을 하지 못했고 몇 달을 고민을 하다 용기 내서 무언갈 이야기해도 수용해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라서 지금 까지도 사회생활에서 친구관계에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게 힘이 들고 혹여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게되면 되려 상대방 눈치를 보게됩니다. 결국엔 그런게 질려버려서 사람간에 관계 형성하는걸 끊어버리려 했었습니다. 누군가 호의를 내비치며 다가와도 밀어내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그 증상이 조금은 호전이 됐습니다. 하지만 요샌 내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을 때, 지금 나의 기질이나 성격을 그대로 닮게 되면 어쩌나 겁이 나더라고요. 이런 걱정들을 가지며 살던 차에 보게 된 영상에서 양 감독님이 기분 좋은 바이브로 상담을 끝내주셔서 괜히 저도 감사하네요
@user-zl9td6we9j
@user-zl9td6we9j 2 года назад
걱정마세요 저도 비슷한 어찌보면 더 끔찍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은 이십대인 제 아이들 전혀 폭력적으로 키우지 않았어요 친구처럼 만나면 언제나 즐겁습니다
@user-bn3yw5tt2l
@user-bn3yw5tt2l 2 года назад
마인드가좋다 높낮이가없다 존중해준다
@KoreaTaiwan
@KoreaTaiwan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영익준 감독님 너무 멋있어요.. 똥파리로 처음 알게됫는데.. 입으로 말 한마디 안해도 눈빛에서 엄청 많은 말을 하는것같아요..
@user-bl4to2nc3j
@user-bl4to2nc3j 2 года назад
우리 아들도 중학교때부터 공황장애로 오랫동안 힘들어하고 겨우 병명을 4년후에 알고 약물치료 십삼년째입니다ㅠㅠ 남일같지 않네요
@user-wo3wr2gr2y
@user-wo3wr2gr2y 2 года назад
힘내세요 감독님 똥파리보고 팬됐어요 ..무시받을 분은 아니라는걸 스스로 아셨으면 좋겠어요
@pipiruby87
@pipiruby87 2 года назад
길에서 우연히 보고 인사하고 싶었는데 다가갈수 없었어요 ..ㅎㅎ 화면에서 볼때 작품마다 매력적이라서 좋아해요~
@user-vy6uy7rz8t
@user-vy6uy7rz8t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의 영화에서 느껴지는 삶의 공감이 경험에서 나온거였군요 놀랍기도하고 공감가기도 합니다 힘내시고 꼭 좋은 작품하실거라 믿습니다
@byebyegood3497
@byebyegood3497 2 года назад
싸우는 부모, 폭력적인 부모밑에 자녀는 평생...그안에서 벗어나기기 힘드네요
@kindbyun2900
@kindbyun2900 2 года назад
개인적으로 양익준 감독님과 친분이있는데 진짜~!!진짜~!! 좋은사람입니다 눈물이나네요 ㅠㅠ
@sun--bo4gt
@sun--bo4gt 2 года назад
와... 영상 시작부분과 마지막부분에 감독님 표정이 정말 달라졌네요. 보는 사람이 다 편안하게 달라지셨어요~♡♡♡ 정말 힘드셨던 시간일텐데 잘 이겨오셨네요.
@user-tr3vg1uo1h
@user-tr3vg1uo1h 2 года назад
아마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많을것이고 이 영상을 통해 자신에게 대입해볼듯 합니다.양익준감독님, 응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힘 내시고 잘 해내실겁니다. 화이팅!!!
@HJ-ev8ct
@HJ-ev8ct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감독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응원합니다 ^^
@justdoit1259
@justdoit1259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늘 응원하겠습니다~^^
@user-zy5xb1vx5k
@user-zy5xb1vx5k 2 года назад
어린 익준이가 많이힝들었겠어요~ 똥파리 최애 영화중 하난데 그런 좋은 영화만들어 다른이들을 위로하라고 그런 시련을 주셨나보다 라고 생각하셨으면 해요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user-fg1dj4jc9f
@user-fg1dj4jc9f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같은성장배경인데 전 치유됐어요 기억은있지만 아프지않아요 큰사랑으로 치유가됩니다 내마음알아주는 한사람만있어도 됩니다 종교든 상담이든 친구든.. 이번상담이 좋은계기가 되셨으면좋겠네요
@user-djjjeuej6757ebf
@user-djjjeuej6757ebf 2 года назад
혹시 종교 기독교세요?
@user-jc7wq7ij8s
@user-jc7wq7ij8s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 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치유는 아직이지만, 자살생각을 안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어릴때부터 늘 죽고싶었는데 교회다닌 후부터는 자살은 생각도 안합니다 ^^
@aqua117717
@aqua117717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감독님 작품에 깊이 감동하는 팬입니다. 마음이 따뜻하신분 같아요. 오은영선생님 도움으로 마음의 힘듬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user-fr1vl9gi7h
@user-fr1vl9gi7h 2 года назад
진짜 좋은분 같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licelee8488
@alicelee8488 2 года назад
아.. 똥파리를 통해 처음 알게되었던 양감독님.. 이런 아픔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우리 가족은 모두 감독님 팬이랍니다!!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제발~~~~
@wakeup1464
@wakeup1464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감독님만의 숙제가 아니네요.. 우리 화이팅해요!!! 감독님 응원합니다~~
@user-yn8cn8fs4w
@user-yn8cn8fs4w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은 훌륭한 작품과 오늘 이 방송에서 보여주신 솔직한 용기를 통해 남을 위로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고 계십니다. 타인의 객관적인 눈을 통해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임을 인지하시나 다만 아직 익숙치 않은 시간의 문제 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이 오늘 내 작품을 위한 수련이었다 생각하면 그 힘듦마저 가치가 있는겁니다. 진정한 용자가 되는 과정이 좀 힘겨웠을 뿐입니다. 참 용기있는 분! 골짜기가 깊으면 봉우리도 높습니다.
@rosales2406
@rosales2406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 어려운 얘기 써내놓고 나누고 공감하고 서로 보듬어주며 사는 것 같아요. 잘 살 수 있어요!^^!
@user-cj5qg4ge8i
@user-cj5qg4ge8i 2 года назад
영상 볼때마다 오은영 박사님 진짜 대단한것같애요...... 진짜 대박임...
@leah_bt
@leah_bt 2 года назад
아픔이많지만 아픔을 그대로 흡수하는 성향의사람으로 보여요ㆍ스스로를 키워가는게 정말어렵더군요 남에게는 쉽게 말하지만 정작자신을 일으킬려면 보통어려운일이 아니예요. 충분히 보듬도 내면이더욱단단해지는길 우리같이 힘내요 감독님!!
@user-el8fw7bq4o
@user-el8fw7bq4o 2 года назад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시길 바라요 건강하세요
@user-db5qe2cv9w
@user-db5qe2cv9w 2 года назад
천성적인 선함을 가지신 보석같은 분이십니다.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을 주시는 분이 되어주세요..
@its_me_nukii
@its_me_nukii 2 года назад
양감독님 존경합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ㅜㅜ 너무나 멋지신 분...
@user-yw3dq9fg9u
@user-yw3dq9fg9u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공감 돼요ㅠㅠ 응원합니다
@user-fn2ux6ho4r
@user-fn2ux6ho4r 2 года назад
아..진짜 저랑 너무비슷하셔서...고민 진짜 너무 이해갑니다. 내용다시 봐야겠어요.
@naabc4016
@naabc4016 2 года назад
감독님 잘못이아니예요 힘들었겠어요 전 힘들때 이길힘이 없다고 느낄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내부모가 당신들 따위한테 이대접 받으라고 살을 찢는 고통으로 낳아 키우신건 아닐꺼다. 그러니 나한테 더이상의 무례함은 참지 않겠다 . 생각했더니 이겨낼 힘이 생기더라고요.
@user-of2tn8zh7w
@user-of2tn8zh7w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부모로부터 상처가잇으면 불가해요…
@user-px5zj8ur7g
@user-px5zj8ur7g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선하신 익준감독님 화이팅입니다~!
@homemadefood-recipe
@homemadefood-recipe 2 года назад
좋은사람입니다ㅠㅠ
@slowrain7855
@slowrain7855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 감독님, 감독님의 삶 응원합니다.💕
@louise-id7ub
@louise-id7ub 2 года назад
양익준감독이야기가 내이야기인줄알았습니다.. 그만큼 많이 공감하고 짧은영상이었는데도 눈물이 엄청 나왔네요..
@lhwo7993
@lhwo7993 2 года назад
양감독님..섬세하고 따스하신 분이네요..감독님의 인생을 응원할께요..힘내세요!!!!!♥♥
@user-qj9rr7ql7z
@user-qj9rr7ql7z 2 года назад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냐.. ㅠ
@user-ob8bj3lj6j
@user-ob8bj3lj6j 2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 괜사를 좋아해서 자주봤었는데 그때 그 배우님을 다시 봬서 반갑네요 힘내세요
@user-kw8kk5mv6x
@user-kw8kk5mv6x 2 года назад
표정이 진짜 다양하시고 감정이 다 비치시네요^^ 천상 배우십니다~~
@youn7846
@youn7846 2 года назад
응원합니다~
@XWOODOLLSX
@XWOODOLLSX 2 года назад
4:07 나는 상대방에게 나를 낮춤으로써 분위기 환기와 관계를 편하게 해준다고 생각하면서 하게 되는데 이런 태도를 보이니 나중엔 상대방이 나를 휘두르더라구요. 저도 겪고 있어서 힘든 부분이더라구요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2 года назад
신촌 이대앞에서 뭔가 낮선 기분으로 죽고싶다ㅡ라는 이상한 기분을 들었을때가 20살이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공황장애였던것을 이제야 알았는데 무지했던 저는 폭식과 쇼핑중독으로 그런것을 치유했던것 같아요.엄청난 열등감이 있었거든요. 지금이야 세상이 좋아져서 병원을 다니는 분이 계시지만 저는 이런 여력도 재정도 환경도 정보도 없었어요. 지금이 지나 많이 치유가 되었지만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지금..... 행복합니다...
@user-mm4bt6ch6s
@user-mm4bt6ch6s 2 года назад
저 너무 좋아한 분이였는데 왜 안보이실까했는데 이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안정되셔서 다른 작품 만나볼수 있게 되길 바랍니당 감독님 홧팅!
@user-bo4sk5ng2w
@user-bo4sk5ng2w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좋은 분이신 것 같아요. 지금과같은 증상이 있는것도 좋은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betty6630
@betty6630 2 года назад
따뜻한데 냉철하고 오은영 박사님 ♥♥♥
@user-uh6ou7ow7n
@user-uh6ou7ow7n 2 года назад
마무리에서도 상담하는 오은영 박사님이나 함께 공감해준 패널을 배려하는 멘트가 느껴지네요 진심이기도 하겠지만...
@Joanne-ci2hg
@Joanne-ci2hg 2 года назад
냉정하게 생각되겠지만 어머니의 불행을 붙잡고 계시지마시고 놓으세요~ 어머니의 불쌍한 인생은 어쩔수없이 어머님의 몫입니다~그 불행을 끌어 안으면 양익준님은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실수 없어요~ 조금 냉정하게 어머님의 고통스런 세월은 어머님이 감당하시게두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야해요~ 어머님은 이제 더이상 젊은 20대가 아니라 오랜고통이 무뎌지고 스스로를 감당할만한 연세가 되셨습니다~~이제 거리를 두고 그고통을 외면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어머님은 자신의 오랜고통의 세월때문에 아드님이 고통받으시는걸 원치않으실거에요 본인을 위해 홀로서시고 본인을 사랑하시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많이 격려해주세요
@yyyyyyyuuuuu2
@yyyyyyyuuuuu2 2 года назад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싸우던 모습이 너무 무서웠고 커서는 사람이 싫진 않지만 관계가 지쳐서 안보고 얘기 안하고 싶고 그냥 멍 해지고. 그만하고 싶다. 매번 그 생각만 하는데. 성향인거 같아요. 상처 받으면 티 내지 못하고 상처 잘 받고 지치면 회복이 쉽게 안되는... 감독님 잘 됐으면 좋겠네요.. 양감독님 아버님이 그렇게 행동 하시는걸 보다 자라니까 나중에 성인이 된 본인이 이성을 만나면 본인에게서 그 모습이 나오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셨던거 아닐까요. 본인과 아버지는 분명 다른 사람인데. 그리고 그런걸 보고 자라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하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어떻게 소통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인지를 배우지 못했으니까..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 같아요. 저는 집에서 살가운 소리를 많이 못듣고 엄한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다보면 얘가 나를 왜 좋아하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사람이 나를 생각하는걸 의심하게되요. 관계에 대한 의심. 자존감이 없는거죠.. 근데 그게 쉽게 치유가 안되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약해지니 더 그런가봐요. 그러다 보니 지치고 그러다보니 말 안하고 싶어지로 그런거 같아요..
Дале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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