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 밥이에요”라고 자신을 소개할 만큼 자신을 과하게 낮추는 월드클래스 영화배우 겸 감독이 된 양익준 저의 작품 똥파리 사실상 양익준이 겪었던 그 어린 시절의 상처?! 그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금쪽상담소 #양익준 #폭력 대한민국 '어른이'들을 위한 국민 멘토 오은영의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방송
양익준 감독님은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와 본인을 동일시 했었나보네요.. 저는 반대로 아빠한테 맞는 엄마와 저를 동일시해왔습니다. 어린 초등학생 때부터 가지고 있던 무의식적인 우울감은 성인이 된 최근까지도 저를 따라다녔습니다. 문득 왜 나는 이렇게 불행하게 느끼는걸까 싶더라구요. 그 시작을 살펴보니 엄마가 있었습니다. 본인의 불행을 자식, 그 중에서도 본인과 같은 성별인 딸에게만 푸는 엄마가 있더군요. 공감능력은 참 양날의 검 같습니다. 엄마의 하소연, 분노 등을 옆에서 듣다보니 어느새 그 얘기의 주인공을 나로 착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아직 청춘인 나이에 오십대 여성의 불행을 짊어지고 있었던 것이죠. 물론 그런 불행을 겪은 엄마도 가엾습니다. 하지만 그 불행은 제 것이 아닙니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거리를 두니 서서히 나아지는 중입니다. 엄마의 불행은 나의 것이 아니라는 걸 인지한 뒤론 점점 제 삶에 작은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제사 점점 제 삶이 정말 제 것이라고 느껴지네요.. 양 감독님도 잘 사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고은님 저두 같아요. 근데 전 50이 넘어 이제야 깨달았어요. 많이 아프고 난 후에야... 현명하세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고은씨 엄마도 제 엄마도 가엾은 분이시죠. 딸에게 상처가 되는지 모르고들 하셨을 거예요. 이제는 가족들과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요. 처음엔 외롭던데 심리적으로 안정감이 찾아지더라구요. 우리 잘 살아보아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전 군대에서 심한 구타로 인해 오른쪽 귀 청력 80% 상실, 24시간 이명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우울증, 강박증 으로 22년 동안 치료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약을 먹을수도 있따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안좋으면 약을 먹고 좋을땐 또 좋은데로 그냥 삽니다. 20년차 요리사 6년차 자영업자인데 코로나로 힘들어서 삶을 포기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또 이렇게 저렇게 다 이겨내고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살려구요
저는 엄마가 더 폭력적인 경우였어요 엄마는 주구장창 본인 마음 안좋을 때마다 저한테 화풀이성 폭력 ㅡ 이유는 집안일 제대로 못했다, 공부 안했다, 시키는 거 안했다 등등 ㅡ 을 행사했고 아빠는 몇년에 한번씩 크게 폭발해서 때리고.. 그래도 아빠는 진심으로 사과해주셨는데 엄마는 아직도 자기의 잘못을 덮는데 급급해요 새롭게 들어온 가족이 그나마 현명한 친구라 덕분에 온가족이 다시 모여서 화목하게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긴 했지만 가끔 엄마의 오만과 나르시시스틱한 모습을 볼 때면 아직도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라도 페미니 뭐니 이런 거 싫어해요 남자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은 사람의 문제거든요 남자든 여자든 나쁜 남자가 있고 나쁜 여자가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속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만나시게 되면 외면하거나 더 멀어지려 하지 마시고 그 안으로 들어가 내면 아이와 함께 계셔주시고 안아주신다면 그 아이는 치유받게 되서 괜찮아져요.. 내면 아이는 위로 받지 못하면 평생 무의식에 남아서 늘 결정적일 때 내 모습에 나오게 되어있답니다..
유튜브에 제가 했던 고민이 뜨길래 기억해뒀다가 봤는데 내용도 제 고민이 맞네요. 덕분에 저도 저를 되돌아 봅니다. 제 어린시절도 부모님의 싸움이 많았는데 저는 별로 상처받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그 때마다 영혼이 부웅 떠서 유체이탈을 했거든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멀뚱히 있었지만 아마 속은 그렇지 않았겠죠. 그리고 이 기억이 뇌 어딘가에 박제되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폭력현장의 구석의 어린이가 나오는 것 같아요. ..방금 그 모습을 상상하다가 깨달았는데 부모님이 싸우실 때 저의 존재는 그림자로 잊혀지고 투명인간이 되었었네요. 내 의사는 중요하지 않고 존중받지 못한, 없어도 되는 존재인 나. 그 강렬한 기억 속 관계가 모든 타인과 나의 관계라고 규정해 버렸나봐요. 누군가 나를 알아보고 인정하면, 어색함이 먼저 들고, '아니야 나는 그럴만한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나 신경쓰지 말고 너 편한 일 해'. 이런 식으로 반응했어요. 호의를 무시당한 상대는 기분이 안 좋았을 거고 그 기분에 나를 함부로 대하기도 했겠네요. .. 양익준 님을 꼭 안아준 그 분은 "너는 정말 내게 소중한 존재야" 라고 얼마나 간절히 전하고 싶으셨을까요. 양익준님은 처음 받아 보는 표현에 이게 뭐지? 어색하고 어리둥절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이 하나 둘 쌓여서 어색하지 않게 되면, 어린시절 박제된 관계의 기억을 깰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나 큰 용기로 나오셨나요. 양익준님이 이런 고민을 하신다는 게 안 믿겨요. 편안한 마음 꼭 찾게 되시길.
양익준님 말씀하시는거에 사려깊은게 묻어나있어요. 특히 무례하고 상처를 준 가해자가 했던 일에 대해 설명하실때도 직접적이거나 콕 찝어서 설명하시지 않고 간접적으로 돌려서 표현하신다고 느껴졌습니다. 보통 사람은 자신만의 입장만 관철시키며 얘기를 하지만, 뭔가 양익준님은 말씀하시는거에도 너무나도 이타적인 사람이라는게 느껴졌어요..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양익준님의 '똥파리'영화보고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감동도 많이 받았고 많은 사람들과 사회의 현실을 반영한 영화같았어요 ~항상, 오래된 옛친구 같은 느낌이셔서 너무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많이 만들고 찍어주시길 바라고 양익준이라는 사람의 인생 또한 즐겁고 안정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어렸을적 기억은 평생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가정폭력이란 참 ㅜ 사랑하는 내 가족을 해하는거죠ㅜ 저또한 반성합니다 아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준 상처가 많을거예요.. 세상엔 착한 사람을 만만히 보는 경향이 있지요. 그걸 악용하는 못된사람도 있고요 그런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을 양익준감독님께서 꼭! 가지시길 빕니다 🙏 잘 살수 있을거예요!!!
상처를 많이 받으사람이 본인의 상처만큼 남에게 상처를 주더라구요 받은상처를 예술로 숭화하고 본인이 낮추으로 타인을 대하는 선한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런마음을 이용히는 나쁜사람에 또 상처를 받는 여린마음이 안타깝네요 마음 편하게 본인에 희노애락을 표현하시기를 바래요 오늘 말씀듣고 팬됐어요 좋은분 많이 만나시고 행복하세요
보면서 양감독님 이야기에 백번 공감했어요. 저도 초등학생한테 높임말하고 그러거든요. 그리고 각자 자기 맡은 역할만 잘 하면 되지 서열은 중요하지 않다고 하신 거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다 같은 인간이고 내가 어른이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반말하고 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나이와 전혀 관계없이 초면인 타인인 이상 서로 존대하고 존중하고 선 지키는게 성숙한 인간의 태도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어릴때 저한테 존대하는 어른들이 좋았고요. 한 사람으로서 똑같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예술가에게는 정신적 고통을 주시기도 하나봅니다. 조금 보다가 저 자신을 보는 것 같아 멈추었는데요. 꼭 치유하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주님~ 우리 양익준 감독님을 도우소서. 항상 늘 해결점이 있습니다. 하느님이 병원을 만드시고 의사를 만드신건 우리가 그 기관을 충분히 잘 이용하며 치유할 기회를 주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오은영박사님이 계셔서 희망이 보입니다. 아 정말 오은영 선생님 건강하세요. 저도 용기내서 더 시청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지낼께요. 감사한 일을 찾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고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맛난것을 먹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마음을 다해 그 분들을 위해 기도드리며 살게요. 오은영 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해결점을 주시고 냉철함으로 콕 문제점을 짚어내시고 그래서 결국 해결점을 찾아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해결책은 있습니다. 치료도 다 됩니다. 양익준 감독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용기내서 이 자리에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상처는 치유됩니다. 양익준 감독님 꼭 치료하시고 원하는 삶을 사세요. 많은 이들의 응원을 기억하세요. 감사와 사랑 축복을 가득 가득 받으세요.
때리던 놈이 너무 밉고 때리던 놈이 너무 악하다는 걸 누구보다 옆에서 잘 보고 느끼고 알았기 때문에 그런놈이 되느니 극단적으로 맞고 견딜수밖에 없었던 당하던 약자. 항거할 힘이 없던 다른 한 쪽에 서는 것이 선을 택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러 그렇게 무의식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이 편을 택하지 않으면 저놈 편에 나도 서는 그런 자가 되는 건 아닌가.. 최대한 멀어지고 싶어서. 어떤 맘인지 조금은 알것 같아요
우리가 만만해 보이는 이유는,,,자기자신을 날것 그대로 내보엿을때 비난과 불이익을 당한 경험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포장하고 배려하는 모습만 보여주는게 잘사는 길이고 옳은 일이다라는 신념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으니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오픈하는게 어색합니다 상대가 중요하거나 어려울수록 더힘들죠 ㅠㅠ 부당함을 따져야하는 상황에도 자기의사를 표현하지 않는 부적절한 감정의 표현은 상대로 하여금 막대해도 괜찮은 만만한 사람취급해도되,,,라는 신호를 주는게 되죠 그러니 조금씩이라도 익숙한 삶의 패턴에 저항해야 변화가 될텐데 부정적인 감정을 들어내는 순간 통제가 안되 오히려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갈등과 싸움이 많은 환경에서 성장해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에게 자기자신을 적절하게 드러내는건 굉장히 힘든일이지요,,
아버지의 폭력아래에서 두려움에 벌벌떨며 지옥같은 학창시절을 보냈었어요 초등학생때 이후로 아빠는 저에게 사과를 했지만 받아주지않자 오히려 또 화를내고 그 이후로 몇번 때리다가 멈췄지만 제 폭언,뒷담등을 아주 심하게 하더라구요 어머니는 무조건 아빠편이였구..덕분에 집에있는건 지옥이였고 의지할 사람은 친구밖에 없었는데 친구한테 또 깊게 다가가자니 상처받았던 마음에 괜히 거리를 두고 피했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성인이지만 아직도 그때 만들어졌던 나의 모습이 사회성,대인관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힘들어요 부모님이랑 거의 연끊다시피 살고있는데 이렇게 거리를 둬도 부모의 영향을 받은 저의 모습을 떨쳐낼 수 없다는게 분하고 역겹고 짜증나고 벅차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학창시절때 정말 많이 했지만 아프지만 않다면 지금이라도 뛰어내리고 싶어요 부모와 연을 끊고나서두 사회안에서 힘들어할 줄 몰랐거든요 인생이 힘듦의 연속으로 가는 것 같아서 괴로워요 힘든걸 외면하고 살았지만 영상보고 용기내어 털어놓고가요 어떤 감정이든 직면하는게 좋다하니까
초등학교 5학년 때, 언젠가부터 엄마가 카드 고지서를 쌀통에 넣어두라고 하셨었는데 알고 보니 돈을 까먹으셔서 카드 돌려 막기를 하셨던걸 숨기시려고 그랬던 거였고 그걸 아빠한테 들키신 날부터 집안이 박살이 났었습니다. 두 분이 싸우실 때마다 베란다에 숨어서 귀막고 덜덜 떨면서 쭈그려 앉아있었던 게 17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지금은 경제적인 것도 두 분의 관계도 회복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마음 한편엔 내가 죽을 때까지 유년 시절의 그 끔찍한 기억들이 머릿속에 남아있을 걸 생각하니 원망스럽더라고요. 당연히 학창 시절 힘든 일이 있어도 이야기하지 못했고 부모님 말씀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어도 표현을 하지 못했고 몇 달을 고민을 하다 용기 내서 무언갈 이야기해도 수용해 주신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자라서 지금 까지도 사회생활에서 친구관계에서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게 힘이 들고 혹여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게되면 되려 상대방 눈치를 보게됩니다. 결국엔 그런게 질려버려서 사람간에 관계 형성하는걸 끊어버리려 했었습니다. 누군가 호의를 내비치며 다가와도 밀어내게 되더라고요. 다행히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그 증상이 조금은 호전이 됐습니다. 하지만 요샌 내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았을 때, 지금 나의 기질이나 성격을 그대로 닮게 되면 어쩌나 겁이 나더라고요. 이런 걱정들을 가지며 살던 차에 보게 된 영상에서 양 감독님이 기분 좋은 바이브로 상담을 끝내주셔서 괜히 저도 감사하네요
감독님은 훌륭한 작품과 오늘 이 방송에서 보여주신 솔직한 용기를 통해 남을 위로하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치유하고 계십니다. 타인의 객관적인 눈을 통해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임을 인지하시나 다만 아직 익숙치 않은 시간의 문제 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과거의 경험이 오늘 내 작품을 위한 수련이었다 생각하면 그 힘듦마저 가치가 있는겁니다. 진정한 용자가 되는 과정이 좀 힘겨웠을 뿐입니다. 참 용기있는 분! 골짜기가 깊으면 봉우리도 높습니다.
냉정하게 생각되겠지만 어머니의 불행을 붙잡고 계시지마시고 놓으세요~ 어머니의 불쌍한 인생은 어쩔수없이 어머님의 몫입니다~그 불행을 끌어 안으면 양익준님은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실수 없어요~ 조금 냉정하게 어머님의 고통스런 세월은 어머님이 감당하시게두고 본인의 인생을 살아야해요~ 어머님은 이제 더이상 젊은 20대가 아니라 오랜고통이 무뎌지고 스스로를 감당할만한 연세가 되셨습니다~~이제 거리를 두고 그고통을 외면하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어머님은 자신의 오랜고통의 세월때문에 아드님이 고통받으시는걸 원치않으실거에요 본인을 위해 홀로서시고 본인을 사랑하시고 괜찮다고 스스로를 많이 격려해주세요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 어렸을때 부모님이 싸우던 모습이 너무 무서웠고 커서는 사람이 싫진 않지만 관계가 지쳐서 안보고 얘기 안하고 싶고 그냥 멍 해지고. 그만하고 싶다. 매번 그 생각만 하는데. 성향인거 같아요. 상처 받으면 티 내지 못하고 상처 잘 받고 지치면 회복이 쉽게 안되는... 감독님 잘 됐으면 좋겠네요.. 양감독님 아버님이 그렇게 행동 하시는걸 보다 자라니까 나중에 성인이 된 본인이 이성을 만나면 본인에게서 그 모습이 나오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셨던거 아닐까요. 본인과 아버지는 분명 다른 사람인데. 그리고 그런걸 보고 자라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하기 쉽지 않은거 같아요... 어떻게 소통하는게 일반적인 방법인지를 배우지 못했으니까..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 같아요. 저는 집에서 살가운 소리를 많이 못듣고 엄한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그러다 보니 연애를 하다보면 얘가 나를 왜 좋아하지?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사람이 나를 생각하는걸 의심하게되요. 관계에 대한 의심. 자존감이 없는거죠.. 근데 그게 쉽게 치유가 안되요.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약해지니 더 그런가봐요. 그러다 보니 지치고 그러다보니 말 안하고 싶어지로 그런거 같아요..